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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유벤투스vs토트넘, 외신 "손흥민, 수비라인 위협할 수 있어"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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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토트넘 경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14일(한국시각) 오전 4시 45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유벤투스, 토트넘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펼쳐진다.

유벤투스는 최근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15경기 14승 1무 31득점 1실점의 엄청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것.

이에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이긴 팀"이라며 "이를 유벤투스전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빠른 주력을 가진 손흥민 같은 선수들은 유벤투스의 수비라인을 위협할 수 있다"고 추측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조별리그 H조에서 5승1무(승점16점)를 기록, 레알 마드리드(4승1무1패)를 제치고 1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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