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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권혁, "세이브 기록 김성근 감독님 덕분" 스킨십에 고마움 전해

한화 권혁, "세이브 기록 김성근 감독님 덕분" 스킨십에 고마움 전해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좌완 투수 권혁이 김성근 감독 덕분에 세이브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권혁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전서 4-2로 앞선 7회말 등판해 팀의 5-2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권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7회에 올라갔을 때 마지막 이닝까지 던지겠다고 생각했었다" 며 "(김성근)감독님이 올라오셔서 말씀하신 게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혁이 김성근 감독에게 고마움을 드러낸 까닭은 이날 경기에서 김성근 감독이 보여준 격려에 있었다. 권혁이 9회말 선두타자 문선재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김성근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 권혁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성근 감독은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던져라. 두 점 줘도 괜찮다"고 말하며 권혁의 볼을 쓰다듬어 주는 파격적인 스킨십을 선보였다. 권혁은 이에 긴장이 풀린 듯 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권혁은 오지환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2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정성훈을 삼진으로 잡아 한화의 5-2 승리를 지켜냈다.

2015-04-23 09:46:1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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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이동국,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7호골 통산 최다골 기록…전북 가시와에 석패

그래도 아직은 이동국,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7호골 통산 최다골 기록…전북 가시와에 석패 '라이언킹' 이동국이 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전북 이동국(35)은 22일 저녁 7시 일본 가시와 히타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동국은 챔피언스리그 27호 골을 기록함으로써 나세르 알 샴라니(알 힐랄·26골)를 제치고 AFC 통산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전북은 가시와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전북은 이날 에두, 이동국, 레오나르도, 한교원 등 최정예 멤버를 모두 출격시켰지만 가시와의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다. 전반 8분 가시와 수비수 두두에게 선제골을 내준 전북은 전반 19분과 38분 공격수 타케토미 고스케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았다. 이에 '라이언 킹' 이동국이 나섰다. 팀이 0대 3으로 끌려가던 후반 21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만회골을 뽑아냈고 후반 35분엔 중거리슈팅으로 추격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전북은 이날 패배로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 조 선두 자리를 가시와에게 내줘야 했다. 가시와는 승점 11점을 기록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전북은 내달 6일 산둥 루넝(중국)과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2015-04-23 09:13: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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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정범모에 무너진 가슴 권혁 덕분에 쓸어내려 '쓰담쓰담' 눈길

한화 김성근 감독, 정범모에 무너진 가슴 권혁 덕분에 쓸어내려 '쓰담쓰담' 눈길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경기 도준 마운드에 직접 올라와 베테랑 좌완 투수 권혁을 격려했다. 권혁이 구원 등판해 역투하다 지친 기색을 보이자 바로 마운드에 올라 그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다. 권혁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전서 4-2로 앞선 7회말 등판했다. 8회까지 잘 던진 권혁은 그러나 5-2로 앞선 9회말 선두타자 문선재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구원투수로는 너무 많은 공을 던진 게 컸다. 덕아웃에서 안타까운 표정으로 권혁을 바라보던 김성근 감독이 마침내 마운드로 올랐다. 올시즌 첫 마운드 방문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활짝 웃는 권혁의 볼을 격려하듯 쓰다듬었다. 이 장면에 한화팬 뿐 아니라 많은 야구팬들이 감동했다. 김성근 감독은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던져라. 두 점 줘도 괜찮다"고 권혁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근 감독의 보약같은 격려를 어깨에 실은 권혁은 이후 더 힘차게 공을 뿌렸다. 권혁은 오지환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맞고 2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정성훈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팀의 5-2 승리를 확인했다. 3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거둔 세이브였다. 권혁은 경기 후 "7회에 올라갔을 때 마지막 이닝까지 던지겠다고 생각했었다"면서 "감독님이 올라오셔서 말씀하신 게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김성근 감독으로서는 지난 경기에서 정범모로 인해 상한 팀의 사기를 이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정범모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LG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플레이로 팀의 사기를 저하시킨 바 있다. 0-2로 뒤지고 있던 5회 말 2사 상황에서 볼넷 판정을 삼진으로 판단해 공을 1루수에게 송구하고 덕아웃 쪽을 향한 것이다. 정범모의 실수로 3루에 있던 LG 선수는 홈으로 파고들었고 한화는 뼈 아픈 점수를 내줘야 했다. 결국, 정범모가 본헤드플레이를 보인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0-10으로 패하고 말았다.

2015-04-23 09:06:3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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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치차리토 결승골, 모나코도 12년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유벤투스,모나코 누르고 12년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년 연속 쓴잔을 안기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명가' 유벤투스도 프랑스 AS 모나코의 추격을 따돌리고 12년 만에 2014-2015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43분 부상으로 빠진 카림 벤제마를 대신해 출격한 치차리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주 원정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1-0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4강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1로 꺾고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2년 연속으로 유럽 클럽 정상으로 등극할 가능성을 부풀렸다. 유벤투스도 AS 모나코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1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원정에 나선 유벤투스는 이날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홈 1차전에서 1-0 승리를 따낸 유벤투스는 1,2차전 합계 역시 1-0으로 이겨 2002-2003시즌 준우승 이후 12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에 복귀했다. 이로써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4개 팀으로 정해졌다. 4강 대진은 24일 추첨이 이뤄지며 5월 초에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6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다.

2015-04-23 07:39: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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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대 0 제압 치차리토 결승골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 대 0 제압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년 연속 쓴잔을 안기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43분 부상으로 빠진 카림 벤제마를 대신해 출격한 치차리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주 원정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1-0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4강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1로 꺾고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2년 연속으로 유럽 클럽 정상으로 등극할 가능성을 부풀렸다. 4강 대진은 24일 추첨이 이뤄지며 5월 초에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6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다.

2015-04-23 07:27: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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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경기 연속 홈런…소프트뱅크 3연승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4호 홈런이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퍼시픽리그 홈경기에서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하나를 쳐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대호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7회 말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려 2-1 역전승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이대호는 볼카운트 1볼-0스트라이크에서 라쿠텐 선발인 오른손 투수 미마 마나부의 2구째 시속 123㎞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겼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 갔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도 0.208에서 0.211(76타수 16안타)로 올랐다. 이대호는 나머지 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2회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4회에는 2사 1·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1-1로 맞서던 9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직선타로 돌아섰다. 소프트뱅크는 2사 후 다카타 도모키의 2루타에 이어 세 타자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으며 밀어내기로 끝내기 결승점을 올리고 3연승했다.

2015-04-22 21:57:0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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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인가 세기의 '돈잔치'인가…2700억 걸고 승부

메이웨더-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인가 세기의 '돈잔치'인가…2700억 걸고 승부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37·필리핀)와 매니 파퀴아오(38·미국)의 대결로 두 선수가 받는 대전료가 약 27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12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5월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두 선수의 맞대결 티켓 가격은 최대 7천500 달러(약 850만원)로 책정됐다. 이 고가의 티켓은 유명인사들을 상대로 선예약을 받을 예정으로 일반인은 돈이 있어도 이 7천500달러짜리 티켓은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얼굴조차 희미하게 보이는 가장 저렴한 티켓 역시 1천500 달러(약 170만원)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티켓들은 순식간에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파퀴아오-메이웨더의 경기는 복싱 역사에 쓰일 최고의 '빅매치'이기 때문이다. 또한 파퀴아오-메이웨더 두 선수가 받는 대전료는 2억 50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2700억원 이상이다. 역사상 최고액으로 시간당 계산시 두 사람이 받는 돈은 1초에 1억원 가량 되는 셈이다. 지난달 메이웨더가 맞대결 사실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상에 알렸을 때부터 이번 경기가 역대 복싱 입장료 최고 수익(2천만 달러·메이웨더-카넬로 알바레스)을 경신하리라는 예상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료 시청 수입 최고액(370만 달러·메이웨더-오스카 델 라 호야) 기록 역시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경기 중계를 맡는 케이블 방송사 HBO스포츠는 유료 시청료를 가구당 100달러선으로 매길 계획이라고 AFP는 전했다. 매니 파퀴아오가 경기에서 입을 경기복도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파퀴아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반바지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파퀴아오의 경기복에는 6개 필리핀 기업의 로고가 그려져있다. 필리핀 기업들은 파퀴아오의 경기복에 자사 로고를 싣고 총 225만달러(약 24억원)을 후원한다. 파퀴아오 측 관계자는 "파퀴아오의 트렁크에 새겨질 로고는 아직까지는 여섯개"라고 말해 경기 전까지 후원금이 더 늘어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메이웨더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으로, 프로가 된 이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전설의 무패 복서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자 필리핀의 현직 하원의원이다. 한편,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경기는 오는 5월 3일 오후 12시 10분부터 SBS에서 중계된다.

2015-04-22 18:08:37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