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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이동국,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7호골 통산 최다골 기록…전북 가시와에 석패

그래도 아직은 이동국,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7호골 통산 최다골 기록…전북 가시와에 석패 /MBC



그래도 아직은 이동국,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7호골 통산 최다골 기록…전북 가시와에 석패

'라이언킹' 이동국이 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전북 이동국(35)은 22일 저녁 7시 일본 가시와 히타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동국은 챔피언스리그 27호 골을 기록함으로써 나세르 알 샴라니(알 힐랄·26골)를 제치고 AFC 통산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전북은 가시와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전북은 이날 에두, 이동국, 레오나르도, 한교원 등 최정예 멤버를 모두 출격시켰지만 가시와의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다.

전반 8분 가시와 수비수 두두에게 선제골을 내준 전북은 전반 19분과 38분 공격수 타케토미 고스케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았다.

이에 '라이언 킹' 이동국이 나섰다.

팀이 0대 3으로 끌려가던 후반 21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만회골을 뽑아냈고 후반 35분엔 중거리슈팅으로 추격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전북은 이날 패배로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 조 선두 자리를 가시와에게 내줘야 했다.

가시와는 승점 11점을 기록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전북은 내달 6일 산둥 루넝(중국)과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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