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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범모 본헤드 플레이 '착각' 경기 중 포수가 덕아웃으로…김성근 '분노'

한화 정범모 본헤드 플레이 '착각' 경기 중 포수가 덕아웃으로…김성근 '분노' 한화이글스의 포수 정범모가 뼈아픈 착각으로 10-0으로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엘지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포수 정범모가 본헤드플레이를 저질렀다. 본헤드플레이란 판단 잘못으로 더 효과적인 플레이를 제쳐두고 굳이 효율이 낮은 쪽 플레이를 택함으로써 팀에 폐해를 끼치는 플레이.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이날 5회 2사 만루 이진영 타석에서 유먼은 풀카운트를 채우며 긴장감을 높였다. 유먼은 여섯 번째 공을 던졌고, 정범모는 스트라이크라는 판단을 한 뒤 1루에 공을 던지며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심판은 공을 볼로 판정했고, 밀어내기 볼넷인 상황에서 오지환이 득점했고, 포수의 1루 송구로 2루에 있던 엘지 트윈스 정성훈도 홈으로 쇄도했다. 이후 김성근 감독과 한화 선수들은 우효동 심판에게 항의를 했지만 결과는 그대로였다. 정범모의 본헤드플레이가 나오는 지점이었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정범모는 우효동 심판에게 찾아가 "선배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착각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고 알려졌다.

2015-04-22 09:02:3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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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포르투 6-1 대파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뮌헨, 포르투 6-1 대파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홈 2차전에서 6-1로 대파했다. 지난주 원정 1차전에서 1-3으로 져 탈락 위기에 내몰렸던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대승으로 1,2차전 합계 7-4로 FC포르투를 따돌리고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1차전 패배를 당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부터 FC포르투를 강하게 몰아붙여 전반을 5-0으로 대파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두 팀은 후반에 한 골씩 주고받았으나 이미 전반에 워낙 격차가 벌어진 탓에 바이에른 뮌헨은 오히려 후반에는 여유를 되찾고 4년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뮐러는 경기를 마친 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며 "우리는 물론 4강에 대한 희망을 갖고 나왔지만 이런 결과까지 기대하지는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이로써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연속 진출 행진을 계속했다. 그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이끌던 2008-2009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4년 연속 4강에 올랐고 바이에른 뮌헨을 맡은 2013-2014시즌부터 2년 연속 4강행에 성공했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의 나머지 두 자리는 22일에 정해진다. 4강 대진은 24일 정해지며 5월 초에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6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다.

2015-04-22 07:39: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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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두산 상대로 12-0 대승…유한준 연타석 홈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노히트 노런 수모를 안긴 두산 베어스 유네스키 마야와의 설욕전에서 승리했다. 넥센은 2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유한준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12-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9일 마야는 넥센과의 경기에서 한국프로야구 통산 12번째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설욕전에 나선 넥센 유한준은 1회말 2사 1, 2루에서 마야의 직구(143㎞)를 쳐내 왼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2회말에는 고종욱의 적시타와 김지수의 기습적인 스퀴즈 번트로 5-0으로 달아났다. 유한준의 선전은 계속됐다. 2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유한준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마야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또다시 왼쪽 펜스를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이후 넥센은 볼넷에 이어 윤석민의 투런 홈런으로 11-0로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마야는 3이닝 11실점하는 최악의 투구로 4회부터 진야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넥센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앤디 밴헤켄이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반격의 여지를 차단했다. 밴헤켄에 이어 마정길, 이성민, 하영민이 각각 1이닝씩 무실점 릴레이를 이어가며 완벽하게 승리했다.

2015-04-21 22:08:0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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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LG '천군만마' 온다…류제국 2군 실전등판·우규민도 초읽기

LG 트윈스가 5월 '천군만마'를 얻는다. 지난해 11월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류제국(32)이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군 복귀전을 치렀다. 류제국은 2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직구 위주 피칭으로 35구를 던지며 3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9km였다. 2군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제국은 "무릎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 10kg을 감량했다. 지금 몸 상태는 80%다"며 "오늘 직구 위주로 던졌다. 첫 경기다 보니까 직구 밸런스가 가장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구 구속이 안나온 것에 대해 "5개월 만의 등판이니 구속은 안 나오는 게 당연하다. 직구 스트라이크를 얼마나 던질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며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아주 좋았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류제국은 앞으로 2차례 더 2군 경기에 나선 뒤 5월 초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류제국과 비슷한 시기에 왼쪽 고관절 물혹 제거수술을 받았던 우규민(30)도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당초 류제국보다 1군 복귀가 빠를 것으로 보였던 우규민은 시범경기 막판 갑작스럽게 통증이 재발해 가벼운 캐치볼만 하는 수준이다. 조만간 2군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익힐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라면 5월 중순 1군 복귀가 가능하다. 지난해 토종 원투펀치를 형성했던 우규민과 류제국이 없는 상태로 경기를 치르고 있는 LG는 그나마 임정우(24)와 임지섭(20)이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쳐 4월을 버텨가고 있다. 임정우는 지난 12일 두산전 선발로 나서 4⅔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이어 18일 SK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비록 역전패를 당해 그의 승리는 날라갔지만 양상문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임지섭 역시 16일 KIA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6피안타 4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LG는 현재 8승9패로 4월을 잘 버텨가고 있다. 류제국과 우규민이 차례로 복귀하는 5월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기세다.

2015-04-21 17:20:3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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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니아키와 결별한 매킬로이, 두살 연상 PGA 여직원과 열애설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와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던 남자골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6)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직원과 교제하고 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21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대회를 마친 뒤 지난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를 찾아 PGA 직원인 에리카 스톨이라는 여성과 만났다"며 "매킬로이보다 2살 연상인 스톨은 2012년 10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처음 매킬로이와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유럽 대표로 출전한 매킬로이는 원래 오전 11시25분인 경기 시작 시간을 낮 12시25분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경기 시간이 임박했는데도 매킬로이가 대회장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챈 스톨은 매킬로이 측에 이를 알렸고, 결국 매킬로이는 경찰 에스코트를 받은 끝에 가까스로 티오프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당시 매킬로이는 보즈니아키와 교제 중이었다. 미국 지역신문인 데모크라트 앤드 크로니클 역시 "매킬로이가 스톨과 함께 지난 주말 시간을 함께 했다"며 이들이 저녁 식사를 한 식당 관계자들을 만나 "매킬로이를 봤다"는 다수의 증언도 덧붙였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매킬로이가 로체스터까지 가서 스톨을 만난 것은 대단히 좋은 신호"라고 지적했다. [!{IMG::20150421000105.jpg::C::320::매킬로이가 보즈니아키와 사귈 당시의 다정한 모습.}!]

2015-04-21 11:50:33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