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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괴물'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22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아쉽게 물러났다. 이날 선발 등판한 그는 4⅔이닝동안 98구를 던지면서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세 타석 연속 삼진으로 체면을 구겼던 그는 안타로 이를 만회했다. 팀은 4-2로 승리, 5연패를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73승 76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오는 10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와 첫 평가전을 치른다.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가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확정됨에 따라 7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오르게 됐다. ▲야구 꿈나무 잔치인 2017 U-15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18일 경북 경주에서 열렸다. 9일 동안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102개팀에 선수 2천500여명이 참가해 무열·문무·진흥·법흥 4개 리그로 나눠 승부를 가린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20일부터 마카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농구 클럽대항전 '슈퍼 에이트(The Super 8)'에 참가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강원FC가 지난 10일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2009년 기록했던 클래식 무대 팀 최다 득점(42점) 기록을 경신한 것에 이어, 16일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3골을 기록, 1부리그에서 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8일까지 52승5무80패, 승률 0.394로 9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하위 성적이 유력해졌다.

2017-09-18 18:54: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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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유소연, 올해 '메이저여왕' 등극…안니카어워드 수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이 올해 '메이저 여왕'에 올랐다. 유소연은 17일(한국시간)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을 확정했다. 안니카 어워드는 한 시즌에 열리는 5개의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낸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각 메이저대회에서 10위 안에 든 선수들에게 차등 점수를 부여하고, 5개 대회 포인트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우승자는 60점, 2위 24점, 3위 18점, 4위 14점을 가져가고, 5위 10위까지는 2점씩 점수가 줄어든다. 유소연은 이날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동 40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유소연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으로 가장 먼저 60점을 챙겼고, US여자오픈를 공동 3위로 마감하며 18점을 보탰다. 유소연은 이 대회에서 비록 안니카 어워드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지만 앞서 확보해둔 78점으로 수상을 확정할 수 있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만큼 대회 결과에 따라 상의 주인공의 바뀔 수도 있었다. 그러나 유소연의 경쟁자들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진 못했다. US오픈 우승으로 60점을 챙겼던 박성현(24)은 공동 26위에 그쳤고,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60점을 획득했던 대니엘 강(미국)은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60점을 확보했던 김인경(29)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올라 2점을 더했지만, 유소연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렉시 톰프슨(미국)은 메이저 우승 없이 2위 1번(ANA 인스퍼레이션), 7위 1번(KPMG 여자 PGA 챔피언십)으로 32점을 달리고 있었으나 이번 대회에선 공동 48위에 그쳤다.

2017-09-18 17:08: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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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굳힌 박성현, 타이틀 4관왕 엿본다

'슈퍼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아쉬운 성적을 써냈다. 그러나 각종 타이틀 경쟁의 우위는 더욱 단단히 다졌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396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첫날 경기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4라운드 아닌 3라운드로 치러졌다. 박성현은 첫날 6오버파로 매우 부진했으나 이튿날 새로 치른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메이저 2승 달성엔 실패했다. 아쉬운 성적에도 불구하고 성과는 있었다. 박성현은 이 대회로 상금왕, 신인왕 선두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 상금 3만1052달러를 챙기며 시즌 누적상금 190만9667달러를 기록, 2위 유소연(176만650달러), 3위 렉시 톰프슨(165만1815달러)를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신인왕 부문은 사실상 박성현이 확정적이다. 그는 신인왕 포인트 1333점을 기록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한 2위 에인절 인(559점)과 격차를 더 벌렸다. 박성현은 이 대회로 최저 평균타수 1위 탈환도 눈앞에 뒀다. 지난주까지 평균타수 69.000으로 톰프슨(68.877)에 이어 2위에 올라있던 그는 이 대회를 통해 격차를 0.123에서 0.077타로 좁혔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는 그는 '시즌 4관왕' 가능성까지 엿보고 있다. 한 해에 신인왕, 상금왕, 최저타수, 올해의 선수까지 4개 타이틀을 모두 휩쓴 선수는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없었던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2017-09-18 16:57: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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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BMW 챔피언십 2연패…개인통산 9승 달성

고진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1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2위 허윤경(27)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KLPGA 통산 9승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마다하고 이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의 기쁨을 만끽하게 됐다. 아울러 우승상금 3억원과 1억원 상당의 BMW X6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는다. 이번 대회 1라운드를 공동 21위로 출발한 고진영은 2라운드 9위, 3라운드 2위로 순위를 차츰 끌어올린 뒤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이승현(26), 김지희(23)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 고진영은 전반 홀에서 주춤했으나 후반 홀부터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파 플레이를 이어가던 고진영은 후반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11번 홀(파4)에서 보기로 제자리걸음을 하던 고진영은 14, 15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남은 3개 홀을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고진영의 우승으로 올 시즌 KLPGA 다승자는 김지현, 이정은(이상 3승), 김해림, 아마추어 최혜진, 오지현(이상 2승)까지 6명으로 늘어났다. 3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며 시즌 첫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던 이승현은 10언더파를 기록,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유나가 9언더파로 단독 4위, 이정은(21)과 김해림(28)을 비롯해 4명의 선수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2017-09-17 16:31: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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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 종합선수권 5관왕 기록…국가대표들 줄줄이 탈락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이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김우진은 17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제49회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개인전 90·70·30m 금메달에 이어 개인 종합과 혼성 메달까지 목에 걸며 5관왕에 올랐다. 이달 초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우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예선에서 50m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거두며 메달 3개를 차지한 김우진은 예선 점수를 합산해 토너먼트로 진행된 개인 종합 결승전에서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을 세트승점 7-3으로 제쳤다. 혼성전 결승에서도 김우진은 안세진(청주시청)과 함께 충북 대표로 출전해 이승윤-강채영(경희대)으로 구성된 경기도 팀을 세트승점 5-3으로 꺾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우진은 이번 대회 5관왕에 이어, 90m 예선에서 미공인 세계 신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을 8년 만에 경신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김우진을 제외한 나머지 세계 정상급 국내 선수들이 줄줄이 탈락하면서 한국 양궁의 클래스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리커브 여자부 개인 종합에서는 세계 랭킹 1·2위 장혜진(LH), 기보배(광주광역시청)를 비롯해 최미선(광주여대), 강채영(경희대) 등 국가대표 4명이 개인 종합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부 종합 우승은 이은아(여주시청)가 차지했다. 남자 개인 종합에서는 김우진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대표 오진혁(현대제철)과 임동현(청주시청), 김종호(국군체육부대)가 8강 이전에 일찌감치 탈락했다.

2017-09-17 16:07: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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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가 2017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야충-위샤오한에게 0-2(11-21 15-21)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거뒀다.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 정현이 2017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4단1복식) 경기 마지막 날 3단식에서 대만의 위정위를 3-0(6-4 6-2 6-1)으로 완파했다.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이 몽펠리에와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홈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오랜 침묵을 끊고 프랑스 리그앙 데뷔전을 치렀으나 짧은 출전 시간으로 인해 득점에 성공하진 못 했다. 팀은 0-1로 패했다. ▲부상에서 벗어난 손흥민(토트넘)이 스완지시티와 2017-2018 EPL 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뒀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2(508타수 133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4-2로 앞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다시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36으로 조금 내려갔다. ▲제61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 테니스대회가 18일부터 나흘간 서울 중구 장호 장충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주니어 선수 남녀 16명씩 초청해 치르는 이 대회는 우승자에게 남녀 각 3000달러(약 340만원)의 외국 대회 출전 경비를 지원하고 준우승자에게도 1500달러씩 지급한다.

2017-09-17 16:06: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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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포트→FIFA 랭킹…한국 '죽음의 조' 가능성 높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월드컵부터 조추첨 방식을 '대륙별 포트'에서 'FIFA 랭킹 분배' 방식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9월 랭킹 51위인 한국 축구대표팀은 험난한 본선 대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FIFA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변경된 조추첨 방식을 공개했다. 12월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될 조추첨은 10월 16일 발표되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변경된 조추첨 방식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비교하면 매우 단순화 됐다. 브라질 월드컵에선 대륙별로 포트를 분배했지만, 러시아 월드컵부터는 FIFA 랭킹 순으로 포트를 배정한다. 2014년 당시에는 FIFA 랭킹 상위 7개 팀과 개최국 브라질이 1번 포트에 들어갔고, 시드를 받지 못한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가 2번 포트에 배정됐다. 아시아와 북중미가 3번 포트, 시드를 받지 못한 유럽 9개 팀이 4번 포트에 포진했으며, 4번 포트 중 유럽 1개팀은 '포트X'로 2번 포트에 배정돼 유럽 3팀이 한 조에 배정되는 상황을 막았다. 조추첨 방식이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FIFA는 러시아 월드컵부터 32개국(개최국 러시아 포함)을 랭킹 순으로 1~4포트에 순차적으로 배정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으로선 악재다. 9월 FIFA 랭킹이 51위에 불과한 한국은 4번 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존 방식이었다면 우리나라보다 FIFA 랭킹이 낮은 국가와 만날 수도 있었지만 추첨 방식 변경으로 랭킹 상위권 국가들과의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앞서 한국은 브라질 월드컵 때에도 벨기에, 러시아(이상 유럽), 알제리(아프리카)와 한 조에 편성돼 1무 2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아직 유럽 본선진출국 32개 팀의 윤곽이 나오진 않았지만 32개국 중 유럽팀은 14개에 달한다. 9월 FIFA랭킹 기준으로 1위~20위에 포진한 유럽, 남미 국가는 19팀으로 한국은 유럽 두 개 팀과 얽힐 확률이 높다. 한국은 최악의 경우 유럽 2개 팀, 남미 1개 팀과 한 조에 편성될 수 있다. 유럽과 남미, 북중미 1개 팀 혹은 유럽 2개 팀, 북중미 1개 팀 조합도 가능하다. 어떤 대진이든 한국 대표팀에겐 힘겨운 상대인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2017-09-17 15:4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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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 최대규모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3개월 열전 돌입

국내 최대 여자기전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의 첫 우승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국제지(대표이사 이복진)가 후원하는 '제1기 한국제지 여자기성(棋聖)전'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막식을 열고 3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는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 1억5000만원 규모로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대회의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30초로, 피셔 방식을 적용한다. 피셔 방식은 세계체스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식으로, 매 수를 둘 때 남은 제한시간에 지정된 추가시간을 더하는 방식이다. 출전 선수는 총 38명이다.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35명과 아마추어 선수 3명이 첫 우승의 영광을 노린다. 국내 여자 기전에서 아마추어에게 문호를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 기사들과 경쟁에 나설 아마추어 선수는 김봄, 박지영, 허서현이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선발전을 치러 출전권을 따냈다. 출전 선수들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예선전에 나서 12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합한다. 본선 첫 대국은 오는 10월 9일 열리고, 랭킹 시드를 받은 최정 7단과 오유진 5단, 와일드카드 박지은 9단과 김혜민 8단이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열릴 예정이다. 이복진 한국제지 대표이사는 "여자기성전을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대호가 여성바둑 활성화는 물론, 세계화의 포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제지 여성기성전' 본선의 모든 대국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7-09-15 14:51: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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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제131차 총회를 열고 프랑스 파리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를 각각 2024년과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그러나 팀은 1-8로 패하며 2연패를 맞았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이 허벅지 부상으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개막경기에 결장한다. ▲정현이 15일 열리는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1단식에서 전디(대만)과 맞붙는다. 2단식에서는 권순우가 제이슨 정과 대결한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이 새 프리프로그램으로 올 시즌 첫 국제대회인 온드레이 네펠라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국제빙상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2018년 1월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방글라데시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KBO리그 역대 불명예 타이기록이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오창희 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불과 5개월 앞두고 돌연 사퇴했다. ▲한국 3대3 농구연맹이 오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내 3대3 농구 전용코트인 '코트M'에서 '국가대표, 한 판 붙자!' 행사를 개최한다. 연맹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청한 아마추어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 뒤 3대3 국가대표와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7-09-14 15:55:5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