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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대한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를 준비하는 신태용호의 국내 평가전을 앞두고 유럽 및 남미팀들과 접촉 중이다. 평가전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11월 A매치 기간(11월 6~14일)에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류중일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LG 트윈스의 새 사령탑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류 신임 감독은 3년 총액 21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에 LG와 손을 잡았다. 국내 감독 최고 대우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1차 지명 안우진을 포함해 2018년 신인 지명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초고교급 대어'로 평가받는 안우진은 구단과 6억원에 사인을 마쳤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다시 FA(자유계약선수)가 된 그는 올 시즌 62경기 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동원의 6주기 추모 유니폼을 온라인 경매한다. 경매 수익금은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14일 오후 2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해 담금질을 한 뒤 다음 날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미국으로 떠난다. 여자 대표팀 간판 공격수인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은 소속팀의 일정을 마친 뒤 15일 미국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정희돈 체육기자연맹 회장이 만장일치로 아시아체육기자연맹(AIPS ASIA)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2017-10-10 16:40: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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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5인 확정

이정후, 이종범과 함께 생애 첫 태극마크 영예 김하성 제외한 우타자 없어 약점 선동열(54) 야구 대표팀 감독과 코치진이 '한국 야구 젊은 대표팀' 25명을 확정했다. 선 감독과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김재현 SPOTV 해설위원,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유지현 LG 트윈스 코치, 진갑용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 등 6명은 10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최종 엔트리 선정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강철 두산 베어스 퓨처스 감독은 교육리그에 합류해 회의에 불참했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은 오는 11월 16∼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한국, 일본, 대만의 만 24세 이하 선수(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들이 펼치는 대회다. 25세 이상이어도 프로 3년 차 이하인 선수들은 대회 출전이 가능해 장필준(29·삼성 라이온즈), 나경민(26·롯데 자이언츠)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25세 이상, 프로 4년 차 이상 선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3명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선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25명 엔트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다. 이종범 위원의 아들인 그는 프로 데뷔 첫해인 올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차며 타율 0.324, 111득점을 올렸다. 사실상 신인상을 따낸 것으로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고졸 신인으로는 최초로 전 경기(144경기)에 출정하며 KBO리그 신인 최다 안타(179안타, 종전 서용빈 157개)와 최다 득점(종전 유지현 109개) 기록을 새로 썼다. 여기에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 뽑히며, 아시아 챔피언십에 아버지(이종범 대표팀 코치)와 함께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도 누리게 됐다. 투수에서는 우완 장현식(22·NC 다이노스)과 박세웅(22·롯데 자이언츠)이 주목 받고 있다. 장현식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3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는 호투를 펼쳤다. 정규시즌 12승(6패)을 거두며 에이스로 등극한 박세웅도 준플레이오프 등판을 준비 중이다. 넥센 4번타자로 활약 중인 유격수 김하성(22),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24), 한화 이글스 유격수 하주석(23) 등 젊은 나이에 각 팀 간판으로 활약하는 젊은 타자들도 예상대로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또 사이드암 임기영(24·KIA 타이거즈), 좌완 함덕주(22·두산 베어스)도 대표팀 코치진의 선택을 받았으며, 대표팀의 옆구리 투수로는 임기영 한 명만 선발됐다. 선 감독은 "(투수 유형보다) 최근 가장 좋은 구위를 지닌 투수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우타자가 없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선 감독은 "젊은 선수 중 각 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우타자가 거의 없다. 오른손 대타 요원을 선발하기도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종 엔트리 제출 후에도 부상자 등이 나오면 10월 31일까지 엔트리 변경이 가능하다.

2017-10-10 16:25:34 김민서 기자
'레일리 호투' 롯데, NC에 1-0 영봉승...준PO 승부 원점

'레일리 호투' 롯데, NC에 1-0 영봉승...준PO 승부 원점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잡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NC와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회말 뽑은 선취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전날 롯데는 1-2로 뒤진 8회말 박헌도의 동점 솔로포로 2-2로 따라붙었으나 연장 11회초 7실점하며 크게 무너졌다. 그러나 이날은 반대의 결과를 냈다. 타선이 활발했던 것은 아니지만 투수진이 NC 타선을 틀어막으며 승리를 완성했다. 선발 레일리는 5⅓이닝 4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결정적인 순간 위력투를 펼치며 NC 타선을 묶었다. 6회 1사 후 부러진 배트에 왼 발목을 맞으며 갑작스럽게 내려가기는 했지만, 마운드에 있는 동안은 충분히 강력했다. 레일리는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레일리에 이어 박진형이 긴급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진형이 차분하게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내려간 뒤엔 조정훈이 올라와 1⅔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손승락이 9회에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롯데가 투수진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긴 했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은 남았다. NC 타선 역시 답답했다. 3회초 2사 1,2루 찬스를 만들고도 지비어 스크럭스의 범타로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0-1로 끌려가던 6회 1사 후에도 스크럭스의 2루타로 동점 찬스를 만들었으나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NC 선발 장현식은 7이닝 1실점(비자책점) 눈부신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2017-10-09 18:5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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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프로축구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치러지는 34라운드를 시작으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상·하위 6개 팀이 경쟁하는 스플릿 라운드를 시작한다. 스플릿 라운드는 다음 달 18, 19일 38라운드까지 총 5라운드가 진행되며, 여기서 우승팀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K리그 클래식 잔류 및 강등팀이 결정된다. ▲한국 대표팀이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3개, 동 1개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리커브 부문에만 출전한 한국은 미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으며, 대회 기간 열린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출전 자격경기에서도 국가별로 주어지는 남녀 1장씩의 출전권을 모두 획득했다. ▲'도마의 신(神)' 양학선이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 악화로 제47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남자 도마 결선을 기권하며 통산 세 번째 세계 챔피언의 꿈을 아쉽게 접었다. ▲여자프로테니스(WTA)의 세계랭킹 1위가 올해만 7번 바뀌면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엔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랭킹 1위에 오르면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을 2위로 끌어내렸다. ▲19세 이하(U-19) 여자 축구 대표팀이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진출권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 나선다. 강채림, 최예슬 등이 출격을 확정했다.

2017-10-09 16:03: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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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거목'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영결식 거행

서울 올림픽·한일 월드컵 유치 기여 시드니 올림픽 남북 선수단 동시 입장 이끌어 한국 스포츠에 큰 족적을 남긴 고(故)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영결식이 국기원에서 태권도장(葬)으로 엄숙하게 치러졌다. 영결식은 국기원에 도착한 운구차를 하얀 도복의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 120명이 도열해 맞이하며 시작됐고다. '한국 스포츠 거목'의 죽음을 애도하러 온 수백 명의 조문객과 시범단의 선명한 색깔 대비 속에 엄숙하게 치러졌다.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은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은 "우리나라 체육의 든든한 버팀목이던 김 전 부위원장님이 영면의 길을 떠나셨다"면서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어 "그 숭고한 가치는 지구촌 태권도인의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 말했다.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김 전 부위원장은 이후 대한체육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IOC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에 기여했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선수단 동시 입장을 이뤄내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스포츠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태권도계 대부'로도 통한 김 전 부위원장은 1971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아 WTF를 창설하는 등 태권도의 세계화를 주도했다. 특히 그는 태권도가 시범 종목을 거쳐 시드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017-10-09 15:14: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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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계속 되는 실험…모로코전도 '변형 스리백'

'변형 스리백' 재가동…수비라인 변화 多 김주영·권경원 제외…송주훈·김기희 출전 기성용 선발 출전 여부는 미정…부상 우려 계속되는 졸전으로 사면초가에 몰린 신태용호가 모로코전에서도 '변형 스리백' 전술을 가동한다. 이미 실패를 맛본 전술이지만 결과보다는 실험에 집중하겠다는 심산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모로코와 두 번째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 지난 7일 치른 러시아와 첫 번째 평가전에서 2-4 패배의 쓴맛을 본 신태용호는 모로코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신 감독은 모로코전에서도 스리백을 가동한다. 9일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한 그는 취재진에게 "모로코전 포메이션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며 "좌우 풀백 자원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플레이를 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최종예선 두 경기에서 포백으로 경기에 나섰던 대표팀은 이번 유럽 원정을 앞두고 K리거를 제외한 해외파로만 23명 명단을 꾸렸다. 그러나 왼쪽 풀백 자원이었던 윤석영(가시와 레이솔)이 허벅지 햄스트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전형적인 포백 전술을 구사하기 어려워지자 '변형 스리백'이 가동됐다. '변형 스리백'은 기본적으로 스리백을 가동하지만 중앙 수비수인 장현수(FC도쿄)가 상황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로 역할을 옮기는 '포어(Fore) 리베로'를 맡는 것이다. 장현수가 수비수로 나설 때는 스리백이 되지만 전방으로 올라섰을 때 좌우 윙백이 수비진에 가담해 순간적으로 포백으로 전환되는 전술이다. 이 전술은 러시아전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권경원(톈진 취안젠)-장현수-김주영(이상 허베이 화샤)으로 이어지는 수비진을 구축했으나 마크해야 할 선수를 놓치는 등 허점을 보이며 무너졌다. 그러나 신 감독은 풀백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포백을 다시 가동할 수도 없는 만큼 '변형 스리백' 전술을 대표팀의 '플랜B'로 정하고 다시 한 번 가동한다. 변화의 중심은 수비라인이다. 신 감독은 다시 스리백을 쓰는 대신 장현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를 교체한다. 김주영과 권경원이 빠지고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과 김기희(상하이 선화)가 모로코전에 나설 전망이다. 윙백에도 변화를 예고했다. 왼쪽 윙백에는 김영권(광저우 헝다) 대신 임창우(알 와흐다)가 나서 오른쪽 윙백으로 변신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호흡을 맞춘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김보경(가시와 레이솔)이 선발로 나서고,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맡는다. 아울러 신 감독은 이번 두 차례 원전 평가전에 나선 23명의 선수 중 골키퍼 3명을 제외한 20명의 필드플레이어에게 모두 출전 기회를 주겠다는 생각이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선발 출전 여부는 최종 훈련까지 거친 뒤 결정될 예정이다. 신 감독은 기성용의 체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만큼 부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발과 교체출전을 고민 중이다. 신 감독은 "모로코전 결과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내 머리안에 있는 과정을 통해 월드컵 로드맵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내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선수들에게 주문하면서 최종 로드맵을 만들어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2017-10-09 14:20: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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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빅3' 박성현·유소연·톰프슨, 12일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서 격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빅3' 박성현(24), 유소연(27), 렉시 톰프슨(미국)이 인천에서 만난다. 세 사람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들은 올해 상금, 올해의 선수, 세계랭킹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1~3위에 포진, 3파전을 이루고 있다. 상금은 박성현이, 올해의 선수와 세계랭킹은 유소연이 앞서고 있다. 박성현은 랭킹 2위, 유소연은 상금 2위를 달리고 있다. 톰프슨은 상금과 세계랭킹에서 3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2위지만 1, 2위와 차이가 크지 않다. 게다가 선수 기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드러내는 평균타수에서 박성현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꿰차고 있다. 사실상 올해 골프 여왕 자리는 이들 셋 가운데 한 명이 차지할 공산이 크다는 의미다. 남은 6개 대회 결과에 따라 이들 가운데 한 명이 개인 타이틀을 독식할 수도 있고, 셋이 개인 타이틀을 한 두 개씩 나눠 가질 수도 있다. 셋 가운데 한 명은 타이틀 하나 없이 빈손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남은 6개 대회 가운데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을 뺀 나머지 5개는 모두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들 '아시안 스윙' 5개 대회는 골프 여왕 경쟁의 분수령이다.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아시안 스윙' 첫 대회다. 박성현과 유소연, 톰프슨은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4일 만에 우승컵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셋 가운데 누구든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1인자 경쟁에서 보다 여유를 가질 수 있다. 특히 박성현은 하나은행 후원 선수가 된 후 처음 맞은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라 우승에 대한 욕심이 남다르다. 2015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해서 10언더파 62타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코스와 궁합도 잘 맞는다. 다만 그만큼 큰 심리적 부담을 어떻게 떨쳐낼 지가 과제다. 에비앙 챔피언십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경기력 하락 현상을 드러냈던 박성현은 그동안 집에 머물면서 휴식, 체력보강, 샷 연습, 그리고 연습 라운드 등으로 이 대회를 준비했다. 유소연 역시 에비앙챔피언십 이후 4주에 이르는 긴 휴가 시간을 활용, 충분한 휴식과 연습을 거쳐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4개월만에 우승 사냥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톰프슨은 2015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그만큼 코스에 자신감이 높다. 또 한 달 전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우승한 지 넉 달이 지난 유소연이나 8월 캐다나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박성현에 비해 우승의 기억이 더 생생한 편이다. 이들 '빅3' 외에도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김인경(29)과 장타자 김세영(24), 전인지(23)를 비롯해 KLPGA투어 상위 랭커인 이정은(21), 김지현(26), 오지현(21), 고진영(22), 김해림(28) 등이 출전하며, 기대주 최혜진(18)은 주최 측 초청으로 출전한다.

2017-10-09 14:20: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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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완패' 신태용호, 10일 모로코전서 자존심 회복할까

러시아와 첫 원정 평가전에서 자책골 2골을 포함해 2-4 완패를 당한 신태용호가 모로코전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 모로코와 대결한다. 앞서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에서 2경기 연속 무득점-무승부로 부진했던 축구 대표팀은 운 좋게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력 부진과 거스 히딩크 전 감독 복귀설 등 여러 이유로 인해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했다. 이 가운데 러시아를 상대로 첫 원정 평가전에 나선 대표팀은 "과정과 결과를 모두 잡겠다"던 신 감독의 각오가 무색하게 졸전 끝에 2-4로 패했다. K리그의 상황으로 인해 국내파를 제외, 전원 해외파로만 23명 선수단을 꾸린 점을 고려해도 최악의 결과다. 히딩크 전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직함을 맡지 않기로 하면서 '히딩크 논란'은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러시아전 패배로 팬심은 또 한 번 대표팀에 등을 돌리는 형국이다. 이렇듯 사면초가에 몰린 신태용 감독과 축구 대표팀에게 모로코전은 등 돌린 팬심을 조금이나마 돌릴 수 있는 기회다. 희망적인 것은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쳤던 대표팀이 '골 가뭄'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권경원(톈진 취안젠)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득점포를 터뜨렸기 때문. 김주영의 자책골이 아쉬울 따름이다. 신 감독은 러시아전을 마친 뒤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틀 밖에 스리백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첫 실험치곤 잘해줬다"면서 "자책골 때문에 권경원과 지동원의 활약이 묻혔다"고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신태용호는 한국시간으로 9일 0시 30분 러시아 모스크바를 떠나 스위스 취리히를 거쳐 경기가 열리는 빌/비엔으로 이동, 모로코전에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신태용호에 주어진 시간은 이틀이지만 이동일을 제외하면 준비 시간은 단 하루뿐이다. 모로코를 상대로 새로운 전술을 가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따라서 신 감독은 변형 스리백 전술을 다시 들고 나올 전망이다. 러시아전 패인 분석을 통해 고질적인 수비 불안과 득점력 난조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대표팀의 두 번째 평가전 상대인 모로코는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C조에서 2승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승점 9점으로 코트디부아르(승점8)에 승점 1점 앞서면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2017-10-08 17:17: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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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복귀' 배상문 "집에 돌아온 느낌, 2라운드 더 집중할 것"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 예비역 배상문(31)이 "집에 돌아온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노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1오버파 73타로 공동 87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전역한 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컷탈락)에서 공식 복귀전을 치른 배상문은 미국으로 이동, 이번 대회를 통해 PGA 무대에 복귀했다. 배상문은 "어제 제이 모나한 PGA 커미셔너가 찾아온 것을 비롯해 많은 투어 스태프, 동료 선수들이 환영해줘 기분 좋다"며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신한동해오픈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대회 이후 짧았지만 강도 높은 훈련으로 샷감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다만 1라운드 성적은 다소 아쉬웠다. 전반 첫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대를 모은 배상문은 3~6번홀에서 4연속 보기를 쏟아냈다. 이에 배상문은 "첫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쉽게 풀리나 했는데 이후에 생각보다 퍼팅이 잘 안 따라줬다"며 "2번홀에서 버디퍼팅을 놓치고 3, 4번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집중력을 잃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행히 후반홀에서 만회에 성공한 그는 "후반에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해 걱정하지 않았다"며 "마지막 홀 버디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신한동해오픈 이후 짧았지만 강도 높은 훈련으로 샷감이 많이 좋아졌다"면서 "막상 경기를 시작하니 복귀전이라 부담됐다. 1라운드를 끝냈으니 2라운드에서는 보다 집중해서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퍼팅과 쇼트게임에서 좀 더 신중하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7-10-06 17:33:5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