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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훈련 도중 손가락 골절을 당해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됐다.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만큼 국내에서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홍보 매체 활용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회 성공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이용래가 태국 치앙라이와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속팀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 광주FC가 유경렬 수석코치, 조성용 필드 코치, 주용국 골키퍼 코치를 선임하면서 박진섭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가 도움왕을 차지한 미드필더 손준호(포항 스틸러스)를 영입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미드필더진을 보강한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유니버시아드 대표 출신 수비수 민준영을 영입했다. 수원FC는 대구 FC의 측면 수비수 박세진을 영입했다.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이바나 네소비치(한국도로공사)가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모교인 광주 진흥중·고등학교 야구팀 후배들에게 1300만원 상당의 러닝화를 후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김혜선이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2017-12-26 16:37: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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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트리플크라운'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5연승 저지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의 5연승을 저지하면서 안방 팬들에게 화끈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17 25-21)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지난 두 경기 연속 풀 세트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11승 7패, 승점 36점을 기록, 삼성화재(승점 38)에 이어 2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9-1), 서브에이스(6-1)에서 모두 대한항공을 압도했다. 문성민을 필두로 노재욱, 안드레아스 프라코스 신영석, 차영석, 송준호 등이 맹활약을 펼쳤다. 그 중에서도 승리의 주역은 단연 문성민이다. 그는 3세트 17-14에서 대한항공 오른쪽 라인에 꽂히는 서브 에이스를 작렬, 개인 통산 6번째이자 올 시즌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서브·백어택·블로킹 각 3개 이상)을 달성했다. 또 이날 서브와 블로킹 각 3개, 백어택 4개에 성공하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9점을 수확했다. 한편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엔 3위(승점 28)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2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 차는 8로 벌어졌고, 4위 한국전력에 승점 1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2017-12-25 16:13: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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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세계랭킹 1위인 하뉴 유즈루(일본)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일본 대표팀에 합류했다. ▲탁구 국가대표 정영식이 국내 최고 권위의 탁구대회인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에 고열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면서 단식 2연패에 실패했다.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악의 FA 계약 15명'에서 박찬호를 11위로 선정했다. 과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거금을 받고 이적한 그는 이후 허리 부상으로 부진한 성적을 썼다. ▲주방가구회사 넥시스가 여자프로골프 구단을 창단한다. 창단식은 오는 28일이며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승이 있는 박유나를 비롯해 총 6명으로 구성됐다. ▲EPL 2017-18 시즌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영국과 미국 언론들은 시즌 전반기 각 구단의 활약을 평가했다. 그 결과 역대 최다 연승을 기록 중인 맨체스터 시티가 최고 평가를 받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뒤를 이었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브라질 출신의 중앙수비수 알레망을 영입한다. ▲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시즌 올해의 선수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함께 골프를 쳤다.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26~28일까지 죽전고, 수지고, 성남외고에서 현장체험 재능기부 행사를 펼친다.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가 청각장애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랭킹 200위권 벽을 깬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의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2017-12-25 16:13: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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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英 전문가 선정 '2017 EPL 베스트 11' 뽑혀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진행하는 '2017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BB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뽑는 '2017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 선정을 위한 축구전문가 4명의 포메이션별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BBC 라디오 5 라이브 해설가 이안 데니스가 뽑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4-1-4-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해리 케인(토트넘)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놓고, 손흥민과 케빈 데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이상 맨체스터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5명을 2선 공격수로 선택했다. 4명의 축구 전문가 중 손흥민을 선택한 건 데니스가 유일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8골(정규리그 5골 포함)을 터트렸다. 올해에 터트린 득점을 모두 합하면 22골(2016-17시즌 14골 포함)이다. 아직 득점 기회는 더 있다. 손흥민은 2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 출격해 시즌 9호골에 도전한다. 이 경기는 토트넘의 올해 마지막 경기다. 한편 BBC는 전문가들의 선택을 보고 팬들이 생각하는 베스트 11을 BBC의 트위터 계정(#bbcfootball)에 올리도록 했다.

2017-12-25 16:13: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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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8단, KB바둑리그 역대 최연소 MVP 선정

'밀레니엄둥이' 신진서 8단(17)이 KB바둑리그 역대 최연소 MVP에 올랐다. 정관장 황진단 소속 신진서 8단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폐막식에서 통합 MVP의 영예를 안았다. 통합 MVP는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선수 중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합한 성적이 60% 이상인 선수를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50%씩 합산해 선정했다. 정규리그에서 13승 2패로 다승 1위를 확정지은 신진서 8단은 67.87%의 지지를 받아 다승상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또한 MVP 상금 1000만원과 다승왕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 우수상은 포스트시즌에서 4승 1패를 기록한 Kixx의 강승민 5단에게 돌아갔다. 32.12%의 득표율을 기록한 강승민 5단은 화성시코리요의 박정환 9단을 0.58%차이로 따돌리며 우수상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가져갔다. KB바둑리그에서 단 한 번 수상이 가능한 신인상은 한국물가정보의 설현준 3단이 차지했다. 설현준 3단은 정규리그에서 티브로드의 강동윤 9단, BGF리테일CU의 이동훈 9단 등 상대팀 1지명 선수에게 승리하는 등 7승 7패의 기록하며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신인상을 수상한 설현준 3단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개인상 시상 후 열린 단체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정관장 황진단이 챔피언 트로피와 2억원의 우승상금을, 2위 포스코켐텍 1억원, 3위 Kixx 5000만원, 4위 SK엔크린 2500만원, 5위 화성시코리요가 1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또한 우승팀 감독인 김영삼 정관장 황진단 감독에게는 트로피와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바둑리그 시상에 앞서 열린 퓨처스 바둑리그 시상식에서는 우수상으로 선정된 Kixx의 홍기표 8단이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다승왕에 오른 한국물가정보 이원도 6단이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또한 단체전 시상식에서는 바둑리그에 이어 퓨처스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정관장 황진단에게 트로피와 상금 2500만원, 준우승한 Kixx에게 상금 1200만원, 3위 화성시코리요에게 80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신홍섭 대표는 "2017년 바둑리그는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만끽할 수 있었다"면서 "2018년에 열리는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십 대회에서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저력을 보여주시고 한국 바둑의 가치를 널리 펼쳐주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는 축사를 통해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한 정관장 황진단이 한 시즌 팀 최다승과 최고 승률, 역대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는 등 픙성한 기록과 화제가 함께 한 대회였다"면서 "지난 7개월 동안 멋진 승부를 펼쳐준 9개 팀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한국바둑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9개팀(티브로드, Kixx, 정관장 황진단, 포스코켐텍, 신안천일염, SK엔크린, 화성시코리요, 한국물가정보, BGF리테일CU)이 출전해 지난 5월 18일 티브로드와 신안천일염의 개막전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7개월의 장정 끝에 12월 3일 막을 내린 챔피언결정전 3번기 최종전에서는 정규리그 1위 정관장 황진단이 정규리그 2위 포스코켐텍에 종합전적 2-1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단일기전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됐다.

2017-12-22 15:25: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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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KBO리그로 복귀한 김현수(LG 트윈스)가 입단식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구단과 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저상급 기량을 유지하는 30~40대 빙상 여전사들의 드라마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드스케이팅의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독일), 고다이라 나오(일본), 쇼트트랙 제시카 쿠어먼(미국) 등이다. ▲평창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에 선임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KBO가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로 ㈜스카이라인스포츠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KBO 리그 전 경기에서 스카이라인의 AAK-100을 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회 랭킹에서 전체 2위이자 동아시아 1위에 올랐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지난 시즌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서보민을 영입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가 화력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찌아구 마르케스를 새로 영입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가 후배 국가대표 양성을 위해 1억원을 내놨다.

2017-12-21 17:10: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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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사상 최악의 '오심' 논란…KOVO, 심판진 중징계

프로배구 사상 최악의 오심 논란이 불거졌다. 역대 최고 수준 징계인 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까지 나왔다. 곪을 대로 곪은 심판 문제가 마침내 터진 것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진병운 주심과 이광훈 부심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어창선 경기감독관과 유명현 심판감독관에게 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논란은 지난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불거졌다. KB손해보험은 1-1로 맞선 3세트에서 오심과 감독 항의로 인한 벌점으로 2점을 잃었다. 4세트에선 한국전력 선수의 네트 터치를 KB손해보험의 범실로 착각하기도 했다. 결국 KB손보는 세트 스코어 1-3으로 경기마저 내줬다. 그러나 재경기는 없을 예정이다. 조영호 KOVO 상벌위원장은 "판정 논란 때마다 (재경기를) 할 수 없다.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KOVO 관계자는 V리그 운영요강을 들어 오심으로 인한 재경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연맹은 재경기 대신 미숙한 판정과 진행으로 경기를 그르친 4명에게 역대 최고 징계를 내리면서 사건을 일단락 했다. 오심 피해자인 KB손해보험도 KOVO의 강력한 징계에 더 이상 재경기를 언급하지 않았다. 전영산 KB손해보험 단장은 KOVO의 징계 공식 발표 이후 "우리가 이의 제기한 내용에 대해 단호한 조처가 내려졌다고 보고 KOVO 입장을 존중하겠다.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론은 여전히 들끓고 있다. 일각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올 시즌 개막 전부터 심판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일부 심판들 극비에 부쳐야 할 심판 배정표를 공유·유출한 것이 드러나면서, 이에 연루된 전·현직 심판위원들은 2~5년간 자격정지, 심판 배정 중지 징계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올 시즌 개막 전 연맹 전문위원과 심판원은 '클린 선포식'을 열고 지속적인 자정 노력과 심판 운영의 선진화를 약속했으나 오심은 끊이지 않았다. 2005년부터 쌓인 심판 논란이 사상 초유의 사태를 불러옴에 따라 KOVO의 고민은 깊어졌다. 심판의 오심을 최소화하는 것은 사실상 연맹의 몫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연맹 심판위원회는 심판 2명의 공백이 생김에 따라 다음 시즌에 주·부심으로 승격할 예정인 선심 요원 중 3명을 부심으로 기용할 방침인데, 대체요원마저 경험 부족으로 또 다른 논란을 부른다면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7-12-21 17:10: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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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평창올림픽'…김연아·김동성 등 총출동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서울에서 다채로운 전시·체험 행사가 열린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1일 "내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G-50일(12월 21일)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전시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올림픽을 미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쇼케이스(경기, 전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또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를 맞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함께 누리고 나누는 평창올림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평창올림픽 메달과 성화봉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전시존을 비롯해 아이스하키와 피겨, 바이애슬론, 컬링 등 동계스포츠 종목 특별 강좌·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 사회복지재단과 파트너 기업 등은 나눔의 장을 열고 사회적 약자를 초청, 다채로운 행사와 선물 나눔 행사 등을 갖는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친선전과 평창 평화와 화합의 탑 점등행사, 평창 패션쇼, 평창 응원댄스 플래쉬몹 등이 특별이벤트로 펼쳐진다. 홍보대사 김연아와 가수 션, 에릭남과 돈스파이크, 모델 한현민, 비정상회담 출연진,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등 유명 인사들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프로그램 체험에 나서며, 평창 패션쇼에도 모델로 참여한다. 빙상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 전다혜, 최민경, 이성훈, 안상미, 김윤만, 배소라 등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이스링크에서 피겨와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무료 강습에 나선다. 이외에도 평창 입장권과 라이선스 제품 판매 부스, 강원도 숙박, 관광, 먹거리, 교통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강원 관광존과 올림픽 파트너사인 코카콜라, 롯데백화점, 에어비앤비 등의 다양한 홍보존도 운영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창을 즐기는 방한 복장 콘테스트'도열린다. 우수 모델로 선정된 이에게는 상품으로 평창 패딩 10벌이 제공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경기장 등 모든 대회 관련 시설의 준비가 완료됐고, 완벽한 대회 운영을 통한 성공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이번 G-50은 물론 향후 전개될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 전국적인 열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7-12-21 13:22: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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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평창' 새 캠페인 오픈…'2018 불타오르네'

'헬로우 평창'이 '2018 불타오르네' 이벤트를 오픈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대국민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은 20일 3차 이벤트 '2018불타오르네'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성화 봉송참여와 패럴림픽 응원을 콘셉트로 한다. 문재인 대통령 기념시계와 평창올림픽 기념입장권,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평창 굿즈'들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대통령 기념시계는 당초 1차 이벤트에서 '대통령과의 식사초대'에 선정된 20인에 한해 제공하기로 했으나, 평창올림픽에 보내준 국민 성원에 대한 대통령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벤트는 헬로우평창 '2018불타오르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성화봉송과 패럴림픽응원 두 스킨 중 선택해 본인과 지인의 이름을 써넣는다. 이어 본인의 SNS계정에 공유하고 친구(지인)를 태그하면 된다. 22일부터는 모바일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서 성화봉송 주자 유니폼과 성화봉등의 필터를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면 참여할 수 있다. '헬로우 평창'은 지난달 14일 공식 오픈한 뒤, 지금까지 총 방문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8일 마감한 1차 캠페인 이벤트 '아이디어 올림픽'은 1만3256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이디어 올림픽' 이벤트 당첨자는 지난 15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고,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에 선정된 20명은 19일 경강선 KTX에서 대통령과 특별한 오찬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오픈했던 2차 캠페인 이벤트인 '평화의 초대장' 역시 3주 만에 2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총 5주간 진행되는 '평화의 초대장' 이벤트엔 배우 장근석,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평화의 초대장'은 1박 2일 동안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풀 패키지' 상품과 강원 한우 세트, 대회 기념상품 등이 제공된다. 김주호 조직위 기획홍보부위원장은 "국민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 이벤트는 내년 패럴림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올림픽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 등도 계속 제공될 것이다. 이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붐 조성은 물론 국민들의 참여열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2-20 16:56:2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