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일본을 4-1로 대파하고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잠시 숨을 고른 뒤 2018 러시아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돌아가 팀 훈련에 참가하고, 신 감독은 19일 유럽으로 출국한다. ▲이달 초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성공적인 복귀 신고를 마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2월 제네시스오픈에서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밀워키 벅스와 홈경기에서 115-111로 이기면서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4승 4패가 된 휴스턴은 NBA 30개 구단을 통틀어 최고 승률(85.7%) 자리를 유지했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베테랑 좌완 투수 C.C(카르스텐 찰스) 사바시아와 1년 1000만 달러(약 109억원)에 재계약했다. ▲국제수영연맹(FINA)과 국제배구연맹(FIVB)이 세계반도핑기구(WADA)로부터 도핑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선수들의 자료를 받았다. ▲축구경기에서 프리킥 키커와 수비수들의 거리를 표시하기 위해 심판이 사용하는 '배니싱 스프레이'(Vanishing Spray)를 놓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발자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대표 부자구단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부유세(사치세)를 물지 않고자 선수들에게 주는 연봉을 줄이고 있다.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지난 15일 경남 안명초등학교 학생들과 '성탄 나눔 산타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가 2017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4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에게 0-2(17-21 11-21)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강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5경기 연속골 도전에 실패한 손흥민(토트넘)이 77분을 뛰었지만 평점 6.3점으로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다. 팀내 5번째다.

2017-12-17 15:35:5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아마추어 최고 팀 가린다…농구대잔치, 18일 성남서 개막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2017 신한은행 농구대잔치가 18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1, 2부에 12개 팀, 여자부 4개 팀, 남자 고등학교 4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해 28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남자부에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정상을 지킨 '불사조' 상무와 최근 대학리그에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거머쥔 연세대가 출전한다. 또 단국대, 동국대, 조선대 등 1부에 5개 팀이 나선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농구대잔히에서 총 10차례 우승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이승현, 김준일, 허웅, 임동섭, 문성곤 등 프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연세대는 허훈, 안영준 등 올해 대학리그 우승 주축멤버들이 프로에 진출했지만 양재혁, 김경원 등을 앞세워 상무에 맞선다. 양 팀의 경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여자부는 김천시청과 용인대, 서울시협회, 단국대 등 4개 팀이 출전했고 삼일상고와 휘문고, 안양고, 광신정보산업고 등 4개 고등학교도 출전해 정상을 가린다. 남자 1부와 여자부, 고등부는 풀리그로 순위를 정하고 남자 2부는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또 3대3 대회는 경기도 안산에서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983년 점보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농구대잔치는 1990년대 말 남녀 프로농구 출범의 근간이 된 국내 아마추어 최고 권위의 대회다.

2017-12-17 14:48:39 김민서 기자
평창올림픽 선수촌 준공…내년 2월 1일 공식 개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를 위해 전 세계에서 찾아올 선수단의 휴식처가 될 선수촌이 준공됐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5일 "지난 2015년 7월, 첫 삽을 뜬 평창선수촌과 강릉선수촌이 착공 2년 5개월여 만에 준공, 이날 공식 준공을 선언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건설된 평창선수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여형구 조직위 대회운영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염동열 국회의원, 송석두 강원도행정부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부의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심재국 평창군수,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 김효정 평창군 대관령면 번영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그리고 내·외신 기자단 등이 참석했다. 평창선수촌은 평창과 정선에서 경기를 치르는 설상경기 선수단, 강릉선수촌은 강릉에서 펼쳐지는 빙상경기 선수단의 휴식처로 제공된다. 평창선수촌은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등 두 대회 모두 사용되고, 강릉선수촌의 경우 동계올림픽대회 때만 활용된다. 조직위는 선수촌 건설을 위해 지난 2015년 강원도를 비롯한 시행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자유치로 추진, 평창선수촌은 시행사인 용평리조트에서 1,800억 원을 투자해 8개동 15층 600세대, 강릉선수촌은 LH공사에서 2,146억 원을 투자해 9개동 25층 922세대 규모로 건설해 지난 10월 1일 조직위에서 인수했다. 선수촌은 세계 각 나라의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는 것은 물론 각 국 선수들의 교류의 장이 될 대표적인 시설이다. 때문에 조직위는 평창올림픽 선수촌을 최적화된 기능중심의 시설 조성과 선수중심의 완벽한 선수촌 운영,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운영의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주거구역과 선수촌플라자, 운영구역으로 나눠진 선수촌엔 은행과 우체국, 편의점, 미용실, 세탁실, 화원, 레크리에이션 센터, 피트니스 센터, 종교 센터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또, 대회기간 한류 콘텐츠 공연을 비롯해 개최도시의 전통문화 공연, 설날 전통놀이·탈춤 등의 공연과 한글 엽서 만들기(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문화올림픽이 펼쳐진다. 특히, 평창선수촌은 '99년 동계 아시안게임 대회 때 개·폐회식과 쇼트트랙 경기가 열린 용평돔 인근에 건립됐으며, 용평돔은 이번 대회 땐 선수단과 운영인력 식당을 비롯한 IOC 선수위원 투표소 등으로 활용된다. 평창과 강릉 선수촌은 현재 세대내 물자반입과 운영에 필요한 각종 오버레이 시설 준비가 한창이다. 모든 준비를 마치면 조직위는 내년 2월 1일, 선수촌을 공식 개촌, 전 세계 선수단을 맞이하게 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구촌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휴식처와 화합의 장이 될 선수촌 준공으로, 대회 준비를 위한 모든 시설물 준비가 완료됐다"면서 "조직위는 세계 각 국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촌을 비롯한 대회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제부터 중요한 건 모든 국민들이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이벤트인 평창올림픽을 즐기고,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승화시키는 것"이라며 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2017-12-15 14:52:07 김민서 기자
韓·中 조직위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개최 MOU 체결

2018년과 2022년 연이어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하는 대한민국 평창과 중국 베이징 조직위원회가 양국의 대회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이희범 평창 조직위원장과 차이 치(CAI Qi) 베이징 조직위원장이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평창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등 양국 정상이 함께했다. '상호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조직위원장이 조직위원회 간 협력의지를 처음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중 간 관계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MOU 체결로 올림픽에 대한 양국의 지속적 협력과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중국 내 평창 '붐'을 불러, 한국 관광과 연계한 대회 입장권 구입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한·중 동계올림픽 조직위 간 포괄적인 협력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양국 조직위는 협약을 통해 향후 ▲지식전수와 인력교류 적극 추진 ▲지속가능성, 의식행사·문화 홍보 교류 방면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양국 정상의 만남은 물론 한·중 조직위원장 간 첫 만남과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관계개선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특히 당장 60일도 남지 않은 다가 온 평창올림픽의 붐 조성은 물론, 중국 관광객 유치, 그리고 입장권 판매 등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일간 실사용자 1억 6,500만 명, 월간 실사용자 3억 7,600만 명에 달하는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12-14 18:30:0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