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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 1월 하순 2주 일정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추진한다.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개인 자격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광주FC를 이끌었던 남기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오른손 투수 문승원이 9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 있는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신부 안미선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011년 고려대학교 재학 중 만난 캠퍼스 커플로 7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 정재원(33)이 10일 오후 1시 40분 대전 유성호텔 ICC 웨딩홀에서 엄효정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동안 사랑을 키웠다.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으뜸이 오는 9일 오후 1시 20분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8년 동안 만나온 연인 양서윤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문화콘텐츠 제공업체인 ㈜아트오백칠(사장 조양규)이 선수촌에 예술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서울지역 중증 장애시설에 1억원을 기부한다. ▲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전관왕에 오른 이정은이 8일 원포인트 클리닉을 개최한다. ▲은퇴한 '국민타자' 이승엽이 제2의 인생 첫걸음으로 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박찬희가 2017-2018시즌 2라운드에서 가장 효율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국내 선수로 조사됐다.

2017-12-06 17:04: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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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 내년 덴마크·칠레와 평가전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상대 스웨덴이 내년 1월 동계 전지훈련 장소와 평가전 상대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스웨덴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두 차례 평가전을 계획 중이다. 스웨덴 대표팀은 전훈 기간인 내년 1월 7일 에스토니아에 이어 같은 달 11일 덴마크와 차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스웨덴의 평가전 상대인 에스토니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4위로 월드컵 유럽예선 H조에서 4위로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FIFA 랭킹 12위인 덴마크는 유럽예선 E조에서 폴란드에 밀린 2위로,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를 꺾고 러시아행 티켓을 땄다. 5년 연속 아부다비에서 담금질하는 스웨덴은 이번 동계 전훈 기간 대표팀에 유망주 선수 10명을 발탁했다. 얀 안데르손 스웨덴 대표팀 감독은 "동계 훈련은 잠재력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은 내년 3월 24일에는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남미의 복병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FIFA 랭킹 10위인 칠레는 월드컵 남미예선 6위로 밀려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됐지만 만만찮은 전력을 가진 팀이다. 스웨덴은 내년 6월 월드컵 본선 기간 머물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로 러시아 남서부 흑해 연안의 휴양 도시인 겔렌지크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은 내년 6월 18일 밤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F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2017-12-06 17:04: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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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우나리, 평창올림픽 '수호랑·반다비' 안고 좋아했는데

러시아의 평창 동계올림픽 불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러시아 선수단의 '중립국' 자격 출전을 허용한 IOC의 결정사항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앞서 IOC는 이날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선수들은 엄격한 도핑 검사 후 개인 자격으로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나, 러시아 국기 게양 및 국가 연주 등은 금지된다. 이는 최근 불거진 국가 주도 도핑 파문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동계 올림픽 강국인 러시아가 불참한다면 평창 올림픽의 흥행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리 안(한국명 안현수)의 한국행 역시 물거품이 될 수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안현수는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안현수가 고국 링크를 달린다는 사실만으로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그의 불참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고, 대회 수준도 하락할 수밖에 없다.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들고 대회 출전을 기대했을 안현수의 모습이 아쉬움을 자아낸다.

2017-12-06 15:00:5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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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류현진 커플, 공식석상서 밝힌 내년 계획은?

예비부부인 배지현 아나운서(30)와 류현진(30·LA 다저스)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는 류현진이 특별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같은 자리에 있던 배지현 아나운서는 특별상 수상자인 류현진의 이름을 직접 호명했다. 수상자로 무대에 선 류현진은 "2년 동안 재활했는데 올시즌 경기에 나설 수 있어 좋았다. 팔은 이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 계획에 대해 "내년부터는 혼자가 아닌 둘이서 생활을 하게 돼 책임감이 생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직까지 프로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류현진은 "조만간 멋진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언급해 이를 보고 있던 배지현 아나운서를 부끄럽게 했다. 한편 2015년 5월 왼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시즌 치열한 팀내 경쟁을 이겨내고 5승9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완벽한 재기에 성공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시즌 뒤에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내년 1월 5일 결혼 계획을 발표해 세기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17-12-06 13:32: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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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양현종(KIA)이 선수가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박정환 9단이 49개월 연속으로 한국 프로기사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신민준 6단은 개인 첫 '톱 10'에 진입했다. ▲이대훈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래디슨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연맹(WT)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가 2018시즌 종료 후 열릴 정기 총회까지 회장을 선발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회장 공백'이 이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선수협은 구단당 1명씩 참가하는 이사회를 통해 주요 사안 의사 결정을 한다. ▲서희엽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한 개를 목에 걸었다. ▲한국인 UFC 파이터인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내년 1월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3년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한국 소프트볼이 제11회 아시아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차지,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내년 11월 21~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월드컵 골프 대회가 열린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이 2017-18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5번째 MVP 수상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백상원이 9일 오후 5시 대구시 동구 노비아갈라 웨딩 2층 그랜드홀에서 결혼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6일 부산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열리는 '2017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 포기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2017-12-05 16:36: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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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년 만에 KFA '올해의 선수상' 유력 후보 등극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이 '올해의 남자 선수'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9일 KFA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가운데 손흥민이 2014년 수상 이후 3년 만에 올해의 남자 선수 타이틀을 되찾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의 선수'는 남자 선수의 경우 '언론사 50% + 협회 전임지도자 50%'를 반영한 투표로 결정하고, 여자 선수는 협회의 연령별 여자대표팀 코치진과 여자 실업축구팀 감독들이 투표할 예정이다. 남녀 모두 국내와 해외 리그를 가리지 않고 한국 축구를 빛낸 선수가 대상이기 때문에 손흥민의 수상 가능성은 높은 상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은 지난 5월 2016-17시즌을 마치면서 시즌 21골을 넣어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보유하던 역대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9골)을 경신했다. 또 지난달 5일에는 EPL 개인 통산 20번째 골을 기록하며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가진 한국인 EPL 최다 골 기록(19골)까지 뛰어넘었다. 아시아인 최초 기록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탠 그는 A매치 8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이어가다가 10월 모로코와 평가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지난달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멀티골까지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 상이 부활한 2010년 이후 2013~2014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2015년에는 수비수 김영권(광저우)이 받았고, 지난해에는 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수상했다. 그러나 올해는 손흥민의 눈에 띄는 경쟁자가 없어 3년 만의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경쟁자는 대표팀의 공격수이자 소속팀 강원의 상승세를 이끈 이근호와 전북 현대의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이끌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미드필더 이재성이다. 올해의 여자 선수 부문에서는 지난 4월 '평양 원정'으로 치러진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따낸 여자대표팀 멤버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팀의 에이스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과 여자 선수로는 세 번째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에 가입한 조소현, 북한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려 '평양 기적'을 완성한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등이 이 상을 두고 다툴 전망이다. 지소연은 2010년과 2011년, 2013년, 2014년 등 네 차례 수상했고, 조소현은 2015년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장슬기는 첫 수상에 도전한다.

2017-12-05 16:36: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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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새 시즌 시작된다…효성 챔피언십 8일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시즌 첫 대회가 8일 베트남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다. KLPGA 투어 2018시즌은 이 대회로 막을 올린 뒤 약 2개월간 휴식기를 갖고 2018년 3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총 102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는 KLPGA 투어 선수 80명과 베트남 골프협회 소속 등 외국 선수 16명, 추천 선수 6명 등이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놓고 다툰다. 대회가 열리는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은 2011년 12월에 만들어진 장소로 2013년 베트남 최고의 골프 코스로 뽑혔으며, 2015년에도 베트남 언론 등의 투표로 정해진 최고 클럽하우스 상을 받는 등 베트남의 대표적인 명문 코스 중 한 곳이다. 대회를 개최하는 효성은 지난 2007년 베트남 법인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에서 KLPGA 투어 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는 2017시즌 KLPGA 투어에 '지현 열풍'을 불러일으킨 김지현(26·한화), 김지현(26·롯데), 오지현(21), 이지현(21)이 모두 출전하고 2017시즌 최종전이었던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자 지한솔(21)도 나선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또 한 명의 주목 대상은 최혜진(18)이다. 지난 시즌 아마추어 신분으로 2승을 거둔 최혜진은 프로로 전향한 뒤엔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이벤트 대회로 열린 LF 포인트 왕중왕전을 제패한 것이 전부다. 이밖에 김민선(22), 김자영(26), 지난 시즌 신인왕 장은수(19) 등이 출전해 2018시즌 첫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2017-12-05 16:04: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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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울산대 감독이 전남 드래곤즈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스포츠토토)와 차민규(동두천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남녀 500m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은 4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6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22명의 축구 유망주에게 장학금과 축구용품을 후원했다. ▲한국 트랙사이클 여자 단거리의 간판 이혜진과 김원경 2017-2018 국제사이클연맹(UCI) 제3차 트랙 월드컵대회에서 여자 단체스프린트 3위를 차지했다.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의 공격수 이종호가 왼쪽 정강이뼈(비골) 수술 여파로 3개월여 재활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초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세계 최강'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4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68위를 차지하며 700위 내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주 1199위보다 531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프로야구에서 화끈한 공격형 포수로 한 시대를 풍미한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의 이름을 딴 '이만수 포수상'이 생긴다. NC 다이노스의 신인 포수 김형준과 롯데 자이언츠 신인 내야수 한동희가 각각 첫 '이만수 포수상', 특별부문 홈런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롯데 자이언츠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최준석, 이우민이 타 구단으로 쉽게 이적할 수 있도록 보상선수를 안 받기로 했다. ▲삼성화재 박철우와 한국도로공사 이바나 네소비치가 도드람 2017-2018 V리그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조락현이 2017 차이나투어에서 2승을 올리는 등 시즌 상금 87만3935.77위안(약 1억4300만원)을 획득해 1위에 오르면서 다음 시즌 유러피언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7-12-04 16:20: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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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테마열차,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만나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만나볼 수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4일 "대회 주요 라이선스 상품과 경기장으로 래핑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인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난 11월 23일부터 석 달 동안 운행된다"고 밝혔다. 테마 열차는 하루 평균 6차례 운행된다. 2호선 열차 10량 내부에 디자인 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비롯해 모자와 장갑 등 주요 라이선스 상품 이미지로 꾸며졌다. 또 열차 바닥에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 등을 표현해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면 경기장에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연출했다. 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평창올림픽 개막이 임박함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대회 홍보와 붐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테마 열차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식 상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달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 시내버스에 라이선스 상품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2017-12-04 13:57: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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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태권도 간판' 이대훈, 월드 태권도GP 파이널 3연패…사상 최초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5·한국가스공사)이 한 해 세계 최고의 태권도 선수를 가리는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했다. 이대훈은 3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팔레 드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이틀째 남자 68㎏급 결승에서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를 14-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대훈은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013년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출범 이후 3연패를 이룬 선수는 남녀를 통틀어 이대훈이 처음이다. 이대훈의 기록은 이 대회 3연패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지난 2015년 시리즈 3차 대회부터 올해 대회 파이널까지 월드 그랑프리 대회에서 6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1·2차 대회와 파이널까지 우승하는 등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참가로 출전하지 않았다. 이대훈은 "한 해를 정리하는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 때마다 열리는 그랑프리일 수 있지만 매 대회가 매우 특별하다"면서 "(3연패 달성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막상 이루니 그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국 태권도 여제 제이드 존스는 57k급에서 금메달을 딴며 그랑프리 파이널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존스는 2014 퀘레타로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016 바쿠 파이널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남자 80kg 초과급의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은 블라디스리브 라린(러시아)과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여자 67kg급 오혜리(춘천시청)는 결승전에서 윤페이 구오(중국)에 9-31로 완패했다.

2017-12-04 13:09:5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