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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두산行, 롯데가 불편해진 이유는?

조쉬 린드블럼(30)이 두산행을 택하면서 그러한 연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린드블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와의 재계약 협상이 이뤄지는 듯 했다. 그러나 린드블럼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롯데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회사와 작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나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그간 언론에 게재됐지만 그중 진실한 내용은 거의 없다. 롯데 구단에 'FA 조항'을 요구한 것은 딸의 건강문제나 돈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오랜 기간 정직하지 못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구단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우리 가족은 그동안 구단의 처사를 견뎌야 했지만 더는 간과할 수 없게 됐다"며 "롯데 구단은 진정으로 협상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계속해서 언론에 제 딸 먼로의 건강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이 때문에 제가 롯데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는 핑계를 여러 번 암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작 이번 협상 과정에서 롯데 구단은 단 한 번도 저에게 먼로의 건강상태를 물어본 적이 없다"며 "만약에 물어봤다면 먼로가 11월 13일 미국 의료진으로부터 내년 한국 여행이 가능하다는 허가를 받았다는 걸 알게 됐을 것이다. 그러나 구단은 물어보는 대신 사실을 왜곡하는 발언으로 언론 플레이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린드블럼은 "부산에서 겪었던 그 즐거운 추억들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11일 두산은 우완 조쉬 린드블럼(30)과 총액 145만 달러(약 1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린드블럼은 KBO 리그 3시즌 동안 통산 74경기에 등판해 28승 27패 평균 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2017-12-11 15:41:5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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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평창 자연 모티브"…평창 패럴림픽 메달 공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은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과 개최도시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1일 "내년 3월 9일부터 펼쳐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을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평창패럴림픽 메달은 지름 92.5mm, 두께 최소 4.4mm에서 최대 9.42mm 규격이다. 메달 앞면에는 패럴림픽 엠블럼 '아지토스'과 함께 패럴림픽 규정에 따라 대회명 '2018 평창(PyeongChang 2018)'을 점자로 새겨 넣었고, 개최도시 평창의 구름과 산, 나무, 바람을 각각 패턴화해 촉감으로도 평창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측면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이공일팔'의 자음인 'ㅍㅇㅊㅇㄷㅇㄱㅍㄹㄹㄹㅁㅍㄱㅇㄱㅇㅇㄹㅍㄹ'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또 뒷면 좌, 우측에는 평창 패럴림픽 엠블럼과 아지토스, 세부 종목 명을 각각 표시했다. 평창 패럴림픽 메달은 패럴림픽 정신인 '평등(Equality)'을 강조하기 위해 수평선으로 구성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표면이 사선으로 표현된 것과는 차이가 있다. 메달을 목에 걸 리본(스트랩)은 동계올림픽과 같은 우리 전통 한복 특유의 갑사를 소재로 활용, 한글 눈꽃 패턴과 자수를 섬세하게 적용했다. 리본은 대회 룩의 'Light Teal'과 'Light Red'의 두 가지 색을 사용했으며, 폭 3.6cm, 메달을 장착했을 때 길이는 42.5cm이다. 메달과 함께 제공되는 메달 케이스는 전통 기와지붕의 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 원목으로 제작하는 등 한국적 요소를 가미했다. 메달 케이스에는 메달과 메달 설명지, IPC 배지, 메달리스트 노트가 담긴다. 메달을 디자인한 이석우 디자이너는 "한국의 문화적 요소와 더불어 패럴림픽 무브먼트 정신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 시각장애를 가진 선수들도 메달을 만져보고 평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패턴을 넣었다"고 밝혔다. 평창 패럴림픽 메달은 한국 조폐공사에서 총 155세트를 제작한다. 이중 패럴림픽대회 80개 세부종목의 입상자들에게 133세트가 수여되고, 동점자 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여분 5세트, 국내·외 전시에 17세트가 활용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오늘 공개된 평창 패럴림픽 메달은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의미를 가장 한국적으로 풀어낸 예술품"이라면서 "현재 패럴림픽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름다운 평창에서 개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패럴림픽 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약 50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을 비롯한 총 2만5천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하며, 장애인크로스컨트리와 장애인바이애슬론·알파인스키·스노보드·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경기 80개 세부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2017-12-11 13:54: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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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피겨, 사상 첫 올림픽 전 종목 진출…평창 단체전 출전권 확보

한국이 피겨스케이팅 단체전(팀 이벤트)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피겨 전 종목 출전의 쾌거를 이뤘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0일(한국시간)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등 평창올림픽 단체전 출전국 10개국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 피겨 단체전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부터 신설된 것으로 각국에서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4개 종목에서 1개팀씩 출전해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단체전 출전국은 피겨 4개 개인종목 가운데 3개 이상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2017-18 ISU 그랑프리, 세계선수권대회, 4대륙선수권대회 등 7개 대회의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한국은 앞서 최다빈이 여자 싱글 출전권 2장, 이준형과 민유라-겜린 알렉산더 조가 각각 남자 싱글, 아이스댄스 출전권 1장씩을 확보하면서 단체전 출전 우선 요건을 갖췄다. 남자 싱글과 아이스댄스의 올림픽 출전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후 16년 만이다. 요건을 갖춘 한국은 이번 시즌 주요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한 단체전 랭킹에서 10위를 차지하면서 극적으로 단체 출전권을 확보했다. 개인전 나머지 1종목인 페어는 자력 출전권 확보엔 실패했지만 단체전 출전국과 개최국에 주어지는 추가 쿼터로 출전이 유력하다. 단체전 출전국 가운데 3개 종목에서만 출전권을 따낸 국가들은 출전권이 없는 종목에서 우선적으로 추가 쿼터를 사용한다. 남은 쿼터는 주최국에 주어지는데, 단체전 10개국 가운데 3개 종목만 확보한 나라는 한국과 이스라엘뿐이다. 단체전 페어에서 한국이 2장을 사용하고, 단체전 여자싱글에서 이스라엘이 1장을 사용해도 추가 쿼터는 7장이 남기 때문에 한국은 개인전 페어에서 주최국 출전권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역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을 포함한 피겨 5개 전 종목 출전이 가능해졌다.

2017-12-10 16:41: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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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녀 축구, 차례로 남북대결…E-1 챔피언십 '첫 승' 노린다

한국 남녀 축구대표팀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가운데, 하루 차이로 이어지는 남북 대결에서 대회 첫 승을 노린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4시 10분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북한과 대결한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8일 열린 1차전 한일전에서 2-3으로 패하면서 승점을 따지 못한 채 1차전 승리팀인 북한, 일본(이상 승점 3)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북한과는 8개월 만의 리턴 매치다. 지난 4월 평양 원정 당시 대표팀은 북한과 1-1로 비겼으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따내면서 '평양의 기적'을 이뤄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북한이 10위로 15위인 한국보다 앞선다.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여자축구 강국인 북한을 상대로 18차례 맞대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면서 열세를 보인다. 대회 여자부 3연패를 노리는 북한은 1차전에서 중국에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홀로 중국전 2골을 책임진 김윤미 등이 경계 대상이다. 다음 날인 12일 오후 4시 30분에는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남자 대표팀과 북한의 대회 2차전이 펼쳐진다. 대표팀은 9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후반 동점 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승점 1을 따낸 대표팀은 1차전 북한을 꺾은 일본(승점 3)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2015년에 이어 남자부 최초의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승점 3을 챙기지 못하면서 도전의 분수령을 맞았다. 따라서 북한과의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역대 한국과 북한의 A매치 전적은 6승 8무 1패로 한국이 단연 앞선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는 2005, 2008, 2015년 맞대결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세 경기 중 유일하게 골 맛을 본 한국 선수는 현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염기훈(수원)이다. 그는 2008년 중국 충칭 대회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바 있다. 또 중국전에서 서로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씩 올린 '전북 콤비' 김신욱, 이재성이 이번에도 신태용 감독의 선택을 받아 공격을 이끌지도 관심사다. 북한은 일본과의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석패했으나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드러냈다. 유일한 '유럽파'인 정일관(루체른)과 수비수 박명성 등을 경계해야 한다.

2017-12-10 16:41: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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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손흥민(토트넘)과 공격 쌍두마차로 나설 선수로 이근호(강원)가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신욱(전북)과 석현준(트루아)이 물오른 경기력을 보이며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이 2017-18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스토크시티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이상호가 독일 호흐퓌겐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SG)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평창올림픽 청신호를 켰다. ▲한국 트랙사이클 여자 단거리 간판 이혜진이 2017-18 국제사이클연맹(UCI) 제4차 트랙월드컵 대회에서 여자 스프린트 3위를 차지, 동메달을 수확했다. 2개 대회 연속 메달 기록이다. ▲한국전력이 프로배구 도드람 2017-18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전에서 펠리페 안톤 반데로의 활약을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2연패에 빠졌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우완 투수 세스 프랭코프(미국)와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국 여자축구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이 걸린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서 일본, 호주,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최재우가 핀란드 루카에서 열린 2017-18 FIS 프리스타일 월드컵 남자 모굴 경기에서 1차 결선 점수 80.20점을 받아 상위 6명이 진출하는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67명 가운데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2023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다. ▲재미동포 클로이 김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우승했다.

2017-12-10 16:41: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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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예열 끝…이승훈·김보름·이상화, 월드컵 메달 행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무대를 메달로 장식하며 올림픽 예열을 마쳤다. 이승훈(대한항공)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18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이틀째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승훈은 지난 1차 대회에 이어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두 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이번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 랭킹 포인트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강원도청)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보름의 이번 시즌 월드컵 첫 메달이다. 1차 월드컵 매스스타트 예선에서 넘어지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김보름은 점차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양새다. 이날 여자 매스스타트에선 지난 3차 대회와 마찬가지로 일부 선수들이 초반에 일찌감치 치고 나와 후미그룹과 간격을 벌리는 전략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김보름은 후미 그룹에서 눈치 싸움을 펼치다 막판 스퍼트를 올려 3위를 기록했다. 여자 500m에서는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상화는 이날 500m 2차 레이스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6초 54)에 0.25초 뒤진 36초 79를 기록, 2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라이벌 고다이라와의 평창 전 마지막 월드컵 맞대결에서 2위에 그쳤지만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3차 월드컵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36초대에 진입한 그는 이번 대회 1차 레이스에서 36초 71대로 기록을 단축했다. 2013년 자신이 세운 최고 기록이자 세계 신기록 36초 36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대회 마지막날인 11일에는 남녀 1000m와 남자 5000m, 여자 3000m 경기가 열린다.

2017-12-10 13:41: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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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국, 중국과 난타전 끝에 무승부

한국 축구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중국과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3월 원정에서 당한 패배를 복수하려던 목표도 실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1차전에서 전반 9분 중국의 웨이스하오에게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중국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2분 김신욱의 동점 골과 전반 19분 이재성의 역전 골이 터지면서 2-1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다. 경기를 뒤집은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면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이명주, 염기훈의 결정적인 슈팅들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한 점을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후반전에도 계속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 골문 앞에서 슈팅은 번번이 빗겨나갔다. 오히려 후반 중반 이후에는 한국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31분 위다바오에게 재동점 골을 내주고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지난 3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서 중국에 0-1로 패했던 아쉬움을 씻어내지 못하고 중국과 최근 A매치 2경기에서 1무 1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더불어 한국은 지난 2010년 2월 E-1 챔피언십의 전신인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또다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아지노모토의 저주'를 풀어내는 데 실패했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2차전을 치른다.

2017-12-09 18:48: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