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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게, 더 편하게" 대형마트까지 뛰어든 온라인 플랫폼 '직송' 경쟁

e커머스 플랫폼이 유통업계와 협력해 '직접 배송(직송)' 경쟁을 본격화하고, 배달 상품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협력해 예약형 '마트 직송' 서비스를 강화하며 식품뿐만 아니라 비식품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반면, 쿠팡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배달 식품의 신선도를 높이는 '산지 직송' 방식을 내세우고, 기존 공산품 중심에서 신선 식품으로 배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배달의민족의 '장보기 쇼핑' 서비스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들이 잇따라 입점했다. 기존에는 이마트24, CU,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지난달 이마트에 이어 이달 2일 홈플러스가 합류하면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대형마트 상품도 배송이 가능해졌다. 배달의민족이 이번 대형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내세운 것은 '마트 직송' 서비스다. 마트 직송 서비스는 대형마트 매장의 상품을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집까지 배송하는 맞춤형 예약 배송이 특징이다. 마트 직송 서비스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배달 상품의 다각화다. 기존 대형마트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품 위주의 상품을 배송했지만, 이번 배달의민족 플랫폼에 입점하면서 리빙, 스포츠용품, 가전 등 비식품 위주로 배달 상품 품목을 확대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배달의민족 입점을 통해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한 식품뿐 아니라 리빙, 스포츠용품,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의민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이번 마트 직송으로 배송되는 상품은 사륜차를 이용해 배송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전제품 등 부피가 큰 상품도 문제없이 배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쿠팡도 빠르게 직접 배송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자제품, 가전 등 공산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최근 '산지 직송'을 통해 신선식품과 농수산물 배송까지 사업을 다각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지 직송 서비스는 대한민국 최남단 진도와 완도, 서해 및 동해안 등 전국 산지에서 잡은 수산물을 주문 일 기준, 다음 날 아침까지 고객 집 앞으로 배달하는 방식이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쿠팡은 산지 직송 규모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00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은 전라도 해남, 부산, 마산, 충청남도 태안 등 전국 각지에서 식품 공급 판로를 확보하고 복·오징어·새우 등 기존 3~4가지 어종에서 꽃게·고등어·갈치·주꾸미 등 30여 가지로 산지에서 직송 가능한 식품목을 확대했다. 여기에 롯데쇼핑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내세우며 온라인 식료품 배송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온라인 식료품 배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영국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 계약을 맺고 총 6개의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을 오는 2030년까지 완공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의 자동화 물류센터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용해 주문에서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진다는 게 특징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 빠르고 신선하게 상품을 전달하려는 e커머스 중심의 직송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배송 대상 상품이 다각화되는 것 역시 시장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8 14:34:0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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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고용노동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현대면세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정량적·정성적 지표로 평가해 실적이 탁월한 기업 100곳 내외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현대면세점은 ▲타임 리워즈 제도(유급 반반차 사용권)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육아 지원 제도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사내 복리후생 제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현대면세점은 지난 2021년부터 '타임 리워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타임 리워즈 제도는 소통, 협업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에게 각 부서장이 유급 반반차 사용권을 매달 2장씩 지급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총 464시간 분량의 유급 반반차 사용권이 임직원에게 지급됐다. 또한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지원 제도'도 시행중이다. 법적 기준 상 최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육아 휴직을 최대 2년까지 보장하고, 90일이 기준인 출산전후 휴가도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남직원 육아휴직 급여 보전,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등 남직원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직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을 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 도입했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생활 균형 지원 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8 12:0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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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전북도와 '김 육상양식 국제 심포지엄' 개최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주시 소재 라한호텔에서 김 육상양식 기술의 지속 가능성과 기술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중·일 김 양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김 육상양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국립 공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김 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도전과 발전적 미래'를 주제로 각국의 김 육상양식 현황과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적 도전과 해법을 다루는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후 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과 탄소 저감 연구 분야가 핵심 의제로 다루어졌다. 김 양식을 연구하는 대표 학자들인 일본 도쿄대학교 Kyosuke Niwa 교수, 일본 사가대학교 Kei Kimura 교수, 중국 해양대학교 Dongmei Wang 교수를 연사로 초청했다. 김 육상양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공주대학교와 풀무원도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풀무원에서는 풀무원기술원 R&D대외협력사업부 고무현 팀장이 연사로 나서 한국의 김 육상양식 연구 현황과 풀무원의 김 육상양식 연구 성과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좌장은 국립공주대학교의 김광훈 교수가 맡았다. 풀무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해양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관련 연구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풀무원은 전북도,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김 육상양식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내년에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가 R&D 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중·일 전문가들은 6일에 진행된 김 육상양식 견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충남 서천의 김 양식장, 마른김 가공 사업장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을 방문하여 김 육상양식 연구시설을 돌아보고 연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 육상양식은 바이오리엑터(생물 반응조)로 불리는 큰 수조 안에서 김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방식이다. 풀무원은 해수온 상승, 영양염 고갈, 잦은 태풍 등으로 인해 해상양식을 통한 양질의 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2년 전라북도와 수산양식분야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고, 올해 3월에는 육상수조식해수양식업 허가를 취득하고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의 허가 받은 파일럿 시설 내에서 김 육상양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한국농어촌공사 등 4곳과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60억을 투자해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2천 8백여평 규모의 '육상 김 R&D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8 11:52: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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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홈스타 '클린마루 3종'..."바닥을 '한번에 밀어' 청소"

LG생활건강은 청소 전문 브랜드 홈스타에서 뽀송한 마룻바닥클리너, 촉촉한 이지클린 스프레이밀대, 도톰한 3겹 바닥청소패드 등 '클린마루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3종은 단 한 번, 단 한 장으로 집안 바닥 청소를 끝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룻바닥클리너 용액을 스프레이밀대에 담고 바닥청소패드를 밀대 끝에 부착한 다음, 일반 밀대처럼 바닥을 쓱쓱 밀면서 청소하면 된다. 마룻바닥클리너를 뿌려서 바닥청소패드를 '습식' 상태로 만들면 머리카락, 먼지, 찌든 때가 잘 달라붙고, '건식' 상태로 사용하면 쏟은 물이나 음료수 등이 그대로 흡수된다. 원하는 대로 수분량을 조절할 수 있어 정전기 청소포와 물걸레 청소포를 따로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마룻바닥클리너'는 물 세척 대비 세정력이 1.7배에 달한다. 또 먼지를 모으면서, 찌든 때를 제거하고, 광택 세정까지 하는 3중 효과를 갖춘 특수 성분을 포함한다. 빠른 건조 기술까지 적용돼 바닥에 물 자국이 남지 않는 마무리가 가능하다. '스프레이밀대'는 클리너를 120도 각도로 폭넓게 분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클립형으로 설계돼 청소하는 내내 청소포를 고정해 준다. 3겹 원단으로 된 양면 '바닥청소패드'의 두께는 자사 기존 습식 청소포에 비해 5배에 달한다. 이 패드 한 장으로 약 39평을 청소해도 해지지 않는 등 내구성이 강화됐다. LG생활건강의 홈스타 '클린마루 3종'은 각종 온라인몰과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12-08 11:40: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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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O2O 리빙 큐레이션 선보여

CJ온스타일이 연말연시를 맞아 엄선한 리빙 상품을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이달 15일까지 O2O 리빙 큐레이션관 '리빙ON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리빙 기획전이 열리며, 입체적인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홈테이블 데코페어'에서 오프라인 전시관을 동시 운영할 계획이다. 보는 즐거움,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해 고관여 카테고리인 리빙 상품 쇼핑의 만족감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번 '리빙ON페어'는 지난 10월 진행된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행사 '홈리빙페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떠오르고 있는 트렌디한 리빙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몽제(토탈 수면 전문 브랜드), 까사미아(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디가구(국민 영유아 침대), 핏쳐(모션 데스크), 방연당(핸드메이드 수납함), 아티잔(하이엔드 싱크볼) 등 다채로운 홈스타일링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우리는 집에서 자란다'라는 테마로 거실, 침실, 주방 등 실제 집 구조로 전시관이 꾸려져 단순 관람이 아닌 집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구형태 및 고객의 생활양식과 필요에 따라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1인 가구를 위한 작고 효율적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의 넓고 편안한 가구까지 각기 다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요구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된 상품들은 QR코드를 통해 CJ온스타일 앱을 통해 올해 마지막 최대 혜택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관을 활용해 실시간 인테리어 컨설팅을 진행하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제작3팀 김현애PD는 "집의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리빙페어 인기 브랜드 및 최근 주목받고 있는 트렌디한 상품으로 엄선된 큐레이팅 전시관 및 기획전을 운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더 나은 집에서의 삶을 고민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8 11:39: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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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컬래버 영역 확장…규현과 첫 협업 '조떡규떡' 출시

편의점 GS25가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컬래버 영역 개척에 돌입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안테나'와 손잡고 차별화 협업 시너지를 발휘한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의 두터운 국내외 팬덤을 신규 고객으로 전이 시키고 '안테나'는 GS25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해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목적 등이 이번 협업 추진의 주요 배경이 됐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의 컬래버 상품 출시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 프로모션 등이 양사의 주요 협업 활동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양사는 첫 협업 활동으로 안테나 소속 가수 규현과 공동 개발한 간편식 '조떡규떡 계란떡볶이', '조떡규떡 라볶이' 2종을 선보였다. 규현이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는 GS25 거점 매장을 통해 특별 홍보, 판매가 이뤄진다. '조떡규떡' 2종은 규현이 떡볶이 마니아인 점 등을 고려해 양사가 개발을 추진한 메뉴이다. 규현이 상품 콘셉트 및 레시피 개발, 최종 맛 테스트 등에 직접 참여하는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상품 완성 및 출시가 이뤄졌다. 양사는 컬래버 콘셉트를 잘 살려내기 위해 규현의 유튜브 채널 내 떡볶이 관련 콘텐츠명인 '조떡규떡'을 상품명으로 활용했다. 또, 규현을 캐릭터화 한 '조규매 띠부씰' 6종을 제작해 상품에 무작위로 동봉하는 등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굿즈도 제공하기로 했다. GS25는 '조떡규떡' 2종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 까지 2+1 행사를 진행한다. 또, '조떡규떡' 공식 출시 전 규현 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깜짝 시식 행사와 같이 팬들을 위한 이른바 '게릴라 조공' 이벤트 등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규현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인 'COLORS'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 'GS25 인천공항T2서편점' 등 GS25의 거점 매장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특별 판매가 이뤄진다. 한편, GS25는 ▲넷플릭스 협업 상품 (OTT IP) ▲편스토랑 상품 (TV방송 콘텐츠 IP) ▲신유빈 협업 상품(스포츠 스타 IP) ▲블루아카이브 협업 상품(게임 IP)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GS25와의 컬래버는 흥행이라는 성공 공식을 널리 입증해 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8 11:30: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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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우수자원봉사자 기업'..."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 추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5일 서울시 동대문구로부터 '우수 자원봉사자 기업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법정기념일인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동대문구는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에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서울 중랑천 일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서 지난 2023년에는 동대문구 중랑천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를 함께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동아쏘시오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아제약은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12-08 10:11: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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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조6000억원에 롯데렌탈 매각…비핵심 사업 정리 본격화

롯데가 자회사 렌터카업체 롯데렌탈을 홍콩 기반 글로벌 사모펀드 기업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1조 6000억원에 매각한다. 롯데는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와 롯데렌탈 지분 56.2% 매각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기업 가치는 100% 기준 2조 8000억원으로 평가됐으며 매각 금액은 1조 6000억원이다. 앞서 롯데는 지난 8월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한 이후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며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은 정리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롯데렌탈 지분 매각은 이 같은 구조조정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게 롯데 측 설명이다. 롯데는 롯데렌탈이 국내 렌탈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렌탈업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방향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그룹의 4대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모빌리티 분야를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자율주행 기술 중심으로 재편해 성장시킬 계획이라는 게 롯데 측 설명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롯데렌탈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한 결정"이라며 "구성원의 고용 안정과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2024-12-06 19:02:2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