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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기아, 올해 분위기↑…아이오닉5·K8·스타리아 잇따라 기록 갱신

현대차 스타리아.

현대차·기아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에 이어 스타리아가 기아는 K8이 출시와 함께 사전계약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또 현대차 최초로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한 점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탑재해 고객들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켰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차량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에 들어간 현대차의 첫 순수 전기차는 첫날에만 2만3760대가 계약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기아도 연초부터 신차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다음 달 초 출시되는 기아 준대형 세단 K8이 사전계약 첫날 1만8015대를 기록했다. 기아 세단 중에서는 3세대 K5(7003대)를 크게 뛰어넘은 1위고, SUV를 포함해도 기아 역대 3위 기록이다.

 

K8의 첫날 계약실적은 현대차 그랜저(1만7294대)를 능가한 성적이다. 국산차 전체로 따져도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2만3760대), 기아 4세대 카니발(2만3006대), 기아 4세대 쏘렌토(1만8941대)에 이어 사전계약 1일 차 역대 4위에 해당한다. 제네시스 3세대 G80이 첫날 2만2012대 계약된 바 있지만, 제네시스 브랜드는 사전계약 없이 본계약만 진행하는 차이점이 있다.

 

기아 K8.

 

 

#현대차 #기아 #스타리아 #아이오닉5 #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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