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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테슬라 전용 '디지털 룸미러' 선봬

더 넓고 선명한 후방 시야 제공…Full-HD 해상도 지원 팅크웨어가 테슬라 차량 전용 '디지털 룸미러 DRM-210'(사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테슬라 순정 룸미러의 제한된 시야를 개선해 운전자에게 더 넓고 선명한 후방 시야를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22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디지털 룸미러 DRM-210'은 9.2인치의 넓은 스크린과 50fps의 Full-HD 해상도를 지원해 고속 주행이나 야간 운전 시에도 후방 영상을 끊김 없이 선명하게 보여준다. 기존 테슬라 차량 룸미러의 제한된 시야각을 극복하고, 차량 내 적재물로 룸미러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명한 후방 영상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 탑재한 IP67 등급의 방수·방진 후방 카메라는 비, 눈, 먼지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험로를 주행하거나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카메라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설계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안전성과 신뢰성도 철저히 검증했다. KC 인증을 완료해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전국 아이나비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에서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디지털 룸미러 DRM-210'은 테슬라 순정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기능과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IP67 방수·방진 기능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테슬라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2 10:21: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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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모빌진 클래식 2.0' 글로벌 품질 심사 통과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2.0'이 권위 있는 글로벌 품질 심사를 통과해 국제적 신뢰도를 얻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사 '모빌진 클래식 2.0'이 오토모티브 스파이스 레벨3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스파이스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만든 차량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 체계다. 글로벌 인증 기관인 '커글러 마그'가 심사하며, 약 130개 항목을 기반으로 레벨0부터 5까지 등급을 매긴다. 현재 유럽 완성차 제조사에 소프트웨어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싶은 업체는 레벨2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사실상 레벨3를 현존하는 최고 등급으로 평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레벨3 인증을 획득한 모빌진 클래식은 현대차그룹의 표준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의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SDV)로 진화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모빌진 클래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규정한 기능안전 평가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에서 최고등급인 'ASIL-D'를 획득하기도 했다. ASIL은 사고의 ▲심각도 ▲발생빈도 ▲제어가능성 등에 따라 최저 A부터 최고 D까지 4단계로 분류된다. 현대오토에버가 확보한 ASIL-D는 소프트웨어를 1억 시간 동안 연속 사용했을 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장을 1회 이하로 관리하는 가장 엄격한 등급이다. 현대오토에버 차량전장SW센터 정지훈 센터장은 "글로벌 수준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SDV 시대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09:57:0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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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진정한 '친환경 브랜드' 도약…유럽 최초 배터리 재활용 공장 구축

[쿠펜하임(독일)=양성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진정한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1일 유럽 최초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독일 남부 쿠펜하임에 개소했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배터리의 생산과 폐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기차가 진정한 의미에서 '친환경차'로 자리잡을 수 있는 순환경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쿠펜하임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테클라 발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매력적인 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 공학의 선두주자로서 유럽 최초의 기계식-습식야금 통합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원자재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는 산업, 과학 등 분야의 파트너들과 함께 독일과 유럽에서 지속가능한 전기 모빌리티와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적 역량을 강력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기계식-습식야금 통합 공정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소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체 시설로 배터리 재활용 전체 과정을 완성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이 공정은 복잡하고 여러 단계의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 구리, 알루미늄, 철 등을 기계적 공정으로 분리한 다음 '블랙매스'라고 불리는 활성 물질을 처리하는 습식야금 과정을 말한다. 블랙 매스는 배터리 셀 전극을 구성하는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의 귀중한 금속들을 다단계 화학 공정을 통해 개별적으로 추출한다. 재활용 물질들은 배터리에 사용될 수 있는 품질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배터리 셀 생산에 적합하다. 현재 유럽에서 사용되는 건식야금 공정과 달리 습식야금 공정은 에너지 소비와 물질 낭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덜 집약적이다. 최대 섭씨 80도의 낮은 공정 온도로 인해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며,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생산 공장과 마찬가지로 이 재활용 공장은 순탄소 중립 방식으로 운영된다. 즉 100% 친환경 전기로 운영되며, 6800m2 크기의 건물 옥상에는 최대 출력 350kW 이상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연간 2500톤의 처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회수된 물질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위한 5만개 이상의 배터리 모듈 생산에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진정한 순환 경제를 창출하며, 귀중한 원자재 소비를 대폭 줄이려는 우리의 혁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기존 공정 과정과 달리 기계식-습식야금 재활용 공정은 96% 이상의 회수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튤, 니켈, 코발트와 같은 희소한 원자재들이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용 배터리로 재사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회수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공장 건설에 수천 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독일 내에 추가 가치를 창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 기술 파트너는 독일 기계 엔지니어링 회사 SMS 그룹과 호주의 프로젝트 개발사 네오메탈스의 합작사인 기술 파트너 프리모비우스이다. 이 공장은 세 개의 독일 현지 대학들과 진행하는 과학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일 연방 경제 및 기후 보호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프로젝트는 물류, 재통합 개념 등 배터리 재활용의 전체 과정에 대한 연구이며, 파트너들은 독일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향후 성장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는 배터리 시스템의 순환 경제에 대해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순환 설계, 가치 보존, 자원 순환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올해 슈투트가르트- 운터튀르크하임에 개소한 '메르세데스-벤츠 e캠퍼스'에서도 순환적 사고방식이 적용되며, 이는 새 배터리 셀 개발에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 3개 대륙의 배터리 공장에서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의 배터리 생산 과정은 순탄소중립적이다. 현지에서의 배터리 생산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순환적 사고에 따라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든 전기차의 예비 부품으로 재생 배터리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에게 지속가능성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전략을 추구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2024-10-21 22:2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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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품질·혁신·감동' 벤츠 숨결…삼각별 탄생부터 미래까지

[슈투트가르트(독일)=양성운 기자] 독일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도시는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이다. 하지만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를 대표하는 도시 슈투트가르트도 국내 여행객들에게 익숙한 곳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도시이자 손흥민과 김민재 등 국내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특히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향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독일 여행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를 보기 위해 슈투트가르트를 찾을 정도다. ◆'품질·혁신·감동' 벤츠 숨결을 느끼다 "헤리티지는 미래를 창출한다."(마르쿠스 브라이트슈베르트 메스세데스-벤츠 헤리티즈 총괄 책임자) 20일(현지시간)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차로 40여분 이동해 도착한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인 품질과 혁신, 감동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입구를 들어서자 E클래스 초기 모델로 1970년대 생산된 W123 모델을 비롯해 카슈미르 마하라자를 위해 1930년부터 제작된 슈퍼 스포트까지 정비사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다양한 차량들이 반갑게 맞았다. 마르쿠스 브라이트슈베르트 총괄 책임자는 "백년전 차량부터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로컬회사가 존경받으려면 헤리티지(유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움직이는 힘은 윤리적인 가치로 최고의 차량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뛰어난 혁신과 개척정신은 언제나 메르세데스-벤츠의 강점이었다"며 "나와 동생 그리고 아들 모두 벤츠에서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는 199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펠바흐 지역에 문을 열었다. 첫 개장 당시 공식 명칭은 '메르세데스-벤츠 올드 타이머 센터'였으나 1996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래식 자동차의 적극적인 보존에 대한 기준을 정립했다. 펠바흐 지역 외에도 2006년부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지역에 클래식 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의 주요 활동 영역에는 클래식 차량의 광범위한 부품 교체와 정통적인 차량 수리 작업이 포함되며,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차량 거래를 담당하는 올 타임 스타즈의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6월부터 클래식 센터의 전문성 확대를 위해 정비사 40여명과 컨설팅 5명으로 구성된 팀을 조직했다. 이 곳에는 5만2000여개의 부품과 자체컬렉션 200여개를 비롯해 12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 내 자리한 정비사들의 작업 공간에서는 1920년대 레이싱카로 제작돼 첫 주요 레이스에서 승리를 기록한 차량의 복원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00년 이상된 레이싱카를 다시 도로위에 올릴 수 있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열정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차량 가격은 특성에 따라 10억원 정도 복원 비용이 발생하며 차량의 가격은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몸값을 자랑한다. 마르쿠스 브라이트슈베르트 총괄 책임자는 "클래식 센터 작업장에서는 완전 또는 부분 복원뿐만 아니라 대체 부품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은 경우에는 설계도를 통해 부품을 다시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이 곳은 단순히 클래식카 복원을 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탄생의 초석이 된 뛰어난 내구성과 퀄리티를 기반으로 '내일 더 많이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차'를 만들겠다던 창립자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삼각별 탄생' 100년의 역사 한눈에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에서 20여분 이동해 찾은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은 삼각별로 대표되는 명품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는 자동차 역사와 함께한다. 칼 프리드리히 벤츠는 1883년 독일 만하임에서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고 1885년 1월 4행정 가솔린 엔진에 3개의 바퀴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선보였다. 이 차는 0.75마력에 시속 16㎞의 속력을 갖췄다. 고틀리이프 빌헬름 다임러는 1885년 빌헬름 마이바흐와 함께 가솔린을 이용한 0.5마력짜리 엔진을 발명한다. 다임러는 1886년 1.1마력에 시속 18㎞의 성능을 갖춘 '전동식 마차'라는 이름의 세계 최초의 4륜 자동차를 선보였다. 벤츠와 다임러는 자동차 기술 경쟁을 벌이던 중 1926년에 합병하며 다임러-벤츠라는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자동차 산업과 밴츠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기도 하다. 이를 기점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양한 기술 혁신을 이루어냈다. 이같은 역사가 담겨있는 곳이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이다. 200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개장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은 메르세데스-벤츠와 다임러 브랜드뿐만 아니라 독일 및 유럽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누적 방문자 수가 1300만명(2024년 10월 기준)을 초과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박물관이다. 특히 2001년 설계 작업에 들어가 2006년 완공할 만큼 공들인 만큼 외관부터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곳은 완공과 동시에 독일 내 다양한 건축상을 휩쓸만큼 전 세계 관심을 집중시켰다. 연면적 1만6500 m², 총 9층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는 160대의 차량과 1500여 개의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은 자동차의 탄생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시초와 발전과정, 그리고 모빌리티의 미래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방문객들을 안내한다. 박물관은 8층에서 관람을 시작한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주는 타임캡슐을 연상케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에 올라가면 "나는 말을 믿는다. 자동차는 그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백마 조형물을 마주한다. 독일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빌헬름 2세가 1905년 내연기관을 갖춘 새로운 탈 것이 거리에 점차 늘기 시작하자 남겼다는 말이다. 당시 자동차 역사를 송두리째 바꾼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나선형 모양의 통로를 걸어 내려보면 베츠가 내놓은 최초 엔진과 자동차, 모터사이클, 선박·비행기 엔진, 교황의 퍼레이드용 차량,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의전 차량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20여년간 단 366대만 생산된 팬텀6와 다임러 DE36쿠페 등도 전시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최신 친환경 자동차까지 벤츠의 역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다. 1층 전시장은 트랙위에 차량을 배치해 마치 레이싱 현장을 연상케 하는 도로위에 차량을 배치해 실제 주행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2024-10-21 06:0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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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톱2 굳히기' 현대차, 인도 현지 전략 SUV 앞세워 공략…크레타 EV 등 라인업 확대

현대자동차가 해외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크레타 EV로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내년 초 첫 현지 생산 전기차 SUV 모델 '크레타 EV'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출시한 현지 전략 SUV 알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현지 전략 SUV 라인업을 확장한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크레타 EV는 지난 2015년 출시한 현대차의 첫 인도 전략 SUV인 크레타의 전기차 모델이다. 크레타 EV는 1998년 인도 첸나이 공장이 생산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로 상세 제원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현대차는 올해 9월 현지 전략 3열 SUV 알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워진 외관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해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처럼 현지 시장 상황과 인도 고객 수요를 공략한 현지 전략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 시장 진출 초기에 i10, 쌍트로 등 경·소형 차량을 주력 차종으로 판매했다. 쌍트로는 첫 현지 전략 차종으로 '인도 국민 경차'로 불릴만큼 인기를 끌어 현대차는 진출 첫해부터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인도 자동차 시장 성장에 맞춰 2015년 7월 첫 현지 전략 SUV 모델 크레타를 출시했다. 넓은 후석 공간과 실내 공기청정기 탑재 등 현지 맞춤형 상품으로 개발한 크레타는 출시 후 3개월 연속 인도 전체 SUV 중 월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첫 해에만 4만 888대가 팔리며 '2016 인도 올해의 차(ICOTY)'로도 선정됐다. 현대차는 크레타의 성공에 힘입어 2021년 3열 SUV 알카자르, 2023년 엔트리 SUV 엑스터를 연달아 출시했다. 현대차는 여기에 베뉴, 투싼, 아이오닉 5까지 총 6종의 차급별 SUV 라인업을 구축해 인도 자동차 시장 판매 '톱 티어'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대차는 2016년 연간 판매 50만대 돌파에 이어 지난해에는 60만 2111대를 판매해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14.6%의 시장 점유율로 전체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인도 시장 SUV 판매 대수는 전체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36만 854대를 기록했고 그 중 크레타, 알카자르, 엑스터 등 현지 전략 SUV 차량 3종이 총 22만 6155대가 팔렸다. 올해는 9월까지 45만 9411대가 팔렸고 그 중 SUV 판매가 30만 8462대로 67%를 차지한다. 현대차는 올해 인도 시장에서 60만 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에서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중추적 모빌리티 기업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100만대 생산체제·전동화 생태계 구축 등 2030 중장기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직접 인도를 방문해 해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타운홀 미팅을 갖고 현지 임직원들과 수평적이고 열린 소통을 통해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GM으로부터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푸네공장을 인수, 20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목표로 설비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푸네공장이 가동되면 현대차는 첸나이공장(82만 4000대)과 푸네공장을 주축으로 1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현대차는 크레타 EV의 출시와 함께 인도 전기차 선점을 위한 전동화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크레타 EV를 포함해 2030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인도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2024-10-20 13:20:47 양성운 기자
현대차, 배터리 성능·안전성 개발 가속화…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설립하고 있다. 현대차는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함께할 기술인력 채용 절차를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요건은 현대차 기술인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8일 09시부터 31일 17시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부터 배터리 설계 및 관리 역량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갖출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분야인 배터리 기술의 진보 과정을 함께할 인재들이 이번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16:5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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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24년 임단협 조인식 진행…그랑 콜레오스 신차효과 기대감↑

르노코리아가 10월 18일 부산 공장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시작한 이래 올해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본교섭을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0월 9일 극적으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10월 10일부터 부산공장의 정상 가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어 지난 10월 11일 사원총회 찬반투표에서 총 투표 참여자의 50.5% 찬성으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최종 가결된 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 원 인상 ▲그랑 콜레오스 출시에 따른 성과 격려금 300만원 ▲변동 생산성격려금(PI) 최대 100%(약 200만원) ▲특별 인센티브 250만원 △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지급 ▲임금 피크제 개선 등이 담겼다. 이번 힘단협 협상 타결로 르노코리아는 4년 만에 내놓은 그랑 콜레오스 생산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일반 계약 고객에게 출고된 그랑 콜레오스는 출고 한 달 만에 누적 주문대수 2만 대를 넘겼다. 이에 힘입어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4%대 점유율을 회복한 건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 만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상 과정을 통해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가 한국 시장에서 확고한 믿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15:0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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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구매 고객에게 '윈터 패키지' 증정

GS100시리즈 구매자 300명 대상…열선 그립등 선물 대동그룹의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가 전기스쿠터 GS100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윈터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대동모빌리티는 겨울철 라이더의 방한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 쿠루(KooRoo)와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스쿠터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열선 그립과 핸드워머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를 증정한다. 윈터 패키지는 쿠루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Battery Swapping System)을 이용하는 공유형 제품과 직접 충전하는 일반형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구매 계약을 진행하면 전기스쿠터와 함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단, 렌탈 상품은 프로모션에서 제외하며 장착에 대한 비용은 고객이 부담한다. 대동모빌리티 GS100 시리즈는 대동그룹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산화율 92%를 달성한 전기스쿠터 제품이다. 기존 GS100에 보급형 모델 GS100 Lite를 더해 총 2종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충전방식 및 요금제에 따라 다양한 구매 옵션이 존재한다. 주요 특징으로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전·후방 블랙박스와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전기스쿠터 특성상 내연기관 스쿠터 대비 상대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적어 안정적인 승차감과 장기간 주행으로 인한 사용자의 운전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 대동모빌리티 최근영 M사업부문장은 "방한용 제품으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를 통해 배달 라이더,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포함한 전기스쿠터 이용 고객이 한겨울에도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연기관 스쿠터와 비교해 연료비, 소모품비 등 제품구매 후 총 유지비용이 50% 이상 낮고 품질도 우수한 국산 전기스쿠터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8 02:42:3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