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부분변경 모델 공개

롤스로이스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컬리넌 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공개했다. 컬리넌 시리즈는 회사의 평균 고객층을 56세에서 43세로 낮출 뿐만 아니라 전체 제품 중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롤스로이스 핵심 상품 중 하나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인천시 중구 인스파이어스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미디어 언베일링 행사를 17일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컬리넌 시리즈 II와 블랙배지 컬리넌 시리즈 II는 지난 2018년 출시된 롤스로이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SUV)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부분변경에서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럭셔리함과 고객의 사용 경험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컬리넌 시리즈 II의 최고 출력은 571마력이며, 트윈터보차저 6.75리터 V12 엔진이 탑재됐다. 시작 가격은 5억7700만원이다. 컬리넌 시리즈 II는 갈색 대리석에서 영감을 얻은 에퍼라도르 트러플로 마감했으며, 아틱 화이트 색상의 코치라인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배지 컬리넌 시리즈 II는 23인치 블랙 배지 휠과 어두운 크롬으로 마감된 환희의 여신상이 특징이며, 내부에는 라임 그린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고성능 모델인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에는 최고출력 600마력을 자랑하며, 시작 가격은 6억7000만원이다. 고성능 모델인 만큼 기어조작 버튼에 있는 '로우' 버튼을 누르면 더 깊은 배기음과 가속 페달의 변속 속도가 50% 빨라지는 등의 기능이 있다. 외관 디자인의 핵심인 일루미네이티드 판테온 그릴에는 컬리넌 시리즈 최초로 은은한 조명이 들어갔으며, 상단과 주간 주행등 사이 수평선을 새로 추가했다. 롤스로이스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 시리즈 II를 연상시킨다. 실내 인테리어는 장인 정신이 깃든 여러 디테일이 추가됐다. 시트에 작은 천공을 수만 개 이상 뚫어 예술 작품을 만드는 '플레이스드 퍼포레이션' 기법을 적용했다. 대나무로 만든 레이온 원단에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더블 R을 그래픽 자수로 새겨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혁신적인 디지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차량 운영체제 '스피릿'은 자동차 기능 관리는 물론 롤스로이스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위스퍼스와 연동돼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으로 컬리넌의 위치를 파악하고 차량 잠금 등의 관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뒷좌석 스크린을 통해 차량 관리/마사지/냉난방 조절/좌석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은 "럭셔리 코드와 고객 사용 패턴에 대응하도록 진화한 모델"이라며 "다재다능하면서도 손쉬운 주행 경험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10-17 16:07:51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품질·완성도 앞세워 유럽 공략…"현대차·기아 전기차 성장도 한몫"

<이 기사를 톱으로> "제품 품질과 완성도를 앞세워 제동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톱3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히는 파리모터쇼에서 차별화된 제품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이면서 품질 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유럽 지역에서 배터리시스템 등 10개의 핵심 기술을 공개하고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업체와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수주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승열 현대모비스 글로벌영업1실 상무와 이형근 EU 글로벌영업실장은 16일(현지시간) 파리모터쇼 현대모비스 부스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기자단과 인터뷰를 통해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올해 첫 파리모터쇼 참가와 관련해 양승열 상무는 "현대모비스는 오래전부터 글로벌 OE 사업을 추진해왔고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화를 추진했다"며 "전동화와 관련된 기술은 모두 관심을 갖고 있다. 북미는 물론 유럽 시장도 중요한 만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 브랜드들과 많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텔란티스와 르노 등 유럽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부스를 다녀갔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 전시장에는 3세대 전자 드라이브 유닛(EDU)를 전시했다.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를 통합해 B~D 세그먼트 SUV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또 22kW 지능형 충전 제어 유닛(ICCU)도 진일보한 기술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1kW의 2배에 달하는 성능을 갖춘 모델로 충건기와 DC 컨버터를 통합한 제품이다. 또 전기차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감성적인 요소를 추가할 수 있는 '렌티큘러' 조명 기술과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등도 전시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폭스바겐으로부터 대규모 전기차 부품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연구소에서 현지 맞춤형 전략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실장은 "폭스바겐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시스템(BSA)을 수주했다"며 "납품을 위해 폭스바겐 공장이 있는 지역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6년 양산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개발한 코어 기술을 현지 제조사가 원하는 제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현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국내와 해외에 총 7곳의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업체와의 차별성도 언급했다.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부품 제조 경쟁력도 자국 자동차 업체와 함께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상태다. 양 상무는 "우리 제품의 품질과 완성도 등이 중국에 비해 더 높다. 결과적으로 기술력으로 봤을 때 중국 업체들에 비해 좀 더 앞서가고 있다"며 "이같은 경쟁력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수주를 할 때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크게 성장한 부분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해외 업체들이 현대차·기아를 벤치마킹 하면서 주요 부품이 현대모비스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리도 전동화 준비를 꾸준히 준비한 만큼 점유율이 상승하는 업사이클 시기가 올 것"이라며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동 분야의 경우 글로벌 톱3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17 15:00:2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타타대우상용차, 전동화 전환의 첫 타자는 '기쎈'…2025년 준중형전기트럭 출시 예고

타타대우상용차가 전동화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최초로 출시할 준중형 전기트럭의 네이밍은 '기쎈(GIXEN)'이라고 17일 밝혔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기쎈'은 준중형트럭의 전동화 모델로 출시될 다음달 개최될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준중형전기트럭 '기쎈(GIXEN)'의 네이밍은 타타대우의 '쎈(XEN)'시리즈를 계승하여 '세고 강하다'의 '쎈'과 전기(電氣)의 기(氣)가 결합된 형태로 제작됐다. 또 '고집이 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휘둘리지 않는' 의미의 '기가 세다'의 의미도 더한 '기쎈'은 '강력한 성능과 파워를 지닌 전기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전기트럭 '기쎈'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대형트럭 '맥쎈(MAXEN)', 중형트럭 '구쎈(KUXEN)', 준중형트럭 '더쎈(DEXEN)'으로 연결되는 '쎈(XEN)'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델 전체 라인업으로 구축하게 됐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쎈'은 강한 힘과 효율적인 성능을 갖춰 국내 물류 시장은 물론 국내 전기 상용차를 리딩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쎈'은 고객의 목소리와 시장의 반응을 고려하여 다양한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0-17 14:08:1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3년 만에 캐스퍼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페달 오조작 보조 시스템 눈길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3년만에 출시한다. 현대차는 17일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캐스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출시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특히 캐스퍼 전동화 모델의 경우 최근 자동차 페달 오조작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 최초로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PMSA)'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더 뉴 캐스퍼 전면부는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적용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널찍하고 입체감 있는 프론트 범퍼·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져 단단한 인상으로 거듭났다. 측면부는 신규 17인치 알로이 휠과 후면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램프 등을 통해 캐스퍼의 세련미를 부각했다. 실외는 시에나 오렌지 메탈릭과 어비스 블랙 펄이 추가됐으며 실내도 베이지·오렌지 브라운 투톤 컬러 패키지가 추가됐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 높은 안전·편의 사항을 대폭 보강했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와 크루즈 컨트롤은 기본으로 탑재했다.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추가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 주행 중 진동 저감을 위한 보강 등도 이뤄졌다.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460만원 ▲디 에센셜 1680만원 ▲인스퍼레이션 1980만원이다. 밴 모델은 ▲스마트 1450만원 ▲스마트 초이스는 1550만원으로 책정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출시한 캐스퍼 일렉트릭의 기본형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도 선보였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인스퍼레이션 단일 트림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트림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278㎞로 인스퍼레이션(315㎞)에 비해 줄어들었다. 캐스퍼 일렉트릭 프리미엄 트림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기준 2740만 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지역에 따라 1000만원 대로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대차그룹 차량 최초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기능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캐스퍼는 기존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고객 선호 사양들을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캐스퍼 일렉트릭과 함께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전방위적으로 만족시키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13:45: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4차산업 선도' 한국앤컴퍼니그룹, AI 도입·성과 창출 우수사례 소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도입을 통한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테크노플렉스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방문한 가운데 AI 기술 적용 성과를 발표하고 해당 기술을 시연했다. 이번 산업부 장관 방문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연구개발(R&D) 과정에 AI를 적극도입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업부의 현장방문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실제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주도하에 '데이터/AI 드리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AI·빅데이터 전문 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 전문인력 양성, 첨단 인프라 구축 등으로 디지털 전환을 실현했다. 대표적인 성과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9년에 AI 기반의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이하 VCD)'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이어 컴파운드 특성을 예측해 최적의 컴파운드 조합법을 만드는 기술로 개발 기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VCD를 비롯해 타이어 전 개발 단계에서 '가상 타이어 개발' 기술을 적용해 실물 제품 개발 방식보다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타이어 패턴 디자인을 스스로 학습해 생성하는 '패턴 생성 AI 모델'과 전 세계 고객의 타이어 성능 리뷰를 분석하는 'VOC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AI 기반 사내 디지털 서비스도 도입했다. 대화형 AI 서비스 챗HK(ChatHK), 번역 전문 서비스 컴HK(CommHK), 사내 메신저 AI 번역 서비스까지 총 3종으로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안덕근 장관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연구개발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고 혁신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는 등 우리 산업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이날 발표와 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24-10-17 13:44:4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GM, '액티언' 도심형 SUV 주목…수도권 3040 구매 비중 높아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이 수도권 3040세대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KGM에 따르면 지난 8월 액티언 출시 이후 약 두 달간의 계약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체 계약 비중 중 49.4%로 과반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했다. 연령별 비중은 40대가 26.8%로 가장 높고, 차량의 구매력이 높은 50대가 24.2%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대(19.7%), 60대(13.9%), 20대(12.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티언의 주요 고객층인 30대와 40대 비율이 46.5%에 육박하는 등 토레스(31.2%)와 비교해 3040세대 젊은 층의 비중이 약 49% 상승했다. 모델별로는 최상위 모델인 S9과 엔트리 모델인 S7이 각각 75.7%와 24.3%를 차지했다. 엔트리 모델부터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간결한 모델 구성을 갖추고, 최상위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외장 색상은 그랜드 화이트(48.8%)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스페이스 블랙(26.4%)과 로얄 카퍼(5.1%)가 다음으로 높았다. 투톤 색상을 선택한 비율은 15%이다. 인테리어 색상의 선택 비중은 카멜&베이지(57.8%), 블랙(30.1%), 블랙&레드(12.1%) 순이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은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켜 도심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12:07: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BMW와 3년간 타이어 개발…M5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의 고성능 세단 'M5' 7세대 모델에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BMW와 약 3년에 걸친 개발을 거쳐 고성능 세단만의 독특한 주행 역학이 완벽히 발휘되면서도 낮은 회전저항으로 연료 소비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엄격한 기준한 '벤투스 S1 에보 Z'는 BMW의 오리지널 타이어 심볼인 '스타마크'를 획득하며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벤투스 S1 에보 Z'는 높아진 하중에도 높은 조종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넓은 접촉면과 트레드 블록 사이의 넓은 간격은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유지하며, 강화된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벨트 장착으로 마른 노면에서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려 준다. 고속 주행에서 원심력이나 횡력으로 인해 타이어에 불필요한 변형이 발생되는 것으로 최소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한국타이어는 주행 테스트 과정에 AI 지원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가상 공간 및 레이싱 트랙 등에서 수많은 조건을 적용해 최적의 핸들링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또한 안전 및 코너링 등의 완벽한 조합을 확인하기 위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와 '나르도 트랙'에서 테스트 주행도 진행했다.

2024-10-16 16:21: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마세라티, 럭셔리 전기차 '그레칼레 풀고레' 국내 첫공개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내연기관부터 순수 전기 모델까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칼레'의 풀 라인업을 국내에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전기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에 이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등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마세라티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 행사를 열고 브랜드 전력과 함께 그레칼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세라티에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전기 모델 풀고레가 추가되면서 선택지가 넓어졌다. 이탈리안 럭셔리를 추구하는 마세라티 고객들은 자신이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마세라티 지오반니 페로시노 CMO는 "럭셔리 세계는 선택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풀고레 옵션을 더함으로써 큰 메뉴가 생기고, 고객이 선택하도록 모든 것을 오픈하겠다"고 말했다. '풀고레'는 이탈리아어로 '번개'라는 의미다. 마세라티의 퍼포먼스와 사운드 매력을 그대로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한다. 마세라티는 이름에 담은 의미대로 전기차라는 특수성과 타협하지 않고 하이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400V 기술 기반의 105kW CATL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최대 8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410kW의 출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20km/h다. 풀고레 차량 내부는 카페트나 매트를 활용한 재생소재 에코닐이이 사용됐다. 마세라티는 가죽에 뒤떨어지지 않는 하이엔드 소재이며, 재생가능한 소재에 럭셔리를 담았다고 전했다. 마세라티 다비데 다네신 엔지니어링 총괄은 "그레칼레를 만들 때 마세라티 DNA를 항상 염두에 뒀다"며 "일반적으로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겁지만 마세라티 수준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차량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지속 가능성'이라는 전기차의 가치가 중요했을 뿐만 아니라 마세라티 브랜드 고유의 특성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의미다. 마세라티 GT 및 모데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MC20 네튜노 엔진 기반의 가솔린 V6 엔진이 탑재됐다. 마세라티 특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데, 특히 트로페오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최고 속도는 285km/h다. 마세라티는 GT, 모데나, 풀고레 등의 다양한 그레칼레 라인업에 푸오리세리에 옵션을 제공한다. 푸오리세리에는 맞춤형 주문제작을 의미한다. 마세라티 고객은 카탈로그에서 원하는 구성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 또는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자신만의 드림카를 맞춤 제작할 수도 있다. 마세라티는 이날 새롭게 공개한 풀고레의 최종 가격을 비공개했다. 다만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저희의 새로운 가격이 과거보다 훨씬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풀고레 최종가격을 공개할 수 없지만 모데나와 트로페나 중간쯤 포지션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 일정은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는 과정 중에 있어 미정이다.

2024-10-16 15:45:42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국내 8개 대학과 차량 고장 예측 기술 개발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고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량의 고장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학교와 건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양대학교, GIST, UNIST 등 8개 대학들과 함께 차량 고장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PHM(고장 예측 및 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실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의 시스템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잠재적 고장을 사전에 예측 관리할 수 있는 PHM 기술은 자율주행과 전동화 시대에 차량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차량성능기술센터장 조병훈 상무, 차량성능열화리서치랩 성대운 연구위원과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김영오 교수 및 기계공학부 윤병동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상원 교수 등 참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 연구실을 통해 2027년까지 PHM의 요소 기술과 차량에 탑재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PHM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또 차량 시스템별 센싱 및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알고리즘 및 프로세서의 효율화, PHM 플랫폼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동 연구실을 총괄하는 현대차·기아는 PHM 기술 검증 및 양산 차량 적용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대학들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PHM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엔지비는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연구 트렌드를 파악하며, 이를 통해 참여 기관에 올바른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PHM 기술은 시스템이 복잡해지는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며 "국내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해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이번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PBV의 예방정비 시스템을 국내 협력 업체들과 연계해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PHM 기술을 자율주행 차량 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4-10-16 14:07: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