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지금이 구매 적기' 車 업계, 내수 한파속 대규모 할인 등 파격 프로모션 내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침체기를 맞은 내수 시장 확성화에 나선다. 특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돌파하기 위해 전기차 할인에 적극 나선다. 완성차 업계는 올 하반기에도 자동차 시장에 불어온 한파로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기차 포비아(공포)와 캐즘 등으로 판매량이 주춤하자 각자의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반등을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5사의 판매 대수는 64만 889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 34만 3824대, 기아 24만 9842대, 르노코리아 8625대, KG모빌리티(KGM) 7637대, 한국GM 3만 8967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완성차 5사의 내수 판매량은 10만 54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는 지난달 총 34만3824대(국내 5만5805대, 해외 28만8019대)로 국내 차 업계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기아는 같은기간 총 24만9842대(내수 3만8140대, 해외 21만100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4.5%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돌풍에 힘입어 9월에 총 8625대(내수 5010대, 수출 3615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3% 상승한 기록이다. 9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는 총 3900대가 출고됐다. 한국GM은 국내 완성차 가운데 앞도적인 수출 물량을 기록했다. 총 3만8967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 중 9월 해외 판매는 총 3만70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가 증가했다. 수출 효자 상품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로 총 2만3736대가 수출됐다. KGM은 9월 판매량은 총 7637대(내수 4535대, 수출 3102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0.3%가 감소했지만, 내수 판매량은 액티언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11.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차 업계는 위기에 빠진 전기차 시장 분위기 반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EV 에브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EV 등 전기차 구매 시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V60는 300만원 할인한다. 기아도 'EV 페스타'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혜택을 대폭 늘렸다. 기아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 할인과 충전기 설치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GM도 10월 한달 동안 전기차 페스타를 진행한다. 차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수입차 업체들도 전기차 할인에 동참하고 있다. BMW는 i7을 트림에 따라 출고가보다 최대 3000만원 내린 가격에 판매 중이다. 최대 할인율은 14.98%다. i5, iX, iX3, i4 등도 할인율 12.54~16.40%를 제공 중이다. 아우디는 2023년식 Q4 e-트론을 전 트림에서 20% 할인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Q4 e-트론은 전 트림을 50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 벤츠도 전기차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 차량 모델인 벤츠 EQE 350+는 1242만원(할인율 12%)을 깎아준다. EQA, EQB 등도 3~7% 할인한다.

2024-10-06 10:37: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자율주행 시대 리딩 기업 도약…웨이모와 손잡고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생산

현대자동차가 구글의 자율주행기업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무인운전 택시) 공개를 일주일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웨이모가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생산 경쟁에 돌입한 것이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드라이버'를 아이오닉 5에 적용한 뒤, 해당 차량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에 투입한다. 그동안 차량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율주행 기업에 차량을 납품하는 '자율주행 차량 파운드리(위탁생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 8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자율주행 파운드리' 영역으로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웨이모에 공급되는 아이오닉 5는 조지아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안정적인 공급 운영을 통해 '웨이모 원'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5년 말부터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아이오닉 5 차량의 초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뒤, 수년 내에 '웨이모 원' 서비스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양사는 사람들의 이동 안전, 효율성,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아이오닉 5는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한 웨이모의 혁신적 기술 구현에 있어 이상적인 차량으로, '웨이모 원' 서비스의 확장에 맞춰 새로운 제조 시설인 HMGMA에서 적기에 상당 수의 차량을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은 "현대차는 최근 자율주행 차량 판매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에게 SAE 기준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이 가능한 차량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 같은 사업의 첫 시작에 있어 업계 리더인 웨이모는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웨이모 테케드라 마와카나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드라이버가 되겠다는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가능성과 강력한 전기차 로드맵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현대차는 더 많은 지역의 더 많은 이용자에게 완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웨이모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하드웨어 이중화, 전동식 도어와 같은 자율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해 아이오닉 5를 웨이모에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테슬라는 오는 10일 로보택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서 로보택시 시제품과 승차 서비스 예약 플랫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로보택시 생산 및 서비스 출시 일정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완전자율주행(FSD) 기술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024-10-06 10:37: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동, '카이오티'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북미 기계딜러협회 주관 '딜러 만족도 평가'서 대동의 해외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가 북미 기계딜러협회가 주관한 '2024년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트랙터 부문 종합 만족도 1위에 올라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Dealer'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 4일 대동에 따르면 1900년에 설립된 북미 기계딜러협회(NAEDA, North American Equipment Dealers Association)는 북미 전역에 걸쳐 현재 4000개 딜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북미 지역(미국 49개주, 캐나다 10개주) 딜러를 대상으로 ▲풀라인(트랙터 및 건설장비 등 제조사) ▲트랙터 ▲숏라인(소형건설 장비) ▲가드닝 장비 등 4개 부문에 걸쳐 소속 회원 딜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부문별 종합 만족도 1위 브랜드에게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여한다. 트랙터 부문에선 대동의 카이오티를 비롯한 국내 농기계 기업과 얀마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평가를 받았다. 카이오티는 5.48점(7점 만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풀라인 부문의 존디어, 아그코, 뉴홀란드 등 글로벌 종합 농기계 브랜드 의 종합 만족도 점수보다 높은 수치로 카이오티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탑 티어 브랜드의 위상을 입증했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카이오티는 제품 품질, 제품 기술지원, 딜러 간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동은 60마력 이상 중대형 트랙터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HX, RX(국내명 GX) 트랙터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지속적인 온라인 기술교육 진행이 수상에 중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동 박준식 북미법인장은 "북미 시장 내에서 카이오티 브랜드 파워, 제품 및 서비스 대응력, 딜러 파트너쉽 등 뛰어난 대동의 북미 사업 경쟁력이 기반이 됐기에 이번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북미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00개 이상 딜러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북미시장에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4 07:21: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K-방산, KADEX서 첨단기술 과시…현대차·한화·LIG넥스원 등 한자리에

국내 방산업체들이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최대규모로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 2024)'에서 첨단 국방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한화그룹, KAI,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 등 365개 업체가 참가, 1432개 부스를 사용한다. 개막일인 2일부터 4일까지는 비즈니스 데이로 열려 개막식과 국제학술회의, 신기술발표회, 무기·장비 전시, 한-아세안 군수포럼이 진행된다. 5일과 6일은 퍼블릭 데이로서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를 볼 수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와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 국방 기술력을 선보였다. 기아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한 특수차량 '중형표준차 5톤'과 '수소 경전술차량'의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가 2025년부터 국군에 공급할 중형표준차 5톤은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병력 22명(운전실 3명 제외) 또는 화물 5~10톤 수송이 가능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과 수송 능력을 발휘한다. 수소 ATV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친환경 경전술차다. 기존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발열과 소음이 적어 적에게 노출될 위험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군의 이동을 돕는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량화 105㎜ 자주포를 처음 공개했다. 2.5톤 트럭이 견인해서 사용해야 했던 KH178 105㎜ 곡사포의 무게를 줄이고, 자동사격통제장치 등을 보완해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협소한 지형과 험로에서도 신속하게 자주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동 헬기를 활용한 공중 수송도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12월 군 시범운용을 통한 '군사적 활용성' 평가 후 전력화 예정이다. '사람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참가한 현대로템은 주력 제품군인 최신예 전차 및 장갑차 기술을 비롯해 무인화, 전동화 등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인명을 보호하고 안보에 기여하는 미래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미래전투체계 핵심 전시품으로 다목적 무인차 'HR-셰르파'(HR-SHERPA)의 4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HR-셰르파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은 물론 내구성, 안전성, 디자인 등 차량 제조의 근간이 되는 제조 기술까지 현대차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다목적 무인차다. 전동화 기반 무인차량의 특성을 살려 사람을 대신해 감시, 정찰, 전투, 부상병 및 물자 이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녔다. 인명 보호 기술이 탑재된 성능개량형 K2 전차도 선보였다. 차륜형장갑차 K808을 기반으로 하부 방호력을 강화한 페루 수출형 차륜형장갑차도 모형으로 처음 선보였다. 한화그룹 방산 3사는 '다층방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다양한 높이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외에도 드론까지 요격할 수 있는 방공망이다. 한화 부스 중앙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해 미사일 위협을 탐지하는 중장거리용 다기능레이더(MFR),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다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장거리 요격미사일이 첫 전시됐다. '안티 드론존'에는 세계 최초로 전력화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이저 대공무기 및 적 드론을 방어하기 위해 출격하는 레일형 발사대 등이 공개됐다. 고도 10km 이하 저고도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드론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인 'K9 유무인복합체계'도 최초 공개됐다. K9 유무인복합체계는 별도의 탑승자 없이 원격으로 주행 및 운용이 가능하고 최대 사거리도 80km로 기존보다 2배 늘어난다. 한화오션은 해군의 최신 함정인 장보고-III와 함께 무인전력지휘통제함(Ghost Commander)을 선보였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전장에 특화된 '스마트 무장'을 비롯해 감시정찰·타격·수송·대드론 등 국방·민수를 아우르는 '드론 종합 솔루션'은 물론 수상 유·무인복합체계의 기반이 될 '무인수상정(해검-3)'을 소개했다. 미국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산 유도무기 최초의 미국 수출 가능성을 높인 '비궁'과 AI 기반 '지휘통제체계'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병력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군 정예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무장 제품군을 선보한다. 한국형 소총에 장착되는 다목적 발사기에서 운용되는 '초소형 유도탄'은 반능동 레이더(SAL) 탐색기를 탑재, 멀리 떨어진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드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도 소개했다.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은 내연기관에 배터리를 더해 동력을 얻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40kg의 화물을 탑재한 상태에서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대드론통합체계는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과 아군 전력을 보호한다. 또 '무인수상정(해검-3)+비궁'도 전시했다. 소형 무인수상정에 탑재 가능한 2.75인치 유도로켓(비궁) 발사대도 자체 개발, 최근 미국 FCT(해외비교시험) 프로그램 최종 시험발사를 마쳤다. 이 외에도 신궁, 현궁, 천경-II 등 해외 공략을 위한 전략 무기도 선보였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이번 전시에서 K-헬기(수리온, LAH) 주요 라인업을 소개하고 별도의 통합 전시공간을 운영, '국방혁신 4.0'에 부합하는 유무인 확장형 미래 무기체계를 선보였다.

2024-10-04 07:18:3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최신 모빌리티 신기술 65종 공개…연구개발비 규모만 '1조7000억'

현대모비스가 1조7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인 자사 최신 기술을 대거 공개하고, 글로벌 자동차산업에서 경쟁력을 전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략을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일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2024 R&D 테크데이'를 열고, 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테크데이에는 ▲전장 ▲샤시 ▲선행/재료/디자인 ▲램프 ▲모듈 ▲안전 ▲전동화 7개 분야 65개 최신 기술이 공개됐다. 지난 2011년 하이브리드용 배터리시스템·모터·인버터 등 전동화 주요 부품 개발에 성공한 이래 여러 노하우를 쌓아온 현대모비스는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단위부품, 시스템, 로보틱스 등에 특화된 전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이영국 상무는 "캐즘이라는 대외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곳 의왕연구소에서 수백여명의 연구진들이 차질 없는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부품 경쟁력은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제로 여러 우려가 있었던 만큼,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시스템 분야에서 열관리 안정화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열 전이를 지연시키지 않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원천 방지하는 내열성·내화성을 갖춘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구동시스템 분야에서는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를 통합한 '3 in 1 구동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시스템 소형화 및 고효율의 전자기기 설계가 핵심이다. 목적기반의 차량이나 미래항공모빌리티에 특화된 구동 시스템 개발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궁극의 전기차용 V2X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변환시스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충전용 통신 제어장치인 EVCC를 ICCU와 통합한 차세대 전력변환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스마트홈 기능 등을 모두 연결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 ▲첨단센서류 ▲주차지원 시스템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크랩주행이 가능한 인휠 모터, 소형트럭용 차세대 구동시스템 등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제품군도 공개했다. 이영국 상무는 "독일 고객은 저희쪽 배터리에 관심이 많고, 일부 유럽 고객들은 구동시스템, 일본 고객은 ICCU에 관심이 많다"면서 "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면 C레벨급 분들이 자주 방문하는데, 저희 현대모비스 제품을 굉장히 궁금해하는 반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10-03 13:00:10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임단협 9부능선 넘어…성과금 300%·출산휴가 확대 등

기아 노사가 '2024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의 9부능선을 넘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지난 2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 11차 본교섭에서 2024 임금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앞서 기아 노사는 지난달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나, 이어 노조 조합원 총회 결과 단체협약 합의안이 참여자 51.2%(1만2617명)의 반대로 부결된 바 있다. 이후 노조는 파업 없이 교섭에 나서며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4년 연속 무분규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임금 합의안의 경우 53.7%인 1만3243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지난 1차 잠정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 성과금 300%+1000만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원, 최대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5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을 지급하는 것이다. 또 무상주 57주를 지급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외에도 기아 노사는 내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해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확보키로 했다. 또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립라인 등 직접 공정 수당을 현실화해 조립과 서비스 부문에서 직접공정을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03 08:11: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네시스 '나의 여행 스토리 사진 공모전' 개최…수상자에 시승·숙박권 등 증정

제네시스가 여행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프로젝트 '제네시스 로드트립'과 연계한 '나의 여행 스토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 로드트립은 '여행'을 테마로 자연과 제네시스를 함께 담아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네시스가 선사하는 다양한 여행 경험'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보완해 '고객이 직접 제네시스를 타고 다니며 소개하는 여행 경험과 스토리'를 테마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리부트 프로젝트로 거듭났다. 제네시스는 리부트 프로젝트의 의미와 방향성을 담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콘텐츠를 제네시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어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 제작과 연계해 개최되며 '나의 여행 스토리'를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담은 사진 또는 2분 이내의 영상을 500자 내외의 설명과 함께 제네시스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제네시스는 대상 1명을 선정해 숙박플랫폼 '스테이폴리오' 기프트카드 100만원권 및 제네시스 차량 7박 8일 시승권을 증정한다. 또 우수상 2명에게는 신라호텔 더 파크뷰 디너 2인 이용권 및 제네시스 차량 3박 4일 시승권, 장려상 3명에게는 제네시스 컬렉션 경량 풀카본 장우산 및 제네시스 차량 2박 3일 시승권이 제공된다.

2024-10-01 11:32:1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사우디 청년인재 양성…스마트시티 헙업 모색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Misk 재단과 손잡고 현지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Misk 재단과 '현지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마트시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재용 현대차그룹 GSO 스마트시티추진실장(상무)과 Misk 재단의 바드르 하무드 알바드르 회장(CEO), 오마르 나자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우디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가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Misk 글로벌 포럼(MGF)에 참석해 현지 청년층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서도 적극 소통한다. MGF는 Misk 재단이 사우디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현지 최대 규모 청년 중심 플랫폼으로, 2016년 이래 15만명 이상 참가했다. 역대 주요 연사로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나선 바 있다. 이재용 현대차그룹 상무는 "Misk 재단과 미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업 기회를 적극 찾는 한편, 사우디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의 스마트시티 비전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1 11:30: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정주영·정몽구·정의선 대를 잇는 도전·혁신…현대차 설립 57년만에 '1억대' 돌파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 1967년 자동차를 처음 내놓은 이후 57년 만에 누적 생산 1억대를 돌파했다. 정주영 선대회장, 정몽구 명예회장, 정의선 회장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1호 차는 '코티나', 첫 독자 모델은 '포니'였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 1억1번째 생산 차량은 '아이오닉5'였다.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독자 엔진 등 신차·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빠른 속도로 1억대 판매 달성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1967년 자동차산업에 진입한 현대차는 1986년 100만대 생산을 돌파했으며 1996년 1000만대 달성, 2013년 5000만대 달성하는 등 최근 10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1억1번째 생산 차량인 아이오닉5는 이날 울산 출고센터에서 20대 구매자에게 인도됐다. 현대차의 창립은 1967년 12월이고 첫 생산은 1년 뒤인 68년 11월 이뤄졌다. 울산공장에서 미국 포드사의 코티나(CORTINA) 2세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설립이 1년도 채 되지 않은 자동차회사가 공장을 짓고 조립 생산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그로부터 7년 뒤, 국내 최초 독자 모델 포니를 선보였다. 조립생산 방식에 한계를 느낀 정주영 선대회장의 결단으로 개발 3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75년생 포니가 양산되면서 우리나라는 자동차 대중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포니를 양산하고 약 10년 만에 전 차종 100만대 돌파를 이뤘다. 두 번째 독자 승용 모델인 '스텔라'가 83년 출시됐고 이후 '쏘나타'(SONATA·85년), '그랜저'(GRANDEUR·86년), '엘란트라'(ELANTRA·현 아반떼·90년) 등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현대차는 해외 생산거점도 공격적으로 늘려나갔다. 첫 해외 공장은 1997년 튀르키예에 준공됐다. 이후 인도(1998년), 미국 앨라배마(2005년), 체코(2009년), 브라질(2012년), 인도네시아(2022년) 등 세계 각지에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연간 약 500만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최근에는 미국 조지아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울산 전기차(EV) 전용공장, 인도 '푸네 공장' 등 글로벌 사업장에 생산 시설을 확충해 생산 능력 100만대를 추가로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아반떼(1537만5737대)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은 엑센트(1025만3372대)다. 플랫폼·엔진·변속기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엑센트는 글로벌 시장 판매를 이끈 효자 모델로 꼽힌다. 최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판매를 주도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성과도 눈에 띈다. 2004년 첫 출시된 투싼은 20년 동안 936만7096대(국내 85만3638대·해외 851만3458대), 2000년 출시된 싼타페는 595만6339대(국내 147만5333대·해외 448만1006대)가 판매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경쟁력이 소형차 위주에서 SUV로 확장된 게 확인되는 수치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전기차·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15년 시장에 내놓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정의선 당시 부회장이 초기 계획 단계부터 모든 과정을 주도해 만들었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와 수익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5(IONIQ 5) 등 전기차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넓혀가고 있다.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1억대 누적 생산의 성과는 창립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글로벌 고객이 있었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대차는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로서 새로운 1억대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1 11:10:2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기술로 군인 재활 돕는 '10M 행군'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해 부상 군인 재활 지원 성과를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로 다친 군인의 재활을 돕는 캠페인 영상 '10M 행군'을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국군의무사령부와 협력해 제작한 이번 영상의 제목은 군인들이 재활을 위해 매일 걷는 병원 복도가 마치 긴 행군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영상에는 부상 군인들이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힘든 재활 훈련을 이겨내는 모습이 담겼다. 기존에는 재활 과정에서 병원 복도를 반복적으로 걸으면서 쉽게 지치고 이를 의료진이 보조하는 데에 체력적 부담이 컸지만, 엑스블 멕스를 도입하자 환자와 의료진 모두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재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룹이 국군수도병원에 기증한 엑스블 멕스의 명칭은 로보틱스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의미하는 'X'와 무엇이든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에이블'(able)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멕스(MEX)는 의료용 외골격(Medical EXoskeleton)을 뜻한다. 엑스블 멕스는 현대차그룹 R&D본부 로보틱스랩이 하지 재활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환자가 균형을 잡고 보행하는 데에 필요한 힘을 보조해 재활 중 뒤로 넘어질 가능성을 줄여 안전한 재활 환경을 조성한다. 또 앉기·서기·걷기·좌우회전·계단 오르기 등 다양한 동작을 지원해 치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메시지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군 장병과 같은 국가에 헌신하는 공익 종사자들을 위해 그룹의 신기술을 활용해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01 11:09: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