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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경영철학' 타이어뱅크,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에 1800만원 상당 장난감 기부

타이어뱅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에 1800만원 상당의 장남감을 기부했다. 타이어뱅크는 11월 5일 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세종시 가족센터에서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강조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타이어뱅크는 이번에 약 1800만원 상당 251점의 장난감을 기부 했다. 기부된 장난감들은 반곡, 소담, 보람동 등 세종시 관내 총 18개의 공동 육아 나눔터에 전달 된다. 타이어뱅크 이재진 대표이사는 "세종시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뜻 깊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타이어뱅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연탄 기부, 어린이날 맞이 간식 기부, 육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한 타이어 할인 제공 등 형식적인 기부가 아닌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를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24-11-06 09:59: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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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

AI 알고리즘, 딥 러닝 기술 적용 제품등 출시…시장 선도 팅크웨어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회사는 블랙박스 부문에서 소비자 및 전문가 조사 외에도 성능, 내구성, 안정성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감성품질지수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뽑혔다. 블랙박스 분야에서 11년 연속 수상한 팅크웨어는 지난 8월 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Vision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를 선보여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기존보다 정확하게 객체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촬영한다. 특히 주차 녹화 기능은 차량 접근 객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히 기록하며,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개선된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제품뿐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유일한 오프라인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고객이 직접 방문해 제품 시연과 컨설팅,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전국 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주행 거리 기반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 제도와 통신사·보험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11년 연속 1위 달성은 팅크웨어가 그간 소비자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블랙박스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6 09:4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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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올해 3분기 영업익 1372억원 기록…단일 분기 매출액 3분기 연속 경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3813억원, 영업이익 137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8.3%, 38.9% 증가했다. 특히 한국앤컴퍼니는 단일 분기 기준 3분기 연속 매출액 기록을 경신하며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조현범 회장 주도로 추진 중인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제품 판매 증가, 국내 업계 유일의 미국 현지 생산기지 보유 기업이라는 이점을 활용하여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한 점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영향력을 지속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AGM 배터리 국내 출시에 이어, 올해에는 AMF 제품까지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한 '한국' 브랜드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의 지분법 이익 증가 요인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BMW 'M5', '메르세데스-AMG GT 쿠페' 등 고성능 차량을 비롯한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R&D 혁신을 통해 확보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토대로 현재 전 세계 50여 개 브랜드 280여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4-11-05 16:20: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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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본업 중심 실적 개선 뚜렷…3분기 영업익 805억원 기록

롯데렌탈이 본업인 렌탈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며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5일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85억원, 영업이익 8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4.5% 증가, 1.2% 감소한 수치다. 사업 모델을 중고차 매각에서 렌탈로 전환하며 일시적 손익 감소가 발생해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는 것이 롯데렌탈 설명이다. 3분기 오토 장기(신차, 중고차)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1.4% 증가했다. 마이카(개인 신차 장기렌터카) 실적 개선과 동시에 마이카 세이브(중고차 장기렌터카)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본업 위주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끌어냈다. 롯데렌탈은 4분기에는 모든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이 개선되고 마이카 세이브 만기 물량이 도래하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최진환 사장은 "4분기에는 모든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 개선 및 마이카 세이브 만기 물량 도래로 전사 이익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탄탄한 본업 위주의 실적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확대하며 모빌리티 산업 내 넘버 원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탈은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향후 3개년 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의 40%(배당 30%, 자사주 1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선포하고 지난 7월부터 약 1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11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와의 약속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전년 수준의 배당과 매입한 자사주 소각을 통해 높은 주주환원율을 유지하고, 지속 성장을 통해 주주환원 금액을 매년 증대할 계획이다.

2024-11-05 16:14: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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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시장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정원정 부사장 '더 뉴 스포티지' 자신감

"준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입니다."(정원정 기아 부사장) 31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아의 '스포티지'가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XYZ Seoul'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더 뉴 스포티지'를 공개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매번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성장했다"며 "국내 95만, 글로벌 770만 고객이 찾은 기아의 얼굴이자 혁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감을 주는 디자인'이라는 기아의 브랜드 철학에 맞게 진화하는 스포티지를 통해 새로운 혁신의 장을 열겠다"며 "준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뉴 스포티지는 내외장 디자인은 물론 기술적인 부분에서 신차 수준으로 진화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 주행 기술을 넣는 등 주행 성능도 높였다. 또 차량과 사용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특히 가솔린 1.6터보 모델에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용준 기아 국내상품1팀장은 "국내 소비자들은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좋아해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며 "자동변속기가 기존 DCT 변속기보다 연비가 떨어지지만 다른 방식을 통해 연비를 기존과 동일하게 맞췄다"고 말했다. 더 뉴 스포티지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와 위험 상황을 시트 진동을 통해 알려준다. 여기에 기아 모델 중 최초로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링해주는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헤리티지 블루를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그래비티 그레이 ▲퓨전 블랙 ▲베스타 블루 ▲정글 우드 그린(X-Line 전용) ▲쉐도우 매트 그레이(X-Line 전용)를 더해 총 8종을 운영한다. 내장은 신규 색상인 ▲라운지 브라운을 비롯 ▲블랙 ▲네이비 그레이를 포함해 총 3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2836만원부터, 2.0 LPi 모델이 2901만원부터 시작된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3315만원부터 3964만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전 모델 대비 트림에 따라 200만원가량 인상됐다.

2024-11-05 15:0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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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모빌리티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전시장을 미래 모빌리티 방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고 5일에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관 당시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벽체 및 천장까지 구현한 4면 LED 디지털 미디어 월을 초기 설계를 담당했던 서아키텍스 건축사 사무소와 협업해 규모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가 발산하는 에너지의 무한성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빌리티의 자유로움 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 차량 전시 공간의 개방감을 강화하고 전시 차량 라인업을 기존 3대에서 5대로 확대해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각자의 카 라이프(Car life)에 부합하는 차량을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외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과의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 다양한 컨셉의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운전 기본기 습득을 위한 초보 운전 시승 ▲고성능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N 브랜드 차량 전용 시승 ▲충전 체험 연계한 EV 시승 ▲비교 시승 ▲차박 시승 등 총 8개 테마의 시승 프로그램들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사대로·팔당대교 등 하남 지역만의 특별한 시승 코스가 제공돼 아름다운 뷰와 함께 차량의 우수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향후에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규 시승 프로그램들을 지속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2024-11-05 14:03: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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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SUV 타이어 기술 앞세워 車산업 본고장 북미 시장 공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이어 기술력을 과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4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 주관 하에 1967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자동차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전시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전용 부스를 마련해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와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자동차 문화 선도 브랜드 '도넛 미디어'와 협업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브랜드의 ▲다이나프로 HPX ▲다이나프로 HT ▲다이나프로 AT2 Xtreme ▲다이나프로 XT ▲다이나프로 MT2 등 고속도로부터 험난한 오프로드까지 모든 지형에서 장착 가능한 폭넓은 SUV 타이어 라인업을 전시해 북미 지역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4-11-05 13:48: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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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작업 영상 글로벌 시장 주목…동작 실패 안정적 대응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의 작업 영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인간의 제어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이족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의 작업 영상에 언론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올 뉴 아틀라스는 유압식이 아닌 전기로만 구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기존 아틀라스 모델 대비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고 향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더 넓은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올 뉴 아틀라스가 공장에서 엔진커버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로 옮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31일에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핫도그 복장을 한 아틀라스가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영상을 추가로 선보였다. 특히 올 뉴 아틀라스는 작업을 수행사는 과정에서 동작 실패 상황에 직면했지만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모여 눈길을 끌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인간의 도움 없이 작업 수행하는 아틀라스 영상 공개'라는 기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새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데 열중하고 있다"며 "보관함의 수납 위치만 지정하면 로봇이 알아서 작동하는 등 옮겨야 할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 전문지 IEEE 스펙트럼은 '이주의 놀라운 로봇 영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동식 아틀라스는 생산적이면서도 자율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테크 전문 매체인 테크레이더는 "올해 핼러윈의 가장 무서운 영상은 아틀라스"라며 현대차그룹의 경쟁사인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올 뉴 아틀라스와 달리 일부 원격 제어로 작동했던 것과 비교했다. 이 매체는 또 "로봇은 제조 공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즉각적인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용이 어렵다"며 "하지만 아틀라스 로봇은 공장 근로자와 나란히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2024-11-05 11:05: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