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정산
기사사진
[카드News]NH농협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조성에 나섰다. ◆ 체크카드 이용액 통해 기부금 확보 NH농협카드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 주민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통해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카드공익기금은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등 카드이용액 중 일정비율로 마련했다. ▲김치나눔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도농상생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카드공익기금으로 어려운 농촌과 농업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카카오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게임 애호가를 정조준한다. ◆ '오딘' 사용자 맞춤 혜택을 제공 하나카드는 '오딘' 한정판 디자인을 담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카드는 애니 플러스(Any PLUS)와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 두 종류다. 플레이트에 오딘 게임 테마와 캐릭터를 입혀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애니플러스 카드는 ▲전월 실적·할인 한도 및 횟수 관계 없이 국내 전 가맹점에서 0.7% 청구 할인한다. 이어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해외 이용 시 1.5% 캐쉬백 및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적용한다.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신용카드 발급 시 게임 내 펫 선택상자 1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유일 등급의 장신구 선택 패키지 3종과 OK캐쉬백 1만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국내 게임 강자인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오딘' 게임을 즐기시는 많은 유저분들을 위해 '오딘' 한정판 디자인의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손님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세금 납부 편의성을 높였다. ◆ 서울시와 협력해 재산세, 주민세 등 납부 KB국민카드는 자사 페이를 활용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KB 페이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KB페이 '더보기'탭에서 '편의 기능' 메뉴 중 '서울시 세금납부'를 선택하고 '전자송달 신청'란에서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세율, 과세기간, 납기 등 상세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고지서 화면 하단에 '납부' 버튼을 눌러 등록한 카드로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KB 페이로 서울시 세금 내고 금나와라 뚝딱!'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골드바(1명) ▲2등 신세계 상품권 30만원권(5명) ▲3등 GS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40명)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KB Pay를 통해 세금 납부고지서를 확인하고, 세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2 11:17:4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한화생명·악사손보

한화생명이 백혈병 및 소아암과 투병하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 10년간 VIP고객 647명과 1억2540만원 후원 한화생명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2023 한화생명 VIP 고객 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VIP 고객 73명과 한화생명이 각각 736만원씩 기부했다. 총 1472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과 정영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장이 참석했다. 'VIP 고객 서비스'는 회사가 일정 금액 이상의 고액 보험 가입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제도다. 해당 소비자들은 본인이 받을 서비스 대신 기부를 선택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기부에 동참한 누적 VIP 고객 수는 647명이다. 기부 금액은 1억2540만원에 달한다. 올해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2명의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부문 경쟁력을 입증했다. ◆ 경제적 부담 덜고 만족도 향상에 '초점' 악사손보는 '2023 국가서비스대상'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기업의 서비스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한다.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자동차 부분 대상에 선정된 배경으로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전기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3월 선보인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의 만족도도 상승했다. 도창국 AXA손해보험 고객세일즈본부장은 "이번 2023 국가서비스대상은 악사손보가 계속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제공해 왔던 각종 특약 등의 서비스들이 실제로도 고객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된 결과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9 11:18:4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롯데카드·하나카드·신한카드

롯데카드가 저소득층의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ESG채권을 발행했다. ◆ 누적 ESG채권 1조3240억원 도달 롯데카드는 3000억원 규모의 ESG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ABCP란 매출채권이나 회사채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이다. 이번 ABCP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했다. KB국민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ESG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소셜본드(Social Bond)로 발행했다. 조달된 자금은 저소득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누적 발행액은 1조3240억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내 시중은행과 우수한 신용도를 가진 신용카드 자산을 기초로 한 사모 ABCP 발행에 성공해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단행했다. ◆ 제주 우수 관광 사업체 이용 시 혜택 하나카드는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관광 사업체에 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여름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빅할인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탐나오'에 입점한 숙소, 렌터카, 맛집 등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금번 제주관광협회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나카드가 제주 여행의 필수품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소외계층의 금융지원과 자금 조달을 함께 진행했다. ◆ ESG 금융 전략 방안 지속 추진 예고 신한카드는 32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다. 통화 및 금리 스와프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는 설명이다. 네덜란드계 IN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의 지급 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ABS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9 10:41:26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저축銀 대출 月 1조원 붕괴…"건전성 회복 총력"

저축은행이 월 기준 1조원 안팎의 대출 규모를 축소하면서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들어 상승한 연체율에 대비하려는 포석이다. 당분간 저신용차주의 대출 비중을 줄이고 채권 관리에 집중할 전망이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대출 잔액은 112조879억원 규모다. 올해만 2조5124억원 줄었다. 매달 1조원 가까이 대출을 축소했다. 올해 가장 큰 폭으로 대출 잔액이 감소한 달은 3월(113조1739억원)이다. 지난 2월(114조9408억원) 대비 1조7669억원 쪼그라들었다. 대출에 이어 자금 조달도 함께 축소했다. 1분기 저축은행의 수익성 악화 원인으로 과도한 자금 조달 비용이 도마 위에 오른 만큼 자제하는 분위기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3개월간 수신이 5조6225억원 줄었다. 매달 2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올해 저축은행 수신 자금은 ▲1월(120조7854억원) ▲2월(118조9529억원) ▲3월(116조431억원) ▲4월(114조615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채권 관리를 위해 대출 취급 비중을 조정하는 모습이다. 그간 저신용차주 대상 대출을 주로 다뤘다면 이제는 중신용차주로 눈을 돌린 것이다. 이달 주요 저축은행 4곳(SBI·OK·웰컴·한국투자)의 금리대별 취급 비중을 살펴보면 중신용자 대출을 확대한 것으로 확인된다. 각 사별로 살펴보면 SBI저축은행은 연 14% 이하의 대출 상품 취급을 늘렸다. 지난 1월 1.93%에서 이달 4.93%까지 확대했다. 같은 기간 연 16% 이하의 신용대출은 21.09%에서 28.17%로 7.08%포인트(p) 늘었다. 반면 연 18% 이하와 연 20% 이하 상품은 각각 7.55%p, 1.98%p씩 감소했다. OK저축은행은 연 16% 이하, 연 18% 이하 상품을 더 팔았다. 각각 3.69%p, 1.67%p 증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극단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연 20% 미만 대출의 전체 취급량이 81.93%에서 43.27%까지 뚝 떨어졌다. 이어 연 18% 이하 대출을 5.61%에서 41.78%로 크게 늘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채권관리도 중요하지만, 수익성을 함께 챙기다 보니 극단적인 변동은 없지만 대출 취급 대상을 소폭 조정하고 있다"고 했다. 저축은행이 건전성 관리에 힘쓰는 배경에는 하반기 조달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반기 대출 수요 증가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고금리 예금을 출시하기 위해선 상반기 건전성 관리가 분수령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하반기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리테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올해 한국은행이 발표한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1분기 저축은행의 대출태도는 -35를 기록했으나 2분기 -33으로 소폭 상승했다. 대출행태 서베이는 수치가 높을수록 대출 기조가 완화된 것을 의미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수순을 지켜봐야 하지만 어느 정도 대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9 08:33:08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한화생명·현대해상·한화손보

한화생명은 계리 인력 자체 육성을 위해 라이프파크 연수원에서 잡오프(Job-off) 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5년간 합격자 43명 배출 잡오프란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교육을 받는 것을 위미한다.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돼 오로지 자격증 공부에만 전념한다. 업무를 하지 않아도 월급 및 수당은 동일하다. 이번 보험계리사 잡오프 대상은 지난 1월 입사한 신입사원 4명과 기존 직원 6명이다. 지난해 과정에 참가해 합격한 이주원 계리팀 사원은 "먼저 합격한 선배로서 시험 '꿀팁'과 족보를 올해 대상자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성규 한화생명 팀장은 "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에 앞으로도 잡오프 과정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현대해상이 어르신들을 위한 일일 교실 운영에 나섰다. ◆ '하이헬스챌린지' 통해 참여자 모집 현대해상은 지난'제2회 ESG 소셜벤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로쉬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진행한 참여형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니어 취미찾기'이벤트는 5060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미술 전시 관람 ▲스마트폰 사진산책 ▲훌라춤 ▲재봉틀 재활용 등 총 16개의 수업으로 구성했다. 미술 전시 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객은 "평소에 전시회에 가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작품 보는 방법을 몰라 망설였다.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한층 더 작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 참여형 서비스를 추가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임직원 참여 봉사 확대 한화손해보험은 행안부와 '안전 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와 민관이 함께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한화손해보험을 비롯한 공사, 공단, 민간기업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 봉사를 증대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8 10:54:59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비씨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국토부 주관 교통카드 사업에 참여한다. ◆ 생활비, 교통비 절약하는 '일석이조' 비씨카드는 내달 실시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을 통해 '비씨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내달 3일 출시한다. 신용카드로만 구성했으며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5% ▲해외 가맹점 3% 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을 담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7000원이다. 재생 플라스틱을 50% 이상 사용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한다. 김민권 비씨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은 "비씨카드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의 파트너로서 고객의 생활 편익 제고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의 그룹 내 평가 지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 S&P 등급 취득한 2006년 이후 최초 현대카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현대카드의 그룹 내 평가 지위(Group Status)를 한 단계 상향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BBB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그룹 내 평가 지위는 4등급인 'MSI(다소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에서 3등급인 'SI(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로 조정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전략에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신용평가 등급은 BBB로 제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기아와 함께 운영 중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는 지난해 6월 말 누적 발급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전기차 신용카드도 점점 발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등급 상향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열지원 평가 가점을 받지 못해 등급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의 자사 금융플랫폼 가입자가 1000만명 돌파했다. ◆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 전략 성공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인 KB페이 출시 2년 8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KB페이는 결제수단을 앱 하나로 통합하는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유지했다. 이어 모바일학생증, 오픈뱅킹, KB증권 등과 연계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앱 통합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모바일 홈' 앱에서 제공하던 모든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다양한 혜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커머스와 여행 관련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더욱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8 10:51:2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