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백혈병 및 소아암과 투병하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 10년간 VIP고객 647명과 1억2540만원 후원
한화생명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2023 한화생명 VIP 고객 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VIP 고객 73명과 한화생명이 각각 736만원씩 기부했다. 총 1472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과 정영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장이 참석했다.
'VIP 고객 서비스'는 회사가 일정 금액 이상의 고액 보험 가입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제도다. 해당 소비자들은 본인이 받을 서비스 대신 기부를 선택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기부에 동참한 누적 VIP 고객 수는 647명이다. 기부 금액은 1억2540만원에 달한다. 올해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2명의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부문 경쟁력을 입증했다.
◆ 경제적 부담 덜고 만족도 향상에 '초점'
악사손보는 '2023 국가서비스대상'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기업의 서비스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한다.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자동차 부분 대상에 선정된 배경으로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전기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3월 선보인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의 만족도도 상승했다.
도창국 AXA손해보험 고객세일즈본부장은 "이번 2023 국가서비스대상은 악사손보가 계속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제공해 왔던 각종 특약 등의 서비스들이 실제로도 고객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된 결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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