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채신화
'개관 1주년' 국토발전전시관, 4만3000명 다녀갔다

국토교통 분야의 유일한 국립전시관인 국토발전전시관이 개관 1년 만에 방문객 4만3000여명을 달성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 문을 연 국토발전전시관은 연면적 5705㎡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국토교통 분야 전문 전시관이다. 이 전시관은 전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체험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1년간 누적 방문객이 4만3500명을 넘겼다. 방문객은 일반 관람객 3만6000명, 청소년 5800명,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월드뱅크(WB),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생 등 외국인 1700명 등이다. 전시관은 그동안 '해외건설사진전', '초고층 건축-하늘보다 더 높게', '제1회 공공주택 설계 공모전', '아름다운 아파트 사진공모전' 등 기획·대관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생소한 국토교통 분야의 중점 사업과 프로젝트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다음 달 초에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을 열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며 거닐 수 있는 하천 탐방로를 소개한다. 전시관은 국민의 관심이 높은 문화 행사 및 교양프로그램은 정례화해 매년 정기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차별화된 운영전략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마련 중이다. 김규철 국토정책과장은 "국토교통 분야의 유일한 전시관인 국토발전전시관이 자랑스러운 우리 국토의 성장 과정과 미래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국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12 09:59:5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태왕, 지역 내 최고층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견본주택 개관

㈜태왕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02번지에 조성하는 '메가시티 태왕아너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11일 태왕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7개 동에 전용면적 77~117㎡ 아파트 85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82실 등 총 939가구로 구성된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대구 서부권의 신흥주거벨트인 서천지구 내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서동초등학교와 서동유치원이 있고 서재중학교, 와룡고등학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구성서산업단지가 인접해 5만3000여명의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성서5차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한다. 단지 앞 달서대로를 통해 성서지구 내 위치한 이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권, 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을 통해 대구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0년엔 4차순환도로 성서~지천 구간과 다사~왜관 광역도로가 개통된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이고, 최고 142m의 동간 배치로 단지 내 쾌적함과 프라이버스를 확보했다. 펜트하우스도 조성되며, 지역 내 최고 높이인 38층 고층으로 지어진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통합형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홈 플랫폼도 '태왕아너스'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세대 내 조명은 물론 쇼핑과 음악, 인터넷 검색까지 음성으로 제 할 수 있으며,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까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6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마련된다.

2018-11-11 13:28:4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주거복합단지 분양전선 '맑음'…청약경쟁 이어지나?

'쇼핑·여가·주거' 3박자를 갖춘 주거복합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1일 주택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한 주요 주거복합단지들의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중동'은 오피스텔 49실 모집에 618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2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도 615가구 모집에 1만1596개의 통장 접수돼 18.86대 1로 1순위 마감했으며, 상업시설도 단기간에 완판됐다. 8월 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복합단지는 206가구 모집에 3만8029명이 몰리며 1순위 청약경쟁률 184.61대 1로 올해 수도권 아파트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복합단지는 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춰 신규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11월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도 청약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달 인천에서 미추홀뉴타운 개발 첫 시작을 알리는 주거복합단지가 공급된다. 한화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조성하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이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864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주거복합단지의 청약 성적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 SK뷰 센트럴'은 2017년 인천 최고 경쟁률인 123.76대 1, 오피스텔 역시 51.3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대우건설이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 동 160실 규모로 지어진다.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광주역 일대가 선정되며 광주역 복합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 분양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광건영은 광주의 중심인 동구 금남로에 '금남로 대광로제비앙'을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38층 4개 동, 아파트 519가구 중 전용면적 84㎡ 1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피스텔 42실과 상업시설 센트럴스퀘어도 함께 조성된다.

2018-11-11 13:25:5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급매 나왔는데…' 싸늘한 서울 주택거래시장

-9·13 부동산대책 두달만에 주택거래량 줄고, 호가 떨어져 '급속 냉각' "급매물 나왔는데요…." 9·13 대책이 나온 지 두 달 만에 주택거래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대출 규제를 조이자 매수 의지가 꺾이면서 가격 상승세가 멈추고 호가가 떨어졌다. '없어서 못 샀던' 매물들은 급매물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매수 대기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양새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지역에서 호가가 수 천 만원에서 1억원 이상 하락한 매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서울 집값의 바로미터로 작용하는 강남에서도 호가가 주저앉았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의 경우 17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지난 9월 최고 거래가(18억5000만원)와 비교하면 1억5000만원 내린 가격이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27억원 선에서 호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9월 같은 평형이 최고 31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박원순 서울 시장의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 계획에 따라 인접지역으로 상승 효과를 누렸던 마포도 열기가 꺾였다. 마포구 대장주인 '매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지난 9월 최고 15억원까지 거래가 됐다. 현재는 같은 타입이 13억8000만원에 호가하고 있다. 9·13 대책이 발표된 지 두 달 만에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습이다. 이 대책은 대출 규제를 강화해 다주택자의 주택 투기를 막는 한편,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택 시장의 안정화를 추구한다는 내용이다. 업계에서는 9·13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년 2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지난해 9월 둘째 주부터 시작된 가격 상승세가 60주 만에 멈춘 것이다. '강남 3구(강남·송파·잠실)'도 3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거래도 뜸하다.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지수는 지난 5일 4.0을 기록했다. 9·13 대책 시행 전인 8월 27일 65.7까지 올랐다가 두 달여 만에 61.7포인트 급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도 지난 5일 67.2까지 내려갔다. 지난 9월 3일 171.6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후 두 달 만에 104.4포인트 꺼졌다. '거래 절벽' 수준이다. 좀처럼 매매 거래가 이뤄지지 않자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초조해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달 들어 서울 일부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급매물 소식을 종종 알려왔다. 심지어 방문하지 않고 전화 문의만 남긴 곳에서도 꾸준히 문자로 매물 소식을 전해왔다. 부동산114 서성권 책임연구원은 "9.13 대책 발표 이후 과열양상이 진정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매도호가도 점차 하향 조정되고 있다"며 "그러나 매수자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수요자들은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무주택자들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분양시장과 올해 연말 발표되는 3기 신도시 공급계획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당분간 거래 없는 소강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8-11-11 11:36:3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탑석센트럴자이' 청약 경쟁률 41.7대 1…"19년만에 청약자수 최고"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에서 공급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탑석센트럴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41.7대 1을 기록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탑석센트럴자이' 청약 결과 4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3명이 몰리며 총 15개 주택형 모두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전용 84㎡C의 경쟁률이 144.63대 1로 가장 높았다. 16가구 모집에 2314개의 청약 통장이 모였다. 이 밖에도 ▲전용 49㎡ 25.1 대1 ▲전용 59㎡A 39.16대 1 ▲전용 59㎡B 28.87대 1 ▲전용 59㎡C 76.5대 1 ▲전용 75㎡A 39.58대 1 ▲전용 75㎡B 27.55대 1 ▲전용 75㎡C 22.96대 1 ▲전용 75㎡D 68대 1 ▲전용 75㎡E 57.5대 1 ▲전용 84㎡A 46.53대 1 ▲전용 84㎡B 31.74대 1 ▲전용 105㎡A 28.39대 1 ▲전용 105㎡C 91대 1 ▲전용 105㎡D 14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탑석센트럴자이의 청약 신청자 수(2만23명)는 지난 2000년 이후 19년 동안 의정부시 29대 단지에 몰린 청약 통장 수(2만448건)에 육박했다. 19년간 의정부에서 나온 전체 1순위 청약건수가 한 번에 몰린 셈이다. 또 현재 의정부시 내 1순위 청약통장 수가 11만여 개인 점을 생각하면 10명 중 1명이 '탑석센트럴자이' 청약한 수준이다. 이 단지는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28~3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5만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 민락동 87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2월이다.

2018-11-09 14:10:1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체험도 실제처럼'…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 개관

현대건설이 7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안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 안전문화체험관은 전 임직원의 안전 리더십 함양과 교육을 희망하는 외부 인원의 건전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조성, 올해 7월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 개관 전 현장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점을 개선했다. 기존 주입식 안전 교육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체험동선을 연결하고, 체험 장치와 가상현실을 결합해 실제 상황을 경험하는 것처럼 현장감을 높였다. 총 200평 규모에 추락, 화재, 낙하, 감전, 붕괴, 응급 등 대형 현장에서 발생하는 11가지 재해를 가정했다. 개구부 추락, 흙막이 붕괴체험, 가상현실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발화 체험, 소화기 사용실습 체험, 사다리 전도 추락체험 등 19개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구역은 ▲장비안전체험 ▲건설안전체험 ▲재해구조체험 등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장비안전체험 구역에서는 건설기계, 장비작업 시 올바른 안전절차를 직접 실습하고 안전사고를 재현한다. 교육장 내 설치된 실습 장비를 통해 낙하물 안전체험, 크레인 줄 걸이 방법 체험, 끼임점 체험, 둥근톱 체험, 장비충돌 협착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건설안전체험 구역에서는 현장감을 극대화한 연출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흙막이 붕괴체험, 지진체험, 조도체험, 개구부 추락체험, 불량 가설통로 체험, 안전벨트 체험, 사다리 전도 추락체험, 말비계 전도체험을 진행한다. 재해구조체험 구역에서는 화재, 질식사고 등 대형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 중심으로 초기대응 및 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열연기 피난체험 탈출, 화재발화 체험, 소화기 사용실습 체험, 밀폐 공간 체험, 감전체험(접지 및 누전차단기 체험) 등의 안전 예방관리를 진행한다. 교육대상자는 현대건설 임직원 및 계열사 직원, 협력사 임직원, 초·중·고등학생 등 외부 교육희망자 등이다. 교육인원은 1회 30명(15명씩 2조)이며, 교육시간은 1회 기준 3시간(1일 2회)이다. 전문 강사는 2명이다. 인터넷 사전 예약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업경영에 가장 핵심적인 가치인 안전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자 안전문화체험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현대건설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건설 산업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7 15:56:10 채신화 기자
국토교통 R&D 관리체계 '성과 중심·연구자 친화형' 전면개편

앞으로 국토교통 연구개발(R&D) 관리체계가 성과 중심, 연구자 친화형으로 전면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운영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8일부터 20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R&D 관리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학계와 산업계 연구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기획·선정·연구·활용에 이르는 R&D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혁신을 추진한다. R&D 과제 기획 단계에서는 연구자가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 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창구를 신설한다. 제안 과제가 신규 기획 과제로 채택되기까지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해 예측가능성을 높인다. 과제의 선정·평가 단계에서도 평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평가위원 위촉 시 연구 실적과 논문 등의 자격요건을 강화한다.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조언에 중점을 둔 컨설팅 평가를 시범 도입한다. 연구 단계의 행정 부담도 완화한다. 과제의 접수와 협약 과정을 온라인화하고 과제평가 시 실적 증빙서류 제출을 폐지하는 등 종이 없는 연구행정을 구현한다. 형식적으로 반복되는 점검회의는 최소화하는 등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 같은 운영규정 개정사항 외에도 회의비 등 복잡했던 연구비 정산과정을 간소화한다. 성과가 있는 R&D의 후속 연구를 지원하는 '이어달리기 사업'을 신설하고, 우수 기술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국토관리청과 산하 공공기관 중심의 공공구매협의체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김형석 정책기획관은 "혁신방안은 그동안 관리에 중점을 두어 온 국토교통 R&D를 연구자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국토교통 R&D가 성과 중심, 연구자 친화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개선과제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07 14:38:2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종합-전문건설 '업역 칸막이' 40년만에 허문다

건설업계가 40년 묵은 종합-전문업체 간 칸막이를 허문다. 업역 규제는 단계적으로 폐지돼 오는 2021년이면 공공공사에서부터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해진다. 또 건설업체 등록을 위한 필요 자본금 기준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 민주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이복남 건설산업혁신위원장와 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 노사정 선언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선설산업 생산구조의 큰 틀을 짜는 건설 생산구조 혁신 로드맵에 합의했다. 지난 6월 발표한 '건설산업 혁신방안'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던 업역·업종·등록기준 등 생산구조 혁신에 대해 업계·노동계와 논의한 끝에 세부 사항을 확정한 것이다. 종합·전문 시공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한 건설업역 규제는 지난 1976년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유지됐다. 2개 이상 공종의 복합공사는 종합건설업체, 단일 공사는 전문업체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 규제로 인해 하도급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페이퍼컴퍼니가 늘어나고 수직적인 원·하도급 관계가 굳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아울러 시공경험을 축적한 전문건설사가 종합건설사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정부는 이번 노사정 선언으로 업역규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해 종합과 전문간 상호시장 진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건설업계에 준비할 수 있도록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공공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민간공사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도로공사는 현재 종합만 가능하지만 2024년부터는 석공 등 세부업종을 등록한 전문업체와 전문업체 간 컨소시업도 도급이 가능해진다. 현재 실내건축 전문건설사만 가능한 실내 인테리어 공사는 종합건설사인 건축업체도 할 수 있다. 상대 업역에 진출하는 경우 직접 시공을 원칙으로 하며, 상대 업종의 기준을 충족하도록 했다. 상호 경쟁 활성화 과정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영세기업을 위해 10억원 미만 공사의 종합 간 하도급은 금지한다. 종합업체의 2억원 미만 전문공사 원도급은 오는 2024년부터 허용한다. 건설업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도 2020년까지 50%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하한다. 우리나라 건설업 등록 자본금 요건은 2억~12억원인 반면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1500만원, 일본은 5000만원으로 낮다. 전문인력 요건은 자격등급 중심에서 현장경험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건설현장이나 건설업체 근무이력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업역은 법률로 규정된 것인 만큼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하고, 업역 제한이 풀리면 이에 맞게 업종과 등록기준은 하위법령도 개정할 방침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40년간 이어진 칸막이식 업역규제는 허물어야 할 낡은 규제임에도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그간 풀지 못하고 있었다"며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 발의 등을 국회와 협의해 나가면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로드맵을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7 14:38:1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HUG 때문에?…분양 미뤄지고, '로또 리그' 열리고

-분양가 통제 등으로 서울 분양 줄줄이 연기…'로또 청약' 부작용 우려도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혹한기에 진입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가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건설업체는 HUG와의 분양가 씨름으로 분양 일정이 대거 미뤄지면서 수급 불균형, '로또 청약'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해석한다. ◆ 분양가 협상 어려워 '연기 또 연기'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지역을 비롯해 위례, 성남, 과천 등지에서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분양이 미뤄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분양가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을 진행하려면 분양 계약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HUG의 분양보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그러나 HUG는 주택 매매가 안정을 위해 분양가가 높은 아파트(주변 시세의 110% 초과 등)에 대해선 보증서를 발급해주지 않고 있다. 사실상 분양가 통제를 하는 셈이다. 분양가를 두고 조합원·시행사와 HUG의 줄다리기가 길어지자 예정했던 분양 일정이 기약 없이 밀리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곳이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전농동 청량리4구역 재개발 단지)'다. 청량리 일대는 올 여름 '청마용성(청량리·마포·용산·성동)'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집값 상승률이 두드러져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에 대한 분양가 협상이 결렬되며 분양이 미뤄지고 있다. 조합은 3.3㎡당 2600만원선을 원하지만, HUG는 2300만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동대문구 'e편한세상 용두5구역', 은평구 응암동 '현대힐스테이트 응암1구역',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동작구 '사당3구역 푸르지오', 동대문 용두 5구역 재개발 단지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 등'도 분양이 연기됐다.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의 경우 조합은 3.3㎡당 2400만원선을 원하는 반면, HUG는 그보다 100만~200만원 더 낮추는게 적정하다고 보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분양 시장이 때이른 혹한기를 맞았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1~9월 분양 실적은 21만2383가구로 지난해(21만8101가구)의 91.52%에 그친다. 특히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서울(64%), 경기(83%), 부산(71%)이 예정 물량 대비 적은 분양실적을 보였다. ◆ 결국 그들만의 리그?…'로또' 우려 시장에서는 분양 지연에 따른 아파트 수급 불균형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새 아파트 수요는 높은데, 공급이 부족하니 특정 아파트에 청약이 몰려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는 것이다. 특히 HUG의 분양가 심사를 통과한 단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해 '로또 청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문제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래미안 리더스원' 사례가 그렇다. 서초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리더스원'은 HUG와의 분양가 싸움에 지난 4월부터 수차례 분양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결국 지난달 16일 래미안 리더스원의 일반 분양가는 3.3㎡당 4489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3.3㎡당 10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인근 아파트보다 6억~8억원 가량 싸다. 당첨만 되면 일반 아파트 1채 수준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런 기대감에 지난 6일 진행한 래미안 리더스원 1순위 청약엔 1만명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59타입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422.25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 중도금 대출이 막혀 최소 10억원 이상의 현금이 있어야만 하는 점을 고려하면, 현금 부자들의 로또를 향한 열기를 증명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 규제를 높여도 돈 있는 사람은 사서 결국엔 시세차익을 본다"며 "시장의 자율에 맡기지 않고 HUG에서 가격을 통제한 결과 부자들만 더 부자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8-11-07 14:06:5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주택시장 혹한기 예고'…11월 전국 HBSI 전망치 40선으로 추락

11월에도 주택시장 혹한기가 전망된다. 9·13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주택사업자들이 예측하는 11월 시장 전망치가 22개월 만에 40선으로 추락했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10월 전망치 및 9월 실적치' 자료를 보면, 전국의 11월 전망치는 47.4로 전월 대비 21.6포인트 하락했다. 9·13 대책 등 정책적 요인으로 일제히 급락했던 수도권 등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2017년 1월(48.1) 이후 22개월 만에 40선을 기록한 것이다.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어떻게 보는가'를 조사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다. 매월 이달의 실적과 다음 달의 전망을 동시에 조사하며, 지수(1~200)의 값이 100 이상이면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고 그 이하는 반대를 뜻한다. 지난달 30포인트 이상 급락했던 서울과 세종은 10월에 일부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70선에 머물렀다. 서울의 경우 9월 전망치는 112.5였으나 실적치는 77.0에 머물렀다. 10월 전망치는 80.8로 급락했고 실적치는 74.6으로 더 낮았다. 11월 전망치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73.8이다. 세종시도 지난 9월 103.4로 서울과 함께 전망치 100선을 넘었다가 10월 67.7로 35.7포인트가 빠졌다. 11월 전망치는 77.7로 오히려 올랐다. 주산연은 "공급과잉 및 지역산업 위기에 따른 지방주택시장의 침체와 정부의 연이은 규제로 수도권 주택사업경기가 위축된 상태"라며 "아울러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규제(등에 의한 수요위축. 재개발·재건축 HBSI 전망치 등의 동반 하락으로 11월 주택건설 수주는 더욱 악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1월 요인별 HBSI 전망치는 재개발은 76.9, 재건축 75.5, 공공택지 84.3으로 전월대비 각각 9.6포인트, 9.1포인트, 2.9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모두 기준선(100)을 하회해 주택사업자의 주택건설 수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월 전국 HBSI 실적치는 58.5로 전월(72.5)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9·13 대책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나타났던 큰 폭의 하락세가 지속하는 양상이다. 서울은 74.6으로 9월 실적치(77.0)보다 2.4포인트 떨어졌다. 울산, 경남, 충남, 부산, 강원 등은 30~40선으로 주택사업 여건 악화가 지속됐다. 특히 경북은 52.0으로 전월 대비 30.1포인트 급락했다.

2018-11-07 11:35:3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지방선거 후 아파트값 상승률 강북>강남…'박원순 효과' 주효

지방선거 이후 강북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8월 강북 삼양동 옥탑방 생활을 하며 '강북 우선 투자'를 강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경제만랩이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6월 지방선거 이후 강북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1.25%로 강남(9.88%)을 앞질렀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이 옥탑방 생활했던 강북구가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4.76%로 서울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박 시장은 강남과 강북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강남에 위치한 SH공사 인재개발원, 서울연구원을 강북으로 이전하고 우이신설 연장선, 면목선 등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6월 강북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670만원 수준이었으나 10월에는 1917만원으로 올라 14.76%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6.74%, 서초구 10.06%, 송파구 7.56% 상승에 그쳤다.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 114㎡는 지난 6월 6억45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10월에는 8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4개월 만에 1억6000만원이 오른 셈이다. 'SK북한산시티' 전용 84㎡도 지난 6월 3억9200만원에 매매됐다가 3개월 만에 5억5000만원까지 올랐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강북 지역은 강남과 비교해 교통이나 주거, 교육 환경이 좋지 않아 외면받았던 지역이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강북 우선 투자'라는 균형발전정책으로 강북의 입지는 갈수록 더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8-11-07 09:24:4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금부자 이렇게 많았나…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최고경쟁률 422대 1

초미의 관심사인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리더스원'이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중도금대출이 불가해 현금 부담액이 최소 1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서울 불패'를 증명이라도 하듯 청약자가 몰리며 최고 42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전용면적 59㎡는 4가구 모집에 1689건의 청약이 접수돼 422.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출길이 막히자 그나마 분양가가 낮은 평형에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3.3㎡당 분양가는 4489만원으로, 전용 59㎡의 경우 12억6000만∼12억8000만원에 책정됐다. 다음으로 청약통장이 몰린 평형은 114㎡다. 114㎡ A형은 16가구 모집에 2454건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 153.38대 1, B형은 13가구 모집에 1430건이 접수돼 경쟁률 110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를 초과하면 가점이 낮은 사람이나 1주택자도 추첨을 통해 분양받을 가능성이 있다. 모집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162가구)의 경쟁률은 A형 21.56대 1, B형 9.58대 1, C형 19.00대 1이었다. 가장 규모가 큰 238㎡는 1가구 모집에 17명이 신청했다. 이 타입의 분양가는 39억원이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41.69대 1이었다.

2018-11-06 22:14:55 채신화 기자
HUG,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토론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HUG 등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부산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추진 성과를 공유 및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7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사회적기업 대표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공공기관은 고유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발표하고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산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며 "중앙 정부에서는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화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박한샘 '㈜미스터박대리' 사장은 "부산의 사회적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재정지원 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 경영활동에 대한 지원이 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 각 기관들은 고유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관의 고유사업으로는 ▲HUG의 부산지역 일자리창출 ▲기술보증기금의 창업보증 ▲부산항만공사의 해운선박 ▲남부발전의 조선기자재 ▲예탁결제원의 크라우드펀딩 ▲주택금융공사의 일자리펀드 ▲캠코의 중소기업 재기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부산지역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HUG의 다각적인 금융지원이 지역주민 주도의 좋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6 16:07:3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