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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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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사각지대를 없애라⑧ <끝>] JB금융 광주·전남銀, 금융업무 취약자 배려 서비스 '훈훈'

광주은행, 고령자 특화 점포 '어르신전용라운지' 개설…전북은행, 장애인 접근성 편한 웹 사이트 구축 은행권의 핀테크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는 가운데,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인터넷·스마트 뱅킹에 익숙치 못한 고령자부터 서비스 이해가 느린 외국인 등 금융 사각지대는 쉽사리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들은 서비스 개선 방안을 내놓는 추세다. 그 중 JB금융그룹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고령자 및 장애인 특화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JB금융지주 광주은행은 금융거래 업무에 취약한 고령자를 위해 특화점포를 선보였다. 광주은행은 지난 8월 광주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건강타운에 '어르신전용 라운지'를 개점했다. 인터넷·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소형 점포다. 약 25평 정도의 점포에는 지점장을 비롯해 소장 1명, 경비원 1명, 행원 2명이 근무하는 이 곳에서는 현금입출금, 송금, 동전교환 등의 단순 업무가 대부분 이뤄진다. 이 점포에서는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개인고객에게 창구거래 시 발생되는 각종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서비스도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1월 해외에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해외송금전용통장'을 출시했다. 국내소득을 본국으로 송금하고자 하는 외국인 고객 등이 매번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통장을 이용하면 자동송금 처리로 절감된 비용을 환율이나 수수료 우대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장애인를 위한 서비스로는 전북은행이 지난 2013년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사용 가능한 웹접근성을 확보했다. 전북은행은 이용편의성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웹 접근성 인증마크(WA)를 획득했다. WA마크는 웹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임을 인증하는 마크다. 전북은행은 웹 상에서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지 정보, 텍스트 기반 이미지 설명을 곁들이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동영상과 자막, 스크립트를 덧붙였다.

2016-01-04 15:49: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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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무식…“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4일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탁월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점 20층에서 '2016년 시무식'을 열고 고객과 주주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새해를 맞는 각오와 다짐을 전했다. 조 행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계기업 구조조정, 가계 부채 문제 등이 경제의 불안요소로 부각되고 사회와 금융 전반의 트렌드도 급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혼돈과 변화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탁월함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한 차별적인 고객 가치 창출 ▲ 조직의 발전 속에서 직원의 가치를 키우는 '행복한 신한' 만들기 ▲ 'G.P.S. Speed-up'의 실천 가속화를 통한 핵심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끝으로 조 행장은 2016년 사회문화 트렌드를 신한은행 자체적으로 정리한 키워드인 '슈퍼보드(SUPER BOARD)'를 언급하며 "점점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 높이 비상하게 할 신한의 비기, 슈퍼보드는 도전하는 여러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6-01-04 11:46: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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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비전선포식 개최…2020년 총자산 140조원 목표

BNK금융그룹이 비전선포식을 통해 향후 2020년까지 총자산 140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40위권에 들겠다는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3일 부산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GREAT BNK 202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경영비전과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BNK금융지주를 비롯해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그룹사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BNK금융이 발표한 새로운 경영비전 'Vision 2020,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초우량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질적 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2020년까지 총 자산 140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Top 40'으로 도약하고, 지역금융그룹 최초로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개막하겠다는 경영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이와 함께 BNK금융은 중장기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 지향', '특화 지향', '시너지 지향', '융복합 지향'이라는 4대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4대 전략방향에 따른 중장기 8대 전략목표로 ▲계열사별 차별적 위상 구축 ▲혁신금융 대응역량 강화 ▲고객중심 영업 및 미래지향적 채널전략 추진 ▲아시아 중심 해외진출 확대 ▲복합금융 특화모델 확립 ▲그룹 기업문화 정립 및 시너지 극대화 ▲국그룹 통합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및 사회공헌 강화 등을 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Young(젊은), Excellent(탁월한), Special(전문적인 역량)의 의미'와 '그룹 핵심가치 실현에 언제나 Yes!를 외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BNK금융의 새로운 기업문화 슬로건 'YES! BNK'도 발표했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중장기 경영계획 실천의 원년인 올해 그룹 경영화두로 정한 '초윤장산(礎潤張傘)'의 의미처럼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행복한 금융은 BNK금융그룹이 이뤄야 할 또 하나의 목표"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그룹 경영슬로건으로 선정한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사회책임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4 11:46: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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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추천] 청소년‧대학생 목돈 만들기…새해부터 시작하면 좋은 적금은?

새해에 많이 하는 다짐 중 하나가 '저축'이다. 알바몬이 지난 2013년 12월 대학생 873명을 대상으로 '올 연초 계획을 세웠지만 지키지 못한 새해 계획'을 묻는 설문에서 저축은 다이어트, 취업, 외국어 공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는 아르바이트나 취업 등으로 이제 막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해 금융 경험과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꾸준히 저축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에 우리은행에서 출시한 금융 상품 가운데 청소년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알아봤다. ◇ 청소년·대학생 대상 추천상품 '우리드림하이 통장'은 만 20세 이하 전용 입출식 통장으로 청소년이나 대학생이 이용하기 적합한 상품이다. 매월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이체 받거나 우리체크카드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준다. 요건 충족 시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 0.2%의 금리와 인터넷뱅킹·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월 10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우리드림하이 적금'은 대학등록금·사회진출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출시됐다. 계약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대 18년으로 매월 1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2일 현재 1.65%로 1년마다 변동되며 우리 체크카드 보유시 최고 연 0.2%p 금리를 우대해 준다. 봉사활동증명서·헌혈증·공인자격증을 제출해도 연 0.2%p 금리를 우대해준다. 또한 본인이 사전에 지정한 대학이나 회사에 합격해 만기 시 영업점에 합격증명서나 재직(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만기직전 1년간 납입한 금액에 대해 최고 연 2.5%p의 특별 우대이율도 제공한다. ◇ 사회초년생 대상 추천상품 '우리꿈적금'은 나의 꿈을 위한 맞춤설계가 가능한 목돈 모으기 적금이다. 월 300만원 한도에서 정기적립식·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다. 1년 짜리 정기적립식의 경우 현재 기본금이 연 1.75%이며 최고 0.6% 추가 우대금리가 가능하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와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메신저와 연동해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적금을 키우는 재미를 공유할 수 있는 상품으로 친구와 함께 가입하면 최고 연 0.3%의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위비 꿀 적금'은 우리은행의 모바일 뱅크인 '위비뱅크'에서 내놓은 첫 번째 적금 상품으로, 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가입하는 6개월제 정기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1.5%에 금리우대 쿠폰·신용카드 가입·결제계좌 보유에 따라 최대 연 2.0%까지 적용된다. 가입 기간 중 우리카드로 40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통신비를 이체하면 1만5000원이 만기 후 현금으로 입금된다. 우리삼성페이로 3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에는 1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다.

2016-01-02 10:18:07 채신화 기자
2016년 예비대학생, 학자금 대출 시 유의사항은?

#고등학교 3학년 박 모(19)양은 힘든 입시 과정을 거쳐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했다. 내년부터 대학생이 될 생각에 들뜬 박 양 이지만, 학자금 마련이 힘든 가정 형편 탓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아르바이트로는 등록금 마련이 힘들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린 박 양은 결국 대출을 받기로 결심했다. 박 양은 인터넷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해 준다는 광고를 보고 연락을 취했으나, 설명을 들어보니 은행이 아닌 대부업체였다. 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들어서며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 학업 시간이 부족해지고, 장학금을 이용하기엔 성적 등의 기준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이에 학자금 대출을 받는 대학생이 늘고 있는데, 20대 초중반의 금융거래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이들이 사기 피해 등 대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2월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 북: 미혼기 편'을 발표하고 학자금대출이 신용과 연관돼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신용관리의 중요성 ▲대출비용과 이를 산정하는 방법 ▲관련 금융상품과 금융기관에 대한 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의 가이드북에 따르면 학자금대출과 관련한 정보와 상담 등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한국장학재단'이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학자금대출의 자격요건·대출상품·대출기간·대출조건·상환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 및 생활비 대출 상품으로는 ▲든든학자금대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융자 ▲생활비 대출(든든학자금) ▲생활비대출(일반상환학자금)이 있다. 이 밖에도 전환대출과 일반상환학자금 특별상환 유예대출도 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은 타 기관에 비해 이자율이 저렴하고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든든학자금대출은 등록금 전액이 대출 가능하며 신용등급에 제한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졸업하고 취업한 후에 대출금을 갚을 수 있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가이드북에서는 학자금대출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전했다. 금감원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면 가급적 제1금융권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부득이한 경우에 제2금융권(은행을 제외한 금융기관)의 대출을 이용한다면 대출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또한 학자금대출 연체 시 연체정보가 신용정보로 등록되는데 이럴 경우 신용카드·타 대출을 비롯한 금융거래 제한, 취업 시 불이익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 상에서 학자금대출을 해준다는 대부업체의 광고가 많은데, 이 또한 주의를 기울여 잘 살펴봐야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자금대출을 받은 후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이 지난 2008년 1만250명, 2009년 2만2142명, 2010년 2만6201명, 2011년 3만2607명, 2012년 4만386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에 금감원은 학자금대출을 받을 시 세심하게 비교 조사하고 대출 경험이 있는 지인에게 조언을 구한 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대출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2016-01-02 09:35:11 채신화 기자
2016년 병신년, 황금연휴 얼마나 있나?…추석 최대 10일까지 쉰다

2017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쉬는 날 많아서" 연휴가 주말에 인접해 있어 비교적 오래 쉴 수 있는 기간을 '황금연휴'라고 칭한다. 지난해 12월의 유일한 연휴였던 25일 크리스마스는 금요일로 주말에 인접해 있어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환영 받았다. 금, 토, 일 3일 연속으로 쉴 수 있기 때문이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의 첫날인 1월 1일 신정 역시 금요일로 2주 연속 황금연휴를 맞은 사람들은 일상 속 '작은 방학'을 얻게 됐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2016년 공휴일이 어떻게 배치돼 있는지 연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의 공휴일은 총 66일로 예년과 같지만, 명절의 연휴가 비교적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가에서 인정한 공휴일은 1월 1일 신정부터 12월 25일 성탄절까지 로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16일이다. 2016년 공휴일 중 가장 먼저 찾아온 연휴 1월 1일 신정에 이어 2월 달에는 설날연휴가 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설은 2월 8일부터 10일 수요일까지로, 10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된다면 주말을 포함해 총 5일을 쉴 수 있다. 3월은 1일 화요일 삼일절이 공휴일이며, 4월은 13일 수요일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이다.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과 14일 석가탄신일이 주말인 반면, 5일 어린이날은 목요일이다. 6월 6일 현충일은 월요일로 3일을 연달아 쉴 수 있으나, 7월은 공휴일이 없다. 8월은 15일 광복절 역시 월요일로 주말부터 3일 연달아 쉴 수 있다. 9월은 추석 연휴가 14일 수요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로 이틀의 연차를 이용한다면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는 가장 큰 황금연휴인 셈이다.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성탄절은 주말, 11월은 공휴일이 없어 연말에는 주말 외에는 따로 쉬는 날이 없다. 이처럼 2016년도는 공휴일이 대체로 주중이거나 주말과 인접해 있어 비교적 환영 받는 연도이다. 그렇다면 다음 연도인 2017년은 어떨까? 몇 년 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우리가 2017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라는 글이 게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글쓴이가 이 같은 제목을 쓰게 된 이유는 2017년에 장장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있기 때문. 2017년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추석 연휴와 겹치면서 10월 2일 월요일 하루만 연차를 낸다면 9월 30일 토요일부터 10월 9일 월요일까지 총 10일 동안 쉴 수 있다.

2016-01-01 10:22: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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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丙申年) 첫둥이, 타종소리와 함께 태어난 ‘꼬미’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자마자 제일병원에서 태어난 아기가 힘찬 울음을 터뜨렸다. 2016년 1월 1일 0시 0분을 넘기자마자 서울 중구 묵정동에 위치한 제일병원에서는 권남희(32·여)씨와 윤형섭(36)씨의 딸(3.28kg)이 한국의 새해를 열었다.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태어난 여자 아기의 태명은 '꼬미(엄마의 이름을 딴 '꼬마 남희'의 애칭)'로, 가족들과 의료진의 박수 섞인 환영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첫 딸을 출산한 이후 올해 첫 날 둘째 아이를 안아 든 권씨는 "우리 아기 세상 밖으로 나오느라 엄마보다 더 고생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사랑으로 키워줄게"라며 아기와 첫 인사를 나눴다. 아빠 윤씨는 "건강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며 기뻐했다. 새해 첫 아기 출산 소식을 들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산모 권씨에게 축하카드와 신생아 용품, 과일바구니 선물을 전달하며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기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기의 탄생은 가정과 우리 사회에 축복"이라며 "아이 낳고 싶은 환경,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1 08:19:10 채신화 기자
[인사] BNK금융지주·부산은행

◈BNK금융지주 ◇1급 승진 전략기획부 문경호 ◇3급 승진 재무기획부 서정우 ◇4급 승진 리스크관리부 김문일 ◈부산은행 ◇1급 승진 ▲영업부 박연섭 ▲범내골지점 허영선 ▲인사부 정영준 ▲광안동지점 김정훈 ▲경영기획부 강종훈 ▲삼계동지점 이우광 ▲녹산공단지점 노상헌 ▲검사부 정성재 ▲감전동지점 손강 ▲신탁사업단 노종근 ▲카드사업단 김종구 ▲여신기획부 손대진 ▲금사공단지점 박선호 ▲IT개발부 김영규 ◇2급 승진 ▲당감동지점 김동욱 ▲금정지점 송철호 ▲수안동지점 이정용 ▲양정동지점 박순조 ▲구남지점 이한창 ▲총무부 김진영 ▲포항지점 김형수 ▲언양지점 김오 ▲부평온누리지점 강삼훈 ▲용당지점 박문근 ▲재송동지점 윤석홍 ▲광남지점 정상찬 ▲팔송지점 정순탁 ▲금곡동지점 임대학 ▲제니스파크지점 금민수 ▲우정동지점 이수기 ▲양산공단지점 김용식 ▲삼산동지점 이상태 ▲문현동지점 신기화 ▲연천지점 이병수 ▲자금증권부 김해수 ▲인사부 남경화 ▲인사부(조사역) 황창호 ▲인사부(조사역) 강석래 ▲서면지점 김해권 ▲화전공단지점 안정철 ▲여신감리부 임호성 ▲검사부 정성영 ▲금융시장지원부 정희정 ▲IT개발부 이홍기 ◇부실점장 승진 ▲구서롯데캐슬지점 박철호 ▲물금지점 서현국 ▲안락1동지점 심재호 ▲송정지점 신태철 ▲양산영업부 이상경 ▲전하동지점 신용수 ▲남포동지점 박삼영 ▲서울업무부 주업돈▲광일로지점 박진규 ▲송도지점 이규호 ▲화명수정지점 김철환 ▲양산석산지점 현성웅 ▲봉래동지점 신동근 ▲팔용동지점 배종화 ▲구로디지털지점 설성진 ▲광주영업부 이진구 ▲연제지점 이종덕 ▲김해어방지점 김영주 ▲부전남지점 문정원 ▲정관모전지점 이인희 ▲녹산중앙지점 방종운 ▲연안지점 김성진 ▲WM사업부 곽경훈 ▲범천동지점 제해영▲민락동지점 심재구 ▲스마트사업부 장명수 ▲부산은행고객센터 윤인근 ▲신평역지점 정국진 ▲율하지점 윤석준 ▲반송동지점 윤종열 ◇부장대우 승진 ▲여신심사부 이창민 ▲지역발전홍보부 이승우 ▲신탁사업단 김종민 ▲여신심사부 이영환 ▲여신심사부 김덕렬 ▲투자금융부 백창주 ▲외환사업부 정창용 ◇부실점장 전보 ▲여신관리부 신만기 ▲좌3동지점 최상룡 ▲온산공단지점 남우용 ▲사상지점 최경돈 ▲장림동지점 우창범 ▲반여동지점 김민중 ▲연산동지점 김대우 ▲내성지점 박판수 ▲덕계지점 김순열 ▲남산동지점 이덕수 ▲병영지점 김장한 ▲서부산유통단지지점 배한태 ▲기장지점 곽위열 ▲장전동지점 이신웅 ▲양산영업부 남상돌 ▲대구영업부 이범식 ▲우암동지점 조영완 ▲감천중앙지점 장상규 ▲대연동지점 최성만 ▲괘법동지점 이상훈 ▲안락동지점 유성호 ▲서울영업부 성경식 ▲여신심사부 이승제 ▲신평동지점 하정근 ▲구포지점 조영천 ▲덕포동지점 문영갑 ▲마린시티지점 김선미 ▲용호동지점 김재호 ▲명륜동지점 안영란 ▲여의도지점 최근환 ▲장유지점 강필중 ▲범일동지점 최영도 ▲울산호계지점 이창용 ▲모라동지점 박호삼 ▲가야동지점 최상찬 ▲해운대우동지점 장성호 ▲연서지점 허정호 ▲한림지점 구동대 ▲남천동지점 김경선 ▲토곡지점 한무연 ▲만덕동지점 정무승 ▲화명동지점 공돈엽 ▲화명롯데카이저지점 조흥래 ▲김해상동지점 양재용 ▲다대포지점 류규영 ▲신창동지점 이형호 ▲김해주촌공단지점 김명열 ▲신덕포지점 김상훈 ▲초읍동지점 권두영 ▲신용평가부 이원배 ▲동래지점 신상구 ▲안동공단지점 김정회 ▲센텀산단지점 박세호 ▲하단동지점 이용현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종태 ◇3급 승진 ▲여신관리부 김형열 ▲부전동지점 엄점수 ▲여의도지점 박경용 ▲영도지점 박한상 ▲초량동지점 김경호 ▲동래지점 조익상 ▲문현동지점 권경희 ▲가야동지점 장민영 ▲총무부 정현근 ▲개금동지점 김현덕 ▲김해공항지점 최헌 ▲구미지점 배엄미 ▲덕포동지점 이창호 ▲하단동지점 장미화 ▲포항지점 손재완 ▲녹산중앙지점 심경보 ▲여신심사부 정원식▲김해상동지점 정성창 ▲명지지점 전인선 ▲물금지점 이주현 ▲양곤사무소 김민철 ▲경영기획부 위윤진 ▲경영기획부 여대웅 ▲경영기획부 강동탁 ▲당감동지점 김양욱 ▲리스크관리부 권순호 ▲자금증권부 김정춘 ▲카드사업단 송유중 ▲총무부 이동구 ▲마케팅부 권시현 ▲여신기획부 김선영 ▲여신심사부 김경훈 ▲검사부 나종만 ▲투자금융부 민원기▲금융시장지원부 이주경 ▲IT개발부 여형태 ▲IT개발부 이정남 ◇4급 승진 ▲대신동지점 박영미 ▲녹산중앙지점 김범수 ▲거제동지점 김혜진 ▲당평지점 곽근이 ▲사직동지점 곽도영 ▲화명롯데카이저지점 조인경 ▲가야동지점 강보욱 ▲금곡동지점 김경화 ▲안동공단지점 안태균 ▲외환사업부 남영현 ▲명장동지점 고영선 ▲구서동지점 문희강 ▲초읍동지점 강라감 ▲동대신동지점 김진아 ▲명륜동지점 박영주 ▲망미동지점 진성원 ▲대전영업부 윤지영 ▲서면롯데지점 허명숙 ▲감전동지점 조재은 ▲연미지점 박은경 ▲사상서지점 박수정 ▲여신기획부 이수호 ▲녹산공단지점 윤명수 ▲서창지점 김현설 ▲괴정동지점 강병모 ▲여신기획부 서원진 ▲녹산중앙지점 김준현 ▲구서롯데캐슬지점 박옥희 ▲울산중앙지점 하수정 ▲신용평가부 심정훈 ▲시화공단지점 김승한 ▲전포역지점 손지혜 ▲당감동지점 김성민 ▲반여동지점 황윤실 ▲사상지점 허동관 ▲범천동지점 박민정 ▲지역발전홍보부 김진혁 ▲인천남동공단지점 이성훈 ▲진례지점 한경선 ▲경영기획부 이윤정 ▲리스크관리부 임호철 ▲여신기획부 손병구 ▲여신심사부 권영일 ▲서울영업부 하영진 ▲외환사업부 김민근 ▲금융시장지원부 현성주 ▲IT기획부 정희태 ◇5·6급 승진 ▲BPR지원부 이성희 ▲부전동지점 배은진 ▲온천동지점 김지혜 ▲부민동지점 강미주 ▲메트로자이지점 노현지 ▲연산동지점 윤혜진 ▲모라동지점 최유빈 ▲엄궁동지점 진현서▲개금동지점 정보라 ▲반송동지점 김수진 ▲장전동지점 김혜영 ▲개금동지점 김소영▲부곡동지점 이윤하 ▲서울영업부 이언정 ▲서울영업부 강해진 ▲장림동지점 노은경 ▲용호동지점 김현정 ▲연미지점 홍효진 ▲신창동지점 정미나 ▲부전남지점 최소정 ▲대창동지점 홍경하 ▲만덕동지점 천상호 ▲다대포지점 김소연 ▲창원지점 이하니 ▲기장지점 이미화 ▲다대2동지점 한정임 ▲구남지점 정원주 ▲선수촌지점 이정님 ▲녹산중앙지점 한효은 ▲수영지점 김혜빈 ▲병영지점 이희진 ▲벡스코지점 김희경 ▲신덕포지점 이선경 ▲구포3동지점 신유경 ▲반여2동지점 최은정 ▲반여2동지점 김다인 ▲부민동지점 김하나 ▲김해영업부 김수진 ▲연안지점 방은진 ▲신덕포지점 이정아 ▲장산지점 김윤정 ▲신모라지점 김영주 ▲메트로자이지점 이혜정 ▲물금지점 김경아 ▲온산공단지점 황선정 ▲김해주촌공단지점 박지은 ▲율하지점 구주현 ▲시화공단지점 이소진 ▲인사부 강나영 ▲부산은행고객센터 문선희 ▲스마트사업부 이유경 ▲지역발전홍보부 정현모 ▲여신감리부 성민주 ▲투자금융부 박은옥 ▲IT개발부 이인 ▲IT개발부 장제상

2015-12-31 08:54:08 채신화 기자
[인사] 경남은행

◇1급 승진 및 전보 ▲구미공단지점장 김승덕(金昇德) ▲명곡지점장 강상식(姜相植) ▲부산영업부장 정용운(鄭龍雲) ▲중앙동지점장 이창우(李昌雨) ▲지역공헌기관사업부장 김영모(金榮模) ▲진주영업부장 박인호(朴寅鎬) ▲투자금융부장 김백용(金伯鎔) ▲호계지점장 고영준(高英峻) ◇2급 ▲국제금융부장 최우석(崔祐碩) ▲굴화지점장 박상병(朴相秉) ▲남마산지점장 신태수(申太壽) ▲남목지점장 최장현(崔章鉉) ▲롯데백화점 마산지점장 김진흥(金鎭興) ▲명지지점장 이근영(李根榮) ▲서울분실장 황윤구(黃潤九) ▲양산기업금융지점장 김영호(金榮鎬) ▲언양지점장 하외태(河外泰) ▲여신심사부 여신심사팀장 안승호(安承鎬) ▲용원지점장 구현수(具炫秀) ▲웅남기업금융지점장 김현수(金鉉洙) ▲장유지점장 김기용(金基龍) ▲정관지점장 감규순(甘圭淳) ▲화봉동지점장 김형기(金亨奇) ▲IT운영부 수석부부장 김동호(金東昊) ▲WM사업부장 안동건(安東健) ◇3급 ▲강남지점 선임심사역(CMO) 이동현(李東炫) ▲경영기획부 부부장 노정화(盧貞花) ▲남목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배경미(裵坰美) ▲내서지점 부지점장 한수현(韓秀鉉) ▲녹산지점 부지점장 서기원(徐基源) ▲리테일금융부 부부장 김봉주(金奉柱) ▲마케팅기획부 부부장 양병태(楊秉台) ▲반송동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유은진(劉恩鎭) ▲사천지점 부지점장 임만길(林萬吉) ▲서상지점 부지점장 진윤철(陳允鐵) ▲신대방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윤영석(尹泳晳) ▲양덕동지점 부지점장 이선진(李善珍) ▲여신감리부 부부장 구순모(具舜謨)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이현주(李鉉周)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주지욱(朱址昱) ▲울산법원지점 부지점장 설광인(薛光仁) ▲울산영업부 선임심사역(CMO) 강영수(姜永守) ▲웅남기업금융지점 선임심사역(CMO) 백철호(白哲豪) ▲인사부 부부장 김기범(金起範) ▲자은동영업소장 서철환(徐哲煥) ▲정보보호부 부부장 김영중(金英中) ▲총무부 부부장 김찬규(金贊圭) ▲칠원지점 선임심사역(CMO) 김정현(金廷炫) ▲학성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김창수(金昌洙) ▲IT운영부 부부장 김수규(金洙圭) ▲LH지점 부지점장 조필호(曺必豪) ◇4급 ▲경영기획부 과장 정타(鄭妥) ▲동진주지점 과장 정성우(鄭盛友) ▲리스크관리부 과장 김성용(金聖容) ▲마산자유무역지점 과장 김원(金源) ▲마케팅기획부 과장 문성복(文盛復) ▲명지지점 과장 시민혁(施敏奕) ▲무거동지점 과장 김진광(金辰光) ▲비서팀 과장 이진우(李振宇) ▲사파동영업소 과장 이창헌(李昌憲) ▲여신기획부 과장 김기석(金基錫) ▲정촌공단지점 과장 김은정(金恩靖) ▲총무부 과장 유창은(劉昌垠) ▲토월지점 과장 이윤성(李允成) ▲통영지점 과장 노경용(盧景容) ▲팔용동지점 과장 최규철(崔圭喆) ▲평거동지점 과장 강민헌(姜旻憲) ▲홍보실 과장 마인호(馬寅鎬) ▲회원동지점 과장 오기연(吳奇娟) ▲IT운영부 과장 박준(朴俊) ▲IT운영부 과장 조형구(趙亨九) ◇전보(부점장) ▲ 가음정동지점장 송명훈(宋明勳) ▲강남지점장 김채중(金采中) ▲거제기업금융지점장 장종길(張鍾吉) ▲경남대지점장 박상동(朴祥東) ▲공업탑지점장 허부욱(許富旭) ▲구영지점장 전득표(全得杓) ▲김해영업부장 조상용(趙相龍) ▲남진주지점장 이억(李檍) ▲ 내외동지점장 정순욱(鄭淳旭) ▲뉴코아지점장 서정하(徐正河) ▲달동지점장 최영열(崔榮烈) ▲대방동지점장 정상훈(鄭相勳) ▲대송지점장 김창효(金昌孝) ▲대청지점장 이동원(李東爰) ▲도계동지점장 강희수(姜熙洙) ▲동래지점장 박재노(朴宰魯) ▲명지지점장 이효찬(李曉粲) ▲문수로지점장 권진욱(權眞煜) ▲미음공단지점장 이칠만(李七萬) ▲밀양지점장 정용언(鄭容彦) ▲반송동지점장 안태홍(安泰泓) ▲범일동지점장 박재우(朴宰佑) ▲병영지점장 김천도(金千道) ▲봉암동지점장 노태만(盧泰晩) ▲사상지점장 신성일(申成日) ▲사천지점장 이종무(李宗茂) ▲산호동지점장 장홍석(張洪石) ▲삼산기업금융지점장 최진권(崔晋權) ▲서상지점장 조영삼(曺永三) ▲서진주지점장 노동구(盧東九) ▲소계동지점장 지달우(池達宇) ▲신마산지점장 노현석(盧鉉碩) ▲신복지점장 박동진(朴東鎭) ▲양산지점장 진흥배(陳興培) ▲여의도지점장 배정한(裵丁漢) ▲용지로지점장 염수원(廉受原) ▲울산대지점장 김후동(金厚棟) ▲울산영업부장 이해구(李海九) ▲월영마을지점장 최수동(崔修東) ▲육호광장지점장 이병진(李秉珍) ▲의령지점장 박종열(朴鍾烈) ▲자산동지점장 성한경(成翰瓊) ▲정촌공단지점장 이용원(李容元) ▲주촌공단지점장 이상철(李湘喆) ▲중리지점장 박태규(朴太奎) ▲중부동지점장 유원순(兪元淳) ▲지내동지점장 김영원(金榮願) ▲지사공단지점장 김재년(金材年) ▲진례기업금융지점장 유삼종(柳三宗) ▲진주기업금융지점장 이창근(李昌根) ▲진주시청지점장 성현복(成炫福) ▲진해기업금융지점장 차승일(車承一) ▲초장동지점장 김석봉(金石奉) ▲토월지점장 손대식(孫大植) ▲통영지점장 손문주(孫文柱) ▲평거동지점장 이의준(李宜俊) ▲하단지점장 전병도(全炳道) ▲한림기업금융지점장 최재훈(崔在勳) ▲함안공단지점장 성흥식(成興植) ▲함양지점장 김면규(金勉圭) ▲합천지점장 김정봉(金楨鳳) ▲화전공단지점장 이기창(李基昌) ▲회원동지점장 김기진(金基珍)

2015-12-31 08:53:49 채신화 기자
JB금융 전북銀-광주銀, 내년부터 서비스 통합

JB금융지주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다음달 6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공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JB금융지주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을 통해 양행 간 입금·지급·조회·통장정리·증명서 발급 등의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JB금융그룹 내 'Two Bank(전북은행·광주은행)'를 거래중인 고객은 거래은행 영업창구에 제약 없이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영업창구는 수도권지역을 포함해 총 235곳이다. 가능한 업무는 유통장 입금·유통장 지금·계좌조회·잔액조회·거래기록조회·통장기장·통장재발행·수신잔액증명서 발급·부채잔액증명서·대출이자상환증명서 발급·주택자금대출상환증명서 발급이다. 역외진출을 경영 전략으로 내세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이번 공동 서비스 시행을 통해 수도권 지역 고객에게 활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영업창구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 위수탁은 거래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JB금융그룹 역시 Two Bank간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간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 계약 체결식은 오는 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5-12-31 08:53:2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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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사각지대를 없애라⑦] BNK부산·경남 은행, 시중은행 못지않은 특화서비스 제공

부산은행,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문화쉼터 개설…경남은행, 전 영업점에 수화 매뉴얼 책자 배포 은행 업무를 이용하는데 고령자·장애인·외국인 등 금융 소외계층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다양한 개선 방안을 내놓은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에서도 각종 특화 서비스 제공으로 금융 사각지대를 좁히고 있는 추세다. 특히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외국인,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통해 금융 거래의 평등화를 추구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금융 사각지대 중에서도 외국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부산은행은 신평동 지점 2층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쉼터를 개설했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곳에서는 국제전화·화상국제전화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영화 감상과 당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외국인 부가세 시내환급 업무'도 시행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시내에서 쇼핑 후 받은 부가세 영수증을 출국 전 부산은행 영업점에 제시하면 환급 받는 서비스다. 경남은행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경남은행 일요일 해외송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창원·울산에 각각 일요일 해외송금센터를 열고 해외송금·환전·신규계좌개설·입출금·금융상품 안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외국인섭외역'으로 직접 고용하고 있다. 두 은행은 장애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늘리고 있다. 경남은행은 전 영업점에 '수화CS 매뉴얼'을 배포할 정도로 장애인 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2년 언어·청각장애인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발간한 수화 매뉴얼에는 기초적인 수화 응대법과 수화 요령이 사례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돼 있다. 아울러 경남은행은 고객센터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별도의 자동응답시스템(ARS) '흰지팡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을 준수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용 스크린리더를 지원하고 영상 콘텐츠에 자막을 넣어 청각 장애인을 고려했다. 또한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뇌병변, 상지장애인 등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인터넷 뱅킹등 비대면 채널 확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및 다양한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30 14:04:03 채신화 기자
[인사] 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 박영봉 ▲경영지원본부장 김순식 ▲리스크관리본부장 신덕수 ▲IB사업지원본부장 김영문 ▲카드사업지원단장 김종구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명형국 ▲자금시장본부장 정충교 ▲업무지원본부장 강동주 ▲마케팅본부장 홍성표 ▲미래채널본부장 빈대인 ▲여신운영본부장 박재경 ▲리스크관리본부장 신덕수(겸직) ▲IT본부장 오남환 ▲IB사업본부장 김영문 ▲서울영업본부장 겸 울산영업본부장 이형호 ▲경남영업본부장 이두호 ▲신임 영업본부장 이동현·권미희·이기봉·안감찬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겸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오남환 ▲준법감시인 성동화 ▲카드사업단장 김종구 ▲신탁사업단장 노종근 ◇경남은행 ▲경영기획본부장 구삼조 ▲자금시장본부장 문선철 ▲업무지원본부장 김형동 ▲마케팅본부장 황윤철 ▲미래채널본부장 김석규 ▲여신운영본부장 박양기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철수 ▲IT본부장 심재곤 ▲창원영업본부장 이진효 ▲울산영업본부장 서재석 ▲동부영업본부장 김창구 ▲서부영업본부장 이진관 ▲서울영업본부장 문선철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안병택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최홍영 ▲준법감시인 조국제

2015-12-30 14:02:4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