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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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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권역별 전략산업 지원 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권역별 전략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과 신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은은 지난해 8월 울산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울산대, 충청북도 등 총 14개 유관기관과 권역별 전략산업 공동발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産), 대학·연구소(學), 지자체(官)를 촘촘히 엮은 거미줄망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또 수은은 산·학·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 중소·중견기업 60개사를 신규로 발굴해 총 2000억원의 금융도 제공한다. 수은은 지역 네트워크와 협력 아래 현재 13개사를 공동 발굴해 520억원을 신규로 지원했고, 2·4분기에도 약 20개사에 600억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 기업에는 최대 0.2%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수은은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산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기여하고, 권역별 전략산업이 핵심 수출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수은이 지자체·창조센터·대기업·중소기업간 연결고리 역할을 강화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은은 유망 중소·중견기업 공동발굴과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2016-04-25 14:48:4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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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일임형 ISA' 언제쯤?

부산·경남은행만 투자일임업 허가, 대구·제주은행은 서류제출도 안 해…인력·시스템구축이 관건 은행권에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바람이 부는 가운데, 지방은행은 아직까지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이 잇따라 일임형 ISA를 선보였으나 지방은행 중에는 단 한 곳도 개시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지방은행은 일임형 ISA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나, 한 발 물러서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출시를 미루고 있는 곳도 있다. 지방은행이 일임형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인력과 시스템 구축이 관건으로 보인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구축 때문에 일임형 ISA 판매가 더뎌지는 건 사실이지만 인력은 충분한 상태"라며 "시중은행에 비해 한 발 늦었으나 지방에 영업 기반을 둔 만큼 큰 타격은 없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은행 '적극' 행보…5월쯤 출시 예정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서 투자일임업 판매 허가를 받은 지방은행은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두 곳 뿐이다. 부산은행은 4월 초 일임업 판매 허가를 받아 내달 중순 이후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은행도 4월 초 허가를 받아 이달 말까지 모델포트폴리오(MP)를 구성해 당국에 신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임형 상품은 5월 중순에서 하순께 출시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의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금융위원회에 일임업 판매 허가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 중이다. 심사가 완료되면 테스트 기간을 거쳐 5월 말이나 6월 중순쯤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 나머지 지방은행은 아직 금융위에 서류 제출도 하지 않은 상태다. 대구은행은 일임형 ISA 판매를 상반기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서류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영업 네트워크가 제주도에 집중해 있는 제주은행은 도내 영업에 치중한다는 입장으로, 비용 대비 실익을 따져 시장 추이를 지켜본 후 일임형 ISA 판매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ISA는 절세상품이라서 가입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신탁형 가입건수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면서도 "일임형 ISA는 금융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나, 수익적인 측면에서 큰 기대는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력 부족?…"시중은행에 밀리지 않아" 일임형 ISA 판매에 따른 지방은행의 '거북이 걸음'의 원인으로는 인력 부족과 시스템 구축이 언급되고 있다. 특히 일임형을 다룰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계속해서 지적돼 왔다. 전국에 200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으나 일임형을 운영할 수 있는 투자자산운용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 일임형에 대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운용인력은 각각 3명,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각각 2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지방은행은 "인력은 시중은행에 밀리지 않는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투자일임업은 투자자산운용사 2인 이상이면 요건이 충족되는데, 현재 금융위에 서류를 제출했거나 허가를 받은 지방은행은 모두 해당 요건에 충족되는 인력을 구성했다. BNK금융그룹 이정훈 부부장은 "투자자산운용은 1인 계약을 체결하는 지점형과 본사에서 체결하는 본사형이 있는데, 은행의 경우 판매 시 운영은 본사에서 하기 때문에 창구 직원 모두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JB지주 관계자는 "은행 내에서 투자자산운용 자격을 가진 인력을 차출해 해당 부서로 발령하는 동시에 외부 인력을 채용하는 등 보통 3~4명의 인력을 구성했다"며 "금융지주의 경우 일임형 ISA 구성에서 부족한 부분은 지주 쪽에서 TF를 구성해 충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일임형 ISA상품은 증권사에서만 취급해 왔는데, 지난달 말 4개 시중은행이 금융위로부터 투자일임업 허가를 얻으며 은행에서도 일임형 ISA를 판매하게 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의 일임형 판매 첫주 가입자수는 3만4438명, 가입금액은 194억원이다. 이는 지난 5주간 증권의 일임형 누적 판매 실적 2만2865명, 17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25 08:06: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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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출시 1개월...중간점검] 은행엔 개미, 증권엔 큰 손… 보험사는 뒤처져

은행 가입자수 월등, 1인 평균 투자액은 증권 '勝'…인력충원·업무협약·특화 서비스 '관건' 지난 3월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ISA 시장도 안착 단계에 들어서는 분위기다. 국민 재산 증식 목적으로 출현한 ISA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상품을 넣을 수 있다는 점과 비과세 상품이란 장점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은행에서도 일임형 판매를 시작한데다 ISA의 온라인 판매 또한 허가되면서 ISA 시장이 더욱 넓어졌다. 다만 증권사와 은행, 보험업계 등이 잇따라 ISA 시장에 뛰어 들면서 금융권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금융당국이 내달부터 금융사들의 ISA 수익률·수수료 체계의 비교 공시를 예고한 가운데, 금융사들은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업무협약을 맺어 판로를 확보하는 등 전략 탐색에 나섰다. ◆은행엔 개미투자자, 증권엔 '큰 손' 몰려 ISA는 출시 전부터 불완전판매 우려와 전문인력 부족 등 다양한 이슈로 잡음 또한 끊이질 않았으나,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액 1조원을 돌파하며 금융권의 새로운 수익 사업으로 급부상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ISA 총 판매금액은 1조84억원, 가입자 수는 150만6598명을 돌파했다. 금융업권별 ISA 가입자 수는 은행이 136만2906명(90.4%), 증권 14만2887명(9%)으로 은행에 압도적으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금액 또한 은행 6280억원(62%), 증권 3793억원(38%)으로 은행이 더 높았다. 반면 ISA 1인당 가입금액은 증권이 앞섰다. 증권 고객의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266만원, 은행은 46만원에 불과했다. 은행에는 소액 가입자가 몰린 대신 증권사에는 거액을 투자하는 '큰 손' 고객이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형별로는 3주 가량 앞서 선보인 신탁형 ISA 가입금액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탁형 가입금액은 9719억원(96%), 일임형은 365억원(4%)에 그쳤다. 보험사의 경우 가입자 수 805명(0.05%), 가입금액 11억원(0.2%)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은행권은 지금 '전략 탐색중' ISA 시장이 증권사와 은행의 2파전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증권사보다 한 발 늦게 시장에 뛰어든 은행권에선 전략 모색이 한창이다. 신탁형 판매를 개시한 1라운드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홍보에 열을 올렸다면, 일임형까지 추가된 2라운드에서는 탄탄한 상품 구축과 판로 확대가 승부수로 보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ISA 일임형은 모델포트폴리오(MP)가 승부수가 될 것"이라며 "금융권에서 출시 전 공개를 꺼린 것도 MP 구성 자체가 금융사의 경쟁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을 비롯한 지방은행은 행내·외에서 투자자산운용사 등 전문 인력을 영입해 일임형 투자성향에 따른 MP 구성에 나섰다. 최근 일임형 ISA를 출시한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초저위험부터 초고위험까지 총 10개의 MP를 마련했는데, 우리은행은 중위험형에서만 3개의 포트폴리오를 배정해 중위험-중수익 분야를 강화했다.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은 총 7개의 MP로, 초고위험성 상품은 판매하지 않도록 했다. 다양한 금융사와 손을 잡고 판로 넓히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연합작전이 눈에 띈다. 은행들이 자사의 정기예금을 편입해 판매할 수 없는데다 저축은행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저축은행중앙회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SBI저축은행 등 25개사의 예금 상품을 ISA에 편입시켰다. 전북은행도 OK저축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ISA 상품 편입과 연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내달부터 금융당국에서 금융사별 ISA 수익률 등을 비교 공시하는 만큼 금융권의 ISA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추가 인력 구성은 물론이고 상품 업무 연계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은행과 증권사간 비교는 사실 무의미하다"며 "소비자들은 위험유형별, 업권별로 수익률을 비교하는 편이 상품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4 21:29: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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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5일부터 '내집연금 3종세트' 판매

신한은행은 주택연금의 가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집연금 3종 세트'를 25일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내집연금 3종 세트'는 주택연금 전환 또는 가입예약 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상품·제도다. 60대 이상이 주택담보대출을 주택연금으로 전환 시 연금을 한꺼번에 인출해 대출금을 갚을 수 있고, 40∼50대는 보금자리대출 신청 시 향후 주택연금에 가입할 것을 약정하면 최대 0.3%포인트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받는다. 주택가격 1억5000만원 이하 보유자는 연금 지급금이 8∼15% 더 많은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에 맞춰 전산개발과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상품교육을 마치고, 고객의 전화상담 문의 증가에 대비해 내집연금 전용 상담번호를 마련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또 지역본부별 거점 점포 27개의 영업점을 운영해 상품 상담을 지원하고, 각 영업점에서는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 중 주택연금으로 전환히 가능한 약 2만7000여명의 고객에게 '내집연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만 60세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주택연금 연계 마케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활용해 60세 이전부터 가입 가능한 신한은행의 주택연금 상품인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을 부부 모두 60세가 되지 않아 '내집연금'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가교형 상품으로 적극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부채감소, 노후보장, 주거안정 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진 '내집연금 3종세트'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4 16:18:57 채신화 기자
은행, 올해 1분기 장사 잘했다

우리은행·신한지주 순익은 전년대비 상승, 국민은행은 감소…인터넷 생중계 등 인터넷 활용한 실적 발표 '눈길' 우리은행과 국민·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신한지주의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반면, 국민은행은 소폭 감소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1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448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2.4%, 전분기 대비 102.4% 증가한 실적으로, 수익을 기반으로 한 성장과 함께 건전성까지 고루 개선된 영향이다. 우리은행은 적정 수준(1.4%)의 대출성장과 함께 순이자마진(NIM)이 0.04%포인트 상승해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9억원 (9.4%) 증가했다. 특히 건전성 부문에서 철저한 뒷문잠그기를 통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고정이하여신 비율 1.03%, 연체율 0.60%를 기록함으로써 전년말 대비 각각 0.03%포인트, 0.02%포인트 하락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이광구 은행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수익성 중심의 자산성장과 철저한 리스크관리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 등 펀더멘털의 획기적인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771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5921억원) 보다 30.3% 증가했으며, 전분기(4040억원) 보다는 90.9% 증가했다. NIM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지난 2013년 4분기 이후 2년여 만에 처음 반등했다. 1분기 신한금융의 NIM은 1.97%로 지난해 4분기보다 0.01%포인트 올랐고, 신한은행의 NIM도 1.48%로 전분기 대비 0.02% 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이자이익도 1조714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조6337억원)보다 5% 증가했다. NIM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비은행 계열사가 약진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1분기에는 은행 부분의 이익 기여도가 70%로 높아졌다.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57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4%, 지난해 4분기보다 142.7% 각각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부실채권(NPL)비율은 0.86%로 지난해 말보다 0.06%포인트 증가했고, 연체율은 0.33%로 지난해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원화대출금은 178조400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0.9% 증가했다. 신한금융은 "비은행 부문은 카드의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금융투자의 주식시장 거래량 감소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영업비용을 관리해 이익 감소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 역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으나, 전년대비 그룹과 국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450억원으로 전년 동기(6050억원) 대비 9.9% 감소했고, 전분기(3471억원) 대비 57.0% 증가했다. 은행 원화대출금은 가계·기업부문 모두 고르게 증가하며 전년말 대비 1.7% 성장했다. 1분기 그룹 NIM과 은행 NIM은 각각 1.84%, 1.56%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bp(Basis Point·1bp=0.01%포인트) 개선됐다. 그룹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190억원으로 전년 동기(1938억원)와 대규모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던 전분기(4128억원)대비 크게 개선됐다. KB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38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762억원) 대비 18.7% 감소했고, 전분기(1434억원) 대비로는 170.0%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1조 50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306억원) 줄었고, 전분기 대비로도 3.8%(598억원) 감소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KB손해보험을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최근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적 공개는 전자공시시스템 외 인터넷 공간도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국민은행은 여의도 본사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신한금융지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실적발표회와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

2016-04-22 08:53:4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