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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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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차관 “전세계 저성장…글로벌 금융위기 후반전”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세계 경제 상황을 '글로벌 금융위기 후반전'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구조개혁'을 제시했다. 코스닥협회는 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48차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경제를 진단하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으며, 국내 코스닥 상장 회사 CEO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차관은 "세계 경제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실물 경제의 저성장이 이어지며 '글로벌 금융위기 후반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수요 부진, 유가 하락 등으로 전체적인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면서 저성장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중산층도 붕괴되기 시작했다"며 "이런 현상은 정치 시스템에도 반영되며 최근 브렉시트까지 야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를 비롯해 고령화·저출산 문제도 경제 침체를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차관은 "최근 중국은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내수 중심으로 경제를 끌어가고 있다"며 "이에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이 줄면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벌어진 조선·해운 문제도 이 같은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며 "전 세계 물동량이 줄어드는 게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도 향후 세계 경제 침체를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차관은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잠재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전 세계가 공급 측면에서는 유동성이 늘었으나 총자본형성은 줄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자들은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닮았다고 평가한다"며 "일본은 버블이 꺼진 이후 1995년도에 생산가능인구가 피크였다가 그 뒤로 점점 떨어졌는데, 이를 미리 대비하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하더라"며 우려했다.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는 '구조개혁'을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위축의 원인들은 단기적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 문제이자 구조적 문제"라며 "각 나라들은 화두를 구조개혁으로 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친화적 정책 등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경제의 문제점으로는 10대 수출 주력 품목의 영향력 약화, 연구개발(R&D) 투자 감소, 4차 혁명 대응 미비 등을 꼽았다.

2016-07-06 09:47:34 채신화 기자
국토부-산은, 해외인프라개발 기업에 종합서비스 제공…"건설기업에 단비될 것"

국토부와 산은이 해외인프라개발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제도가 융합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와 KDB산업은행은 6일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에게 사업발굴부터 금융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사업타당성조사 등 사업발굴 지원수단과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산은의 특별자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국토부는 해외 인프라사업 개발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고 산은은 국토부가 발굴한 사업과 연계한 특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산은의 특별자금은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를 위해 MDB(다자간개발은행), GCF(녹색기후기금), ECA(공적수출신용기관)와의 협조융자를 위한 자금으로 총 한도는 10억 달러다. 아울러 두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해 운영 중인 글로벌인프라펀드(GIF)를 확대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협력창구로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와 산은 PF3실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강호인 국토부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저유가, 브렉시트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 시장에서 해외건설 사업도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어 투자개발형 인프라사업으로의 진출확대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GIF 확대 방안은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건설기업에게는 단비와 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도 "국토부의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지원 정책과 KDB의 금융역량 연결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 인프라시장의 강자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6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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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5월 기업·가계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주담대만 0.01%p 하락

지난 5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이 소폭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연체율이 높아졌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16 5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은행 대출 연체율은 0.74%로 4월 말보다 0.10%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국민유선방송투자회사(KIC) 채무조정안 협상 지연으로 대기업 여신에서 신규 연체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은행 대출 연체율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KIC는 종합유선방송업체인 (주)딜라이브를 인수할 목적으로 설립된 SPC(유동화전문회사)로, 지난 6월 말 대주단이 KIC에 대한 채무조정안에 동의함에 따라 연체가 해소됐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전월 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 5월 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1.04%로 전월 말(0.87%) 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 그중에서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1.36%로 전월 말(0.86%) 대비 0.50%포인트 올랐다. KIC 연체로 인해 약 0.4%포인트 연체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0.95%로 전월 말(0.87%)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도 0.61%로 전월 말(0.57%)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 말(0.28%)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집단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44%) 대비 0.02%포인트 내렸으며,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22%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증감현황과 취약업종의 부실화 가능성 등 리스크요인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7-06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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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잇돌 대출] 신한銀, 앱으로도 신청 가능한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5일 스마트뱅크인 써니뱅크 앱을 이용해 무방문·무서류로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내놨다. '사잇돌 대출'은 기존 은행의 신용대출 이용이 어려운 중위험·중신용자를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중금리 신용평가 모형을 사용함으로써 향후 보증서 없이도 저금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우선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발급여부와 보증한도를 확인한 후에 은행 심사를 거쳐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에서 산정한 신용등급별로 차등 부여되며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로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금을 균등분할상환하는 방식이다.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5.72%다. 대출을 이용하려면 먼저 본인이 소득금액을 증빙할 수 있도록 증빙자료와 근로자인 경우 재직증빙 자료를 준비하여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스마트폰에 써니뱅크 앱을 설치하면 보증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급여소득자 고객의 경우 무방문·무서류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금리단층과 신용양극화 해소를 위한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으로 은행권의 다양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위한 마중물 역할의 상품"이라며 "출시 이후에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7-05 16:50: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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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음주·무면허 사고 숨기고 보험금 타낸 1435명 '무더기 적발'

음주나 무면허 운전으로 사고를 낸 사실을 숨기고 보험금을 편취한 운전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음주·무면허 운전사고를 숨긴 채 보험금을 타낸 1435명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4월 30일까지 경찰의 음주·무면허 운전 적발일자와 교통사고 일자가 동일한 총 3만2146건의 보험금 지급 관련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 사고 관련자는 1260명으로 15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했으며, 무면허 운전 사고 관련자는 175명으로 2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보험 보상규정에 따르면 보험 가입자가 음주·무면허로 사고를 내면 자기차량 손해 보상을 받지 못하게 돼 있다. 그러나 다수의 보험사기 혐의자들은 보험회사에 제출한 사고확인서의 음주운전 사실여부를 묻는 질문에 '없음'이라고 허위로 기재하거나 운전자를 바꿔 통보하는 수법으로 자기차량 손해보험금을 타냈다. 보험사기 혐의자들은 주로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자차손해 보험금(315명, 6억 7000만원)을 편취했으며 이번에 적발된 전체 규모(17억원)의 39.4%를 차지했다. 또 편취 보험금이 500만원 이상인 자는 29명으로, 전체 혐의자의 2.0%에 불과한 반면 받은 보험금은 3억1000만원으로 전체의 18.2%를 차지했다. 최대 금액을 챙긴 운전자는 벤츠 S350을 모는 54세 여성으로 5092만원의 자차손해 보험금을 챙겼다. 음주·무면허 사고로 다른 차량이나 운전자에게 손해를 입히면 대인·대물 배상 때 일정 금액의 사고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이들은 음주 사실을 숨겨 대인 300만원, 대물 100만원의 사고 부담금도 피해갔다. 이들이 부당하게 타간 보험금은 1인 평균 118만원이었다. 금감원은 이달 중 보험사기 혐의자 1435명 전원을 수사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보험사기 조사업무 실태점검에서 음주·무면허 관련 보험금 심사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송영상 금감원 실장은 "보험회사가 운전자의 음주, 무면허 운전여부를 철저히 확인토록 주의를 촉구할 것"이라며 "보험사기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험금 누수를 예방함으로써 선량한 보험계약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5 15:42: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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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지금 포인트 열전'…짠 금리보다 알짜배기 포인트

주요 은행들이 금리혜택에 이어 포인트 경쟁이 한창이다. 0.1%포인트의 금리가 중요해졌지만 저금리 지속으로 은행 간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현금화가 가능한 알짜배기 포인트 부여 경쟁에 나선 것이다. 또한 각 은행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 유인에 나섰다. 같은 듯 다른 은행들의 모바일 경쟁이 뜨겁다. 초금리 시대, 현금 활용가능한 포인트 서비스 인기…우리·KEB하나은행 등 통합멤버십 서비스 구축 "어차피 이 상품이나 저 상품이나 금리는 비슷하죠?." 사상 초저금리(1.25%) 시대, 이자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다. 은행이 '돈을 보관해두는 곳'으로 전락한 가운데 금융소비자가 금리보다 부가 서비스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은행도 전략 변경에 나섰다. 우대 금리를 찔끔 얹어주는 것보다 현금 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적립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들은 통합 포인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우리은행과 신한·BNK금융그룹 등은 통합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KEB하나은행은 포인트 서비스의 포문을 열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0월 통합 포인트 서비스 '하나멤버스'를 출시하고 은행·카드·증권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에 쌓인 포인트를 통합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각각 쌓인 포인트는 스마트폰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자동화기기(ATM)에서 즉시 출금하거나 송금할 수 있다. 은행권 내 가장 먼저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회원수도 최근 50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모그룹인 BNK금융그룹은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뱅크 '썸(SUM)뱅크'를 통해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썸뱅크는 롯데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금융과 유동이 결합된 모바일뱅크다. 썸뱅크는 일반통장과 포인트 통장이 결합된 형태로, 고객이 보유한 롯데 엘포인트(L.point)를 현금처럼 적금통장에 넣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엘포인트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포인트로, 썸뱅크 내에서 적금·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5만원씩 적금을 넣는 고객은 현금 4만원에 적립한 엘포인트 1만점을 합해 적금으로 낼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도 지난달 30일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신한캐피탈·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의 통합 포인트 서비스 '판(FAN)클럽'을 내놨다. 판클럽은 신한카드 이용실적 뿐만 아니라 신한그룹 내 다른 금융사의 금융거래 실적에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예·적금, 펀드, 보험료 납입, 환전, 금융수수료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아모레, SSG머니 같은 제휴사의 마일리지로 재전환 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모이면 ATM에서 현금으로도 바꿀 수 있다. 최근엔 우리은행도 '위비멤버스'를 통해 포인트 대전에 합류했다. 위비멤버스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를 비롯해 위비뱅크, 위비톡 등에서 발생하는 포인트를 모아 '위비꿀머니' 형태로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위비꿀머니는 우리은행의 계좌가 없어도 생년월일이나 인증번호 확인만으로 ATM에서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B금융그룹은 기존에 운영하던 포인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 서비스를 전 계열사로 확대해 계열사 내 포인트를 합산해 수수료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1% 시대에 이제 금리 경쟁은 의미가 없어졌다"며 "포인트 서비스는 현금으로 전환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만기 시 한꺼번에 이자를 받는 것보다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포인트 통합 서비스의 경우 은행만 이용하던 소비자를 계열사 내 카드 이용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등 거래고객 확보에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2016-07-05 14:44:39 채신화 기자
우리은행, 모바일 신청 가능한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5일 금융위 주관으로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은행권 공동 중금리대출인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대출대상은 일정 급여·사업·연금소득이 있으며, 서울보증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 대상 중 우리은행의 일정 심사를 충족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최대 60개월 이내 원금 또는 원리금을 균등분할해 상환해야 한다. 대출금리는 금리우대 포함 상품출시일 현재 3개월 코리보 기준 최저 연 5.20%에서 최고 9.30%이다. 대출신청은 영업점을 비롯해 스마트뱅킹에서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의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자동으로 대출증빙서류를 확인하는 핀테크기술인 '모바일 스크래핑' 을 적용, 스마트뱅킹에서 무서류·무방문으로 24시간 365일 대출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비대면채널로 대출 신청 시 0.2%포인트 ▲급여이체 시 0.1%포인트 ▲공과금·통신비 이체 시 0.1%포인트 ▲12개월 동안 연체 없이 성실히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 최고 0.3%포인트 등 다양한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0.6%포인트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작년 5월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인 위비뱅크에서 출시한 '위비모바일대출'의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금리와 핀테크를 활용해 더욱 편리한 대출신청 프로세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서 나가는 상품과 서비스로 중금리대출 시장 활성화와 서민들의 금리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5 10:39:12 채신화 기자
[인사]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 ▲채널지원부 김동성 ▲자금부 허승원 ▲트레이딩부 이재영 ▲외환업무센터 이원재 ▲ICT지원센터 강대현 ▲차세대ICT기획부 김백수 ▲총무부 박정국 ▲중기업심사부 나규용 ▲대기업심사부 최윤정 ▲기업금융부 최광섭 ▲전략기획부 김남곤 ▲재무기획부 김규백 ▲홍보실 전승호 ▲검사실 허 욱 ▲우리아메리카은행 정인기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이정섭 ▲중국우리은행 이상무 ▲인재개발부 신호원 ▲인재개발부 김 선 ▲인재개발부 안재환 ▲인재개발부 김용수 ▲인재개발부 최야수 ▲인재개발부 노진규 ▲인재개발부 성병용 ▲인재개발부 이강영 ▲인재개발부 박상범 ▲인재개발부 정운형 ▲인재개발부 박헌우 ▲인재개발부 차철웅 ▲인재개발부 홍성진 ▲인재개발부 김상훈 ▲인재개발부 김용태 ▲인재개발부 이주식 ▲인재개발부 권정옥 ▲인재개발부 남혜원 ▲인재개발부 송동길 ▲인재개발부 문보영 ▲인재개발부 차재헌 ▲인재개발부 허기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이용규 ▲미래 이재원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가락중앙 이성희 ▲구로디지털산단 윤재석 ▲도산대로 이재복 ▲무역센터 정평섭 ▲법조타운 구자민 ▲세운 권성운 ▲신사동 신동준 ▲양재남 최규성 ▲역삼역 최재필 ▲종로4가 임광욱 ▲부평 이기철 ▲동수원 백이선 ▲부천 이범용 ▲부천내동 권유성 ▲성남공단 문성진 ▲파주 신태용 ▲녹산공단 김병호 ▲부전동 정진구 ▲양산 문해철 ▲성서 장재선 ◇금융센터 개인지점장 ▲공덕동 박공환 ▲서초 김용식 ▲여의도 이상률 ▲공항 주상봉 ▲부평 권현하 ▲안양 문수경 ▲용인 조승훈 ▲화정역 하여진 ▲울산중앙 주해경 ▲창원 문순심 ◇영업본부 영업지점장 ▲경기중부 박용부 ▲경기서부 이대연 ▲경기서부 정인호 ▲대전충청남부 이원제 ▲충청북부 양하모 ▲부산중부 김상수 ▲부산경남동부 이강수 ▲경남 박충근 ▲대구경북서부 주영수 ◇지점장 ▲가산디지털밸리 염장호 ▲신정네거리역 방경희 ▲홍익대 임영미 ▲남동클러스터 김용수 ▲의정부중앙 김원기 ▲세종종촌동 손영만 ▲가경동 신범식 ▲진해 이진호 ▲칠곡 나문박 ▲침산동 이억수 ▲연일 이지희 ▲동광양 백미덕 ▲군장공단 이창호 ▲서신동 백창민 ▲서귀포 김영주 <이동> ◇영업본부장 ▲중앙기업 강병모 ◇영업본부장대우 ▲개인고객본부 이인호 ▲개인영업전략부 김정기 ▲플랫폼사업부 고정현 ▲여신업무센터 박성균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최동수 ▲중국우리은행 이희운 ▲필리핀법인인수위원장 박노택 ◇부장 ▲중소기업전략부 정진완 ▲기관영업전략부 문연천 ▲공금영업부 윤정근 ▲시너지마케팅부 박봉순 ▲글로벌영업지원부 권진완 ▲자금결제부 장희숙 ▲외환사업부 박시완 ▲스마트금융부 신균배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고객정보보호부 신희철 ▲여신정책부 성윤제 ◇부장대우 ▲개인고객본부 최기용 ▲개인고객본부 김환곤 ▲개인고객본부 권숙조 ▲개인고객본부 윤동영 ▲개인고객본부 유병노 ▲개인고객본부 임수헌 ▲글로벌영업지원부 정재철 ▲여신업무센터 박찬호 ▲중기업심사부 황진식 ▲검사실 권기동 ▲검사실 조상완 ▲검사실 서용원 ▲검사실 최병헌 ▲검사실 박전수 ▲검사실 김현수 ▲중국우리은행 양재복 ▲준법지원부 송형석 ▲준법지원부 지한태 ▲준법지원부 최영수 ▲준법지원부 이경무 ▲준법지원부 이종혁 ▲준법지원부 박세권 ▲준법지원부 박성배 ▲준법지원부 권규성 ▲준법지원부 양병재 ▲준법지원부 허성천 ▲준법지원부 김범록 ▲준법지원부 양평일 ▲준법지원부 서광호 ▲준법지원부 박남식 ▲준법지원부 이정우 ▲준법지원부 안영훈 ▲준법지원부 정연성 ▲준법지원부 이석용 ▲준법지원부 정승규 ▲준법지원부 조준희 ▲준법지원부 이병태 ▲준법지원부 염종은 ▲준법지원부 이봉기 ▲준법지원부 김석민 ▲준법지원부 성낙수 ▲준법지원부 조휘동 ▲준법지원부 채명호 ▲준법지원부 정시용 ▲준법지원부 이경효 ▲준법지원부 권덕환 ▲준법지원부 박미숙 ▲준법지원부 이상열 ▲준법지원부 이영경 ▲준법지원부 이우철 ▲인재개발부 박장근 ▲인재개발부 심기우 ▲인재개발부 임구영 ▲인재개발부 조병열 ▲인재개발부 명삼진 ▲인재개발부 구찬림 ▲인재개발부 정현옥 ▲인재개발부 이성호 ▲인재개발부 권오일 ▲인재개발부 김광섭 ▲인재개발부 최재환 ▲인재개발부 김성주 ▲인재개발부 문세영 ▲인재개발부 박형진 ▲인재개발부 정연기 ▲인재개발부 박승재 ▲인재개발부 김진광 ▲인재개발부 김병정 ▲인재개발부 김영회 ▲인재개발부 민경열 ▲인재개발부 도호근 ▲인재개발부 구본열 ▲인재개발부 신영근 ▲인재개발부 박병주 ◇금융센터장 ▲공덕동 이봉우 ▲삼성타운 연성희 ▲트윈타워 박종현 ▲동북아무역센터 이재만 ▲강남대로 임 혁 ▲논현역 김수정 ▲도곡동 이찬경 ▲매경미디어 박상운 ▲사당역 이상혁 ▲성수동 형영진 ▲세운 정성학 ▲수유동 이관식 ▲신사동 김창현 ▲아현동 염종호 ▲잠실 최창근 ▲잠실나루역 허준회 ▲장한평 박근호 ▲중랑교 이덕호 ▲청담동 이명애 ▲한남동 유병규 ▲화곡동 이정만 ▲주안서 이환기 ▲경기광주 김인태 ▲안산 이재동 ▲오산 이재열 ▲평촌 이태현 ▲화정역 홍성식 ▲유성 박찬범 ▲세종신도시 구찬회 ▲원주 박재용 ▲온천동 김동현 ▲신암동 이한식 ▲경주 이현식 ▲목포 최연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여의도 김동수 ▲미래 조갑신 ◇금융센터 개인지점장 ▲삼성타운 김용빈 ▲CJ 오갑록 ◇영업본부 영업지점장 ▲경기남부 이승호 ◇지점장 ▲가산하이테크 김상철 ▲광장동 이학조 ▲구로동 양영주 ▲구로본동 김종선 ▲금천구청 이화용 ▲낙성대 박용신 ▲남가좌동 유종갑 ▲남부터미널 최종국 ▲대림동 이상열 ▲대치남 신영재 ▲독산동 이복남 ▲독산지식산업센터 강동원 ▲동소문 이상도 ▲동자동 설혜경 ▲망원역 권기진 ▲명일동 임창섭 ▲목동중앙 원영건 ▲반포서래 이성규 ▲반포역 서오영 ▲발산역 김형철 ▲방배동 원상연 ▲삼성로 서명석 ▲서울대입구역 박로성 ▲서울대학교 박진구 ▲서울성모병원 신영임 ▲선릉중앙 구효진 ▲송파남 백현학 ▲시흥중앙 권혁진 ▲신길동 이상민 ▲신도림동 서인석 ▲신림남부 범남철 ▲신설동 손정명 ▲신월북 박대성 ▲암사동 좌순양 ▲암사역 이기홍 ▲양재북 정순우 ▲양천구청 공석환 ▲연희동 안영모 ▲왕십리역 오종윤 ▲용산역 한중원 ▲용산전자랜드 신상원 ▲월곡동 송강영 ▲응암로 손정태 ▲일원1동 민용기 ▲일원역 구혜정 ▲잠실5단지 강희승 ▲장안동 정규택 ▲장충동 조만제 ▲종로YMCA 박주철 ▲창신동 한영완 ▲청계8가 김계환 ▲합정동 김순성 ▲혜화동 최미경 ▲효자동 강경구 ▲강화 양승선 ▲검단신도시 백승효 ▲인천 유남규 ▲청천동 조형준 ▲과천 안홍영 ▲김포구래 이성혁 ▲대화역 한영찬 ▲동두천 서종환 ▲별내신도시 박순이 ▲부천중앙 장주원 ▲부천테크노파크 양진모 ▲상대원동 박인성 ▲선부중앙 김상섭 ▲성남중앙 김성관 ▲성남하이테크 유천일 ▲일산백마 이종대 ▲일산위시티 도기지 ▲정자역 박종화 ▲천천동 박재상 ▲하남 김인수 ▲국방과학연구소 김형주 ▲둔산 성열명 ▲공주 김융주 ▲아산테크노밸리 안병화 ▲기장 이진섭 ▲범일동 문성철 ▲부산동백 황도영 ▲연산중앙 주은경 ▲정관 진성은 ▲화명동 손호덕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수 ▲안동 윤광준 ▲광주금호 임숙자 ▲군산 양재모

2016-07-05 09:45: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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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BNK금융그룹…브랜드평판 1위 부산은행, 2위 경남은행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부산은행과 같은 모회사 BNK금융그룹에 속해있는 경남은행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일 이 같은 결과를 담은 지방은행(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제주) 브랜드 평판 분석 자료를 내놨다. 연구소는 6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해 6월 3일부터 지난 4일까지 빅데이터 787만8260개를 분석,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를 포함해 측정한 브랜드 평판지수를 알아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부산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88만7326으로 분석됐다. 참여자수 41만7900 미디어지수 76만1460 소통지수 34만2243 커뮤니티지수 32만8324 소셜지수 3만7399를 종합한 결과다. 2위인 경남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5만9300 미디어지수 70만854 소통지수 20만772 커뮤니티지수 77만42 소셜지수 5472로 브랜드평판지수 183만6440로 집계됐다. 이어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분석부터는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를 포함했다"며 "지방은행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를 보다 다양하게 분석하기 위해 새로운 분석 알고리즘으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2016-07-05 09:07: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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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시장 불안…외국계 은행, 외화자금 중개 차질없어야"

진웅섭 금감원장이 금융시장이 불안할수록 외국계 은행이 '외화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충실히 해야할 것을 강조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15개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조찬감당회를 열고 브렉시트 영향 등 금융시장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 원장은 "외국계 은행은 국내 외환시장의 전통적 외화유동성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금융시장 불안기에는 특히 외화자금중개기능이 차질 없이 수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브렉시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독기관과 외국계 금융회사의 적극적 공동 대응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금융회사도 급격한 시장 충격의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의 적정성을 점검·보완해 달라"며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와 합동비상금융 상황 대응팀을 운영하고 외국인 투자자 동향을 모니터링 중이다. 금융개혁과 관련해서는 "외국계 금융회사의 공정하고 투명한 영업여건 조성과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 추진 중인 금융개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외국 금융회사의 영업환경도 질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회사 또한 높아진 자율성에 부등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경영건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서로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소시에테제네랄은행, 중국은행, 도쿄미쓰비시UFJ 등 외국계 은행 서울지점 최고경영자(CEO) 15명이 참석했다.

2016-07-05 08:39: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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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는 한국경제 입니다>⑤R&D투자·노동시장 개선…선진국형 체질개선 급선무

'2.7%(국제통화기금·IMF), 2.5%(무디스), 2.4%(골드만삭스)….'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냉정하다. 저유가와 중국 경제 둔화에 따른 수출 부진과 고령화·가계부채 등의 구조적 문제는 한국 경제성장률을 2%대 늪으로 끌어내렸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닮았다는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기관은 찾아보기 힘들다. IMF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년간 2%대로 전망했고, 모건스탠리는 최악의 경우 올해 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에서의 평가도 냉랭하다. 금융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소들은 한국의 경제성장률로 2%대 중반의 낮은 전망치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을 벗어나기 위해선 규제 개혁,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노동시장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2%' 늪에 빠진 한국경제…고령화·가계부채 등 '암초' '한강의 기적'이라는 단어가 있었다. 한국전쟁 이후부터 아시아 금융위기까지 반세기 간 우리나라는 세계 평균 경제성장률을 훌쩍 뛰어넘으며 그야말로 기적 같은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현재 한국경제는 수출부진·가계부채·고령화 등 국내외 곳곳의 암초에 걸려 저성장에 머물러 있다. IMF는 올해 한국의 GDP성장률을 종전 2.9%에서 0.2%포인트 낮춘 2.7%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종전 대비 0.3%포인트 낮춘 2.9%로 제시했다. IMF의 전망대로라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014년(3.3%) 이후 3년 동안 2%대에 머물게 된다. 저성장의 원인으로는 브렉시트와 중국의 성장률 둔화 등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안정한 대외 환경을 비롯해 가계부채,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을 지적했다. 특히 수출의존형 국가인 우리나라가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상황이 거대한 암초다. 중국의 경제 둔화 등으로 세계 무역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수출은 이미 17개월째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국의 실제성장률이 국제유가 급락과 투자 급감, 위안화 절하 등의 여파로 반토막 나면 한국이 전 세계에서 칠레와 대만에 이어 세 번째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6.5%)를 기록한 한국의 가계부채도 문제다. 이는 최근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1.25%로 떨어지면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 2010년 127.7%에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3분기 143%까지 늘었다. 내부적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한국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 중반을 기록할 것"이라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잠재성장률 하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경기회복 제한적…해법은? 전문가들은 한국경제가 2%대 늪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미국도 경제 둔화 가능성이 있는데다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도 줄고 있기 때문.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IMF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세계 경제 성장률이 개선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올해는 그나마 미국이 버텨주고 있지만 미국 성장률이 둔화한다면 세계 경제는 물론 한국 경제의 성장률도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미국 경제의 성장률을 2.2%로 전망했으나 내년에는 그보다 낮은 2.1%로 보고 있다. 중국의 성장세가 미미한 가운데 미국의 성장률마저 둔화하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도 문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한국의 인구 추세가 지금 이대로 유지되면 2026∼2030년에는 잠재성장률이 1.8%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한국이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려면 R&D투자 확대, 규제 개혁, 노동시장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위원은 "저성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경쟁력을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당장 경제 성장률엔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선진국형으로 경제 체질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구조개혁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고용보험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신속한 재취업 지원 등으로 구조조정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하는 질적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6-07-05 05:56: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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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사잇돌 대출' 본격 출시…9개 은행부터 나선다

5일부터 중·저신용자를 위한 연 6~10%대 보증보험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이 본격 출시된다. 우선 9개 시중은행을 시작으로 향후 일부 지방은행과 저축은행도 합류할 예정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수협·제주·전북은행 등 9개 은행은 전국 6018개 지점 창구에서 '사잇돌 대출'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 후 취급하는 신용보증 연계 대출상품으로, 서울보증에서 대출금의 전액을 보증한다. 주요 대출대상은 서민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하기에는 소득이나 신용이 양호하거나 사회초년생, 연금 수급자 등 상환 능력은 있지만 기존 은행 대출은 어려운 4~7등급(CB사 등급기준)의 중신용도 고객이다. 이들 중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자는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사업 영위기간 1년 이상의 사업소득자와 연금소득자는 연소득 1200만원 이상일 경우만 대출받을 수 있다. 1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으로 거치 기간 없이 돈을 빌리는 시점부터 원금과 이자를 갚기 시작해 60개월 안에 모두 갚아야 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대출금리는 보증보험료(연 1.81∼5.32%)와 은행 수취분을 합해 연 6∼1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대출 요건만 충족하면 모바일뱅킹으로도 즉석 대출해준다. 대구·부산·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4곳은 9월부터 사잇돌 대출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저축은행권도 9월 중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금리 15% 안팎의 중금리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동 대출이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 금리사각지대에 있던 중신용자들의 금융비용을 실질적으로 크게 덜어줄 것"이라며 "고객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판매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7-04 16:35:5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