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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상승세

삼성전자가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6%(400원)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이 주목된다. 마이크론(Micron)이 발표한 실적에서 DRAM 수요 전망이 상향 조정됐으며, 하반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도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약 6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7%, 전 분기 대비 8.9% 줄어든 수치다. 시장 컨센서스(6.8조원)도 하회하는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DRAM 가격이 3분기까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4분기에는 DDR4 EoL(End of Life)과 관세 이슈에 따른 Pull-in 수요 종료로 인해 일부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으나, 이미 투자자들의 인식이 주가에 반영되어있어 추가적인 부정적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HBM3e 12단의 주요 고객사 공급 기대감이 상존하며 파운드리 고객 확보에 따른 하반기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7-02 11:46:2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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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증권가는 "글쎄?"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실적발표가 다가올수록 증권가에서 보는 실적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영업이익의 경우 당초 전망치보다 1조원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는 엔비디아향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지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적자 확대 등이 꼽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주 초 올 2분기 실적발표를 할 예정이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기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보다 낮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당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76조6412억원, 영업이익 6조8173억원이었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영업이익이 7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하지만 최근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눈높이를 잇달아 낮추고 있다. 이날 DS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6조원으로 전망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9%, 전년 동기 대비 41.7% 감소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6조600억원, 6조1000억원으로 예상했다.삼성전자 영업이익이 5조원대에 불과할 것이라는 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을 5조원대 중후반으로 예측했다. 기존 전망치 대비 약 26% 낮은 수치다. 일각에서는 영업이익이 5조원대 초중반에 그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배경과 관련, HBM 5세대 'HBM3E 12단'의 엔비디아 공급이 늦어지면서 실적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파운드리에서 고객사 확보 부진으로 2조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끌어내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메모리에서도 낸드플래시의 2분기 사업 성과가 당초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DS투자증권은 "파운드리 적자는 기존 예상보다 2000억원 증가한 2조1000억원이며, 낸드 사업은 기존 흑자 전망에서 3000억원 적자로 전환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TV와 생활가전, 디스플레이 등의 사업에서도 수익성 둔화로 기존 예상보다 영업이익이 4000억원 감소했을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급락이 전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다만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저점을 다지고 올 3분기부터 실적 반등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반기에 고부가 제품인 HBM의 판매 비중 확대와 파운드리 적자 폭 감소 등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 메모리와 파운드리 모두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엔비디아에 HBM3E 12단 공급 여부가 전사 실적을 좌우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7-02 11:37: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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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더위만큼 뜨거운 파세코 주가…여름 가전株 줄줄이 상승세

기록적인 무더위가 전국을 덮치면서 파세코를 비롯한 여름 가전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2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17.57% 오른 9370원에 거래 중이다. 파세코는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철 계절 가전에 특화된 제조업체로, 기온 급등과 함께 대표적인 '무더위 수혜주'로 꼽힌다. 같은 시각 신일전자는 7.41%, 위닉스는 13.5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 역시 선풍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일부 지역 35도 이상)까지 치솟는 등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밤에도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고온 다습한 공기의 유입으로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기록적인 더위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도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글로벌 폭염 현상이 확산 중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가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02 10:48: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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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시와 함께 제22회 MUST ROUND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22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MUST(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형 IR 플랫폼으로,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제22회 행사에는 ▲폐동맥 고혈압(PAH) 유전자 치료제 개발기업, ▲표적 항암제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 기업,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유지보수?장비 개발기업,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 등 4개 유망 기술기업이 참가해 투자유치에 나선다. 참가기업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지역 창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행사 당일에는 각 기업이 기술력, 시장성, 사업화 전략 등 핵심 역량을 IR 발표를 통해 직접 소개하고,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투자자들과 실시간 Q&A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투자자는 개별 미팅을 통해 기업과 심층적으로 교류하며,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박준한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기술창업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자본시장과의 긴밀한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머스트 라운드가 신뢰 기반의 투자 파트너십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협회도 지속 가능한 투자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2 10:14: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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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HD현대건설기계, 인프라코어와 흡수 합병...15% 급등

HD현대건설기계가 HD현대인프라코어를 흡수 합병한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HD현대건설기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10% 상승한 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전날 장 마감 이후 HD현대인프라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로, 예정된 합병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통합 법인은 'HD건설기계'다. 이날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병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 높은 성장 잠재력의 전략사업 확대, 신규 성장사업 기회 확보 등의 기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2017년 이후 계열사 분할, 인수·합병(M&A)을 이어온 HD현대그룹으로서 첫 합병은 특단의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건설장비 시장은 2025년 65만대를 바닥으로 2030년까지 75만대로 연평균 3%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이 신성장동력 투자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 성장을 위한 조치"라며 "합병의 효과와 속도는 지켜봐야겠지만 주주들 입장에서는 나쁠 것 없는 선택"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02 09:54: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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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살아나는데...ELS, 대형사 전유물 되나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규모가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사 규모별로 발행 잔고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는 은행 판매망 의존도가 높은 시장 구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형사들은 수요 회복세를 타고 발행을 늘린 반면, 중소형사는 주 판매처 위축으로 인한 발행량 감소를 보이면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ELS 발행액은 10조1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9029억원 대비 약 28% 대비 급증했다. 지난해 발생했던 홍콩 H지수 ELS 손실 사태가 발생한 뒤로 ELS 발행규모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15조9574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각각 8조원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사 규모별로 발생 잔고의 추이는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대비 한국투자증권(4928억원), 삼성증권(5316억원), 하나증권(2405억원), NH투자증권(2897억원) 등은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유안타증권(-1882억원), 교보증권(-35억원) 등 중소형사들의 발행 잔액은 일부 감소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대부분 기저효과에 의한 증가세를 보인 경향도 있지만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홍콩 ELS 사태'가 발행하기 전이었던 2023년 상반기보다 올해 상반기에 높은 발행량을 보였다. 반면, 아이엠증권과 BNK투자증권은 올해 '0건'을 발행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ELS 시장은 대형 증권사들의 발행 잔고 증가세가 두드러졌지만, 중소형사들의 발행 잔고는 작년 12월 말 대비 감소했다"며 "지난 2월 28일에 금융위원회에서 은행 ELS 판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3월 중 공모와 지수형 ELS 판매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수형 ELS 발행 비중은 1월에 67%, 2월 64.5%를 기록했지만 3월 들어서는 83.4% 수준으로 증가했다. ELS 시장 구조상 은행 판매망의 영향력이 높았던 만큼 은행 판매 비중에 따라 시장의 규모가 변동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은행 의존도가 적고, 독자적으로 ELS를 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대형사가 중소형사 대비 선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 중소형사 관계자는 "ELS의 주 판매처가 은행·신탁 쪽이었는데, 지난해 이슈가 발생하면서 해당 수요처에서 수요가 줄어들다 보니 예전만큼 진행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지점 등에서 자체적으로 수요가 있다고 하면 그에 맞춰 ELS 발행을 더 준비하겠지만, 시장 상황상 수요가 감소하면서 발행 규모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도 "ELS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금융 역량이 필요하다. 조직이라든지, 시스템이라든지 인력을 동원해 운용한 뒤 수익률을 제고해야 하고, 판매 채널도 갖추고 있어야 하는 만큼 운용력과 유통 채널을 동시에 갖춘 대형사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며 "은행에서 차지하는 파이가 존재하다보니 제한적인 경향은 있지만, 어느 정도 이슈가 자연 소멸되면서 ELS 판매량과 발행량도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7-02 08:29: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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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으로 향하는 증권사...단순 지점 아닌 '현지화' 집중

국내 증권사들이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단순한 해외 지점 설치에서 벗어나 해외 투자자들을 유치함으로써 수익성 다각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인도, 베트남 등 기대 지역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법인 실적도 성장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지점은 총 70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61개 대비 9개 지점이 늘어났다. 최근 1년 동안 해외지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7개 지점이 늘어났으며,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지점(20곳)을 보유하고 있다. 현지법인과 사무소를 모두 포함해 총 22개의 해외 거점을 확보한 상태다. 이 외에도 하나증권이 기존에 전무했던 해외지점을 2곳 늘렸으며, 한화투자증권도 지난해 1분기 2곳에서 올해 3곳으로 증가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인 칩타다나증권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는 칩타다나자산운용사 인수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서 해외법인 성과가 크게 나타나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해외 진출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들은 해외법인·사무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시장에 많이 나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현지 시장에서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등의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경우는 아직 드물다"면서 "국내 시장은 한계가 있고, 보다 넓은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5개 증권사가 설치한 해외현지법인 70곳의 당기순이익은 2억7220만달러(약 4002억원)로, 전년 1억650만달러 대비 155.5%(1억650만달러)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국내 증권사가 진출한 15개국 중 미국, 홍콩, 베트남 등 10개국에서는 흑자를 냈고, 영국, 태국 등 5개국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다. 지난해 새로 신설된 해외 현지법인은 인도가 5개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인도시장의 선발대는 미래에셋증권이었다. 2017년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인도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현지 증권사를 인수를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현지화 공략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한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 리미티드는 현지 업계 10위 수준의 증권사로, 향후 5년 내 인도 내 5위권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의 세전이익은 242.47% 급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추구했고, 해외 고객들 또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미래에셋증권'이라는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체감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실적, 강력한 자기자본, 글로벌 투자 역량까지 갖춘 미래에셋증권은 이제 글로벌 시장의 핵심에서 새로운 위상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도 뉴욕,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등 6개국에 총 6곳의 현지법인과 2곳의 현지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홍콩법인과 미국법인에서 각각 19.5%, 46.9%의 당기순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KB증권 역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이 25.30% 증가했다.

2025-07-02 07:06:1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