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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관심 보이는 이승우, 메시·이니에스타 '"인증샷까지 찍어놓고..."

레알마드리드가 관심 보이는 이승우, 메시·이니에스타 '"인증샷까지 찍어놓고..." '한국 축구의 미래', '코리안 메시'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승우(17·바르셀로나)가 숙적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인 메시와 이니에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메시·이니에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고의 선수들이랑"이라고 두 선수에게 찬사를 보냈다. 두 선수는 모두 이승우와 체격,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평소 이승우가 자신의 우상이자 롤모델이라고 칭한 바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불법 이적에 대해 FIFA가 내린 징계에 의해 만 18세가 되는 2016년 1월까지 공식 경기에 뛰지 못한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FC 바르셀로나 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이승우(사진)를 언급하며 선수와 구단에 징계를 내린 국제축구연맹(FIFA) 측에 해명을 요구할 정도로 아끼고 있음을 시사했던 바 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번 일은 이승우를 두고 익명의 누군가가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FIFA가 관련 규정을 바꾸고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이를 고려해주셨으면 한다"고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디오 방송 RAC1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었다. 그러나 레알마드리드가 이러한 징계사실과 바르셀로나 회장의 편애에도 불구하고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과거 '유다의 배신'에 비견됐던 루이스 피구의 이적 상황을 재현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5-02-03 13:22: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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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이청용의 크리스탈팰리스 구단 역사가 100년 넘은 팀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크리스탈팰리스는 어떤 팀?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인 이청용(27)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면서 아직은 생소한 이 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1905년에 창단돼 구단 역사가 100년이 넘은 팀이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시즌보다 2부리그 이하에서 순위 경쟁을 한 시즌이 더 많았던 터라 국내 팬들에게는 다소 낯선 편이다. 크리스탈팰리스는 2004-200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위에 머물러 리그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다가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지난 시즌은 11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에도 20개 구단 가운데 13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강등권인 18위 헐시티와 승점 차이가 4점밖에 나지 않아 아직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안심할 처지가 못 된다. 눈에 띄는 성적은 1989-1990시즌 FA컵 준우승, 1990-1991시즌 지금의 프리미어리그인 당시 1부리그 3위 정도이다. 이번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는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서 25골에 그치는 공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20개 팀 가운데 득점 순위도 팀 순위와 똑같은 13위다. 앨런 파듀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끝난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우승으로 이끈 마일 예디낙이 이 팀 소속이다.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윌프리드 자하와 아스널에서 박주영과 한솥밥을 먹었던 마루앙 샤막도 크리스탈팰리스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이청용과 함께 이날 크리스탈팰리스 이적이 확정된 자하와 제이슨 펀천 등이 이청용과 오른쪽 측면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탈팰리스는 8일 레스터시티, 12일 뉴캐슬과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아시안컵 경기 도중 다리 부상을 입은 이청용은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크리스탈팰리스 데뷔전 시점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청용의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이청용의 이적료는 50만파운드(약 8억3천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3년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상황에 따라 이적료가 100만 파운드로 상향된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올해 1부 리그에 남을 경우, 이청용의 활약 여부에 따라 추가로 50만파운드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015-02-03 11:05:2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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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폭력축구 동영상, 외신들 "살인 미수급 행위였다"…축구협 중징계 강력 촉구

우즈벡 폭력축구 동영상, 외신들 "살인 미수급 행위였다"…축협은 중징계 촉구해 22세 이하(U-22)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1일 킹스컵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에게 폭력을 영상이 전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의 마샤리도프의 날아차기가 강상우(포항 스틸러스)의 가슴팍에 명중해 퇴장 당했고, 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심상민(FC서울)과 볼을 다투던 샴시디노프는 권투선수처럼 심상민의 얼굴을 세 차례나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에 지난 2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킹스컵 1차전에서 폭력을 행사한 우즈베크 선수에 대한 중징계 요구서한을 킹스컵 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우즈벡 폭력축구 동영상을 접한 외신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킹스컵 경기에서 '축구는 주로 발로 한다'는 기본을 망각한 사례가 나왔다. 22세 이하 대표팀 간의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는 한국 선수의 정당한 태클을 응징하기 위해 펀치 3연타를 가했다"고 동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다른 선수는 발로 마치 쿵후를 연상시키는 킥을 날리기도 했다"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 대표팀은 세계축구에서 가장 폭력적인 팀으로 비밀리에 양성된 것 같다"고 적나라하게 비판했다. 또한 영국 매체인 '데일리 미러'는 "우즈벡 대표팀이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축구를 한다. 살인 미수급 행위였다"며 우즈벡 대표팀을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에 주먹질을 당하고도 해당 선수에게 강력하게 어필하는 동료를 오히려 말리는 등, 침착하게 대처한 심상민에게는 찬사가 이어졌다. 향후 해당선수의 징계 수위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한편, 2015 태국 킹스컵에는 한국, 우즈베키스탄의 올림픽 대표팀과 태국 국가대표, 온두라스 23세 이하 대표팀 등 총 4개 팀이 출전해 7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U-22 대표팀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본선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2015-02-03 09:09:5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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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볼턴 공식 확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 소속 이청용(27)이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로 둥지를 옮겼다. 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볼턴은 이청용이 이적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까지 3년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전날 영국 데일리메일은 크리스털 팰리스가 100만 파운드(약 16억5000만원)에 볼턴에서 이청용을 데려오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청용은 5년6개월간 몸담은 볼턴과 작별했다.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소속이던 이청용은 2009년 7월 당시 프리미어리그 볼턴에 입단, 한국인 7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그해 9월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폭발시키는 등 빠르게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11-2012시즌 직전 정강이뼈를 골절 당하며 그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교체선수로 2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결국 볼턴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볼턴은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 연달아 승격 목표를 이루지 못해 계약 기간을 반년 남기고 이청용은 볼턴을 떠났다. 볼턴에서 이청용은 195경기에 나서 20골을 터뜨렸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하는 팀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13위를 달리고 있다.

2015-02-03 08:51:3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