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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장하나, 2R 7언더파 이틀연속 맹타 우승 청신호

LPGA 장하나, 2R 7언더파 이틀연속 맹타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서고 있는 장하나(23·비씨카드)가 시즌 개막전에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장하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린 개막전 코츠 골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의 장하나는 일몰로 50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을 기약한 가운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채 2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한 장하나는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뛰어들기 전인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저력을 뽐낸 바 있다. 'LPGA 투어 루키'로 첫발을 내딛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나섰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장하나는 전반에 버디만 4개를 뽑아냈다. 후반에는 6번홀(파3)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버디 4개를 추가하며 불꽃타를 휘둘렀다. 장하나는 페어웨이는 3차례를 놓쳐 전날보다 적중률이 다소 떨어졌다. 그러나 드라이버 비거리가 1라운드 227.5야드에서 264야드까지 상승해 특유의 장타가 살아났고, 퍼트는 26개로 하나 줄이는 등 다른 부분에서 기록이 향상됐다. 그린도 1라운드에서 5차례 놓쳤지만, 이날은 3차례로 줄었다.

2015-01-30 14:26: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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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하면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최소 18억 상금

아시안컵에는 우승 상금이 전혀 없다. 하지만 아시안컵 우승국은 이 지역 챔피언으로서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월드컵 본선을 1년 앞두고 대회의 시설이나 운영을 점검하는 리허설의 성격을 지닌 대회다. 2013년 브라질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는 개최국 브라질, 유럽의 스페인, 이탈리아, 북중미의 멕시코, 남미의 우루과이,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아시아의 일본, 오세아니아의 타히티 등 8개국이 대회에 나왔다. FIFA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국에 출전수당과 상금까지 지급하고 있다. 아시안컵 상금은 없더라도 우승하면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으로 확보하는 금전적 이익이 있는 셈이다. FIFA는 2013년 브라질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때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17억원)를 내걸었다. 우승국 브라질이 410만 달러(약 45억원), 준우승국 스페인이 360만 달러(약 39억원), 3위 이탈리아가 300만 달러(약 33억원), 우루과이가 250만 달러(약 27억원)를 받았다. 준결승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에 나서지 못한 일본, 타히티, 멕시코, 나이지리아에도 170만 달러(약 18억4000만원)씩이 지급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아시안컵의 위신을 고려해 상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5-01-29 16:19: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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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골잡이 토레스 친정팀 AT 마드리드서 화려하게 부활…국왕컵 3골

돌아온 골잡이 토레스 친정팀 AT 마드리드서 화려하게 부활…국왕컵 3골 '돌아온 골잡이' 토레스가 7년만에 친정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에 컴백해 국왕컵 경기에서 3골을 넣는등 복귀전을 성공리에 치러 화제를 모았다. 토레스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비록 팀이 3-2로 역전패 했지만 토레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서 토레스는 지난 16일 열린 16강전에서 2골을 터뜨려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국왕컵(코파델레이) 8강 진출에 1등공신이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토레스가 2골을 뽑는 활약을 앞세워 2-2로 비겼다. 지난 8일 1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4-2로 8강 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8강 진출은 토레스가 터트린 귀중한 2골이 밑거름됐다. 200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토레스는 2007년까지 214경기에서 82골을 넣는 준수한 활약으로 팀의 최고 스타로 활약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다. 11세때부터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17세인 2000~2001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후 7시즌동안 244경기 91골을 터뜨리며 고향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이후 토레스는 2007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났다. 리버풀, 첼시, AC 밀란 등을 거쳐 7년 반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2015-01-29 13:49: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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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도' 검출 박태환 선수생명 끝나나?…사례보면 최소 2년 자격정지

도핑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함유 주사제인 '네비도'가 검출된 '마린보이' 박태환(26)이 어느 정도의 징계를 받을지 관심이다. 결과에 따라 박태환의 선수생명이 끝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수영연맹(FINA)이 공개한 징계수위를 보면 박태환은 2년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월 김지현은 감기약을 복용했다가 기관지 확장제인 클렌부테롤이 검출돼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받았다. 중국 수영스타 쑨양은 도핑 검사에서 혈관확장제인 트리메타지딘 성분이 나와 자격정지 3개월을 부과받았다. 쑨양은 평소 좋지 않은 심장 때문에 트리메타지딘이 함유된 약제를 복용했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해 세계반도핑기구(WADA)를 설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육강화제의 일종으로 금지약물의 대명사인 테스토스테론 계열 약물이 검출된 경우는 대부분 자격정지 2년을 받았다. 브라질의 에반드루 비니시우스 시우바, 우크라이나의 옥사나 마르추크, 카자흐스탄의 엘미라 아이갈리예바 등이 지난해 도핑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계열 약물 때문에 2년간 선수 자격을 잃었다. 부득이한 사정이 고려될 경우 줄어들기도 하지만, 가중 처벌이 적용되면 4년까지 자격정지 기간이 늘어난다. 박태환은 주사를 놓은 의사의 책임이라고 주장하며 스위스에 거주하는 도핑 전문 변호인을 선임하는 등 감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태환의 운명을 결정할 FINA 청문회는 내달 27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다.

2015-01-29 11:45:3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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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호주와 결승전 예상 라인업은…손흥민 득점포 기대

이정협 원톱…차두리 오른쪽 풀백 마지막 태극마크 '불꽃' 한국 축구 대표팀이 31일 55년 만의 아시아 정상으로 가는 최후의 한판승부에 들어간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국 호주와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1956년 홍콩, 1960년 서울 대회에서 우승한 뒤 55년 동안 아시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호주가 홈 어드밴티지는 있지만 우리도 전력 공백이 없어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호주전 예상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최전방 공격수는 '군대렐라' 이정협(26·상주 상무)이 선다. 좌우 윙어에는 손흥민(레버쿠젠), 한교원(전북 현대),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남태희(레퀴야)가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한 방을 갖춘 이근호(엘 자이시)는 2선 공격수로 지원사격을 한다. 중앙 미드필더 듀오는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포진해 공수를 연결한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차두리(FC서울), 센터백으로는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끼고 수비진과 함께 무실점 전승을 수호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대회 초반 감기몸살로 고생했던 손흥민이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어 호주전 득점포 가동이 기대된다. 이정협은 "8만여 호주 관중이 함성을 지르겠지만, 절대로 기죽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대우 한국 선수단장은 "부상자가 한 명도 없다"며 "감독, 코치, 의무진, 물리치료사, 주방장까지 모두 합심해 선수들이 절정의 상태로 결승전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9 09:48:5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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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선제골 넣고도 아틀레티코 바르셀로나에 3-2역전패…네이마르 2골 박진감 넘쳐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3-2로 격파 국왕컵 4강진출…토레스 선제골 네이마르 2골 박진감 넘쳐 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2골에 힘입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격파하고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따돌렸다. 지난 22일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두 경기 합계 4-2로 앞서 4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30일 2차전을 앞둔 비야레알-헤타페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간판 골잡이 페르난도 토레스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쁨도 잠시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상대 선수 2명 사이로 네이마르를 향해 공을 찔러줬고, 네이마르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안프랑이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돌파하려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반칙을 얻어낸 덕분에 페널티킥을 라울 가르시아가 성공시켜 2-1로 다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꿈은 불과 8분 뒤 미란다의 자책골로 깨졌다.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미란다가 볼을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아틀레티코의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스코어다시 2-2 동점 다급해진 아틀레티코는 곧바로 공격에 나섰고 앙투안 그리스만이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호르디 알바의 팔에 맞으며 무산됐다. 이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으면서 바르셀로나의 역습이 시작됐고 메시, 알바로 연결된 공을 네이마르가 차 넣어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2015-01-29 07:5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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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도핑 징계여부 2월27일 결정된다…수영연맹 청문회 로잔서 개최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마린보이' 박태환(26)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가 다음 달 27일 열린다. 대한수영연맹은 28일 "FINA가 2월 27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박태환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로잔에는 FINA 사무국이 있다. 청문회에는 박태환과 그의 법률대리인을 비롯해 대한수영연맹의 이기흥 회장과 정일청 전무 등이 참석해 이번 파문에 대한 경위를 설명하고 박태환에게는 전혀 고의성이 없었음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무리훈련을 하던 지난해 9월 초에 실시한 FINA의 도핑 테스트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로 근육강화제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박태환 측은 "아시안게임 약 2개월 전에 국내 한 병원에서 척추교정치료와 건강관리를 받으면서 맞은 주사에 금지약물 성분이 포함됐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당 병원을 고소했다. 그러나 병원 측의 과실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도핑에 적발된 선수의 면책 사유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 세계도핑방지규약에 명시돼 있어 박태환에 대한 FINA의 징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5-01-28 13:27:24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