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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아시안컵 결승 흥행 대박…우승 상금은 열정 페이?

한국-호주 아시안컵 결승 흥행 대박…우승 상금은 열정 페이? 27일 55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의 결승 상대가 호주로 결정됐다. 홈팀인 호주의 결승 진출이 맞물려 현지와 축구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이번 2015 AFC 호주 아시안컵이 흥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아시안컵 중계의 시청자가 약 8억 명을 넘을 것이라는 통계도 있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흥행 대박에도 불구하고 우승팀 및 4강 진출 팀에게는 아무런 상금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수백 억원이 걸린 월드컵은 고사하고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마저도 우승 상금이 약 16억 원인데 비해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시안컵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시아 최강이라는 명예와 월드컵을 1년 앞두고 각 대륙간컵 우승자들이 맞붙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 뿐이다. 상금은 주지도 않으면서 아시안축구협회(AFC)는 오히려 각 경기마다 징계를 핑계로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아시안컵판 열정페이'라는 비아냥도 들린다. AFC가 아시안컵에 상금을 주지 않는 까닭은 스폰서 섭외 실패와 방송 중계권 덤핑 때문이다. AFC는 주 수입원인 중계권료를 아시안컵만 따로 받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 예선 및 올림픽 예선과 묶어서 판다. 이에 계약 금액은 2100만 달러(약 230억 원)에 불과해 AFC는 대회 참가 대표팀에게 항공권과 숙박, 현지 이동 차량 등만 제공하고 있다. 사실 이번 대회부터 우승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었다. 2011년 모하메드 빈 함맘 전 AFC 회장이 이번 대회부터 1000만 달러(약 108억 원)의 우승 상금을 책정할 것을 약속했었다. 그러나 그가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된 비리에 연루돼 불명예 낙마하면서 무산되고 말았던 것이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2019년 차기 대회부터는 출전 국가를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려 스폰서 계약 규모가 커져 우승 상금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5-01-28 11:07: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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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비치 연장 4분 극적 결승골…첼시, 리버풀 꺾고 캐피털원컵 결승행

'첼시, 리버풀 꺾고 캐피털원컵 결승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리버풀을 제치고 캐피털원컵 결승에 올랐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리버풀에 1-0으로 이겼다. 첼시는 1, 2차전 합계 2-1로 리버풀을 따돌리고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21일 벌어진 1차전에서는 양팀이 1-1로 비겼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첼시는 후반전 에덴 아자르와 하미레스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는가 하면 후반 16분 디에고 코스타의 날카로운 슈팅이 리버풀 수문장 손에 가로막혀 승부를 일찍 결정할 기회를 놓쳤다. 결국 전·후반 90분 내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첼시는 연장에 들어간 지 4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낚아챘다. 연장 전반 4분 윌리안이 우측에서 올린 프리킥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머리로 받아 골망에 꽂은 것이다. 리버풀은 6분 뒤 조던 헨더슨이 헤딩으로 동점 골을 노렸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며 패배를 떠안았다. 첼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3부리그)-토트넘의 준결승전 승자와 내달 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정상을 놓고 격돌한다.

2015-01-28 09:45: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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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호주 '득점 핵' 루옹고 막아라! 케이힐도 3골 경계 0순위

한국과 아시안컵 결승에서 맞붙는 호주 축구 대표팀의 특색은 다양한 득점 루트다. 호주는 지난 27일 아랍에미리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전까지 5경기에서 12골(경기평균 2.4골)을 터뜨렸다. 특히 득점자가 무려 10명에 이른다. 최전방 공격수 팀 케이힐이 3골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이 골 맛을 봤다. 공격수 토미 유리치, 로비 크루스, 미드필더 제임스 트로이시, 마크 밀리건, 밀레 예디낵, 매트 매케이, 마시모 루옹고, 수비수 제임스 데이비드슨, 트렌트 세인즈버리가 한 골씩을 터뜨렸다. 호주의 득점자 수는 우승 경쟁후보로 꼽히던 일본(6명), 이란, 한국(이상 5명), 이라크, 우즈베키스탄(4명)보다 훨씬 많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감독은 "우리는 어디에서나 골을 터뜨릴 수 있다"며 "결승전을 앞두고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호주의 득점 양산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인물로는 중앙 미드필더 루옹고가 거론된다. 루옹고는 5경기에 모두 출전해 406분을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성공률 82%의 섬세한 패스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가 올린 크로스나 코너킥의 31%는 슈팅으로 연결됐다.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다.

2015-01-28 09:16: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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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호주전 V 군면제 아니지만...이정협 우승하면 두둑한 포상휴가

2015 호주 아시안컵 우승이 병역혜택이나 군면제 대상은 아니지만, 유일한 '군대렐라' 이정협(24·상주 상무)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포상휴가가 주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군체육부대장인 고명현 준장은 28일 "이정협 상병이 자랑스러운 한국 군인으로서 아시안컵에서 중요한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나면 포상휴가를 줄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에게 '깜짝' 발탁된 이정협은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호주와의 조별리그 3차전과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결승골을 뽑았다. 이라크전에서는 도움도 기록했다. 고 준장은 "준우승에 그치면 이 상병의 포상휴가를 '그냥' 검토하겠으나 우승을 한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뒤 이 상병이 경례를 하지 않아 꽤 혼이 났다"며 "결승전에서 골을 넣을 경우 경례를 하는지 여부를 포함한 군인으로서의 자세도 경기력, 승리에 대한 기여도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협이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컵과 포상휴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5-01-28 09:09:5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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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아랍에미리트 준결승 승자는… 슈틸리케·도박사이트·외신들 '호주가 이긴다'

호주-아랍에미리트 준결승 승자는… 슈틸리케·도박사이트·외신들 '호주가 이긴다' 27일 한국의 결승 상대가 결정될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 호주 대 아랍에미리트 경기가 1시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누가 승리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호주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한국 대표팀 감독은 26일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승리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주와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 결과를 예상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호주가 올라올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또한, 슈틸리케 감독은 "호주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잘 준비되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모두 자신의 역할을 잘 인지하고 있다. 전술적으로도 좋은 팀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호주 오픈에서 로저 페더러가 일찍 패할지 아무도 몰랐다. 경기는 해봐야 안다"며 아랍에미리트가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도 시사했다. 해외 주요 도박사이트 역시 호주의 승리에 돈을 걸었다. '베트 365는 호주의 승리에 1000원을 베팅했을 때 맞혔을 경우 1440원을 돌려주기로 했지만, 아랍에미리트의 승리할 경우는 9000원을 돌려준다. 무승부의 경우 4000원이다. '스카이베트' 역시 호주의 승리에 1000원을 걸 경우 1440원을 돌려준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의 승리에는 6000원을 돌려주며 무승부는 3333원을 준다. 도박사이트 이용자들 역시 호주의 완승을 예상하는지 '베트365'에서 가장 많은 베팅 스코어는 호주의 2-0 승리였다. 외신들의 반응 역시 같았다. 주요 외신들은 호주의 전력이 아랍에미리트보다 월등하다며 호주가 승리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2015-01-27 17:28: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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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4강 호주-아랍에미리트, 싸커루와 중동의 지단 맞대결…외신의 예측은?

아시안컵 4강 호주-아랍에미리트, 싸커루와 중동의 지단 맞대결…외신의 예측은?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결승 상대가 정해질 마지막 4강 대결이 27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에 조별리그 상대였던 호주(피파랭킹 100위)와 강호 일본을 물리치고 복병으로 떠오른 아랍에미리트(UAE, 피파랭킹 60위)의 대결에 한국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강적인 호주보다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되는 아랍에미리트가 올라오는 게 더 유리하지 않겠냐는 입장이다. 물론 이미 조별리그에서 승리한 전력이 있는 호주가 올라와도 한국의 우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더 크다. 그러나 호주의 이번 대회 득점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4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뽑아낼 정도로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득점 2위(3골)에 랭크된 레전드 팀 케이힐(36·뉴욕 레드불스)은 중국전에서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멀티골을 몰아치며 클래스를 증명했다. 아랍에미리트도 만만치 않다.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등의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며 '중동의 지단'으로 불리는 오마르 압둘라흐만(23·알 아인)이 건재한 아랍에미리트는 비록 득점력은 떨어질 지 몰라도 끈끈한 조직력과 수비력을 선보이며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이 됐다. 8강전에서 아시안컵의 우승후보 0순위이자 터줏대감인 일본을 누르고 이변을 만들어 아랍에미리트가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 되는 전력임을 증명했다. 외신은 호주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한편,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전 호주-아랍에미리트는 27일 오후 6시 케이블TV SBS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KBS N스포츠,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승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 한국과 결승전을 펼친다.

2015-01-27 14:03:5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