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삼성화재, LIG만 만나면 펄펄…레오 54점 폭발 6연승 행진

삼성화재가 LIG손해보험을 꺾고 선두 경쟁에서 앞서갔다. 삼성화재는 3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LIG손해보험과의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0 22-25 28-26 17-25 15-12)로 승리했다. 특히 이번 시즌 LIG손보와의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대 전적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2를 쌓은 삼성화재는 총 59점(20승 6패)으로 2위 OK저축은행(승점 55·20승 6패)과 격차를 4로 벌렸다. 승부처는 3세트였다. LIG손보는 23-23에서 레오의 후위 공격을 손현종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앞서갔다. 김요한의 서브 실수로 듀스에 돌입했지만, LIG손보가 먼저 점수를 얻고 삼성화재가 동점을 만드는 상황이 이어졌다. 피 말리는 접전에서 LIG손보가 흔들렸다. 26-26에서 에드가의 후위 공격이 코트 밖으로 벗어났다. 기회를 잡은 삼성화재는 에드가의 후위 공격과 공간을 노린 손현종의 공격을 모두 받아낸 후 레오의 오픈 공격으로 3세트를 손에 넣었다. 레오는 이날 66.67%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유지하며 양팀 합해 최다인 54점을 올렸다. 54점은 레오의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LIG손보는 에드가(34점)와 김요한(14점) 쌍포에 손현종(13점)과 하현용(10점)까지 공격에 가담했으나 레오 한 명을 꺾지 못했다.

2015-02-03 22:00:0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군데렐라' 이정협 아시아 빛낼 새 스타…FIFA 루옹고 등 5명 선정

'군데렐라' 이정협(24·상주 상무)이 아시아를 빛낼 스타로 뽑혔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015 호주 아시안컵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을 선정해 3일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정협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협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대표팀에 깜짝 발탁돼 이번 대회에서 2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FIFA는 이정협을 아시안컵에서 빛난 뜻밖의 스타라고 소개하며 "올해 전까지는 국가대표로 뛴 적 없었고 그저 그런 상주 상무에서도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한국이 결승까지 오르는 동안 슈틸리케 감독 공격진에서 중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별리그 호주전에서의 결승골, 이라크와의 4강에서 터뜨린 선제골은 구자철(마인츠),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신음하는 한국에 중요한 골이었다"고 그의 활약상을 평가했다. 이정협 외에도 아랍에미리트의 미드필더 오마르 압둘라흐만(알 아인), 개최국 호주를 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쥔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 이란에서 2골을 터뜨린 사르다르 아즈문(루빈 카잔), 카타르 수비수 압델카림 하산(알 사드)이 아시아의 샛별로 FIFA의 주목을 받았다.

2015-02-03 19:26:36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이승우 레알 영입하나… '바르사유스'의 미래는?

이승우 레알 영입하나… '바르사유스'의 미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유력일간지인 마르카가 1면에 "한국의 신성,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라는 제목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의 이승우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한국의 미래로 불리며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에서 열심히 꿈을 키워가고 있는 '바르사3인방'의 거취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바르사가 FIFA로부터 1년 간 선수 등록을 금지 당하면서 2015년에도 바르사 소속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이 징계는 유소년 선수에게도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바르사3인방이 1년이나 경기를 뛸 수 없게 됐고, 한참 경험을 쌓고 기량을 키워야하는 유소년 시기에 1년이나 경기를 뛸 수 없다는 점에서 아주 큰 악재가 됐다. 위기나 다름 없는 시점에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희망적이다. 마르카를 비롯해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 또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의 영입을 추진중"이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이승우를 영입함으로써 바르셀로나에 타격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가르드(17), 윙어 마르코 아센시오(18), 수비형 미드필더 루카스 실바(21)를 잇따라 영입하며 '유망주 갈락티코'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최전방 공격수 이승우가 더해지면 미래의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어갈 라인업이 완성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리 소속팀의 숙적이라고 해도 이승우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셈이다. 이승우보다 1살 많은 백승호의 경우는 다르다. 2015년 3월 17일에 만 18세가 되는 백승호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유소년 선수 국제 이적 규정 제한에서 자유로워진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백승호가 2010년 2월 스페인에 이주한 백승호는 5년 간의 거주 기간을 채워 영주권을 확보하게 되면서부터다. 스페인 영주권을 보유한 유소년 선수는 FIFA의 1년 간 선수 등록 금지 징계와 관계 없이 유소년선수 등록 및 공식 경기 출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백승호는 만 18세가 되면 유럽의 어떤 팀과도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황이다. 백승호는 협상에서 유리한 상황에 있다. 바르사 유소년 팀의 핵심 선수인 만큼 유럽 유수의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택지는 다양하다. 백승호 측에 따르면 바르사는 이미 유소년 선수로 5년 계약을 맺을 당시 만 18세 이후 바르사B팀에서 뛸 수 있는 프로 계약과의 연결을 제안했었다. 당시 백승호의 계약을 주도했던 기예르모 아모르와 알베르트 푸이츠는 현재 바르사를 떠났다. 한 축구 매체에 따르면 최근 백승호의 계약 문제를 진행하던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이 사임하면서 계약 작업이 지연됐지만 현재 바르사 유소년 책임자인 조르디 로우라가 백승호 계약에 대해 코레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알려졌다. 백승호는 바르사B팀과 프로 계약도 추진 중이다. 성사 될 경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2월 중 협상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15-02-03 15:45:18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2015 프로야구 스트라이크존 높아진다…경기시간 단축 5개 규정 신설

실전 위해 심판위원, 미·일 스프링캠프 이동 국내 프로야구 심판진이 미국과 일본 등에서 펼쳐지고 있는 스프링캠프로 향한다.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현재 자체적으로 달라진 스트라이크존과 새 규정을 적용해 훈련하고 있다. 평가전 혹은 라이브 피칭 등으로 실전 훈련에 돌입했거나, 다음 주부터 실전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의 '판정'과는 다를 수 있다. 스트라이크존이 달라지고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한 세부사항을 마련한 2015시즌 새로운 규정에 대한 빠른 적응은 시즌 초반 순위 다툼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상훈 KBO 심판위원장은 "4명의 심판이 6일 미국으로 떠나고, 다른 심판들은 1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미국으로 떠나는 4명의 심판은 1차 스프링캠프를 애리조나에서 치르는 팀들을 방문해 '실전 분위기'를 만든다.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등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하면 4명의 심판은 NC 다이노스의 로스앤젤레스 훈련에서 실전 감각을 키운다. 도 심판위원장 등 다른 심판위원은 오키나와와 가고시마에서 평가전 등을 통해 새로운 규정을 선수들에게 알린다. 이 과정을 통해 심판위원들도 새 규정을 몸으로 익힌다. 2015 프로야구는 스트라이크존을 공 반 개 정도 높이기로 했다. 또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다섯 가지 규정을 신설했다. 이닝 중 투수 교체시간을 2분45초에서 2분30초로 줄였고, 타자 등장 배경음악도 10초로 제안했다. 타자의 불필요한 타임 요청을 불허하고, 타자가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는 최소 한 발을 배터 박스 안에 두는 강제 조항도 넣었다.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이 나오면 타자가 뛰어서 1루로 출루하는 규정도 만들었다.

2015-02-03 14:36:3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레알마드리드가 관심 보이는 이승우, 메시·이니에스타 '"인증샷까지 찍어놓고..."

레알마드리드가 관심 보이는 이승우, 메시·이니에스타 '"인증샷까지 찍어놓고..." '한국 축구의 미래', '코리안 메시'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승우(17·바르셀로나)가 숙적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인 메시와 이니에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메시·이니에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고의 선수들이랑"이라고 두 선수에게 찬사를 보냈다. 두 선수는 모두 이승우와 체격,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평소 이승우가 자신의 우상이자 롤모델이라고 칭한 바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불법 이적에 대해 FIFA가 내린 징계에 의해 만 18세가 되는 2016년 1월까지 공식 경기에 뛰지 못한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FC 바르셀로나 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이승우(사진)를 언급하며 선수와 구단에 징계를 내린 국제축구연맹(FIFA) 측에 해명을 요구할 정도로 아끼고 있음을 시사했던 바 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번 일은 이승우를 두고 익명의 누군가가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FIFA가 관련 규정을 바꾸고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이를 고려해주셨으면 한다"고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디오 방송 RAC1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었다. 그러나 레알마드리드가 이러한 징계사실과 바르셀로나 회장의 편애에도 불구하고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과거 '유다의 배신'에 비견됐던 루이스 피구의 이적 상황을 재현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5-02-03 13:22:57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