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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BA 올스타전 개막, 스테판 커리·르브론 제임스 선발…코비는 불참

2015 NBA 올스타전 개막, 스테판 커리·르브론 제임스 선발…코비는 불참 2015 64회 올스타전이 개막하는 가운데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등 최고의 NBA선수들이 참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프로농구(NBA) '별들의 축제'인 2015 NBA 올스타전이 뉴욕시를 연고지로 하는 뉴욕 닉스와 브루클린 네츠 공동 주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올스타전의 '별중의 별' MVP의 영광은 어떤 선수가 차지할지 전 세계 NBA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MVP는 NBA 스타 가드인 카이리 어빙(22·클리블랜드)이 차지했었다. 올해로 64회를 맞는 올스타전은 동부와 서부컨퍼런스에서 팬들의 투표로 뽑은 각 컨퍼런스별 5명씩 총 10명의 선발출장 선수들과 NBA 각 팀 감독들의 추천(다른 팀 선수 대상)으로 선정되는 후보선수들이 참가한다. 동부컨퍼런스 선발출장 선수 5명에는 존 월(워싱턴) 카일 로우리(토론토)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파우 가솔(시카고) 카멜로 앤서니(닉스)가 선정됐다. 서부컨퍼런스 선발출장 선수로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코비 브라이언트(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마크 가솔(멤피스) 블레이크 그리핀(클리퍼스)이 뽑혔다. 그러나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NBA 슈퍼스타인 코비 브라이언트는 부상으로 불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스포츠, SPOTV2, SPOTV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한편, 이번 NBA올스타전에 금호타이어가 공식 광고 스폰서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초 세계 타이어업계 최초로 NBA와 후원 협약을 맺어 내년까지 NBA, NBA 하위리그인 NBA D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올스타전을 앞두고 뉴욕 닉스의 간판 스타 카멜로 앤서니를 홍보대사로 선정, 각종 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활용하며 대대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197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2010년부터 NBA 강팀 LA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히트를 후원하는 등 북미에서 농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2015-02-16 10:03:5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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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헤트트릭, 올시즌 20골로 차범근 기록 돌파 기대…아시아 축구팬들" 포기를 모르는 근성 배워야" 극찬

손흥민 헤트트릭, 올시즌 20골로 차범근 기록 돌파 기대…아시아 축구팬들" 포기를 모르는 근성 배워야" 극찬 손흥민(23.레버쿠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두번째 헤트트릭을 기록한이후 연일 축구팬들을 열광 시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차범근(62) 전 수원 삼성 감독의 한 시즌 19골의 대기록을 뛰어 넘어 올시즌 20골을 달성 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 헤트트릭 소식은 SNS를 통해 독일 현지는 물론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 축구팬들도 극찬을 쏟아냈다. 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정규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10분동안 내리 3골을 넣어 존재감을 괴시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4-5로 패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눈부셨다.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이번 시즌 12·13·14호골(DFB 포칼 1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 포함)을 잇달아 작성했다. 정규리그만 따지면 6·7·8호골이다. 2010년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골은 12골이다. 축구팬들은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에서 한국 축구를 알렸던 차범근) 전 감독의 한 시즌 19골의 대기록을 뛰어 넘을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13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2경기) 등 1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28경기에 나서 14골을 작성했다. 경기당 0.5골을 넣은 셈이다.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20골 고지도 달성할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손흥민의 헤트트릭 소식이 전파를 타면서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 축구팬들도 SNS를 통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본 팬들은 "아시아의 보배다. "우리는 왜 손흥민 같은 유형의 공격수가 없나?" "아시안컵 때부터 눈여겨 봤다" "손흥민은 잘나가는데...카가와 신지도 분발해야" 분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 시나 닷컴 네티즌들은 "한국축구를 배우자" "중국 축구선수들도 한국인의 용기와 기상, 포기를 모르는 근성을 배워야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 빌트지도 손흥민에게 평점 1(최고 점수)을 줬다. 이는 레버쿠젠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다.

2015-02-16 07:52:1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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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라이벌 서울 SK 제압…유재학 감독에 500승 선물

유재학(52) 울산 모비스 감독이 국내 프로농구에서 사령탑으로서 처음으로 500승 금자탑을 쌓았다. 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4-2015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라이벌 서울 SK를 70-60으로 꺾었다. 이로써 유 감독은 정규시즌 개인통산 500승384패(승률 56.6%)를 기록, 다승 부문 2위 전창진 KT 감독(423승302패·승률 58.3%)을 제치고 가장 먼저 500승 고지를 밟았다. 유 감독은 1998-1999시즌 대우 감독에 부임한 이후 무려 17시즌 동안 한 시즌도 빠뜨리지 않고 코트를 지킨 장수 사령탑이다. 이날 경기에서 모비스는 35승12패를 기록해 SK(32승14패)를 2.5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SK는 최근 창원 LG, 원주 동부, 인천 전자랜드에 패한 뒤 이날도 지면서 2011-2012시즌 이후 3년 만에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모비스는 전반전을 40-35로 마친 뒤 3쿼터 시작과 함께 양동근이 3점슛, 문태영이 2점슛을 잇달아 림에 꽂아 45-35로 달아났다. SK는 김선형이 4쿼터 초반에 5점을 연속으로 책임지며 추격에 다시 열을 올렸으나 양동근이 맞불을 놓으면서 기세는 그대로 소멸했다. ◆ 동부, KCC 잡고 6연승 동부는 전주 KCC와의 홈 경기에서 73-60으로 승리하며 최근 6연승의 신바람 속에 SK를 3위로 밀어내고 2위가 됐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7점으로 골밑을 든든히 지킨 동부는 김주성(16점), 두경민(15점)도 공격에 힘을 보태 최근 홈 경기 8연승, KCC 상대 6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KCC는 9일 허재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으나 이후 지휘봉을 잡은 추승균 감독대행도 3연패를 당했다. 팀은 최근 8연패다. ◆ 오리온스 팀 최다 104점 기록 오리온스는 LG를 홈으로 불러 104-81로 완파했다. 오리온스가 이날 넣은 104점은 이번 시즌 한 경기 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종전에는 모비스와 LG가 한 차례씩 기록한 102점이 최다였다. 오리온스는 트로이 길렌워터(27점), 리오 라이온스(22점)의 '외국인 듀오'가 맹공을 펼쳤고 이승현(18점), 허일영(15점) 등 국내 선수들의 공격도 호조를 보였다.

2015-02-15 16:58:1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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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파이터' 헨더슨, UFC 웰터급 데뷔전 서브미션승…13cm 큰 태치 제압

한국계 '김치파이터' 벤 헨더슨(31·미국)이 종합격투기 웰터급 데뷔전에서 체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브랜든 태치(29·미국)를 서브미션 승으로 제압했다. 헨더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퍼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60 웰터급 매치에서 태치를 4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지난달 19일 라이트급 도널드 세로니와 맞붙었던 헨더슨은 한 달도 안된 기간 만에 체급을 올려 웰터급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정확한 킥과 테이크 다운 성공률은 헨더슨의 강점이지만, 태치는 MMA 무대에서 거둔 11번의 승리를 모두 1라운드 KO로 장식한 UFC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특히 태치는 188cm로 신장에서 헨더슨보다 무려 13cm 가량 크다. 그러나 헨더슨은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가진 태치를 상대로 빠른 몸놀림을 통해 피해 나가며 1라운드를 잘 버텼다. 2라운드에서도 헨더슨은 백스텝을 밟으며 영리한 움직임으로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이어 3라운드에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태치의 안면을 강타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갔다. 기세를 탄 헨더슨은 4라운드 중반 테이크 다운에 이어 엘보우와 파운딩, 니킥을 꽂았다. 이어 일어나려는 태치를 쵸크로 압박해 항복을 받아냈다. 이날 승리로 헨더슨은 통산 22승 5패를 기록했다.

2015-02-15 15:39:3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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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경기당 0.5골 남은 경기는 15개…차범근 19골 기록도 넘는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이 화끈한 해트트릭을 앞세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데뷔 이후 자신의 한 시즌 역대 최다골(14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정규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쏟아냈다. 레버쿠젠은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4-5로 패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눈부셨다.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이번 시즌 12·13·14호골(DFB 포칼 1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 포함)을 잇달아 작성했다. 정규리그만 따지면 6·7·8호골이다. 2010년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골은 12골이다. 이제 팬들은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에서 한국 축구를 알렸던 차범근(62) 전 수원 삼성 감독의 대기록을 넘어설 수 있는가에 쏠리게 됐다. 차 전 감독은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에서 17골, 포칼에서 2골을 넣으며 한국 역대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19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손흥민이 5골만 넣으면 차 전 감독과 타이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앞으로 손흥민은 정규리그 13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2경기) 등 1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28경기에 나서 14골을 작성했다. 경기당 0.5골을 넣은 셈이다.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20골 고지도 넘어설 수 있다는 계산이다.

2015-02-15 10:06:2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