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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기대주 한승혁·홍건희 "올해 사고친다"

스프링캠프 청백전서 각각 제구력·커브 약점 보완 '씽씽투' 'KIA 기대주'로 불린 한승혁(22)·홍건희(23)가 스프링캠프 자체 청백전에서 눈부신 기량 향상을 보이며 올시즌 KIA 타이거즈 마운드 지형을 바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11년 신인지명에서 1(한승혁)·2라운드(홍건희)에서 연속 지명된 이들은 그동안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다. 한승혁은 2011년 입단하자마자 수술대에 올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이후 2012년과 2013년 잠시 1군 무대에 얼굴을 내밀었고, 지난해 임시 선발과 중간 계투로 나서며 26경기에 출전했다. 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으로 주목은 받았지만, 1승 5패 평균자책점 7.21로 기대에 못 미쳤다. 홍건희는 2011년 시범경기 때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선보이며 '리틀 윤석민'으로 불렸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되자 2군으로 떨어졌고, 1군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2012년 종료 후 입대했다. 입단 당시 "3∼4년 뒤면 KIA 마운드를 책임질 투수들"이라고 기대를 모았던 이들에게 드디어 시기가 왔다. 한승혁은 10일 일본 오키나와 킨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에서 백팀 선발로 등판해 2⅔이닝 2피안타 1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빠른 공을 더 돋보이게 할 제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늘 받았던 한승혁은 볼넷을 내주지 않는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 6일 평가전에서도 최고 시속 145㎞의 빠른 공을 던졌고, 이날 구속을 더 끌어올리며 김기태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홍팀 네 번째 투수로 등장한 홍건희 역시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다양한 변화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홍건희는 이날 직구 구속(최고 시속 140㎞)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지만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다양한 무기를 뽐냈다. 이들의 성장에 KIA 코칭스태프는 흐뭇하기만 하다. 선발, 계투, 마무리 등 어느 보직이든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IMG::20150211000045.jpg::C::320::KIA 타이거즈 투수 홍건희}!]

2015-02-11 09:54:4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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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윤석영 풀타임 출전 QPR, 선덜랜드에 2-0 승리…강등권 탈출

프리미어리그, 윤석영 풀타임 출전 QPR, 선덜랜드에 2-0 승리…강등권 탈출 윤석영이 부상을 털어내고 선발 풀타임 출전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선덜랜드를 2-0으로 격파 올시즌 리그 원정 첫승을 기록했다. QPR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스이리로 정규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의 수렁에서 탈출함은 물론 리그 순위도 19위에서 17위로 끌어올리며 강등권에서도 탈출했다. 이날 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한 윤석영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지키면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12월 21일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발목을 다쳐 한동안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지난 1일 스토크시티와의 정규리그 23라운드부터 복귀한 윤석영은 이날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뛰면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보여줬다. 윤석영이 이날 수비진에 가세하면서 팀도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 전반 17분 르로이 페르의 헤딩 결승골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 보비 자모라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2-0으로 이긴 QPR는 이번 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2015-02-11 07:40: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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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토트넘에 3-2 승…'발로텔리 결승골' 부활 신호탄 쏘아 올려

리버풀, 토트넘에 3-2 승…'발로텔리 결승골' 부활 신호탄 쏘아 올려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린 마리오 발로텔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이 토트넘에 극적인 승리를 맞봤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EPL 25라운드 토트넘과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8분 발로텔리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리버풀은 12승 6무 7패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반전 기회를 잡았다. 초반부터 리버풀과 토트넘은 신경전을 벌였다. 선제골은 홈팀 리버풀. 전반 15분 마르코비치가 스터리지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 1-0으로 리버풀이 앞섰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10분뒤인 전반 25분 라멜라가 밀어준 볼을 케인이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후반전들어서 다시 리버풀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6분 반칙을 얻어 주어진 페널티킥을 제라드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다시 한 골차로 토트넘을 앞서갔다. 이에 뒤질세라 토트넘은 후반 16분 뎀벨레가 골을 넣어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토트넘의 기쁨도 잠시 승리의 여신은 리버풀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리버풀은 후반 38분 랄라나의 패스를 이어받은 발로텔리가 날렵하게 뛰어들어 곧바로 슈팅 골문을 흔들었고,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3-2 극적인 승리로 끝났다.

2015-02-11 07:29:3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