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2015 프로야구 선수 평균연봉 1억1천만원…코칭스태프는 8900만원

2015 프로야구 KBO 정규시즌 개막이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28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KBO 리그'는 막내 케이티 위즈가 가세해 10구단 체제로 치러지기 때문에 역대 최다 규모인 628명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 구단별로는 '야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한화가 95명을 등록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막내구단 케이티(80명)보다 15명이 더 많다. 신인과 외국인을 제외한 KBO리그와 퓨처스리그(2군) 535명의 연봉 총액은 601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평균 연봉은 1억1247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억1000만원 대에 진입했다. 억대 연봉 선수는 역대 최다인 140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이어 한화 김태균이 15억원으로 최고 연봉선수로 기록됐다. 최정(SK)·장원준(두산)·강민호(롯데)가 10억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리그의 실질적인 연봉으로 볼 수 있는 구단별 연봉 상위 27명(외국인 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9325만원으로 2억원에 육박했다. 10개 구단 코칭스태프 239명의 평균 연봉은 8918만원이었다. 삼성이 1억67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최하위는 7112만원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였다. 전체 선수단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보다 0.3세 높아진 27.5세였다. 막내 케이티가 평균 26세로 가장 어렸다. 한화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29세 이상을 기록했다. 올 시즌 최고령 선수는 만 40세 8개월 23일의 삼성 진갑용이다. 최연소 선수는 만 17세 11개월 14일의 NC 신인 구창모로 기록됐다.

2015-02-12 14:52:11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UFC 최강자 vs 풋볼 스타의 옥타곤 결투…존 존스, 친동생과 자선 맞대결 가능성

종합격투기 최강자와 거친 플레이를 펼치는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선수가 8각의 링 안에서 격돌하면 누가 이길까. 미국의 스포츠 매체 'TMZ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수비수 챈들러 존스(25)가 형 존 존스(28)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보도했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존은 종합격투기계에서 최고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UFC에 입성해 2011년 3월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를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으며 8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193㎝의 큰 키에 리치가 길어 타격에 강하고 레슬링 기술까지 갖췄다. 통산 전적은 21승1패다. 격투기 전문가들은 과거 최강으로 군림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러시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동생 챈들러는 "어릴 때 형과 매일 싸웠다. 내가 덩치도 더 커 형을 쓰러뜨릴 수 있다"며 "옥타곤에서 존을 혼내줄 수 있을 것으로 100% 확신한다"고 큰소리쳤다. 챈들러는 2012시즌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1순위로 뉴잉글랜드의 지명을 받아 NFL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팀이 10년만에 슈퍼볼을 탈환하는 데에 일조했다. 챈들러는 "지는 쪽이 기부를 하는 1라운드짜리 자선 경기를 만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며 사회공헌성 기부 의사를 전해 맞대결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2015-02-12 10:41:1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