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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저축은행 1·2위 맞대결…삼성 3-0 완승 단독선두

프로배구 1·2위간 대결에서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의 도전을 완벽히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삼성화재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9 25-18 25-22)으로 압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양팀의 승수는 21승6패로 같았고, 승점은 삼성화재 62점, OK저축은행 58점으로 4점 차에 불과했다. 상대전적도 2승2패로 호각지세였다.  하지만 저축은행은 삼성화재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승점을 65점으로 올리며 OK저축은행과의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특급용병' 대결에서도 삼성화재의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OK저축은행의 로버트랜디 시몬에 판정승을 거뒀다. 레오는 33득점(공격성공률 73.68%), 블로킹 3개, 서브득점 2점을 올리는 최상의 컨디션을 뽐내며 펄펄 날았다. 시몬도 28득점(공격성공률 58.97%), 블로킹 1개, 서브득점 4점을 기록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2세트에만 범실 9개를 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16 25-15 25-21)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외국인 선수 니콜 포셋이 28득점을 올리며 도로공사의 공격을 주도했다. KGC인삼공사는 18개나 나온 범실이 뼈아팠다.

2015-02-10 20:51: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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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김용희 감독 "투수 백인식 올시즌 기대된다"

미국 플로리다 1차 스프링캠프 완료…"선수들 체력 향상 흡족" 미국 플로리다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SK 와이번스 김용희(60) 감독이 투수 백인식(28)을 올시즌 기대주로 꼽았다. SK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지난달 15일부터 진행해 온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 감독은 이날 "플로리다 캠프만 보자면 100% 만족하고, 전체를 봤을 때는 70%정도 올라왔다"며 "나머지 30%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와 시범경기를 채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차 캠프의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가운데 백인식, 야수 가운데 신인 포수 이현석을 꼽았다. 김 감독은 "백인식은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아 우려했는데 기량이 많이 발전했다"며 "구위가 좋았던 2013년보다 더 발전한 모습이어서 올해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백인식은 올 시즌 SK의 유력한 5선발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이현석에 대해서는 "성실한 것은 물론이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잘 수행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타격 연습량을 늘렸는데 그 부분이 상당히 효과적이었고, 선수 전원이 체력을 많이 끌어올렸다"며 "자발적인 체력 단련이 이번 캠프에서 가장 큰 수확이라고 본다"고 자체 평가했다. 외국인 선수와 관련해서는 "밴와트가 지난해 기량을 잘 유지하고 있고, 켈리와 브라운이 평균 이상의 기본 기량을 갖춰 만족하고 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 경기 감각을 빨리 찾도록 신경을 쓸 예정"이라며 용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K 선수단은 11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2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2015-02-10 14:23:57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