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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헤트트릭, 올시즌 20골로 차범근 기록 돌파 기대…아시아 축구팬들" 포기를 모르는 근성 배워야" 극찬

손흥민 헤트트릭, 올시즌 20골로 차범근 기록 돌파 기대…아시아 축구팬들" 포기를 모르는 근성 배워야" 극찬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AP뉴시스



손흥민(23.레버쿠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두번째 헤트트릭을 기록한이후 연일 축구팬들을 열광 시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차범근(62) 전 수원 삼성 감독의 한 시즌 19골의 대기록을 뛰어 넘어 올시즌 20골을 달성 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 헤트트릭 소식은 SNS를 통해 독일 현지는 물론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 축구팬들도 극찬을 쏟아냈다.

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정규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10분동안 내리 3골을 넣어 존재감을 괴시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4-5로 패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눈부셨다.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이번 시즌 12·13·14호골(DFB 포칼 1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 포함)을 잇달아 작성했다. 정규리그만 따지면 6·7·8호골이다. 2010년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골은 12골이다.

축구팬들은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에서 한국 축구를 알렸던 차범근) 전 감독의 한 시즌 19골의 대기록을 뛰어 넘을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13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2경기) 등 1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28경기에 나서 14골을 작성했다. 경기당 0.5골을 넣은 셈이다.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20골 고지도 달성할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손흥민의 헤트트릭 소식이 전파를 타면서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 축구팬들도 SNS를 통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본 팬들은 "아시아의 보배다. "우리는 왜 손흥민 같은 유형의 공격수가 없나?" "아시안컵 때부터 눈여겨 봤다" "손흥민은 잘나가는데...카가와 신지도 분발해야" 분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 시나 닷컴 네티즌들은 "한국축구를 배우자" "중국 축구선수들도 한국인의 용기와 기상, 포기를 모르는 근성을 배워야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 빌트지도 손흥민에게 평점 1(최고 점수)을 줬다. 이는 레버쿠젠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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