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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헤트트릭, 레버쿠젠 득점 3분의1 책임져…분데스리가 득점 9위

손흥민 헤트트릭, 레버쿠젠 득점 3분의1 책임져…분데스리가 득점 9위 /레버쿠젠 TV



손흥민 헤트트릭, 레버쿠젠 득점 3분의1 책임져…분데스리가 득점 9위

올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자리를 굳히고 있는 손흥민의 득점 순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에서 34골, 챔피언스리그에서 7골로 총 41골을 넣었다.

이 중 손흥민이 넣은 골은 분데스리가 8골, 챔피언스리그 3골로 총 14골이다. 손흥민은 두 대회에서 올 시즌 팀 득점의 3분의 1이 넘는 골을 채워넣었다.

분데스리가에서 넣은 8호골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득점 순위 공동 9위에 올랐다. 1위인 로벤과 마이어와는 5골 차이며, 4위와는 고작 1골 차이다.

손흥민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면 얼마든지 득점 선두권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분데스리가 하반기가 이번 달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차범근이 가지고 있는 한 시즌 19골의 기록도 충분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에서 키에슬링, 롤프스에 이어 총 30골로 전체 득점 순위에서도 세 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써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자리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12분과 후반 17분, 후반 22분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해트트릭까지 걸린 시간은 단 10분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6호, 7호, 8호 골이자 시즌 12, 13, 14호 득점을 잇달아 넣었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다. 이전 그의 한 시즌 최다 골은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에 세운 12골이었다.

또한 2013년 11월 10이 함부르크전 이후 처음이자 분데스리가 데뷔 이후 두 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기쁨도 누렸다.

그러나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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