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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골키퍼 권순태, 6일 수술대 오른다…클럽월드컵 불참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의 골키퍼 권순태(32)가 6일 수술대에 오른다. 권순태는 1일 전북 완주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6일 수술을 하기로 했다. 축구를 더 오래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권순태는 8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년 2월 복귀가 가능해 2017 시즌 준비에 큰 차질은 없다. 권순태는 "클럽월드컵을 준비하면서 몇몇 선수들이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한다. 그러나 선수들 모두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책임감으로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며 "욕심도 내볼까 생각했지만 그러면 내년에 여파가 클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시즌 전부터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우승을 목표로 했다. 비록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것을 이뤘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권순태는 오른쪽 정강이 부근 피로 골절로 고생했다. 그러나 부상을 안고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 2차전에서 투혼을 발휘해 전북이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권순태는 "정강이 부상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면서 "2011년 관중석에서 지켜본 아픔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집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태는 2006년 클럽월드컵에서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와 겨뤄 0-1로 패한 적 있다. 공교롭게도 클럽 아메리카는 이번에도 1회전 상대다. 그는 "2006년에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빠르고, 섬세하고, 결정력이 높았던 것이다. 압박감이 상당했다. 결과는 0-1로 졌지만 실점 위기를 훨씬 많았다. 조직력이 매우 탄탄했다. 구멍이 없었던 기억이다. 엄청난 벽과 싸우는 느낌이었다"라며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권순태는 "주장으로서 올 해 정말 많은 걸 느꼈다. 다시 (이)동국 형이 주장 완장을 차고 클럽월드컵에 나갔으면 좋겠다"며 "나는 1kg의 무게 밖에 들지 못했지만 동국이형은 100kg 이상 들 것이다. 형을 믿는다"라고 했다. 한편 전북은 다음 달 11일 일본 오사카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16' 클럽 아메리카와 4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오는 15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는다.

2016-12-01 16:36: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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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버나디나 영입·헥터 재계약…외인 구성 완료

KIA 타이거즈가 2017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 3명과 계약을 마쳤다. KIA는 1일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29)와 올 시즌과 동일한 연봉 170만 달러(약 20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하고, 새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32)와 연봉 85만 달러(약 10억 원)에 영입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헥터는 31경기에서 리그 최다이닝(206.2이닝)을 소화했고, 15승 4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특히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21회(리그 2위),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14회(리그 1위)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도 승리를 이끈 그는 일찌감치 내년 시즌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그 결과 2년째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올해와 같은 연봉에 사인한 헥터는 "내년에도 KIA 동료와 함께 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IA에 새롭게 영입된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는 네덜란드령 퀴라소 출신으로 신창 189cm, 체중 9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3시즌을 뛴 베테랑 선수다. 2008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끝으로 메이저리그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작년과 올해는 콜로라도 로키스·뉴욕 메츠 소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548경기 출장해 타율 0.236·28홈런·59도루·121타점·159득점을 올렸고, 마이너리그에서는 1천61경기에서 타율 0.270·80홈런·244도루·453타점·563득점을 기록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3년 동안 뛴 브렛 필(32)과 작별을 선언한 KIA는 발 빠르고 수비 범위가 넓은 외야수를 물색해왔고, 경험이 풍부한 버나디나를 데려와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KIA 구단은 버나디나에 대해 "배트 스피드가 빠르고 기동력을 갖춘 타자로 타구 판단이 탁월하고 빠른 주력으로 수비 범위까지 넓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왼손 투수 팻 딘(27)과 계약한 KIA는 버나니다 영입, 헥터 재계약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2016-12-01 16:00: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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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히기vs뒤집기…수원-서울, 3일 마지막 슈퍼매치

전력누수 없는 수원, 베스트 11 정상 컨디션 출전 가능 '호재' 서울, 데얀 결장·주세종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 올해 한국 축구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과 수원의 '슈퍼파이널 후반전'이 펼쳐진다. 수원과 서울은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을 펼친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염원하는 수원 삼성이 굳히기에 성공할지, 또는 FC서울의 역전드라마가 쓰일지가 관심사다. 올해 FA컵 결승은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인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로 치러져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홈팀 수원은 염기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을 상대로 2-1로 이겼다.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서울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뜻밖에 수원이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따라서 수원은 결승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2010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FA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서울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앞서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고,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획득했지만 라이벌 수원에게 패할 수 없다. 낙관적인 부분은 2차전이 홈 경기라는 것이다. 더불어 1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에 1-0으로만 이겨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이번 시즌 '더블'(정규리그, FA컵 동반우승)과 함께 FA컵 2연패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 전력 이탈자 없는 수원, '한방' 노린다 수원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이지만 올 시즌은 고비의 연속이었다. 모기업의 투자 위축으로 시즌 초반부터 전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때문에 FA컵 우승이 누구보다 간절하다. FA컵은 수원의 자존심을 회복할 마지막 기회다. 1차전에 뛰어든 선수들의 플레이에서도 절박함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 결과, 염기훈이 터뜨린 결승골로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수원의 최대 강점은 전력 누수가 없다는 점이다. 부상 선수나 경고 누적 선수도 없는 만큼 베스트 11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있다. 또한 1차전을 치르면서 조나탄과 염기훈이 나란히 득점에 성공한 것도 이점이다. 주축 선수들이 큰 경기에서 맹활약하면서 동료들의 사기를 높였다. 수원은 결승 2차전에서도 스리백(3-back) 전술 카드를 내세워 최대한 골문을 지킨 뒤 역습을 노리는 작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서울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한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경고누적·부상까지, 서울 '홈경기' 이점 얻을까 1차전에서 패한 서울은 2차전에서 더욱 어려운 입장이다. 팀의 패배도 있지만, 핵심 선수들이 대거 전력에서 빠져나갔다. 먼저 공격의 핵심인 데얀은 경고누적으로 결승 2차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또 2선 공격의 중심인 주세종도 왼쪽 무릎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골키퍼 유현은 1차전 사후 비디오 분석에서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한 사실이 드러나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여기에 박주영 역시 여전히 무릎 통증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훈련을 소화하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공격진의 위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데얀의 경고누적, 박주영의 부상으로 '아데박(아드리아노-데얀-박주영) 트리오'의 가동도 불가능할 전망이다. 그나마 1차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미드필더 다카하기가 복귀한다는 점은 다행이다. 그러나 주세종과 함께 뛸 때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서울은 홈경기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그러나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서울은 홈(8승6무5패 승률 57.9%)보다 원정(13승1무5패 승률 71.1%)에서 더 우세했다. 결국 홈경기라 해서 크게 유리한 점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코너에 몰린 서울에게는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2016-12-01 12:30: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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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女 루지 선수 특별귀화 통과…1월부터 국가대표 합류

독일 출신의 루지 여자 선수가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1일 법무부와 대한루지경기연맹에 따르면 전문가로 구성된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는 지난달 7일 에일린 프리쉐(24)의 특별귀화 안건을 상정해 심의한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통과시켰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6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프리쉐의 우수 인재 특별귀화를 법무부에 추천한 지 5개월 만이다. 프리쉐는 법무부 면접을 통과하면 한국 국적을 얻는다. 외국인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귀화는 일반귀화와는 달리 이중국적을 가질 수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조만간 프리쉐가 입국해 면접할 것"이라며 "루지연맹을 통해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루지연맹 관계자는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면 한국 국적 취득 절차의 99%가 해결됐다고 보면 된다"며 "면접은 무난히 합격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별문제가 없으면 당장 내년 1월부터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태극기를 달고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지연맹은 이달 초·중순께 프리쉐를 한국에 입국시켜 면접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루지는 봅슬레이, 스켈레톤과 함께 썰매 3대 종목이다.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스켈레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력한 메달 후보지만 루지는 국제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한국인 선수가 아직 없다. 이에 다급해진 루지연맹이 지난해부터 프리쉐의 귀화를 추진한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올림픽 일회용 귀화'라는 비판도 나온다. 루지연맹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한 특별귀화"라며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프리쉐가 한국 루지 대표팀에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쉐는 2012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르고 2013년 퀘닉세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독일 대표팀 경쟁에서 밀리자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다.

2016-12-01 10:47:55 김민서 기자
2017시즌 LPGA 투어, 35개 대회 총상금 790억 원 확정…상금규모 사상 최대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2017시즌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2017시즌에는 4개 대회가 추가되고, 총 상금액은 2016시즌보다 435만 달러(51억 1000만 원) 증액된 6735만 달러(약 790억 원)로 확정됐다. 이는 역대 최대 상금 규모다. LPGA 2017시즌에서는 34개의 공식대회가 치러진다. 여기에 아이오와주에서 펼쳐지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 솔하임컵을 포함해 총 35개 대회가 확정됐다. 이 중 21개 대회가 북아메리카에서 열리고, 총 상큼 200만 달러를 넘기는 대회는 16개다. 신설된 4개 대회는 미국 개최 2개, 해외 개최 2개다. 톤베리 크릭 LPGA 클래식과 인디 우먼 테크 챔피언십이 미국에서 열리고, 스코티시 오픈과 뉴질랜드 여자오픈이 새롭게 LPGA로 편입되어 각각 스코틀랜드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시즌 개막전은 1월 26일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이다. 5대 메이저 대회는 3월 ANA 인스퍼레이션을 시작으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7월 US오픈, 8월 브리티시오픈, 9월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이 가운데 US오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소유한 뉴저지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특히 US오픈은 총상금 액수를 올해 450만 달러에서 2017년 500만 달러로 높여 역대 LPGA 투어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 액수를 기록하게 됐다.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로 11월에 열렸지만, 이번에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변경해 5월로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 국내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0월 둘째 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시즌 최종전은 11월 19일에 끝나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다.

2016-12-01 10:21: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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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커제vs퉈자시, 2016 삼성화재배 타이틀 놓고 빅매치

'별들의 제전'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결승전이 12월 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의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3번기로 벌어진다. 한국 기사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기사들이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한국기사 없는 결승전은 세 번째고, 2연속은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통합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데다 본선에서도 중국에 밀렸다. 이세돌 9단이 한국 기사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에 올랐으나, 또 다시 천적 커제 9단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 무대에는 커제 9단과 퉈자시 9단이 올랐다. 커제와 퉈자시는 중국랭킹 1위와 2위에 올라있는 강자들이다. 커제 9단은 삼성화재배 디펜딩 챔피언이자 백령배와 몽백합배 타이틀까지 보유 중인 세계대회 3관왕이다. 퉈자시 9단은 2014년 LG배 우승자로 정상권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달 중국의 대형 기전인 창기배를 거머쥐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커제 9단이 중국기사 최초로 한 대회 2연속 우승을 달성할 것인지가 관심사다. 현재까지 메이저 세계대회를 우승한 중국기사는 17명에 이르지만 동시 대회를 2연패한 기사는 없다. 퉈자시 9단이 커제 9단의 독주를 막고 두 번째 세계 제패를 이룰 것인지도 관심사다. 퉈자시 9단이 우승하면 커제 9단에 이어 중국의 90후(90년대 이후 출생자) 중에서 두 번째 삼성화재배 우승자가 탄생하게 된다. 한편 결승전엔 어린이 바둑팬들을 초청해서 공개 해설회를 연다. 현장 해설은 2014년 삼성화재배 우승자인 김지석 9단이 진행하며, 사인회와 기념촬영도 갖는다. 1996년 출범 이래'별들의 제전'이라는 명성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기전으로 세계 바둑계에 큰 획을 그어온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는 총상금 규모 8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다.

2016-11-30 18:02: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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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작년 은퇴까지 생각, 대회 출전 자체가 성공"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 미국)가 복귀전을 앞두고 "다시 대회에 나오게 된 것이 성공적인 복귀"라고 말했다. 우즈는 12월 1일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267야드)에서 시작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우즈는 30일(한국시간) 대회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침대에 혼자 오르지 못할 정도였다"며 "실제로 은퇴를 생각하는 것이 현실적인 일이라고 여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1년 4개월 사이에 허리 수술을 두 번이나 받은 우즈는 "워낙 공백기가 길었고 그사이에 나 자신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몸 상태가 변했고 골프 장비, 연습 스케줄 등 골프에 관한 여러 부분이 달라졌지만 대회에 임하는 마음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즈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작년보다 훨씬 좋다"라며 자신했다. 그는 "1년 전에는 혼자서 침대에 올라가지도 못했다. 지금 이렇게 다시 스윙할 수 있게 된 것은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사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우즈는 메이저대회에서 14회 우승을 차지한 골프 황제다. PGA 투어 통산 79승을 기록한 그는 유러피언투어에서도 40회나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그는 "내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선수로 활동할지는 모르겠다. 앞으로 10년간 매 시즌 꽉 찬 일정을 소화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도 "나는 내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 18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플레이로 우승자를 정한다. 우즈는 1라운드 첫 티샷을 날릴 때 기분이 어떨 것 같냐는 물음에 "나도 지금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때 얘기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공을 페어웨이에 가져다 놓고, 퍼트하기 좋은 곳까지 다시 보낸 뒤에 공을 홀 안으로 넣는 과정을 거쳐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2016-11-30 17:52: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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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AFC 올해의 감독상 유력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올해 아시아 최고의 감독 자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최강희 감독은 오는 12월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16 AFC 어워즈에 참석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개최하는 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부문별 최고의 선수 혹은 단체를 뽑아 상을 수여한다.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최강희 감독은 데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올림픽대표팀 감독, 우치야마 아쓰시 일본 19세(U-19) 이하 대표팀 감독과 함께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 최 감독의 수상은 유력한 편이다. 일본의 두 감독에 비해 성과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는 점은 최 감독의 수상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사령탑은 최 감독이 유일하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의 33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는 점도 이점이다. 만약 최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될 경우, 한국 지도자로선 3년 만에 '올해의 감독상'을 거머쥐게 된다. 가장 최근 수상은 2013년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했다. 한편 손흥민은 2년 연속 아시아 해외파 선수상을 노린다. 손흥민은 일본인 선수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와 경쟁을 벌인다.

2016-11-30 17:32: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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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초대 대한야구소프트볼 협회장 당선 "공약 지킬 것"

김응용(75) 전 한화 감독이 초대 사단법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전 감독은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협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표 126표 가운데 85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김 전 감독과 경합한 이계안(64) 2.1연구소 이사장은 41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1표가 나왔다. 대한야구협회는 기존 대한야구협회와 대한소프트볼협회 그리고 전국야구연합회 등 생활체육까지 아우른 통합 단체다. 협회는 지난 3월 전임 회장들의 비리에 발목을 붙잡혀 대한체육회 관리 단체로 전락했다. 이후 협회의 수장 자리는 계속 비어있었다. 6월에는 대한야구협회, 전국야구연합회, 대한소프트볼협회가 통합됐고, 각 시도지부 17개 협회도 생겼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이 통합 협회의 첫 리더를 정하는 중대사였다. 그만큼 투표 열기도 뜨거웠다. 초대 회장에 오른 김 전 감독은 한국 야구계의 거물이다.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한화 사령탑을 두루 거치며 한국시리즈 10회 우승을 이끌어낸 기록을 갖고 있다. 또 감독 출신으로는 최초로 삼성 구단 사장직까지 승진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지도자 은퇴식을 치른 김회장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바로 세우겠다"는 각오로 야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김 전 감독은 이날 수락 연설에서 "미흡한 점이 많은 내가 당선이 돼 더욱 더 책임감이 무거워진다. 공약한 것은 꼭 실천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2016-11-30 17:08:0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