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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3으로 뒤진 5회말 솔로 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4(73타수 20안타)로 다소 떨어졌다. 텍사스는 이날 2-5로 패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80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유소연, 쭈타누깐 등 경쟁자들이 충분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세계 1위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박인비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처음으로 국내대회에 나선다. 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두산 매치플레이에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이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생산, 올 시즌 20경기에서 9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303에서 0.313(80타수 25안타)로 올랐으며, 새크라멘토는 0-2로 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달의 선수 2회 수상을 노린다. 4월 치른 6경기에서 총 5골(1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세르지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 크리스티앙 벤테케(크리스털 팰리스)와 경쟁한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노무라 하루(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에만 2승을 거둔 그는 이로써 통산 3승째를 거뒀다. ▲KBO가 2017 KBO리그 개막 후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4월 MVP 후보 7명으로 제프 맨쉽(NC 다이노스), 류제국(LG 트윈스),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이상 KIA 타이거즈) 등 투수 4명과 최형우(KIA), 최정(SK 와이번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등 타자 3명을 선정했다. 올 시즌 첫 월간 MVP는 KBO 리그 출입기자단 투표 후 오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여자골프 기대주 전영인이 미국 주니어골프 전국대회(AJGA) 캘러웨이 골프 주니어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우승이자 주니어 무대 전국대회 통산 4번째 우승이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원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디종)이 보르도와 경기에서 24분간 뛰며 슈팅 3개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오승환이 속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4-5로 역전패를 당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1승 6세이브 1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상대 선발로 좌완 조던 몽고메리가 등판하자 김현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으며, 이날 연장 혈전 끝에 7-4로 승리해 양키스와 3연전에서 2패 끝 1승을 거뒀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에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를 2-0(6-4 6-1)으로 완파하며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이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6안타 3홈런 10타점을 올린 건,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2017-05-01 15:53: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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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3파전-삼성 라틀리프…프로농구 챔프전 MVP 윤곽 보인다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이 챔피언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16-2017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먼저 3승 2패로 앞서고 있는 KGC에서는 오세근과 이정현, 데이비드 사이먼이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오세근은 5차전까지 치른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득점 17.2점, 10.2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현재 삼성의 외국인 선수 마이클 크레익을 전담 마크하며 골 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부상 투혼도 있었다. 오세근은 4차전에서 왼쪽 중지와 약지 사이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 8바늘을 꿰맸다. 그럼에도 5차전 출전을 강행한 그는 크레익의 거친 플레이로 명치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아픈 기색을 내비치지 않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정규리그,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한 그가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프로농구에서 MVP 3관왕을 한 사례는 2007-2008시즌 원주 동부 김주성이 유일하다. 또한 오세근은 2011-2012시즌 이후 5시즌 만에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MVP를 노린다. 챔피언결정전 MVP를 두 차례 이상 받은 선수는 모비스 양동근과 동부 김주성뿐이다. KGC의 또 다른 선수 이정현도 MVP 후보로 꼽힌다. 그는 챔피언결정전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5.6득점, 3.8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면에선 오세근, 사이먼에 뒤지지만 주전 포인트 가드 키퍼 사익스의 부재로 비어있는 1번 자리를 직접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외국인 선수 사이먼도 MVP 후보다. 사이먼은 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평균 24.2점 7.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만 35세인 사이먼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54경기와 4강 플레이오프(PO) 3경기, 챔피언결정전 5경기 등 인삼공사의 모든 경기에 출전 중이다. 2승 3패를 기록 중인 삼성에선 라틀리프가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힌다. 라틀리프는 챔피언결정전 5경기에서 한 경기 평균 28점 1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역대 PO 최다 더블더블 기록(27경기)과 역대 최다 연속 경기 더블더블(19경기) 기록을 갈아치우며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라틀리프는 삼성의 정규리그 54경기와 8강 PO 5경기, 4강 PO 5경기, 챔피언결정전 5경기를 치렀다. 만약 삼성이 6차전에서 승리해 7차전까지 가게 될 경우 그는 한 시즌에 치를 수 있는 정규리그, PO 전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챔피언결정전 MVP가 되기 위해서는 팀이 승리해야만 한다. 과연 어느 팀이 우승컵을 거머쥘지, MVP의 영광은 누가 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5-01 15:52: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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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GC vs 삼성, 5월 '장미대첩' 누가 웃을까

사상 첫 '장미 대선'을 앞둔 가운데 프로농구에서도 '장미 대첩'이 치러진다.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6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프로농구 사상 네 번째로 열리는 5월 경기다. 프로농구 원년인 1997시즌과 2006-2007시즌, 2008-2009시즌 모두 5월에 경기가 개최됐다. 그러나 챔피언결정전이 가장 늦게 끝나는 해는 바로 올해다. 앞선 세 차례 '장미 대첩'은 모두 5월 1일에 종료됐다. 하지만 올 시즌 경기는 최대 4일까지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인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이 3월 29일에 끝났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약 한 달 이상 늦게 시즌이 종료되는 셈이다. 현재 5차전까지 치러진 챔피언결정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는 팀은 3승을 거둔 KGC다. 3승 2패로 앞선 KGC가 6차전에서 승리하면 시즌이 그대로 끝나지만, 삼성이 이겨 7차전까지 갈 경우 4일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는 통합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세근과 이정현, 데이비드 사이먼이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체력적으로도 삼성보다 우위에 있어 우승이 점쳐지고 있다. 사익스의 부상이 챔피언결정전의 변수로 떠올랐지만 KGC는 외국인 선수 한 명으로도 3승 2패 우위를 점했다. 또한 6차전부터는 외국인 선수 마이클 테일러가 합류할 예정이라 힘의 열세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 감독은 5차전을 마친 뒤 "테일러에게 많은 시간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외국인 선수가 2명씩 뛰는) 2, 3쿼터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탈락 위기를 딛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삼성은 또 한 번 반전을 노린다. 삼성은 인천 전자랜드와 6강에서 1승2패로 탈락할뻔 했으나 2연승을 거두며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고양 오리온과 4강에선 2승 뒤 2패를 당했지만 5차전에서 반전을 이뤄냈다. 5차전에서 KGC에 1승을 내준 삼성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지난 겨기에서 18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2점 야투 성공률이 40%(8/20)에 그쳤던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6차전 활약이 승리의 관건이다. 체력 안배도 중요하다. 지난 3월 31일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삼성은 한 달 넘게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과연 5월 '장미 대첩'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팀은 어느 쪽이 될 것인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GC와 삼성의 6차전은 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17-05-01 13:02: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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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류현진, 973만에 시즌 첫 승…다저스 감독 극찬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4전 5기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973일 만의 승리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안타와 볼넷은 3개씩 내줬고 삼진은 올 시즌 최다인 9개(종전 7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2-1로 앞선 상황에서 세르지오 로모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다저스가 5-3으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승리는 올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처음이자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선발승 이후 2년 8개월(973일) 만이다. 왼쪽 어깨와 팔꿈치를 차례로 수술 받은 뒤 오랜 재활을 끝에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류현진은 앞선 네 차례 등판에서 4패를 떠안으며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6이닝 1실점)에서 961일 만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한 것에 이어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64에서 4.05로 낮아졌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 구속이 시속 약 148㎞에 머물렀지만 경기 운영 능력은 한층 진화한 모양새였다. 변화구 비중을 높여 93개 공으로 상대 타선을 공략했다. 1회는 순탄치 않았다. 필라델피아가 1~3번을 모두 스위치 타자로 배치했기 때문. 그러나 류현진은 선취점을 내주고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첫 타자 세사르 에르난데스의 3루타와 프레디 갈비스의 중전안타로 1점을 내준 류현진은 계속해서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 2개를 곁들여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어 다저스 타선이 1회말 3연속 안타로 동점을 만들어 균형을 맞추자 류현진도 2회초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며 안정을 찾았다. 다저스는 2회말 1사 후 크리스 테일러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3, 4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 캐머런 러프에게 2루타를 맞아 위기에 처했지만 포수 견제로 러프를 잡은 뒤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6회초 선두타자 갈비스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후속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구원 등판한 로모는 두 타자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류현진의 승리투수 요건을 지켜줬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이날 투구에 대해 "류현진은 꾸준히 훈련했고 준비해왔다. 이제는 모든 게 좋아지는 시점이다"면서 "1회 위기를 잘 극복했다. 우익수가 미스로 3루타를 주면서 위기를 맞았는데 잘 넘어갔다. 오늘 투구가 전체적으로 좋았고 교체도 적절하게 이뤄졌다. 뒤에 나온 불펜의 두 투수도 잘 막았다"고 평했다.

2017-05-01 11:21: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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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이정현 맹활약…KGC, 통합우승까지 단 1승

안양 KGC가 챔프전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서울 삼성을 물리친 안양 KGC는 이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삼성과 홈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 챔피언결정전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선 KGC는 정상 등극까지 1승만 추가하면 된다. 오세근과 이정현의 활약이 빛났다. 오세근은 20득점 9리바운드 1블록슛을, 이정현은 16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GC의 승리를 견인했다. 더불어 데이비드 사이먼도 20득점 7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으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KGC는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1쿼터부터 삼성의 기선을 제압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눈에 띄었다. 이정현과 양희종, 오세근이 각각 5점씩 기록했고 사이먼도 2점을 기록했다. 단 1분 30초만 뛴 김민욱은 시원한 외곽포를 터뜨리며 경기장을 들끓게 했다. 삼성의 반격도 있었다. 3쿼터에선 임동섭의 3점포,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득점을 통해 39-47, 8점 차까지 KGC를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교체투입된 KGC 문성곤이 3점슛을 터뜨리며 삼성의 추격을 막았고 사이먼과 오세근, 김민욱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결국 KGC는 3쿼터를 63-44로 마치며 승기를 굳건히 했다. KGC는 키퍼 사익스의 부재에도 삼성에 밀리지 않았다. 사이먼과 오세근이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지원 사격도 계속 이어졌다. 반면 삼성은 마이클 크레익이 3쿼터에만 턴오버 4개를 저지르며 공격 흐름을 끊었고, 3쿼터 종료 1분 42초 전엔 5반칙 퇴장을 당했다. KGC는 4쿼터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이 압박 수비를 통해 4쿼터 중반 12점 차까지 점수 차를 좁혔지만 추격은 쉽지 않았다. KGC는 여유로웠다. 사이먼과 이정현, 양희종 등을 벤치로 불러 휴식을 취할 정도로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한편 양 팀의 챔프전 6차전 경기는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삼섬의 홈구장인 잠실에서 열린다.

2017-04-30 19:37: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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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막차로 4강 합류…포스트시즌 진출 4개팀 확정

부광약품, 막차로 4강 합류… 포스트시즌 진출 4개팀 확정 서귀초 칠십리에 2-1로 승리 '디펜딩 챔피언' 서울 부광약품이 막차로 4강에 합류했다. 부광약품은 2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13라운드 3경기에서 '투톱' 최정과 쑹룽후이의 합작 2승을 앞세워 서귀포 칠십리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8승 5패를 기록한 부광약품은 부안 곰소소금(6승 7패)과 충남 SG골프(5승 7패)를 따돌리고 4강에 안착해 지난 시즌에 이어 2연패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확실한 1승 카드' 최정이 버티고 있는 부광약품은 강했다. 부광약품은 가장 먼저 끝난 2국에서 문도원이 조승아에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장고 대국에 출전한 쑹룽후이가 상대 에이스 오정아를 제압하고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은 최정의 몫이었다. 최정은 신예 장혜령을 상대로 시종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127수 만에 흑 불계승,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끌어올렸다. 반면 이번 시즌 신예들을 대거 영입하며 의욕을 보였던 서귀포 칠십리는 최근 3연패의 부진 속에 2승 11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부광약품이 승리하면서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에 나갈 4개 팀이 확정됐다. 1위는 10승 3패의 포항 포스코켐텍. 포스코켐텍은 2위 여수 거북선에 개인승수에서 앞서 있어 남은 14라운드 대국 결과에 관계없이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2∼4위 순위는 아직 유동적이다. 현재 2위는 9승 4패의 여수 거북선이지만 남은 14라운드 결과에 따라 막차로 4강 티켓을 거머쥔 부광약품도 2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 14라운드에서 부광약품은 여수 거북선과 맞붙게 되는데 만약 부광약품이 3-0으로 승리하고 포스코켐텍을 상대하는 호반건설이 패할 경우 2위에 오를 수 있다. 또한 현재 4위 호반건설도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어 14라운드는 상위권 팀들 간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30일에는 인제 하늘내린과 경기 SG골프의 13라운드 4경기가 이어진다. 대진은 이영주-김신영, 오유진-송혜령, 박태희-박지은으로 진행된다.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시즌은 8개팀 간의 더블리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을 가려낸다. 매 경기는 3판다승제로 1국은 제한시간 1시간, 2ㆍ3국은 제한시간 10분. 초읽기는 40초 5회씩이 주어진다. 경기는 매주 목∼일(1ㆍ2국 오후 6시 30분, 3국 오후 8시 30분 시작) 열리며 일부는 통합라운드로 진행됐다. 대회 총 규모는 7억 8000만원, 우승상금은 5000만원. 상금과 별도로 매판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2017-04-30 12:25: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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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없이 3쿼터 22득점…KGC, 패배에도 빛난 뒷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 썬더스에 4쿼터 역전을 내주며 연승을 잇지 못했다. KGC는 홈 안양에서 치러질 5차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KGC와 삼성은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삼성의 승리였다. 삼성은 82-78로 KGC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을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초반은 KGC가 앞서 나갔다. 3차전에서 70-61로 승리를 거둔 KGC는 3쿼터까지 경기를 주도했으나 4쿼터에서 아쉽게 역전승을 허용했다. 발목 염좌로 인해 오늘로 3경기째 결장한 키퍼 사익스의 부재가 아쉬웠다. 사익스의 공백을 메우던 오세근 역시 4번의 반칙으로 3쿼터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주전 선수 2명의 공백은 KGC의 아쉬운 역전패로 이어졌다. 그러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KGC의 팀워크는 훌륭했다. 김민욱, 문성곤, 김철욱 등이 오세근의 빈자리를 번갈아 메꿨기 때문이다. KGC는 오세근 없이 식스맨으로 공백을 채워 공격 템포를 이어갔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출전한 삼성이 3쿼터 22득점을 기록한 반면, KGC는 24득점에 성공하며 3쿼터를 64-59로 앞서나갔다. 다만 식스맨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경기 막판 파울 트러블이 KGC의 발목을 잡았다. 이 사이 삼성 라틀리프는 4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치며 삼성의 승리를 견인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 벌어진 논란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3차전 승리를 따냈던 KGC의 뒷심은 여전했다. 경기 종료 33초를 남기고 문성곤이 3점슛을 기록, 76-80 4점차로 추격했고 11초 전에는 강병현이 득점에 성공하며 2점차까지 따라잡았다. 그 어느 때보다 식스맨의 활약이 돋보였던 4차전이었으나 KGC는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양팀은 오는 30일 KGC의 홈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5차전 경기를 치른다.

2017-04-28 22:38: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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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오세근 앞세운 KGC 인삼공사, 사익스 부재도 끄떡없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관중석에서 쏟아진 야유와 치열한 신경전을 뚫고 얻은 값진 승리였다. 인삼공사는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3차전 서울 삼성 썬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88-82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1차전에 이어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3차전까지 잡으며 우승 트로피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3쿼터까지 삼성에 밀려 패색이 짙었던 인삼공사는 4쿼터에서 반전승을 일궜다. 경기 전만해도 인삼공사가 불리한 상황이었다. 사익스의 부재에 이어 2차전에서 패배까지 떠안은 인삼공사는 3차전을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부담을 안고 경기에 돌입했다. 더욱이 2차전에서 발발한 이정현과 삼성 이관희의 몸다툼으로 인해 이정현이 등장할 때마다 관중들의 야유도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위기에도 불구하고 인삼공사는 3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3쿼터 막판까지는 삼성이 인삼공사에 68-57로 11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가 팀당 1명만 뛸 수 있는 4차전에서 인삼공사가 대반격에 나서며 승부는 뒤집혔다. 당초 인삼공사는 사익스의 부재로 큰 부담을 갖고 있었다.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3차전이 열리기 전만 해도 "7차전을 가야한다. 삼성이 오히려 빨리 끝내려고 할 거다"라며 승부를 길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3차전 이후 김 감독은 한결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그는 "4차전을 내줘도 5차전에서 잘 하면 된다. 4차전에서 이길 수 있는 판단이 들면 (부상에서 더 많이 회복한) 사익스를 기용할 수 있다. 3차전에 졌으면 무리할 수 있었는데 사익스 없이 3차전을 이겼기 때문에 여유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주장 양희종과 오세근의 활약이 컸다. 4쿼터에서 삼성 김준일의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파울)로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얻은 인삼공사는 오세근의 자유투 1개와 양희종의 3점포로 순식간에 점수를 3점차로 좁혔다. 인삼공사는 기세를 몰아갔다. 양현종의 자유투 2개와 데이비드 사이먼의 2점 야투가 터졌고, 종료 4분 40초 전에는 79-78로 역전했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2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으나 인삼공사의 뒷심엔 역부족이었다. 인삼공사 양희종과 박재한, 오세근이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종료 1분 전 86-80으로 승기를 굳힌 것이다. 위기에 몰린 삼성은 타임아웃을 외치고 전열을 재정비하려 했으나 이동엽의 공격자 반칙으로 공격권을 인삼에 빼앗겼다. 인삼공사는 사이먼의 덩크슛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탄탄한 공격력, 이에 못지 않은 수비력으로 뒤집은 승부였다. 주장 양희종은 4쿼터에 몸을 날려 밖으로 나가는 공을 살려내는 등 4쿼터에만 8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국가대표팀 전문 수비수로 불리는 만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 데이비드 사이먼(34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슛)은 삼성의 라틀리프(22득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와 김준일(12득점 3점슛 2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대등한 경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익스의 부재는 수비로 해결했다. 박재한(3득점 3점슛 1개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이원대(2득점 2어시스트 1스틸)는 수비에서 3번의 스틸과 3번의 굿디펜스를 얻어내 분위기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묵묵히 공수에서 조력자 역할을 한 오세근도 이날 22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오세근은 공수 능력을 고루 겸비한 효율성 높은 선수이자 현재 삼성을 공략할 확실한 카드로 꼽힌다. 매치업 상대인 삼성 김준일이 5반칙 퇴장을 당해 코트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장 양현종의 리더십도 한 몫 했다. 김 감독은 "3쿼터 막판에 버텨준 벤치 멤버들과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를 잘 잡아준 양희종 등이 좋은 역할을 했다"면서 "사익스도 빠지고 어려운 상황에서 이겨 우리가 힘을 받을 것 같다"고 4차전 이후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삼성은 4차전에서 꼭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1승 3패로 밀린 뒤 챔피언에 등극한 사례는 드물기 때문이다. 삼성은 3차전에서 인삼공사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었다.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데다 인삼공사 사익스의 부재 역시 삼성으로선 반가운 일이었다. 그러나 외국인 의존도가 높은 것이 문제였다. 2, 3쿼터까지 앞서던 삼성이었으나 4쿼터에 국내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해다. 라틀리프가 플레이오프 13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만 매 경기마다 더욱 견고해지는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인삼공사를 격파하기 위해선 국내 선수들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앞서 "(플레이오프를) 빨리 끝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인삼공사 사익스가 복귀 하기 전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이 챔피언에 오르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3차전을 놓친 삼성은 4차전을 시작으로 6차전까지 내리 이겨야 챔피언에 오를 수 있다. 라틀리프를 제외한 국내 선수들의 체력이 얼마나 버텨줄지가 관건이자 변수다. 여유를 되찾은 인삼공사와 빨리 끝낼 기회를 놓쳐버린 삼성이 몇 차전까지 치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삼공사와 삼성은 28일 오후 8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4차전을 치른다.

2017-04-27 16:39: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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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홈경기에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치고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3점 홈런과 시즌 첫 3루타를 때리며 맹활약한 추신수의 타율은 0.230에서 0.258(66타수 17안타)로 크게 올랐다. 텍사스는 14-3으로 미네소타를 완파했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테임즈는 경기 중반 왼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지만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워키는 테임즈의 3차례 출루에 힘입어 신시내티를 9-4로 꺾었다. ▲김수현이 2017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69kg급에서 230kg(인상 107kg, 용상 126kg)을 들어 2위에 올랐다. 김수현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 은, 동메달을 하나씩 얻었다. 남자부에선 김우재가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2016-2017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45분 동안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시즌 20호 골을 달성하지 못했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94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31위 필리프 콜슈라이버(독일)를 2-0(6-3 6-4)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CA 오사수나와 경기에 선취골과 쐐기골을 넣으며 7-1 완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메시는 엘클라시코에서 500골을 터뜨린지 불과 3일 만에 두 골을 몰아 넣으며 팀 대승을 이끌었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다음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부터 비디오 판독을 시행하기로 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 도입이 줄을 잇는 가운데 K리그는 7월부터 이 시스템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기프트 은고페이가 역대 1호 순수 아프리칸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뤘다. 피츠버그는 허벅지 통증을 안고 있는 주전 3루수 데이비드 프리스의 백업 내야수로 은고페이를 확정했다. ▲스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 4명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음주를 한 사실이 확인돼 자격정지 6개월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협회가 발표한 2017-2018시즌 국가대표 명단에는 삿포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가운데 유망주인 김마그너스, 조용진을 제외한 남자 선수 전원이 교체됐다. ▲프로농구 창원 LG가 김영만 전 원주 동부 감독을 새 코치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만 코치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LG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2007년 은퇴 후 모교인 중앙대와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에서 코치를 지냈다. 이후 2010년부터 동부 코치로 활약했다.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15개월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그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포르셰 그랑프리 사흘째 단식 1회전에서 로베르타 빈치(이탈리아)를 제압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100번째 안타를 친 한국 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불법 인터넷 도박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징계를 받은 투수 진야곱과 지난 14일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진야곱은 KBO의 20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끝나는 5월 7일부터 KBO리그와 퓨처스(2군)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이저급 대회 SK텔레콤오픈이 올해는 프로암 대신 골프 꿈나무 필드 레슨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 개막 하루 전인 5월 17일 대회 장소인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행복 나눔 라운드'를 열 계획이다. 대회 출전 선수 30명과 주니어 골프 선수 2명이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배우 이선균을 시구자로, 안재홍을 시타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탈락 위기를 맞은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의 호르헤 삼파올리(아르헨티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2017-04-27 16:38:2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