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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하승진 목 부상에 경기 중단…KCC, LG에 승

하승진 목 부상/엠스플뉴스 동영상 캡처



전주 KCC와 창원 LG 경기에서 부상자가 한명씩 속출했다.

17일 전주 KCC는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91-71로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모두 부상에 웃고 울었다. 전태풍(KCC)과 조성민(LG)이 부상에서 완쾌한 반면, 와이즈(LG)와 하승진(KCC)이 부상당했기 때문이다.

조성민은 지난 4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서 손목을 다쳤다. 큰 부상이 아닌 듯 했지만, 결장 경기가 하나씩 늘었다. 3경기를 빠진 조성민은 이날 1쿼터에 40초 가량 코트를 밟은 뒤 2쿼터부터 꾸준하게 나섰다. 기대했던 득점보다 어시스트와 스틸 등 수비에서 오히려 더 힘을 실었다.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전태풍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달 15일 오리온과 경기 이후 약 한 달 가량 결장했다. KCC는 전태풍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았다.

전태풍은 이날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3쿼터 막판 코트를 밟았다. 한달 가량 쉬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보였다. 이날 2점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반면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던 와이즈는 지난 10일 원주 DB와 경기서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런 와중에 이날 경기 2쿼터 막판 하프라인을 넘어설 때 햄스트링을 다쳐 더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KCC에서도 부상자는 나왔다.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빠지지 않았던 하승진은3쿼터 종료 33.3초를 남기고 박인태와 부딪힌 뒤 쓰러졌다. 이때 목에 충격을 받아 경기는 약 7분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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