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M News] 롯데렌탈·투루택시·금호타이어·한국타이어
◆롯데렌탈, 부산·김해 단기렌터카 이용시 웰컴 쿠폰팩 무료 제공 롯데렌탈은 부산·김해 지역에서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계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부산 웰컴 쿠폰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웰컴 쿠폰백으로 부산·김해의 인기 관광지에서 롯데 게열사가 운영하는 식음·숙박·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시그니엘 부산·L7 해운대 바이 롯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 울산에서 최대 12%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다. 쿠폰백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나 앱에서 부산·김해 단기렌터카를 예약하면 모든 대여 고객에게 제공된다. 차량 대여 시작 후 알림톡으로 발송되는 접속 URL을 누르거나 롯데렌터카 앱 마이페이지에서 부산 웰컴 쿠폰팩 버튼을 클릭하면 쿠폰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롯데렌탈은 지난해 5월 '제주 웰컴 쿠폰팩'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달 기준 제주 오토하우스 렌터카 사용 고객의 38%가 쿠폰팩 혜택을 이용했다. 제휴처는 초기 10개에서 현재 31개까지 늘어났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부산·김해 지역에서도 제휴처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투루택시, 경기·강원 지역 가맹 운영 전격 시작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코나투스가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에서 '투루택시'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투루택시는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과 제휴한 지역참여형 가맹본부 코나투스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브랜드다. 지역참여형 가맹본부는 민간 사업자에게 플랫폼을 개방해 택시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모델로, 지역 택시조합들과의 협의를 통해 운영되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정보기술(IT)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 코나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해 SK가스,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등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리본택시', '반반 그린' 등 브랜드 운영 경험도 있다. 이번 운영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과의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운영 방식은 현장에서 기사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마련됐다. 코나투스는 낮은 수준의 관리 수수료 정책을 도입해 고정비 부담을 줄였으며, 기사 전용 보험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하고 QR 기반 호출 솔루션을 통해 배회 운행을 줄이도록 했다. 정산·세무·서류 발행 등 행정 업무는 전담 매니저가 지원하고, 운행 중 문의나 요청사항 대응 체계도 마련됐다. ◆금호타이어, 축구협회 주최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 금호타이어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최대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 대회에는 올해 765개 팀에서 1만5000여명이 참가해 2292경기를 치른다. 지난해보다 166개 팀, 3000명이 늘었다. 대회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해외 축구 구단의 주요 선수 등신대가 전시된 포토존이 운영된다. 포토존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하고 다양한 소셜미디어(SNS)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핀란드 랠리' 성료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9라운드 '핀란드 랠리'가 지난 3일(현지시간) 핀란드 이위베스퀼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핀란드 랠리는 평균 속도 시속 129㎞에 달하는 고속 코스와 반복되는 점프 구간이 이어지며 정교한 차량 제어와 함께 극한 환경에서의 일관된 그립력과 접지력을 갖춘 타이어 성능이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했다. 이 제품은 고강도 케이싱 구조와 정밀한 트레드 패턴을 바탕으로, 고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조향 응답성과 회복력, 그레이블 노면과 점프 착지 후 순간적인 하중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톱티어(Top Tier)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칼레 로반페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칼레 로반페라 선수는 대회 기간 평균 시속 129.95㎞로 종전 최고 기록인 시속 126.62㎞를 경신했다. 다음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파라과이 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