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수입차 News] 벤츠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폭스바겐코리아
◆벤츠코리아, 준대형 세단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의 신규 트림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되는 트림은 'E 450 4매틱(MATIC) AMG 라인'과 'E 200 AMG 라인'으로 기존 7개 라인업은 9개로 늘어나게 됐다.
'E 450 4MATIC AMG 라인'은 E-클래스 AMG라인 중 최상위 모델로 나이트 패키지 및 블랙 휠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MBUX 슈퍼스크린, 운전 조건과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또 후륜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러 회전 반경을 감소시켜 운전자가 민첩하게 차체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힘을 들이지 않고도 차량 도어를 닫을 수 있는 파워 클로징, 차원이 다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시스템 등 고급 옵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E 200 AMG 라인'은 앞 유리에 주행에 필요한 정보가 투사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브라운 시트, 나파 가죽으로 감싼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두 모델은 외관에 AMG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AMG 전용 휠 등 AMG 라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으며,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의 정숙성,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기존 E-클래스에 적용된 특징과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가격은 'E 450 4MATIC AMG 라인'이 1억1460만원, 'E 200 AMG 라인'이 8000만원(부가세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이다.
◆한국토요타,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해 경북 지역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렉서스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기존 송현동에 위치했던 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판매(Sales)·서비스(Service)·부품(Spare Parts)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3S 콘셉트로 경북 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63m²(약 350평) 규모로 안동역에서 5분 거리의 시내 중심지에 자리해 있다.
서비스센터는 총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평균 280대(렉서스 차량 140대, 토요타 차량 140대) 수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차량 점검 및 일반 정비 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안동 지역 고객분들께 렉서스와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렉서스, 토요타 고객 분들께 보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아이두젠과 '아틀라스 캠핑존' 운영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는 오는 10월까지 강남대치 전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와 캠핑 전문 브랜드 아이두젠의 아웃도어 기어가 어우러진 특별 콜라보 전시 공간 '아틀라스 캠핑존'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대형 SUV다.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요구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 풍부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모두 갖춰 일상 주행부터 레저 활동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모델이다.
강남대치 전시장 내 조성된 콜라보 전시인 아틀라스 캠핑존은 도심 속 전시장에서 감성적인 차박, 캠핑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UV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아틀라스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성과 실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두젠의 대표 제품인 반타곤 맥스 차박용 텐트가 함께 전시된다.
이기준 마이스터모터스 대표는 "폭스바겐이 새로 선보인 대형 SUV 아틀라스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및 실용성으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폭스바겐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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