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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세계 최고 타이어 유통전문기업 도약 선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지난 10일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낙후된 국내 타이어 유통구조 선진화를 이끈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더불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10일 세종시 어진동 뱅크빌팅 8층에서 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 최고 타이어 유통전문기업 도약을 공언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창업주와 이재진 부회장, 김춘규 대표이사, 각 부서장을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타이어뱅크는 1991년 5월 10일 설립된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이다.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철학을 앞세워 업계 최초로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국내 4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규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타이어뱅크는 1991년 창립 이후 낙후된 타이어 유통 구조를 선진화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타이어 전문점 시대를 열었다"며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가격을 낮춰 전문화함으로써 타이어 사고를 줄여 세상을 이롭게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전문점으로 성장하기까지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세상을 더욱 이롭게 하고, 더불어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올해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타이어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나 개인 등을 선정해 매달 무상으로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1-05-11 13:0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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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출국정지로 업무 제동…임기 절반 가량 출금 상태

'코로나19 팬데믹, 반도체 대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코로나와 반도체 등 예측할 수 없는 변수와 회사 내부 문제로 해결해야 될 과제가 산적해 있다. 그러나 카허 카젬 사장은 GM(제네럴 모터스) 본사와 논의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지만 본사와 만남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임기 3년여 동안 절반 이상을 출국 정지로 카허 카젬 사장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GM은 카허 카젬 사장에 대한 출국 정지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달 30일 카젬 사장에 대해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다. 그는 2017년 9월 1일부터 넉 달 동안 협력 업체 24곳에서 근로 1700여 명을 불법 파견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에 기소됐으며, 1심 판결에서 승소해 출국 금지 조치가 풀렸다. 그러나 법무부가 항소를 검토하면서 인천지검이 다시 출국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GM은 "(인천지검의) 자의적인 행정처분"이라며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기 위해 반드시 재고되고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행정법원은 카젬 사장에게 지난 2019년 11월 처음 내려진 출국정지 처분에 대해 지난 3월 효력을 정지하고, 지난달 23일 처분을 취소했다. GM은 "법원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인천지방검찰청과 법무부는 취소결정이 내려진 지 불과 며칠만에 재차 출국정지 처분을 했다"며 "이는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의 우려가 있어 처분의 긴급한 효력정지의 필요성을 인정한 법원의 판단에 배치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또 "법원의 판단을 무시한 자의적인 행정조치로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법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카허 카젬 사장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부와 인천지방검찰청이 서울행정법원의 판단에 불복하고자 한다면 상급심 법원에 항소하는 것이 올바른 법적 절차"라며 "그 기간 동안 출국정지의 효력은 적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GM측은 법원의 판결에 항소하기 위해 출국 금지 절차가 필요하다는 정부(인천지방검찰청/법무무)의 주장은 법리에 어긋나는 것이며 오히려 새로운 출금 금지는 오랜 법 절차를 밟은 끝에 내려진 최근 법원의 결정을 무효화하고 훼손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법무부와 인천지검의 이번 사법처리 결정에 대해 "GM은 출금 취소 결정을 내렸던 동일 법원에 항소를 제기할 예정으로, 이는 기존 소송 절차를 다시 반복해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 기관들의 자원 낭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무부와 인천지검의 이번 사법권 남용은 외국인 투자 기업들에게 한국 사법 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고 언급했다. GM은 "카젬 사장은 모든 사법절차에 협조해 왔고, 법원 결정으로 출국 정지의 효력이 중단되자 4월 초에 미국 디트로이트 소재 GM 본사로 해외출장을 마친 후 며칠 만에 자발적으로 한국에 귀국한바 있다"며 "카젬 사장은 성실한 협조의지를 그동안 여러차례 보여주었기에 새로운 출국정지 처분은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23일 카젬사장의 출국 정지 기간을 연장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해당 소송과 별도로 카허 카젬 사장은 지난 3월 출국정지 연장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도 받은 상태다. 이에 법무부는 항소여부를 검토하고 있는데 출국정지 처분이 유지돼야 항소가 가능해 카허 카젬 사장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1-05-10 15:31: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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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란' 車 부품사 경영 위기…80% 이상 '경영애로 호소'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10곳 중 8곳이 차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국내 완성차업체 1~3차 협력사인 부품업체 78곳을 대상으로 지난 3~4일 실시, 10일 발표한 긴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업체의 84.6%(66개사)가 반도체 수급과 이로 인한 완성차업체의 생산자질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78곳 중 차량용 반도체를 직접 구매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21곳의 경우 90.5%가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경영난이 '매우 심각하다'고 답한 업체는 35%, '심각하다'는 35%, '보통이다'는 30%로 조사됐다. 차량용 반도체 대금을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신속히 지급해야 하지만, 상위 협력사로부터 부품 대금을 불규칙적으로 정산 받으면서 제때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를 직접 취급하지 않는 업체 57곳의 82.5%는 완성차 업체 납품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경영난이 '매우 심각하다'는 업체는 27.9%, '심각하다'는 39.5%, '보통이다'는 32.6%로 조사됐다. 부품 납품이 10% 이내 감소한 업체는 39.1%, 10~20% 감소는 19.6%, 20~30% 감소는 30.4%, 30% 이상 감소는 10.9%로 나타났다. 또 조사 업체 78곳 중 48.7%는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류비가 '10% 이내 상승했다'는 업체는 60.3%, '10~50% 상승했다'는 업체는 24.4%, '50~100% 상승했다'는 업체는 2.6%, '100% 이상 상승했다'는 업체는 6.4%로 나타났으며, 48.7%의 업체들은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부품업계는 정부의 금융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대출 프로그램 확대, 대출 만기 연장, P-CBO(유동화회사 보증) 발행 확대 및 조건 완화, 고용안정 기금 확대와 조건 완화, 물류비 감면 지원 등을 요구했다. 업체별 금융 지원이 필요한 규모는 5억원 이하가 12.5%, 5억~10억원 40%, 10억~50억원 20%, 50억~100억원 25%로 조사됐다. KAIA는 이달 6일 긴급회의를 열어 부품업계 지원책을 논의했고 산업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고용노동부에 부품업계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에 이어 올해 차량반도체 수급차질로 인해 자동차 부품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5~6월중 차량반도체 수급 차질이 정점에 다다를 우려에 대응해 부품업계를 위한 특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연합회장은 "차량반도체 확보를 위한 정부차원의 국제협력 노력은 물론 보증기관과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특별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 고용안정기금 확대, 법인세·관세의 납기 연장 혹은 감면 등 유동성 타개 대책도 조속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정부에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2021-05-10 14:3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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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개념 전기차 충전 대행 서비스…아이오닉5 등 충전 부담 제로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신개념 충전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차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 아이오닉5,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17MY 이후 DC콤보 타입 차량)에 제공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차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마이현대'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배정된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인근 충전소에서 최대 80%까지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마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가져다준다. 고객이 희망할 경우 추가 5천 원 결제를 통해 기계식 세차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단 충전 비용은 별도 실비 정산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 앱을 통해 충전량, 주행가능거리, 충전기 연결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추가로 담당 기사에 대한 정보 및 차량 위치, 진행 현황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주 토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시간대별 5건씩 1일 총 25건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충전하러 갈 시간이 없거나 주변에 충전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의 충전 스트레스를 대폭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픽업앤충전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해당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기차 보유 고객 전원에게 서비스 체험 쿠폰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05-10 10:5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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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오토텍, 미세먼지·바이러스 제거하는 시내버스용 '고전압 공기청정기' 개발

케이비오토텍의 '고전압 공기청정기'가 시내 버스 내부 천정에 장착된 모습. KBI그룹 자동차부품부문의 글로벌 공조(空調)전문기업 케이비오토텍은 시범 운용 중인 버스용 고전압 공기청정기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비오토텍은 갑을오토텍에서 사명을 변경한 2018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생산에 성공한 버스용 '고전압 공기청정기'는 현재 청주와 제주지역 버스에 시범 장착해 테스트 운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버스용 공기청정기는 필터 교체 필요 없이 고전압 전기 집진방식으로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필터 교체로 인한 산업폐기물 처리 문제와 하절기 에어컨 성능 감소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이오나이저와 UV-A LED, UV-C LED, 광촉매를 장착해 공기청정기능 외에 살균과 바이러스 제거기능을 추가했다. GPS와 통신 모듈을 통해 버스 내 미세먼지 농도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도 포함했다고 케이비오토텍 측은 설명했다. 이렇게 수집된 미세먼지농도 측정 데이터는 버스 이용 고객들에게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살균 및 바이러스 제거 기능 평가를 의뢰한 결과 부유세균 99.8% 저감율과 부유바이러스 81.1% 저감율을 확인 받았다. 또 국내공인인증 기관 ㈜디티앤씨에서 청정화 능력 324㎥/h를 평가 받았다. 지난 2019년 전기집진장치(Electric Air Cleaner)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으며, 살균 및 바이러스 제거 기능에 대해서도 특허 출원이 진행 중 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케이비오토텍 관계자는 "상용차의 에어컨 기능에 집중됐던 케이비오토텍 제품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며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제품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탑승자의 안락함을 위해 실내공기의 적정 온도와 청정함을 제공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0 10:58: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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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박재범과 함께 댄스 챌린지…트레일블레이저 인스타그램 릴스 이벤트

한국지엠 쉐보레가 가수 박재범과 함께하는 마케팅 이벤트의 일환으로 '트레일블레이저X썸머라이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트레일블레이저 광고 음악 'SUMMERIDE'의 박재범의 안무 영상을 따라 춤을 추고 인스타그램 릴스(Reel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릴스는 15~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릴 수 있는 숏폼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최근 젊은 MZ세대 사이 인기가 높다. 참여를 방법은 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세 가지 테마의 릴스 영상 중 한 가지를 선택, 릴스 '리믹스하기' 기능을 이용해 박재범의 댄스를 트레일블레이저 광고 음악인 'SUMMERIDE'에 맞춰 따라 추면 된다. 이후 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 태그,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릴스 리믹스로 영상을 올리면 좌/우 2분할 화면에 박재범의 댄스 영상과 본인의 댄스 영상이 나란히 노출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박재범과 함께 춤을 추는 듯한 특별한 경험은 물론, SUMMERIDE 곡이 연상시키는 트레일블레이저만의 재미 요소와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쉐보레는 참여 고객 가운데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1등(1명)에게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클러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2등(2명)에게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스위치용 저스트댄스 2021, 3등(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모바일 기프트카드, 4등(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교환권이 각각 제공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정정윤 상무는 "지난해 틱톡 챌린지에 이어 올해도 트레일블레이저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들과 흥미로운 컨텐츠로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트레일블레이저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들을 선보이고자 한다" 고 밝혔다.

2021-05-09 15:21: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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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 드라이브…2025년까지 1만2천건 확보 추진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 정수경 부사장(왼쪽)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충용 연구처장이 'ICT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2000여 건이 넘는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모비스는 2025년까지 1만 2000여 건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를 추진한다. 현재 대비 약 3배 높은 수준으로, 최근 3년간 연 평균 특허 출원은 50% 가량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최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ICT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 정수경 부사장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충용 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 매입을 포함한 중장기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국내 유명 대학과 연구기관들의 특허기술을 분석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통신표준, 인공지능, 배터리 제어기술 등 연세대학교가 보유한 유망 기술 매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도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상품화할 수 있게 됐고, 나아가 현대모비스와 함께 특허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대학이 출원하거나 등록한 특허를 확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출원하기 이전 단계의 유망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기업들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천특허로 발전할 수 있는 4차산업 주요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확보한 특허와 아이디어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적정한 방향으로 활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현대모비스는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국내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미래차 특허기술을 지속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최근 5G 통신망과 전기차 등의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업계는 통신·배터리 등 신규분야 업체들과 특허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것만으로도 경쟁사 및 타산업군과의 분쟁 억제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로열티를 거둬들이거나 부품 수주를 위한 협상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지식재산 확보와 분쟁을 일관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허분쟁 예방활동과 브랜드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원들의 특허출원을 독려하고, 특허전문가와 변리사를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과제 선정부터 신뢰성 검증까지 단계별로 특허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게 된다. 설계 투입시간을 줄이고, 연구 업무 본연에 충실하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북미와 유럽 등 해외연구소는 현지 특허 대리인을 활용해 각 지역에 최적화된 출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지식재산 확보 노력에 따라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출원한 지식재산권은 2000여 건을 상회하며, 이 중 절반 정도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분야에서 나왔다.

2021-05-09 13:18: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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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방송인 양상국 소속 레이싱팀 'TEAM HMC' 5년 연속 후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오른쪽)과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5년 연속으로 아마추어 동호회 'TEAM HMC' 레이싱팀 후원을 결정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과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5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씨와 올해 새롭게 합류한 1인 크리에이터 안오준 씨를 포함해 총 7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1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해 드라이빙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21 현대 N 페스티벌은 5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및 인제스피디움에서 총 8라운드로 개최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아반떼 N라인 차량으로 참가 가능한 '아반떼 N라인컵'을 신설해 벨로스터 N컵과 함께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에 처음 도전하는 선수들을 위한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도 운영중이다. 현대차는 'TEAM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모터스포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09 11:19: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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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르노 마스터' 캠핑카로 재탄생…이달 구매시 파격 할인 제공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기반 캠핑카 실내.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모델이 르노삼성의 기술 지원 아래 특장 협력업체에서 캠핑카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전장(길이) 6225mm, 전폭(너비) 2075mm, 전고(높이) 2495mm로 기존에 캠핑카로 자주 사용되던 르노 마스터 밴 L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이 650mm 더 여유롭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는 4335㎜로, 추가적인 공간 확장 없이도 캠핑카 내부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접이식으로 구성되는 캠핑카 내 침대와 테이블, 수납장 등도 고정형으로 설치 가능하다. 또 긴 휠베이스로 인해 전장 대비 후방 윤거 길이가 짧아져 뛰어난 주행 안정성까지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안전성 강화를 위해 중앙연구소 품질보증팀에서 특장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품질 기준을 통과한 업체에 대해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도 진행 중이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기반 캠핑카 실내. 마스터 버스에 장착된 2.3L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8,7Kg.m로 충분한 출력을 제공한다. 수동 6단 변속기에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 및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가 기본 적용돼 있어 경제성과 운전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그리고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도 기본 탑재되어 있다. 한편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한 검증된 유럽의 대표 상용차다. 국내 시장에는 2018년 10월 처음 선보였으며, 기존 국내 중형 상용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안전성,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중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모델 구매시 85만원 상당의 스마트커넥트II와 후방 카메라 용품 등 최대 285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도 지원한다.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한 검증된 유럽의 대표 상용차다. 국내 시장에는 2018년 10월 처음 선보였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기반 캠핑카.

2021-05-09 11:02: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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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컴팩트 SUV '티록'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불펜카 지원

한화 이글스 불펜카 신형 티록. 폭스바겐 충남 지역 공식 딜러 아우토반 VAG는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에 2021시즌 불펜카로 폭스바겐 어반 컴팩트 SUV '신형 티록'을 지원한다. 7일 아우토반 VAG에 따르면 2021시즌 동안 한화 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 '신형 티록'을 불펜카로 제공하고, 선수 벤치용 타올을 지원하는 광고 후원을 진행한다. 한화 이글스의 불펜카 신형 티록은 올 시즌 동안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 시즌 한화 이글스의 불펜카로 지원되는 신형 티록은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 MQB 플랫폼 적용으로 컴팩트한 차체를 뛰어 넘는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을 비롯해 풍부한 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적용 등 폭스바겐의 최첨단 테크놀로지까지 대거 적용됐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탄탄한 주행 성능을 기반으로 동급 경쟁 모델에서 경험 할 수 없는 뛰어난 승차감과 안전성을 겸비해 도심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서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앞서 아오토반 VAG는 지난 2013~2015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 이글스의 공식 스폰서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아오토반 VAG는 이번 시즌 다시 한번 한화 이글스를 후원하며 국내 야구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 및 신형 티록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1-05-07 11:06:2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