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국내 타이어 유통구조 선진화를 이끈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더불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10일 세종시 어진동 뱅크빌팅 8층에서 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 최고 타이어 유통전문기업 도약을 공언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창업주와 이재진 부회장, 김춘규 대표이사, 각 부서장을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타이어뱅크는 1991년 5월 10일 설립된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이다.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철학을 앞세워 업계 최초로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국내 4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규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타이어뱅크는 1991년 창립 이후 낙후된 타이어 유통 구조를 선진화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타이어 전문점 시대를 열었다"며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가격을 낮춰 전문화함으로써 타이어 사고를 줄여 세상을 이롭게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전문점으로 성장하기까지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세상을 더욱 이롭게 하고, 더불어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올해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타이어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나 개인 등을 선정해 매달 무상으로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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