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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코로나19 악재' 국내 완성車 판매 하락세…"외부 악재 해소 단기간 해결 어려워"

완성차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중국 코로나19 봉쇄조치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판매량 감소세를 기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 5월 판매 실적은 총 59만 11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부품 수급 불안정에 따른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분위기 반등에 힘겨운 모습이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부담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는 11만 9807대로 3.5% 감소했다. 현대차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줄었다. 현대차는 레저용 차량(RV)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수 판매 6만 3373대로 2.1% 증가했다. 반면 기아는 4만 5663대 판매에 그치며 4.7%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도 3728대로 19.6% 줄었다. 쌍용차도 지난달에는 4275대 판매에 그치며 13.7% 하락으며 한국지엠은 2768대로 39.8% 감소했다. 해외 판매도 부진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의 지난 5월 해외 판매는 47만 13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해외에서 각각 1.1%, 5.0% 감소한 26만 666대, 18만 8891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해외 판매 실적은 4863대로 14.9% 감소했다. 르노코리아 해외 판매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14개월 만이다. 반면 한국지엠과 쌍용차는 1만 2932대와 4007대를 판매하며 각각 9.3%, 4.0%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난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라며 "반도체를 포함해 외부 악재에서 완전히 벗어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4 08:47: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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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2022년형 XT5·XT6 출시…주행 안정성 강화

캐딜락 2022 XT5 스포츠. 캐딜락이 2022년형 XT5 및 XT6를 출시하고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캐딜락은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어반 럭셔리 SUV XT5 및 대형 럭셔리 3열 SUV XT6의 2022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캐딜락은 브랜드 SUV 라인업에서 고객 수요가 이어지는 XT5, XT6의 연식 변경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는 2022년형 XT5는 도심형 럭셔리 SUV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 완벽한 주행 능력을 선사한다. 특히 2022년형 XT5 스포츠 트림은 1/500초 간격으로 도로와 주행 조건에 맞춰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실시간 댐핑 시스템이 장착되어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새롭게 추가된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했다. 또 스타일리시한 레드 페인티드 캘리퍼를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캐딜락 2022 XT6. 동급 최고의 공간성과 검증된 안전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2022년형 XT6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제공된다. 2022년형 XT6 또한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가 추가되어 주행 안정성 및 퍼포먼스가 향상되었으며, 레드 페인티드 캘리퍼를 기본 적용해 디자인적 측면을 더욱 강화했다. 2022 XT5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프리미엄 럭셔리 6843만원 ▲스포츠 7632만원이다. 2022 XT6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8441만원이다.

2022-06-02 16:21: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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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안전 DNA' 친환경차에도 담아… C40 리차지 미국이어 유럽까지

'안전의 볼보'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친환경차 분야에서 글로벌 안전 리더십을 입증 받았다. 볼보는 설립 초기부터 '안전'을 강조하며 '10년을 넘게 타도 고장이 없는 차'로 주목받았다. 특히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실시한 안전도 평가에서는 최고점을 받으며 '볼보=안전한 차'라는 이미지는 더욱 굳건해졌다. 이제는 친환경차 분야에서도 안전의 볼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쿠페형 순수 전기 SUV인 C40 리차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의 최고 등급인 탑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이어 유럽의 신차 평가 기관의 차량 안전 성능 평가인 유로앤캡(Euro NCAP)최고 등급인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동급 차량 중 가장 광범위한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C40 리차지는 탑승자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잠재적 사고 시나리오에서 운전자가 충돌을 감지하거나 피하고, 실수로 도로를 이탈했을 경우에도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유로앤캡(Euro NCAP)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 성능에 대한 현실적이고 독립적인 평가를 위해 1997년 설립된 기관이다. 자동차 탑승자 또는 도로 위 보행자가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는 실제 사고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 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5스타 안전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앞서 볼보자동차는 지난 4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C40 리차지를 포함한 총 13개의 모델이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역대 최다 차량을 최고 등급에 올렸다. 이로써 볼보자동차는 일반 내연 기관 차량 뿐만 아니라, 전기차 또한 미국과 유럽의 가장 권위있는 차량 안전 검증 기관을 통해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독일 3개의 브랜드가 독식하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등 최첨단 안전 기술의 전 라인업 기본 탑재와 적극적인 가격 정책, 실질적인 고객 혜택에 집중한 고객 서비스와 보증 프로그램 등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을 적극 공략 중이다. C40 리차지의 주목할만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볼보자동차의 안전의 역사가 담긴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기본 적용했다는 점이다.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 옵션으로 제공하지 않고, '파일럿 어시스트'나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한다. 또 최신의 센서 플랫폼이 탑재된 ADAS 시스템과 새로운 차체 구조 설계를 통해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한다. 차량 충돌 시 차량 탑승객과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CMA 플랫폼도 전면 재설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C40 리차지는 한국 고객만을 위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더욱 스마트한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바로 수입차 최초 국내 고객만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해 선보이는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다. XC60을 통해 선보였던 이 서비스는 C40 리차지를 만나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추가했다. C40 리차지에 적용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가 통합된 형태로, '아리아'라는 발화어를 통한 음성 명령으로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물론 전화와 문자, 차의 주요 기능 설정, 스마트 홈 기기와의 연결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볼보 관계자는 "가장 스마트하고 안전한 차라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2022-06-02 14:0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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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M 50주년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뉴 XM 공개…다양한 이벤트 진행

BMW 뉴 XM 양산형 콘셉트모델 전측면. BMW 코리아가 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BMW M 브랜드의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M135i부터 iX M60까지 다양한 M 모델들이 전시되며, BMW 고성능 모델 특유의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트랙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BMW 뉴 XM'이 클로즈드 룸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BMW M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모델로 BMW 3.0 CSL을 선보였다. BMW 3.0 CSL은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1970년대 가장 성공적인 투어링카로 평가받았다. 1986년에는 M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포츠 모델로 불리는 첫 번째 M3가 탄생했다. 유러피안 투어링카 챔피언십과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M3는 출시 이후 고객들과 미디어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도로 위 최고의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했다. BMW 뉴 XM 양산형 콘셉트모델 후측면. BMW M은 2000년대에 들어서 고성능 모델의 폭을 적극 확장해 한층 선구자적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2007년에 처음 소개된 슈퍼 왜건 M5 투어링은 레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507마력 V10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즉각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주행성능과 다재다능함을 동시에 제공했다. 2018년에는 M2 쿠페 모델의 최상위 버전인 M2 CS를 선보였으며 같은해 럭셔리함과 BMW M의 모터스포츠 DNA가 공존하는 M8 그란쿠페도 탄생해 1시리즈부터 8시리즈까지 전 모델에 고성능 모델을 갖추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BMW M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i4 M50를 처음 공개하며 고성능 순수전기 스포츠 드라이빙의 미래를 제시했다. BMW i4 M5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xDrive 시스템과 M 전용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특히 BMW는 뉴 XM 모델을 공개하며 M 브랜드만의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BMW 뉴 XM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초고성능 모델로, BMW M1 이후의 첫 번째 M 전용 모델이 될 예정이다. BMW 뉴 XM 양산형 콘셉트모델 실내 모습. BMW 뉴 XM은 새롭게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 M 하이브리트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무려 650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6kg·m의 합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해 어느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제공한다. BMW 뉴 XM은 현재 주행 테스트 완료 후 양산 차 개발 과정의 최종 단계에 있으며, 오는 12월 미국에 위치한 BMW 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운전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BMW M은 지난 50년간 다양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전세계 M 팬들과 소통해왔다. BMW M은 i4 M50, iX M60과 같은 전기화 모델을 시작으로 가장 강력한 XM 등도 가까운 미래에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해 다양한 M 모델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코리아 M 50주년 기념 브랜드관 운영 및 이벤트 진행.

2022-06-02 14:06: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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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친환경·첨단기능 강화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세계 최초 공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메르세데스-벤츠가 중형 SUV 베스트셀링인 GLC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GLC는 프리미엄 중형 SUV 세그먼트의 강자로 출시 이후 260만대가 팔렸으며, 지난 2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기도 하다. 더 뉴 GLC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조화, 이전 세대 대비 넓어진 적재공간,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며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여기에 전 모델 기본 탑재된 4MATIC 사륜 구동 시스템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 모드 및 지형 고도와 기울기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새로워진 오프로드 스크린 등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GLC의 전 라인업은 48볼트 시스템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전기 주행 거리가 100 km 이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만 구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앰비션 2039의 목표인 탄소 중립 모빌리티로 향한 여정에 동참하고 있다. 더 뉴 GLC의 디자인은 이전 세대 대비 60㎜ 길어진 차체로 더욱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비율을 자랑하는 동시에,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된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으로 차량의 폭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아방가르드 외관에는 크롬 장식 및 무광 그레이의 스포티한 루브르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AMG 라인(AMG Line)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다. 운전석에는 12.3 인치 고해상도 LCD 스크린이, 중앙에는 11.9 인치의 디스플레이 화면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음악 스트리밍, 뉴스플래시 기능이 추가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탑재되어 직관적이고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실내 모습. 더 뉴 GLC의 전 라인업에는 4기통 가솔린, 디젤 엔진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볼트 시스템이 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글라이딩 및 회생 제동을 지원하며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1.2 kWh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100kW, 최대 토크 440 N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동시에 WLTP 기준 100 km 이상의 전기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더 뉴 GLC에는 운전자를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주는 최신 세대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비롯해 다양한 첨단 기술 이 탑재됐다.

2022-06-02 01:00: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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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개인택시 고객 전용 멤버십 '기아 EV멤버스 택시' 출시

기아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기아 EV멤버스 택시'. 기아가 1일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멤버십 '기아 EV멤버스 택시'를 출시했다.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국내 최초의 개인택시 고객 전용 멤버십으로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 중 개인택시를 운영 중인 사업자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편리한 택시 라이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기아 EV멤버스'의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케어, 차량 정비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카카오 T 블루 바우처, 국내 최초 기사식당 쿠폰, 개인택시 굿즈 제공 등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 멤버십 고객은 '기아 EV멤버스 택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와 취향에 따라 신청 후 결제하면 되고, 결제 시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개인택시 회원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시간 운전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신체 주요 부위에 대한 맞춤형 건강검진 특약 패키지를 제공하며, 고객은 일반 비용의 평균 30%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기아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로 차량 구매 대금을 10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아멤버스 10만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을 출시하게 된 만큼 큰 호응이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의 니즈를 고민하며 더 좋은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1 10:4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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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와 함께하는 활기찬 6월' 프로모션 진행…현금 지원·무이자 할부 등

쉐보레 더 뉴 말리부 한국지엠 쉐보레가 6월 '쉐보레와 함께하는 활기찬 6월'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차종별 다양한 할부 혜택, '러브 패밀리' 프로그램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8%~3.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최대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3%~4.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고객의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이율 3.9%~4.9%의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를 통한 30만 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는 다자녀 양육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및 교사,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러브 패밀리' 특별 프로그램을 6월에도 이어간다. 해당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 다섯 차종으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그 외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단 러브 패밀리 프로그램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2022-06-01 10:4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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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캐스퍼 밴 소상공인 대상 구매 혜택 지원

현대차 캐스퍼 밴. 현대자동차는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스퍼, 캐스퍼 밴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중기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중 25%가 가입돼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의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의 거치 기간에는 이자를 납부하지 않고 이후부터 월 할부금을 납부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전용 카드 캐시백은 현대차 전용 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 오토(신차 구매 시 일정 포인트를 미리 받고 차량 구매 후 매달 포인트로 상환하는 방식) 사용 시 2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차량 구매 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혜택 대상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중 올해 6∼12월 계약을 완료한 고객이다. 구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스퍼 누리집에서 노란우산공제 회원 인증 후 확인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이 캐스퍼 차량 구매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6-01 10:39: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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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스타트…13가지 필수 항목 무상 점검

아우디 '2022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아우디 코리아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주간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2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중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클리너 및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적의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및 브레이크 패키지의 4가지 종류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별 소모품 교환 및 점검을 통해 차량을 유지?관리할 경우 대비 약 20%가량 할인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다.

2022-06-01 10:1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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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외자계車 3사, 내수 반등 정조준…토레스·XM3HEV·시에라 등 출시 기대

쌍용차 토레스 티저 전면. 르노자동차코리아와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외자계 완성차 3사가 올 하반기 기분좋은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3사는 그동안 신차 부재와 반도체 칩 부족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이 메르세데스-벤츠, BMW에 역전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올해는 인기 차종인 SUV 신제품을 선보이며 내수 시장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법정관리와 인수 무산 등 위기 속에서도 사활을 걸고 개발한 중형 SUV '토레스'의 사전계약을 6월부터 시작한다. 토레스는 과거 국내 SUV 시장을 주름잡았던 무쏘의 후속작으로 지난달 17일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차의 'SUV 명가' 자존심을 지켜줄 모델이기도 하다. 토레스 전면부에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쌍용차는 과거 티볼리 출시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처럼 이번엔 토레스가 경영정상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쌍용차의 재매각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6월 2~9일 인수의향서를, 24일 오후 3시까지 인수제안서를 받는다. 쌍용차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 토레스 티저 후측면. 공고 전 인수 예정자는 지난 13일 KG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마감일까지 새로운 인수의향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KG컨소시엄 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없다면 KG컨소시엄이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다. 다만 쌍방울그룹 등은 경쟁 입찰 참여를 예고한 상태다. 르노자동차코리아는 올 하반기 소형 SUV XM3의 친환경 모델 'XM3 하이브리드'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XM3 하이브리드는 '르노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친환경자동차 시장인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에서 먼저 선보였다. 이 모델은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르노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지금까지는 전량 해외로 수출했지만 하반기에는 내수 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3월 취임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의 지휘아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차 개발에도 속도를 높인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부턴 순차적으로 볼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지리그룹과 합작 친환경 하이브리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12월 XM3 첫 유럽수출 선적 개시 모습 한국지엠은 올해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로 내수 시장에서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초 플래그십 SUV 타호를 출시한 한국지엠은 중형 SUV 이쿼녹스의 신형 모델을 6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신형 이쿼녹스의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디젤 모델 대신 가솔린 모델이 투입됐다. 고효율 친환경 1.5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배기량과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퍼포먼스와 효율은 높이는 지엠의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됐다. 이쿼녹스는 토요타 라브4, 폴크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 지프 체로키 등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부문 3위를 차지한 인기 모델인 만큼 내수 시장에서의 흥행도 기대된다. 또 올 하반기에는 풀사이즈 럭셔리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신형 전기차 볼트EUV의 판매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볼트EUV는 4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는데, 완충 시 403㎞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산업 성장을 함께 이끌어 온 외국계 3사가 올해 신차 출시 등으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 판매량 확대와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우리 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쉐보레 SUV 라인업 타호(왼쪽부터),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이쿼녹스, 트래버스.

2022-06-01 10:09: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