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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트럭 운전자 사고 예방 앞장

현대글로비스가 카 캐리어(자동차운반트럭)의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운반트럭의 안전운행과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화물차의 과적과 적재물 이탈 등으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대글로비스는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사고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성차 탁송을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와 협력사의 직원,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난간대에 설치 지원 및 공감대 확산 활동, 개인보호장구 배포, 교육 등을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부터 운전자가 자동차운반트럭에 차량 상·하차 작업시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화물칸 측면에 안전난간대를 설치하도록 권장 및 무상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여대의 트럭에 안전난간대를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운전자가 안전한 상황에서 조금 더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이 결합된 고품질의 안전난간대 개발을 추진했으며 설치를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안전모 대비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은 자동차운반트럭 운전자 전용 안전모를 개발해 운전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한 자동차운반트럭 운행과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일 경북 칠곡 현대글로비스 영남출고센터에서는 현대글로비스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모여 개선된 안전난간대 및 안전모의 시연회와 함께 트럭 운전기사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2023-07-24 14:56: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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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4 호주오픈' 볼키즈 참가자 모집

기아가 '2024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를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4일 기아에 따르면 선발된 볼키즈는 2024년 1월 15일부터 1월 28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4 호주오픈'에 참가해 경기 중 볼 수급, 선수 지원, 코트 관리 등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아는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하는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의 가장 오래된 후원사로서 2002년 대회부터 22년간 후원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볼키즈 선발이 중단된 2021년~2023년 대회를 제외하고 2004년 대회부터 매년 20명의 대한민국 대표 볼키즈를 선발하고 있다. 기아의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구매·장기렌트·리스·중고차 포함)의 자녀·손자녀 중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2~15세(2008년 1월 2일~2012년 1월 1일 출생)의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유소년이라면 누구나 볼키즈 선발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볼키즈 역할 수행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점검하는 영어 능력 평가와 테니스 규정 관련 지식 및 운동 신경을 확인하는 실전 능력 평가를 거쳐 20명의 볼키즈가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20명은 역할 수행을 위한 트레이닝과 현지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024 호주오픈의 볼키즈로 활약한다. 기아 관계자는 "4년 만에 볼키즈를 선발하는 만큼 호주오픈뿐만 아니라 현지의 문화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도시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테니스를 사랑하는 국내 유소년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4 11:13: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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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글로벌 경쟁력 입증…EV6·GV60 호평 이어져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으로 주목받았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호평은 전동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각 브랜드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대표 모델인 스코다 엔야크 쿠페(MEB), 닛산 아리야(CMF-EV)를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번 비교평가는 유럽 준중형 전동화 스포츠실용차(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차체(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는 주행성능과 경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준수한 점수를 받으며, 총점 580점으로 엔야크 쿠페(577점), 아리야(537점) 등을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는 총점에서 2위에 1점 모자란 576점을 기록했지만, 경제성을 제외한 6가지 주요 성능 및 기능 평가에서는 EV6와 나란히 최고 점수(520점)를 획득했다. 특히 EV6와 GV60는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각각 103점(2위), 104점(1위)을 받으며 800V 전력 시스템 기반 E-GMP 플랫폼의 빠른 충전 속도, 월등한 가속 성능 등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EV6는 시속 100㎞에서 정지까지 제동 시험에서 33.3m 제동거리를 기록해 엔야크 쿠페와 아리야의 기록에 3m 이상 앞서며 주행성능 부문에서 최고점(79점)을 받았다. 또한 판매가격, 유지보수, 보증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60점을 기록했다. 특히 아우토 빌트는 "EV6의 뛰어난 성능은 마치 스포츠카를 연상시킨다"며 "이목을 끄는 외장 디자인과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뛰어난 실내 모두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2023-07-24 11:1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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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QXD8000 mini' 출시

저전력 모드로 최대 129시간 주차 녹화등 팅크웨어가 전후방 QHD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 mini'(사진)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아이나비 QXD7000 mini'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전후방 QHD-QHD로 영상 화질을 높이고 내장형 Wi-Fi로 별도의 추가 액세서리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과 연동한다. 특히 '퓨어셀 플러스(PureCel Plus)'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이미지 해상력을 강화해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며 저전력 주차 녹화 모드를 통해 최대 129시간 녹화할 수 있다. '아이나비 QXD8000 mini'는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을 지원한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운행 중 신호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TLCA)' 기능을 적용했다. 주행 시 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 사항을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 도우미' 기능도 지원한다. '아이나비 QXD8000 mini'는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도 지원한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32만9000원, 64GB 35만9000원, 128GB 38만9000원이다.

2023-07-24 09:2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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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전기차 시장서 IRA 압박속 선방…아이오닉 5·EV 6 등 10위권 이름올려

올 상반기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체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영향으로 점유율 감소세를 기록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5는 7위, 기아 EV 6는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자존심을 지켰다. 2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미국 전기동력차 시장동향 보고서'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국내 전기차 브랜드 중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가 7위, 기아 이브이6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제조사 국적별 판매는 미국계 브랜드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현지 전기 동략차 시장을 주도했다"며 "유럽계 브랜드는 신규 라인업 확대, 미국 내 전기차 공장 가동과 공급망 안정화에 따른 생산회복 등으로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계 브랜드는 개인구매 인센티브 중단으로 성장 속도가 둔화됐다"며 "리스·렌트 등 상업용 판매 비중 확대와 라인업 강화, 기업차원의 인센티브 지급 등 판매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하며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은 65만569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8% 증가했다. 미국산 전기차는 46만6665대로 작년보다 60.7% 증가했다.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1.2%로 1년 전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순수 전기차(BEV) 판매량에서는 테슬라 모델와이(Y)와 모델3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 두 모델은 전체 순수 전기차 판매량의 5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유럽계 브랜드 전기차 판매량은 125.5%, 일본계 브랜드는 40.2% 증가했다.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 판매량은 4만6800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9% 늘었다. 같은 기간 점유율은 10.5%에서 7.2%로 낮아졌다. 협회는 IRA 발효 이후 주요 업체의 대미 투자계획이 확대되고 시행시기도 앞당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 1분기까지 자동차 제조사·배터리 기업은 전기차·배터리 관련 투자에 약 1150억달러(148조원)를 투입, 24개의 배터리 공장건설에 나섰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은 "전기차 판매를 통한 수익을 내기어려운 상황에서 전기차 가격인하 압박이 거세질수록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기업이 적기에 생산기반 구축과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투자지원제도의 지속과 연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7-24 07:1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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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푸조 5008 GT SUV, 7명이 타고 여름 휴가 가봄

푸조는 타봐야 진가를 아는 브랜드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널찍한 공간. 투박하기로 유명한 유럽차인데도 미려한 실내 인테리어. 특히나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높은 연비로 실제 판매량과 달리 적지 않는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무려 4년만에 팬데믹 없는 여름휴가, 오랜만에 모인 가족 7명과 푸조 5008 SUV GT를 타고 여행을 다녀왔다. 3열까지 사람을 가득 채웠으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높은 연비를 놓치지 않았다. 모든 탑승자에 편하고 즐거웠다고 감사 인사도 들었다. 5008 GT는 여느 중형 SUV와 비슷한 크기지만, 전폭이 더 좁고 전면 본넷부위 오버행이 짧아 운전이나 주차가 훨씬 편했다. 덕분에 휠베이스가 2840mm로 길어져 3열까지 사람을 태울 수 있었다. 2열은 아예 슬라이딩 방식으로 만들었다. 좌석 3개를 따로 조정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등받이도 충분히 유연하게 움직여 2열에서도 편하게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3열은 헤드레스트만 조절할 수 있는 대신 2열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편의를 높일 수 있다. 좌우폭이 넓어서 레그룸이 좁은 대신 자세를 바꾸기는 좋다. 7명을 태우고 달리는데도 연비는 놀랄 수준이었다. 일단 가솔린 엔진이면서도 공인 복합 연비가 12.1km/L, 배기량이 1.2L 밖에 안되는데다가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실제로 에코 모드로 고속도로를 300km 이상 달려보니 연비가 12.3km/L 정도 나왔다. 3명이서 탔을 때는 14km/L를 넘어섰다. 연료탱크 용량이 55L 밖에 안되는데, 700km 정도를 달려도 주유를 필요로하지 않았다. 강력한 주행 성능이 의아할 정도다. 최고출력이 131마력에 불과하지만, 스포츠 모드를 작동하면 다른 차 처럼 치고 달리기 시작한다. 최대토크가 23.5kg·m이나 되는 덕분인데, 그르릉 대는 배기음까지 더해지니 푸조가 F1 머신도 만든다는 사실도 새삼 떠올랐다. 굳이 패들시프트를 장착한 이유도 이해할만 했다. 편의기능도 다양하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설레는 여행길을 더욱 빛나게 해줬고, 2열 창에 햇빛 가리개로 잠시 쉴 수도 있었다. 2열 공조기도 개별적으로 잘 작동했다. 무엇보다 운전자가 편했다. 기본적인 인포테인먼트 조작 방법은 먼저 필요한 버튼을 누르고 디스플레이에서 최종 선택하는 방식이다.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서 능숙하지 않은 운전자도 시선을 최소한으로 뺏길 수 있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적절히 조합해 비로소 미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방식에 해답을 제시했다는 느낌이다. ADAS도 자율 주행 2단계에 가까운 수준으로 잘 작동해 운전 피로를 최소화해줬다. 왼쪽 아래에 레버를 이용하는 방식을 고수했지만, 위아래 버튼으로 속도를 올리고 내리는 등 직관적이라 금방 적응됐다. 차선도 잘 인식한다. 지나치게 예민한 스티어링휠 조작 경고가 거슬리긴 했다. 물론 7명이 장거리 여행을 떠나라고는 추천하기 어렵겠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7명이 모두 탑승하면 적재 공간이 크게 줄어든다. 트렁크도 들어가기 힘들 정도다. 6명이라면 3열 좌석 하나만 접어도 충분히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정숙성은 조금 아쉽다. 노면 소음과 진동이 꽤 잘 올라오는 편이다. 운전자에게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동승자에게는 꽤 거슬리는 듯 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23 11:23: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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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추억' 현대차,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서 심포니씨 최종대상 수상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첫 국산차 '포니'가 걸어온 길을 고객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22일 실시한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고,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고자 진행됐으며,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3600여 건의 응모작과 사연을 접수해 7월 15일 선정작을 발표하고 7월 22일 최종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대상은 심포니 씨에게 돌아갔으며, 포니 차를 좋아하신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평생을 포니와 함께 살아온 사연과 사진을 공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시상 인원은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등 총 7명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아이오닉 5가 증정됐으며, 우수상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 장려상에게는 포니 굿즈 세트 등이 제공됐다. 또 시상식에는 밴드 '잔나비'의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최근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헤리티지 프로젝트 신곡 'pony'등을 공연하며 공모전 응모 고객, 전시 이벤트 참여 고객 등 다양한 인원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응모된 사진 중 일부는 '포니의 시간' 전시가 열리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자동차를 넘어 옛 시절을 추억을 대표하는 매개체"라며 "이번 전시와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포니의 향수를 다시 한번 느끼고 헤리티지와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은 6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2023-07-23 10:24: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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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모빌리티,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 성남 택시에 공급

성남콜과 업무 협약…2500여 택시에 호출 서비스 제공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가 경기 성남시 통합 콜택시 사업자인 '성남콜'과 업무 협약을 하고 이달부터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의 서비스를 성남시까지 확대한다. 23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남시의 '성남콜'에서는 기존 택시 호출 방식인 전화 호출뿐만 아니라 아이나비모빌리티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M'을 이용한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성남콜' 택시 2500여 대에 브랜드 호출 장비 및 택시 호출 서비스를 공급한다. 브랜드 호출 장비로는 팅크웨어의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I'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택시 기사는 스마트폰 또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교통약자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을 위해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센터로 전화를 연결해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26년간의 경로 안내 솔루션을 토대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로 퇴근 시간대에는 '최소시간'의 경로를, 그 외의 시간대에는 '최소요금'이 소요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PND(Portable Navigation Device)와 지도 SW 플랫폼을 전문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팅크웨어의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와의 기술 협업으로 빠른 위치 확인과 배차 지원이 가능하다. 아이나비모빌리티 장진안 대표는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경기도 성남 시민과 '성남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라며" 경기도 성남시 진출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23 07:03: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