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콜과 업무 협약…2500여 택시에 호출 서비스 제공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가 경기 성남시 통합 콜택시 사업자인 '성남콜'과 업무 협약을 하고 이달부터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의 서비스를 성남시까지 확대한다.
23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남시의 '성남콜'에서는 기존 택시 호출 방식인 전화 호출뿐만 아니라 아이나비모빌리티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M'을 이용한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성남콜' 택시 2500여 대에 브랜드 호출 장비 및 택시 호출 서비스를 공급한다. 브랜드 호출 장비로는 팅크웨어의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I'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택시 기사는 스마트폰 또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교통약자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을 위해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센터로 전화를 연결해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26년간의 경로 안내 솔루션을 토대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로 퇴근 시간대에는 '최소시간'의 경로를, 그 외의 시간대에는 '최소요금'이 소요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PND(Portable Navigation Device)와 지도 SW 플랫폼을 전문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팅크웨어의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와의 기술 협업으로 빠른 위치 확인과 배차 지원이 가능하다.
아이나비모빌리티 장진안 대표는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경기도 성남 시민과 '성남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라며" 경기도 성남시 진출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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