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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 새로운 공식차량 선정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되었다. 27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월 2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그랑 콜레오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전달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허브로 선정된 르노코리아가 새로 선보인 중형 SUV다. 이 모델은 국내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10월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7%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과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말에는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도 추가로 출시했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그랑 콜레오스는 품질과 성능에 대한 르노코리아의 헌신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며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혁신과 친환경, 진보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4-11-27 11:02: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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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 9세대 캠리 국내 출시…최신 시스템으로 초반 가속력 강화

토요타코리아가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를 11월 26일 공식 출시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날 서울 성수동 소재 레이어스튜디오41에서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 출시를 기념한 미디어 포토세션을 열었다. 캠리는 높은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지난 40여년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국내에는 2009년 처음 출시돼 인기 수입 세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9세대 캠리는 2017년 8세대 이후 7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품질, 내구성 등에 초점을 두어 개발되었으며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자인, 성능 및 상품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외관 디자인은 더욱 낮고 와이드 한 모습을 강조하는 해머 헤드 디자인의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를 적용해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해졌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높였으며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가 탑재돼 엔진과 모터의 출력이 크게 개선됐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9세대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7.1km/L(복합연비)의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이 개선되었다. 토요타 관계자는 또한 세단의 승차감을 결정하는 NVH의 요인인 엔진 소음과 진동, 풍절음 등은 여러 보강을 통해 크게 향상되었으며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승차감도 강화되어 더욱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캠리의 강점인 품질, 내구성, 신뢰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초반 가속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번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Premium) 그레이드,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원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캠리는 국내 수입차 중형 세단의 대명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모델로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6 15:43: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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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아우디 등 수입차 업계 연말 신차 레이스…핵심은 '친환경·경제성'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연말 '친환경·경제성'을 갖춘 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친환경차 바람에 맞춰 국내 시장도 전동화 모델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토요타와 BMW, 아우디 등은 연비 효율성이 뛰어난 신형 모델로 판매량 확대에 집중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이날 글로벌 베스트셀러 세단인 캠리의 신형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이달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캠리는 9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26일 현재 사전계약 500여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 몰이 중이다. 캠리는 TN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토요타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해 하이브리드 모델로만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를 탑재, 기존 모델보다 엔진과 모터 출력을 개선했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9세대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7.1km/L(복합연비)의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이 향상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토요타는 캠리 가격을 4800만~5360만원으로 책정했다. BMW는 28일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3를 국내 선보인다. 뉴 X3는 기존 세대보다 커진 차체와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기반으로 최신 운영 체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를 탑재해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강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는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바겐이라 불리는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의 첫 순수전기차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최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벤츠코리아는 한정판 모델인 '에디션 원'을 올해 선보이고 일반 모델은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할 방침이다. 국내 70대 한정 판매되는 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에디션 원 모델의 가격은 2억3900만원이다. 아우디는 중형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최근 한국 시장에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을 적용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효율성과 주행 역학, 디자인 등에서 새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전장 4771㎜, 전폭 1939㎜, 전고 1648㎜의 넉넉한 차체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100㎾h(킬로와트시)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641㎞(유럽연합 기준)에 달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의 국내 판매 가격은 8000만원 초반에서 1억원 초반으로 알려졌다.

2024-11-26 15:29: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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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고성능 전기차 '더 뉴 EV6 GT' 계약 돌입…상품성 강화에도 가격 동결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더 뉴 EV6 GT'의 계약에 돌입했다. 기아는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EV6 GT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뉴 EV6 GT는 주행의 역동성을 높일 특화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는데도 판매 가격은 이전 EV6 GT 수준으로 동결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로 향상하고, 런치 컨트롤, 가상 변속 시스템(VGS) 등을 추가했다. 런치 컨트롤은 차량 급가속을 돕는 시스템이고, 가상 변속 시스템은 전기차 모터 제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느낌을 제공한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로 높아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3.5초다. 더 뉴 EV6 GT는 84kWh(킬로와트시)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55㎞를 확보했다. 배터리 용량이 늘었는데도 기존 350kW급 충전기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더 뉴 EV6 GT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가 기본 적용돼 차체 가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전·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을 구현한다. 기아는 더 뉴 EV6 GT 전용 스웨이드 스포츠 버켓시트에 기존의 1열 열선·통풍 기능 외 파워 시트 기능을 추가했고, 운전석에 운전 자세 메모리 시스템과 이지 억세스 기능을 적용해 주행 자세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게 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EV6 GT는 전기차에 대한 기아의 진심이 담긴 차량으로,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6 11:03: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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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어,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H Chat' 개발…직원 업무 지원

현대오토에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H Chat'을 개발하며 업무 혁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H Chat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공하는 '애저 오픈AI(AOAI, Azure OpenAI)'를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한다. AOAI는 MS 클라우드 '애저'를 바탕으로 오픈AI의 생성형 AI '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은 H Chat을 활용해 소프트웨어(SW) 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예를들어 H Chat은 '단위 테스트' 코드를 수행해 개발자들이 신뢰성 높은 코드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코드 품질을 높이고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단위 테스트는 작성한 코드가 의도대로 기능이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절차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작업 난이도 역시 높다. H Chat은 소프트웨어 오류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 방법까지 제시하는 '트러블 슈팅'도 수행할 수 있다. 임직원이 복잡한 오류 로그와 코드를 H Chat에 입력하면 코드를 개선할 방법까지 조언해 준다. 또 H Chat은 임직원이 특정 언어로 작성한 코드를 다른 언어로도 변환시켜 주는 '코드 마이그레이션', 코드가 효율적으로 구성됐는지 검증하는 '코드 리뷰' 기능도 제공한다. H Chat은 ▲회의록 요약 ▲사내 공지 작성 ▲이메일 양식 작성 등 일반 업무에도 활용 가능하다.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는 번역 기능도 갖췄다. 현대오토에버는 임직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MS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즈(Teams)'에 H Chat을 연동해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 솔루션사업부 김선우 상무는 "H Chat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 고객사에게 최고의 IT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6 07:17: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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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 후원금 전달…수술·진료비 등 사용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우수 영업사원들과 후원금을 마련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25일 현대차는 소아암 환아 지원 후원금 6420만원을 조성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남대로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정원 총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판매 우수 카마스터가 참석했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현대차의 북미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와 연계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소아암 퇴치 캠페인으로, 현대차는 1998년부터 미국 딜러들과 함께 재단을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에는 2023년에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TOP CLASS' 포상자 총 7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들이 적립한 3210만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총 64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향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암 근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5 16:34: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