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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 슈퍼위크 첫날부터 곳곳 파열음, 강선우는 갑질 의혹 폭로 보좌진에 "심심한 사과"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4일부터 차례대로 실시된 가운데, '인사청문 슈퍼위크' 첫날부터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며 후보자·여당 청문위원과 야당 청문위원이 기싸움을 벌였다. 국회는 14일 오전부터 강선우 여성가족부·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재수 해양수산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 가운데 강선우 후보자 청문회는 회의 시작 13분 만에 후보자가 선서도 하기 전에 파행됐고, 배경훈 후보자 청문회는 회의가 열리지도 못한 채 정회돼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여당 청문위원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장 개인 좌석 앞에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는 강 후보자을 가리키는 팻말을 붙이며 항의의 뜻을 드러낸 것을 문제 삼았다. 피켓에는 '갑질왕 강선우 OUT(사퇴)'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고 회의장 밖에는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가 '강요된 사적 지시, 선 넘은 갑질 행동, 우리가 기억한다'는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강선우 후보자 청문회는 잠시 정회됐다가 다시 시작됐고,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 준비 소회를 밝히라는 백승아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지난 3주간 여가부 업무뿐 아니라 제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아프기도 했고 한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뗐다.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 의정 활동 기간에 보좌진에게 사적인 업무를 강요했다는 전직 보좌진의 폭로가 나와 구설에 올랐다. 강 후보자는 "저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 논란 속에서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에게 심심한 사과를 드리는 바"라며 "제가 부족했던 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언행에 있어서 밑거름을 잘 삼아 더 세심하게 깊은 배려로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의혹을 폭로한 보좌진에 대해 고발 등 법적 조치를 할 것이냐고 묻자 "한 적도 없고, 하겠다고 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LG AI(인공지능)연구원장 출신인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역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개인 좌석 앞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에 항의하는 의미로 '최민희 독재 OUT! 이재명은 협치하라'는 팻말을 붙인 것이 문제가 돼 시작도 못하고 파행됐다. 청문회는 오후 1시에 속개됐다. 이훈기 민주당 의원은 이동통신3사(KT·SK텔레콤·LG유플러스)가 국가 재정이 투입된 인프라를 이용해 막대한 영업이익을 내면서도 개인 정보 보호와 서비스질 향상 부분에는 정작 투자하지 않고 있다며 제4이동통신사 출범을 추진해야 한다고 배 후보자에게 물었다. 배 후보자는 "말씀에 공감한다. 시장 환경과 발전 상황들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 후보자의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 의향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상임위에서 농해수위 경험이 전무하다. 전문성을 살려서 문체부 장관을 하지, 해수부 장관을 하려 하나"라고 물었다. 전 후보자는 "질문의 취지는 알겠지만, 저는 부산 사람이고 부산 지역구 의원이다. 해운, 항만, 물류, 조선, 바다, 수산 등 해당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세간엔 올해 안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이를 업적 삼아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이것이 이재명 정부의 내년 지선 전략 아니냐는 말이 있다"며 "이 말이 사실이라면, 7~8개월 남았다. 8개월 장관 하겠다고 하다가 장관을 버리고 선거에 나가겠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우려했다. 전 후보자는 "저는 지금 내년 시장 선거에 출마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해야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했다. 강 의원이 "불출마 선언은 못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하자 전 후보자는 "세상 일은 단언할 수 없는 것 아닌가. 내일 일도 잘 모르는데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나"라고 확답은 하지 않았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정 후보자 가족의 태양광 사업 이해충돌 논란이 핵심 쟁점이었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정동영 후보자 가족이 태양광 사업에 투자하고 발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태양광 발전 사업 지원에 대한 특별법을 공동발의한 것은 이해충돌 사안이 아니냐고 질의했으나, 정 후보자는 "영농형 태양광 조성 특별법은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 제 아내가 소유한 발전 사업과는 다르다. 영농형은 절대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올려서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이고 여야 의원 7분이 발의하고 82명이 공동발의했다"고 했다. 이어 "제 아내는 중고태양광시설이다. 생존과 생계를 위한 호구지책으로 매입했다. 5년 전 낙선해 낙향했을 때 소득이 제 국민연금 밖에 없어서 고정적인 생활비 확보를 위해 투자했다"고 했다.

2025-07-14 15:18: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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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주고받기'협상 시작… 농산물 개방 전략적 판단 필요"

무역수지 개선, 대미 투자가 해법… 상호호혜적 결과 만들 것 민간 투자도 관세협상 카드… 업계와 긴밀히 소통 중 한미 간 상호관세 협상 시한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의 본격적인 '주고받기' 협상이 시작됐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최근 방미 결과와 관련 "7월8일로 예정됐던 우리나라에 대한 25% 관세 유예시한을 넘기면서, 한미 간 협상이 다음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며 "이제는 협상 랜딩존(합의지점)을 찾아 실질적인 '주고받기'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협상의 시간을 확보했다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주고받기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무역수지 개선 요청에 한국은 대미 투자를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 본부장은 "한국은 미국 내에서 제조업 르네상스를 실현할 유일한 국가"라며 "결국 한국이 미국에서 더 많이 만들수록, 한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것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미국 무역적자의 구조적 해법"이라고 제시했다. 문제는 미국의 계산법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단기적인 무역적자 해소 효과를 중시하면서 알래스카 프로젝트 참여, 농산물 시장 개방 등 즉각적인 수입 확대 카드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특정 농산물 수입 확대는 정치적 파급력과 산업적 민감도가 큰 만큼, 협상에서 주요 난제로 꼽힌다. 알래스카 프로젝트는 그러나 당장 협의가 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여 본부장은 "알래스카 LNG는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투자결정이 이뤄진 상태가 아니다"며 "지금 시점에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지정학 리스크나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의 전략적 의미는 잘 인식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유연하게 검토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농산물 시장 개방과 관련해서는 일정부분 불가피한 측면을 시사했다. 여 본부장은 "농산물은 어느나라도 고통스럽지않은 협상은 없다"며 "우리가 지금은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될 부분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가 지켜야 부분은 지키돼 그렇지 않은 부분들은 협상의 전체 큰 틀에서 조절을 해야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부연했다. 상호관세 유예기한까지 패키지 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8월 1일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예단할 수 없다"며 "최악의 시나리오도, 최상의 시나리오도 모두 염두에 두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남은 기간 한 차례 이상 미국을 방문해 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국내에서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하고 협상안을 만들어 맨데이트(권한)를 받는 과정은 미국과의 협상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비관세 장벽 철폐와 관련해 관계부처, 이해관계자, 국회 등과 최대한 협의를 해 미국에 가서 협상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기업들의 추가적인 대미투자도 이번 관세협상에서 주요 우리측 카드가 될 전망이다. 여 본부장은 "기업들도 오랜 기간 어떻게 미국 시장을 공략할 것인지 업종별, 기업별 방안을 모색해왔고, 그런 부분에서 업계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앞서 나가지만, 양국 정부가 규제 완화나 지원을 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며 "양국 정부가 어떻게 기업 부분들을 서포트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지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7-14 15:04: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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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기부 차관 "중기벤처 역량 키우고 공정 시장 조성 역할해야"

14일 취임, 업무 시작…'일 잘하는 중기부'등 강조 중소벤처기업부 7대 차관으로 취임한 신임 노용석 차관(사진)은 "중기부는 우리 산업이 기술주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조성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차관은 14일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하는 중기부 차관으로서 장관님을 잘 보좌하는 것은 물론 직원 여러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노 차관은 ▲일 할 맛 나는 중소벤처기업부 ▲말 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일 잘하는 중소벤처기업부를 강조했다. 노 차관은 "불필요한 업무,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히 제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저녁 있는 삶'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정책고객인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은 물론 일반 국민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겠다. 직원 및 산하기관과도 자주 소통하면서 조직 내부에서도 '말 통하는 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부는 정책고객이 직면하는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어 광범위한 전문성을 갖출 필요가 있는 만큼 정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행정고시 41회 출신인 노 차관은 중기부에서 해외시장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 중소기업정책관 등을 거쳐 직전까지 중소기업정책실장을 역임했다.

2025-07-14 11:19: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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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미래전략산업 퓨리오사 AI에 100억원 투자

IBK기업은행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기업인 퓨리오사인공지능(AI)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초격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에 발맞춰 첨단 기술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AI반도체는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부터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인 AI칩 개발 및 양산을 추진하며 국내 기술 자립의 상징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퓨리오사AI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창업초기에 인식하고 창업대출, 모험자본 투자, 기술금융에 이르는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금융권 최초의 투융자 복합상품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제품 양산계약 이전 단계에서의 유동성 공백을 해소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줬다. 이번 퓨리오사AI 투자 유치에는 1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모집됐으며, 기업은행의 전략적 투자는 K-반도체 경쟁력 확보와 국내 AI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도약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제2, 제3의 퓨리오사AI와 같은 우수한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벤처스타트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동반자로서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7-14 11:05: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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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할인 1만2000곳서 3주간...전통시장 130곳도 8월상순 환급

농림축산식품부가 휴가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실시한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취급하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1만2000여 곳에서 열린다. 특히 여름철 수요가 많은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할인이 실시되며, 정부지원+자체할인으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축산물의 경우 이달 진행되는 한우·돼지고기 축산자조금 행사 등과 중복되지 않도록 부위를 달리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정부 할인에 추가해 업체 자체할인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따라서, 소비자는 이번 행사기간에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40%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할인 한도를 1주일에 1인당 2만 원으로 정했다.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고, 온라인에서는 할인지원 쿠폰을 결제단계에 적용하면 혜택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이용 소비자들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간 명절에만 진행하던 전통시장 현장 환급행사가 전국 130개 시장에서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기간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영수증을 환급부스에 제출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환급이다.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가계의 식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여름 휴가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농축산물 집중 소비 시기나 가격 상승 시에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11:00: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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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도 넘는 국정 발목잡기 단호하게 대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부터 시작되는 16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해 "구태의연한 카더라식, 막무가내식, 인신공격과 음해, 도 넘는 국정 발목잡기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하는, 정부 이재명 정부가 더 많은 성과를 내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오늘부터 5일간 16명의 장관 후보자,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실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인사 청문회 기준은 실용, 능력, 성과"라며 "후보자의 정치적 성향이나 직업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경제, 민생, 통상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자질과 능력을 갖췄는지가 중요하다. 민주당은 자질과 능력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했다. 김 직무대행은 "아울러, 국민의 판단을 기다리는 후보자께 당부드린다. 진솔한 답변으로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준비된 역량과 실천 의지를 잘 설명해주길 바란다"며 "이재명 정부가 잘 돼야 대한민국이 산다. 60%가 넘는 높은 국정 지지도가 말해주듯,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너무나도 크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가 조속히 일할 수 있도록 내각의 조속한 완성을 지원하고 국정 안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2025-07-14 10:25:4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