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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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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에 10년간 1조 투입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에 10년간 1조 투입 산업부·과기정통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출범 정부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에 향후 10년 간 1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 판교 소재 반도체산업협회에서 '(재)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과 국내 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단장, SK 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 국내 반도체 주요기업 과 협력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은 정부가 올해부터 착수하는 차세대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일 법인으로 구성된 기관이다. 사업기간 중 사업 기획뿐 아니라 반도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공공과 민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에는 2020년~2029년까지까지 10년간 총사업비 1조9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103개 기업, 32개 대학, 12개 연구소가 82개 과제에 참여한다. 사업을 통해 전력소모 감소와 고성능 구현을 위한 미래소자, 연산 속도 향상을 위한 설계기술,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는 원자단위 공정·장비 기술 개발 등에 나선다. 정부는 이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MOU'와 '반도체 주요기업-기관 간 연대와 협력 MOU' 등을 통해 반도체 기술개발과 관련 기업 애로 해소,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반도체산업협회, 나노종합기술원, 융합혁신지원단은 개발된 소재부품장비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수요를 반영한 인프라 구축, 기초·적용평가와 양산평가 간 연계, 패턴웨이퍼 지원사업 관련 협력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사업 성공을 위해 수요-후원-개발기업이 제품개발 초기에 필요한 성능에 대한 정보 공유 등 공동연구, 설계 검증을 위한 파운드리 분야 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융합얼라이언스 2.0을 확대 개편해 인공지능 반도체를 중심으로 설계기업-파운드리-수요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제고하고, 이를 뒷받침할 소재·장비산업 등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D.N.A 혁신성장과 디지털 뉴딜과 연계하여 AI 반도체를 선제적으로 도입, 확산함으로써 초기 시장을 창출하고, 산업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 최고의 AI 반도체 생태계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0 14:49: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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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제1회 한-EAEU 기술규제 협력회의' 개최… "기술규제 협력 요청"

국표원, '제1회 한-EAEU 기술규제 협력회의' 개최… "기술규제 협력 요청"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신북방 지역 경제기구인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무역기술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제1회 한-EAEU 기술규제 협력회의'를 10일,11일 양일간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EAEU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시,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구 소련권 5개국이 결성한 연합체다. 회의에는 국표원, 무역기술장벽 컨소시엄 소속 협·단체,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수출기업, EAEU 공동 기술 규정 제·개정 및 공통 인증제도(EAC)를 총괄·운영하는 집행기구인 유라시아경제위원회(EEC)가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2021년 9월1일부터 적용되는 'EAEU 전기전자 에너지효율 규제'가 집중 논의됐다. 해당 규제는 제품별 요건 준수와 적합성평가 절차, 에너지효율 라벨링 부착 의무화 등으로, 우리 기업들은 규제 대상 제품군의 세부 스펙과 라벨링 도안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마련되지 않아 사전대응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국표원은 EAEU 측에 해당 규제가 세계무역기구(WTO)에 공식 통보되지 않은 숨은 기술규제인 만큼 WTO에서 공론화될 수 있도록, 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공식 통보할 것을 요청했다. 또, 우리 기업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명확한 정보 제공과 회원국별 운영중인 기존 에너지효율 규제 폐지 등을 요청했다. 11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기술규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EAEU 측의 기술규제의 모호한 세부규정과 시험인증 절차 등에 대해 우리 기업이 질의하고 EAEU 규제 당국자가 직접 답변한다. 이승우 기술표준원장은 "이번 기술규제 협력회의가 신북방 지역 중심 기구인 EAEU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시대를 대비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북방 국가를 비롯한 교역 확대 대상국과의 지속적인 기술규제 협력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0 14:17: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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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비대칭형 소파블록 제조 기술' 등 해양수산 신기술 11건 인증

해수부, '비대칭형 소파블록 제조 기술' 등 해양수산 신기술 11건 인증 해양수산부는 2020년 상반기에 신청된 71건의 해양수산 기술 중 11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에 따라 2019년 말까지 총 247건이 신청됐고, 이 중 47개 신기술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받은 신기술이 제품화·사업화 단계에 진입한 경우는 85%(40건)에 이르고, 대표적인 11개 신기술을 통해 약 6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상용화와 시장 진출 활성화 효과가 점차 나타나는 추세다. 이번이 인증을 받은 '탈황 첨가제를 이용한 황산화물 생성 저감 기술'은 선박연료에 고분자 유기화합물로 구성된 탈황 첨가제를 투입해 황산화물을 흡착·중화하는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스크러버 설치, 저유황유 사용 등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는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근거리 휴대용 레이저 기반 오일 원격 검출 기술'은 휴대용 레이저를 목표물에 조사하여 발생되는 광신호를 분석, 물질의 온도·분포·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이를 활용할 경우 보다 소형화·경량화된 모니터링 센서를 통해 유류유출 모니터링 제품의 이동성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의 유류유출 여부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전방 돌출부를 가지는 비대칭형 소파블록 제조 기술'은 앞부분이 돌출된 소파블록을 제조하여 기존 소파블록을 대체하고, 이를 통해 대비 월파 저감 효과를 향상시킴으로써 향후 해안지역에서의 태풍 및 너울성 고파랑 등에 대한 방재용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해수부 장관이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받는다. 또 건설 분야 신기술은 해양수산 건설공사에 우선 적용되거나 시험시공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수부 오영록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신기술 인증제도가 해양수산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시장 진출과 연관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인증 받은 신기술이 공공조달시장 등에서 활용되도록 소속기관과 유관 정부 부처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신기술 인증 계획은 9월 중 공고가 나갈 예정이며, 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해양수산 기술평가시스템 누리집(tech.kimst.re.kr)에 게시되는 정보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2020-09-10 13:40: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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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부화·구조된 멸종위기 바다거북 18마리 바다로

인공 부화·구조된 멸종위기 바다거북 18마리 바다로 해수부, 11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서 방류 지난해 8월27일 제주 구좌읍 해안가에서 구조된 푸른바다거북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국내에서 인공 부화에 성공한 바다거북과 구조·치료 후 회복한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 18마리를 11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은 인공증식된 매부리바다거북 8마리, 푸른바다거북 8마리와 구조·치료 받은 푸른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 각 1마리다. 방류지인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은 과거 여러 차례 바다거북의 산란이 확인된 지역이다. 주변 해역은 어업용 그물이 적어 혼획될 위험이 적고 먹이가 풍부하며, 따뜻한 태평양으로 이동하기도 쉬워 바다거북의 서식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바다거북은 연안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산란지가 줄면서 멸종위기에 처해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특히 등갑무늬가 화려한 매부리바다거북은 과거부터 고가의 보석류로 거래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해 더 심각한 멸종위기에 직면해있다. 해수부는 2012년부터 우리 바다에 출현하는 4종(푸른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매부리바다거북, 장수거북)의 바다거북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 포획하거나 유통하는 행위 등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해양환경공단,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함께 인공 부화한 푸른바다거북 총 88마리를 제주 바다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구조·치료 바다거북 2마리는 작년 제주 구좌읍 해안가에서 구조된 뒤 아쿠아플라넷 제주 수조에서 건강을 회복했다. 이 외 바다거북은 2017년, 2018년 국내 최초로 인공산란된 이후 2~3년간 성장 과정을 거쳐 자연적응력을 높인 거북이다. 해수부는 이 중 푸른바다거북 3마리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인공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이를 바다거북 보전을 위한 생태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수부 이재영 해양생태과장은 "방류되는 총 18마리의 바다거북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넓은 대양을 누비고, 제주 바다로 돌아와 산란하는 광경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0 13:22: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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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2일 '제3회 정기 해기사 시험' 실시… 2975명 응시

해수부, 12일 '제3회 정기 해기사 시험' 실시… 2975명 응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12일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0년도 제3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으로, 해수부는 지난 6월에 2416명이 응시한 '제2회 정기 해기사 시험을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치른 바 있다. 이번 시험은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뤄지며 297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중대본의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킴으로써 방역거리 1.5m를 확보하고, 각 시험실 수용 인원도 작년 평균 28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확진자나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등은 문자안내나 자진신고 등을 통해 응시를 제한하고, 현장 발열검사에서 체온이 37.5도 이상인 수험생은 응시를 제한할 방침이다. 시험 중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 지방 해양수산청별로 시험장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상황 발생 시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즉각 대응토록 했다. 해수부 김준석 해운물류국장은 "선원의 직업활동 보장 측면에서도 해기사 시험 시행은 꼭 필요하다"며 "지난 6월 제2회 정기 해기사 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한 경험을 살려 이번 시험도 시험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0 13:01: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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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78개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종사 근로자 5만 명 넘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78개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종사 근로자 5만 명 넘어" 인증 사회적기업 고용 현황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올해 네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78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2007년에 55개 사업장 2539명을 시작으로 13년 만에 2626개, 종사 근로자 수는 5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활동 중인 인증 사회적기업에 고용된 근로자는 5만479명으로 이 중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의 취약계층은 3만350명으로 10명 중 6명(60.1%)이다. 이번에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중에는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경력단절여성을 돌봄 활동가로 양성해 아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낙후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권기섭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양적 성장을 넘어 자생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인재양성과 기반 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경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인식개선에 대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 희망 기업이나 단체는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설치된 권역별 통합 지원 기관(대표번호 1800-2012)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www.socialenterprise.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0 12:50: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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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전자기계고·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2022년 개교 예정

아산전자기계고·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2022년 개교 예정 교육부, '지능형공장'·'지능형해양수산' 마이스터고 지정 조건부 동의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충남 아산전자기계고와 경북 포항해양과학고가 각각 지능형공장과 지능형해양수산 분야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됐다. 교육부는 충남 아산전자기계고와 포항해양과학고를 마이스터고로 선정하는 데 조건부 동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학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교육과정과 교원연수 등 교육부장관이 정한 동의 조건을 이행하면 마이스터고로 최종 확정, 2022학년도부터 지능형 공장(아산전자기계고) 및 지능형 해양수산(포항해양과학고) 분야 마이스터고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마이스터고는 국가·지역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술·기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도입된 직업교육모델 학교다. 교육부는 지난해까지 총 52개교의 마이스터고를 지정했고,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와 게임 콘텐츠 등 신산업 및 혁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지정하고 있다. 아산전자기계고는 기계·전자 등 제조업계에서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지능형공장 전환에 따른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생은 기계·전자 분야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과 점검 및 활용에 관한 전공 지식을 습득해 천안·아산과 경기 남부에 형성된 지역산업구역 소재 우수기업에 취업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과 아산시는 4년간 약 160억 원을 지원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아산테크노벨리, 한국스마트팩토리제조산업협회, 한국기술교육대도 협력에 나선다. 경북 포항해양과학고는 수산물 생산·유통 과정에 지능형 기술을 도입하는 해양수산혁신 전략에 따라 양식 및 운항 분야에서 새롭게 나타날 인력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해안 지능형양식 지구 조성과 관련한 인력 양성을 위해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포항시가 4년간 약 17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우수교원 확보와 연수, 장비 확충 등을 지원한다. 한국원양산업협회와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은 실습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수산부는 다목적 어업실습선을 통해 종합승선실습과 해기사 교육 등을 지원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번 선정된 학교에 대해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에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개발·운영상담과 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0 12:38: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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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코로나19 방지 위해 '홈워킹 데이' 운영

한국농수산대학, 코로나19 방지 위해 '홈워킹 데이' 운영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는 교내에서 발생 가능한 N차 감염을 사전 차단하고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홈워킹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한농대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은 교내에서 발생 가능한 N차 감염을 사전 차단하고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홈워킹 데이(Homeworking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농대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올해 초부터 부서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운영 중이다. 그러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8월 중순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운영하기 위해 홈워킹 데이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농대는 부서별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체 근무자 중 3분의 1은 일주일 중 이틀은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해 집에서 근무한다. 대학측은 교직원들이 원활하게 GVPN에 접속하도록 재택근무용 노트북을 대여했다. 아울러 접속 환경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용 중 장애 발생 시 원격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농대는 이외에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이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0 11:37: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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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서울대 '2020년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과정 개설

산업부·서울대 '2020년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과정 개설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협력해 '2020년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통상은 전자적 수단에 의한 상품·서비스·데이터 등의 교역과 이와 관련된 경제주체간 초국경적 활동 전반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과거 비교역재이던 의료와 교육 등의 서비스가 원격 진료, 글로벌 MBA 프로그램 등으로 국경 간 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없던 클라우드, OTT, 데이터 등 새로운 서비스가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는 세계 경제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월 산학연 및 통상 관련 공무원 등 디지털통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범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보완하고 수강인원을 확대해 9월12일~11월7일까지 격주로 총 10회에 걸쳐 전문가 강의와 포럼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대면강의와 온라인 실시간강의로 병행되고 대면강의의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을 30명 이내로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부 정대진 통상정책국장은 "디지털 통상의 중요성에 비해 아직까지 국내에는 이를 다루는 전문 교육과정이 없어, 민간과 공공 부분이 체계적으로 대비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며 "앞으로 디지털 통상 교재 개발과 대학 내 디지털통상 교과과정 개설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0 11:30: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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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평채 14.5억 달러 역대 최저 금리로 발행… 홍남기 "해외투자자 신뢰 재확인"

정부, 외평채 14.5억 달러 역대 최저 금리로 발행… 홍남기 "해외투자자 신뢰 재확인" 10년물 달러채 1.198%, 5년물 유로채 -0.059% 서울 중구 하나은행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14억5000만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역대 최저 금리로 발행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10년 만기 달러화 표시 외평채 6억2500만달러와 5년 만기 유로화 표시 외평채 7억유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외평채는 외국환형평기금이 외화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발행자금은 기금에 귀속되며 외환보유액으로 운용된다. 발행금리는 10년물 달러채의 경우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에 50bp(1bp=0.01%포인트)를 더한 1.198%, 5년물 유로채의 경우 5년물 유로 미드스왑에 35bp를 더한 -0.059%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10년물 달러채는 지표금리인 미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과거 달러화 외평채보다 크게 낮아 10년물 기준으로 역대 가장 낮다. 10년물 달러화 외평채 금리는 2017년 2.871%, 2018년 3.572%, 2019년 2.677% 수준이었다. 가산금리(50bp)도 10년물 달러채 기준으로 2017년 55bp보다 낮아 역대 최저다. 2029년 만기가 돌아오는 외평채의 유통금리는 61bp 수준인데 이보다도 10bp 이상 낮다. 5년물 유로채는 비유럽국가의 유로화 표시 국채 중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 채권으로 발행됐다. 정부가 액면가액인 7억유로보다 많은 7억200만유로를 받은 뒤 만기에는 이자 없이 7억유로만 상환하게 된다는 의미다. 정부는 역대 최저수준의 금리는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10년물 달러채와 5년물 유로채는 각각 최대 50억달러, 50억 유로 이상의 투자자 주문이 접수돼 당초 예정이던 5억달러, 5억유로 발행 규모를 올려 올해 외평채 발행한도 15억달러 수준으로 확대했다. 발행금리 조건도 정부가 제시한 최초 제시조건 대비 하향 조정됐고, 이후에도 최종 유효주문은 최종 발행 물량의 5.8~7.8배에 달했다. 기재부는 "이번 외평채 발행으로 외환보유액을 추가 확충해 향후 금융·외환시장 불안에 대한 대응 여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외평채의 역대 최저금리 수준 발행은 향후 국내기업, 금융기관의 해외채권 발행금리 하락과 해외차입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외평채의 역대 최저금리 발행으로 한국경제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경제에 굳건한 신뢰를 보여준 해외투자자들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0 11:09: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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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박대곤 대표 선정

농식품부,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박대곤 대표 선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채원' 농림축산식품부 이달(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채원' 박대곤 대표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충청남도 태안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채원' 박대곤 대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 대표는 충남지역 등의 140개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와 배추, 무, 열무, 건고추 등 주요 김치 재료를 계약재배하고 다양한 김치 제품 개발·판매,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대표는 2009년부터 유기농 김치 생산을 위해 유기농가와 계약재배를 시작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당시만해도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판로 또한 제한적이어서 계약재배는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 또 품종에서부터 재배 후 출하까지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유기가공식품인증, 유기·무농약 인증,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13년부터 두레생협에 유기농 김치를 납품했고, 2014년부터는 경기 친환경 급식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부산, 충남 등의 친환경 급식센터로 납품처를 확장, 학교에 유기농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 쿠팡, 11번가, 올가홀푸드 등 온라인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 오프라인 등 판로 다각화를 통해 2019년 매출액 약 4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3년 8억원 대비 588% 증가한 수준이다. 2017년에는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홍콩에 김치를 수출하기 시작했고, 2019년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 22억원을 달성했다. 담채원은 2013년부터 지역푸드뱅크(태안)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부행사를 진행 중이며, 2014년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지역의 결혼 이민자, 노인 인력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농업회사법인 담채원은 지역 유기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한 동반 성장을 이루어 가고, 유기농김치를 활용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판로확대로 농촌융복합산업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9 15:32: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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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DIY 화단 조성 기술' 개발

농진청, 'DIY 화단 조성 기술' 개발 다층 식재의 개념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아파트 화단에 주민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새로 단장할 수 있도록 'DIY(손수제작) 화단 조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농진청이 지난해 실시한 아파트 단지 조경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아파트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은 쾌적한 공기·그늘 조성(77.2%), 자연경관 감상(75.0%), 주민들과 교류·만남의 장소(75.4%) 등으로 매우 높았다. 이번에 개발된 DIY 화단 조성 기술은 △환경에 맞는 식물을 선택, 크기별로 배치할 수 있는 식물 설계 프로그램 △물관리와 토양 관리가 쉬운 식물 매트(지피매트) △주민 교육을 위한 DIY 화단 조성 안내서 등이 포함돼 있다. 식물 설계 프로그램은 관목류 57종, 덩굴성 식물 17종, 다년생 초본식물 56종 등 204종의 식물 정보와 관리 방법을 담은 엑셀 프로그램이다. 이를 활용하면 비전공자인 일반인도 화단 크기와 조경 형태에 맞는 식물을 찾아 심는 순서와 수량을 정할 수 있다. 지피매트는 뿌리 생장에 알맞은 토양층을 넣은 뒤 재배환경과 토양 수분 요구도가 비슷한 식물을 한 판에 재배한 형태다. 지피매트를 화단에 적용하면 물관리, 잡초 걱정 없이 완성도 있는 정원을 가꿀 수 있다. 기술 교육 안내서는 아파트 정원에 맞는 식물 종류와 설계·조성 방법, 지피매트 활용 방법, 물관리 기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주거환경에서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가꾸고 볼 수 있는 아파트 화단은 주민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기술을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9 15:06: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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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분야 외국인투자에 현금지원 최대 40%로 확대

첨단분야 외국인투자에 현금지원 최대 40%로 확대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단지형 외투지역 지정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첨단분야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현금지원 비율을 상향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2020년도 제2회 외국인투자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소부장2.0 후속조치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첨단 분야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현금지원 비율을 최대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 R&D센터를 조성하면 기존 40%에서 50%까지 지원해주기로 했다. 국고보조율도 수도권은 30%에서 40%로, 비수도권은 60%에서 70%로 각각 10% 포인트씩 올린다. 대학교 내 첨단 R&D 센터를 '서비스형 외투 지역'으로 지정할 경우 입주기업에 대한 건물임대료 지원도 50%에서 75% 이내로 늘리기로 했다. 위원회는 아울러 바이오와 신재생 분야 등에서 외국인 투자를 중점 유치하기 위해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단지형 외투지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대전에 외투지역이 조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형 외투지역은 8만3566㎡(약 2만5278평)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까지 8개 기업(투자액 2410만달러) 입주가 예정돼 있다. 위원회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 생산업체인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가 충남 당진 송산 2-2 외투 지역에 입주하는 건도 승인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배터리 업체인 천안의 한국유미코아와 고성능 전력반도체 설계 분야의 라이언세미컨덕터 R&D 센터 2곳을 '외투 R&D 센터'로 새로 지정했다. 산업부는 "이번 소부장2.0 후속 조치 등을 계기로 첨단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증대를 기대한다"며 "첨단산업 세계공장화 달성을 위해 외투기업에 우호적인 환경과 제도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9 14:21: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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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국제표준화 속도"… ISO 팬데믹 전담 작업반 한국 주도로 신설

"K방역 국제표준화 속도"… ISO 팬데믹 전담 작업반 한국 주도로 신설 9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 팬데믹 대응 국제표준화를 전담 추진하기 위한 작업반(Working Group)이 우리나라 주도로 신설됐다. K방역의 국제표준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팬데믹 대응 작업반은 ISO 의 보건경영 분야 기술위원회(ISO/TC 304) 내에 설치되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종원 센터장이 연임이 가능한 3년 임기 의장(convener)을 맡아 국제표준화 작업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작업반 신설은 지난 6월15일 열린 'K-방역 국제 웹나'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에드워드 니조로지 ISO 회장에게 팬데믹 대응 표준화를 전담할 조직 설립을 요청한 이후 본격 추진됐다. 작업반 신설은 18개 정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기권표 제외)이 필요한 국제투표를 통해 확정됐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지난 6월초 ISO/TC 304(보건경영)에 제안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가 3개월여의 국제투표를 거쳐 신규작업표준안으로 채택됐다. 도보 이동형(Walk-Thru)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 신규작업표준안은 성균관대 안선주 교수를 중심으로 부산 남구보건소(소장 허 목) 안여현 사무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원장 김상일) 감염내과 이지용 과장 등이 참여한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실무작업반'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월초에 먼저 신규작업표준안으로 채택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와 이번에 새롭게 채택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에 대한 국제표준화 작업을 모두 이번에 신설된 작업반에서 추진하게 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팬데믹 대응을 위한 ISO 작업반을 우리나라 주도로 신설함에 따라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신설 작업반이 팬데믹 대응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을 제정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9 14:06: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