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 코로나19 방지 위해 '홈워킹 데이' 운영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은 교내에서 발생 가능한 N차 감염을 사전 차단하고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홈워킹 데이(Homeworking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농대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올해 초부터 부서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운영 중이다. 그러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8월 중순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운영하기 위해 홈워킹 데이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농대는 부서별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체 근무자 중 3분의 1은 일주일 중 이틀은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해 집에서 근무한다. 대학측은 교직원들이 원활하게 GVPN에 접속하도록 재택근무용 노트북을 대여했다. 아울러 접속 환경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용 중 장애 발생 시 원격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농대는 이외에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이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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