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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 일정 조정·시즌 15승 도전…푸이그 제외·작피더슨 포진

류현진(27·LA 다저스)이 7일 오전 10시 애리조나와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LA 다저스는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 조정을 발표했다. 당초 7일 선발로 예정되어 있던 잭 그레인키가 8일에 나서고 8일 등판 예정이던 류현진은 하루를 당겨 7일로 조정됐다. 등판 일정은 미리 통보가 된 상황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뤄진 것이 아니라 당겨진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류현진은 "이미 통보를 받았고 그에 맞춰 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야시엘 푸이그는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작 피더슨이 중견수로 나서고 핸리 라미레스는 2번 타순에 포진됐다. 중심타선은 곤살레스, 켐프, 크로포드로 구성됐고 하위타선은 유리베, 피더슨, 엘리스, 류현진으로 이어진다. 류현진은 주전 포수 엘리스와 호흡을 맞춘다.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오른손 타자들을 중심으로 타선을 짰다. 리드오프로 나서는 인시아르테를 제외하면 모두 오른손 타자다. 테이블세터로는 인시아르테와 페닝턴, 중심타선에는 오윙스, 트럼보, 힐이 포진했다. 하위타선은 로스, 레이몰드, 고스비쉬, 그리고 투수 앤더슨으로 이어진다.

2014-09-07 09:31:0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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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 '기아코리아오픈 여자 테니스대회' 공식 협찬

요넥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 테니스대회 2014(이하 기아코리아오픈)'를 공식 협찬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오는 13일부터 9일간 열리는 기아코리아오픈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등 세계 정상의 선수들이 거쳐간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회이다. 총 상금은 50만 달러이며 이번 대회에는 세계 33개국의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넥스는 기아코리아오픈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벌인다. 올림픽 공원 내 설치된 요넥스 홍보 부스에서는 대회가 진행되는 21일까지 시타 행사를 통해 요넥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제작된 다양한 테니스 라켓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라켓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링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8년 이 대회(당시 한솔코리아오픈) 챔피언인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의 사인회가 예정됐다. 한편 요넥스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21일 열리는 기아코리아오픈 결승전 초청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며 결승전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결승전 관람권(1인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14-09-07 05:47:1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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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FIG 카잔 월드컵서 개인종합 5위, 7일 종목별 결선서 월드컵 연속 메달 도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카잔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6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둘째날 경기에서 리본(16.900점)과 곤봉(17.250점) 두 종목 합계 34.150점을 획득했다. 첫날 후프와 볼 종목에서 모두 17.800점을 얻어 합계 35.600점을 받았던 손연재는 4종목을 합친 개인종합 전체 점수로 69.750점을 받아 참가 선수 42명 중 5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세계 랭킹 1위인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74.950점)가 차지했다.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멜리티나 스타니우타·카치아리나 할키나(이상 벨라루스)가 각각 73.250점·72.350점·70.400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던디 월드컵에서 70.25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손연재는 두 대회 연속 개인종합 메달을 노렸으나 둘째날 경기에서 모두 실수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손연재는 비록 개인종합에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리본(9위)을 제외한 후프(5위)·볼(5위)·곤봉(6위) 등 4종목 중 3종목에서 상위 8위까지 진출하는 결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7일 열리는 종목별 결선에서 월드컵 11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손연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덩썬웨는 출전하지 않았다.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이다애(20·세종대)는 56.300점을 받아 37위에 올랐다.

2014-09-06 23:07: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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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7연패, 양현종 시즌 15승 챙겨 '4위 LG는 롯데·SK와 2게임 반 차'

프로야구 '막내구단' NC 다이노스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NC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0-9로 완패했다. 이로써 NC는 지난달 26일 한화전부터 줄곧 지며 팀 연패 최다 타이인 7연패(1무 포함)를 당했다. NC는 한때 11게임 차로 4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벌렸지만 연패로 인해 7게임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올시즌 줄곧 상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현재 3위로 '가을야구'를 예약한 상태다. 이 때문에 시즌 막판 연패는 충격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반면 홈런 3방을 몰아치며 2연패에서 벗어난 기아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KIA는 5회초 김민우가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이대형이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6회에는 안치홍이 2점홈런을 쏘아올려 3-0으로 달아났다. 계속된 만루 찬스, 김주찬이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쳐내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7회에는 나지완과 신종길이 각각 솔로포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15승을 거뒀다. NC 선발 테드 웨버는 5⅓이닝 동안 10안타로 5실점했다. 대전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4위 LG 트윈스에 9-5로 역전승을 거두며 갈 길 바쁜 LG의 발목을 잡았다. 후반기 들어 불펜이 안정된 한화는 3-4로 뒤진 7회말 5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앞서 한화는 2회말 최진행과 정범모가 연속타자 홈런을 날려 기선을 잡았다. 반격에 나선 LG는 3회초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든 뒤 5회초 최승준이 2타점 2루타를 날려 경기를 4-2로 뒤집었다. 하지만 5회말 최진행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한화는 7회말 타선이 불을 뿜어 5점을 뽑아 재역전시켰다. 8회말에는 김태균이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는 9회초 이병규(7번)가 1점홈런을 날렸으나 더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목동 원정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를 10-5로 제압했다. 강민호는 8-2로 앞선 6회초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 선발 장원준은 5⅔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이 폭발한 덕에 시즌 9승째를 올렸다. 넥센 서건창은 6회말 우월 3루타를 날려 시즌 15호 3루타를 기록, 시즌 최다 3루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잠실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가 정상호의 만루홈런과 최정의 3점홈런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7-2로 물리쳤다. 4위 LG와 공동 6위 롯데·SK의 승차는 2.5게임으로 줄어들었다. 8위 KIA도 4게임 차로 추격했고 9위 한화마저 6게임 차로 따라붙어 시즌 막판 대역전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2014-09-06 23:07: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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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선발 댄 하렌 6이닝 1실점 역투 속 애리조나 2-1로 제압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선발 댄 하렌의 6이닝 1실점 역투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2-1로 꺾었다. 맷캠프는 시즌 18호 솔호 홈런을 쳐냈다. 다저스는 0-0이던 2회말 1사 상황에서 A.J. 엘리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투수 하렌이 중전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득점 기회를 잡았다. 야시엘 푸이그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2사 1·2루에서 등장한 핸리 라미레스가 우전 적시타를 쳐내 다저스는 선취점을 냈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켐프가 애리조나 선발 비달 누노의 시속 143㎞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만들었다. 지난 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나흘 만에 터진 시즌 18호 홈런이었다. 다저스는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했지만 선발 하렌의 역투로 승리를 지켰다. 하렌은 6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애리조나 타선을 제압해 시즌 12승을 챙겼다. 2-0으로 앞선 5회초 하렌은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했지만 비달 누노를 삼진, 크리스 오잉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점을 막았다. 한편 이날 다저스 마무리 켄리 얀선은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40세이브(2승 3패)를 올렸다. 다저스에서 40세이브를 기록한 투수는 지난 2004년까지 3년 연속 40세이브에 성공한 에릭 가니에 이후 10년 만이다.

2014-09-06 15:11:12 김학철 기자
FIFA, '카타르 월드컵 유치 비리의혹' 조사 완료…美 "개최권 박탈 가능성" 주장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치과정에서 불거진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 윤리위원회가 의혹의 사실 관계를 담은 보고서를 본부에 제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윤리위는 2022년 월드컵 본선 개최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비리 정황을 2년여 동안 조사해왔다. 최근 영국의 선데이타임스는 이 조사와 관련해 카타르가 유권자들을 매수해 2022년 본선을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가르시아 윤리위 수석 조사관은 지난 6월 FIFA 총회에서 "언론 지적을 포함한 모든 의혹의 진위가 조사됐다"고 밝혔다. FIFA는 본부의 심판관실에서 보고서를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분량이 350쪽에 이르며 비리 혐의자 75명의 인터뷰, 20만건에 달하는 서면 증거가 반영됐다. 윤리위는 보고서를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비리 가담자들에 대한 제재 권고 ▲다른 위원회로 넘길 사안 ▲월드컵 개최지 선정 방식의 개혁안 등 네 부문으로 구성했다. 카타르는 2010년 12월에 열린 개최지 투표에서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던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호주를 따돌리고 2022년 월드컵 본선을 유치했다. 유권자가 매수됐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일각에서는 재투표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축구팬들은 한국이 유치전에 참가한 까닭에 이런 관측을 예사롭지 않게 여겼으나 대한축구협회는 미온적 태도를 보였다. 카타르는 FIFA 집행위원 22명(재적위원 24명 중 2명 비리로 제외)이 참여한 개최지 투표에서 신승을 거뒀다. 카타르는 1차 투표에서 11표를 얻어 한국(4표), 미국·일본(각 3표), 호주(1표)를 제쳤다. 과반표가 나오지 않아 이어진 2차 투표에서도 카타르는 10표를 획득해 각 5표를 얻은 한국·미국과 2표에 그친 일본을 이겼다. 한국은 3차 투표에서 5표에 그쳐 카타르(11표), 미국(6표)에 밀려 탈락했다. 카타르는 4차 투표에서 과반인 14표를 얻어 미국(8표)을 제치고 월드컵 개최권을 따냈다. 마지막에 석패한 미국은 재투표 가능성에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AP통신은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권을 박탈할 수도 있는 보고서가 FIFA 본부에 제출됐다"고 기사의 주제를 설정했다.

2014-09-06 13:21:2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