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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골프 여자 아마추어 1위' 이민지 프로 전향



여자 아마추어 골프 1인자인 호주 교포 이민지(18)가 프로 무대에 진출한다.

이민지는 7일 호주골프협회 웹사이트에 올라온 영상과 글을 통해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1996년 호주 퍼스에서 태어난 이민지는 최근 4년간 호주 국가대표로 뛰며 아마추어 골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3∼2014년 호주여자아마추어오픈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22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24위)에도 출전해 선전했다.

지난 7월에는 LPGA 투어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크라운에서 베테랑 카리 웨브와 함께 호주 대표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해마다 뛰어난 성적을 낸 아마추어 선수에게 주는 마크 H 매코맥 메달을 받았다.

그는 6일까지 열린 세계아마추어 팀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3연패를 저지하고 호주의 여자부 우승에 힘을 보태 아마추어 생활을 화려하게 마쳤다.

호주골프협회는 이민지가 다음 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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