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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케도니아전 톱 플레이어 총출동 5-1 골 세례 막강화력 되찾았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약체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오랜만에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스페인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유로2016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 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구긴 스페인은 4일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도 0-1로 패하며 자국 팬들의 분노를 샀다. 그러나 마케도니아를 상대로는 전반 16분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과거의 화력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은 이어 1분 후 파코 알카세르가 추가골을 넣으며 마케도니아를 세차게 몰아쳤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한 골을 보태 3-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시작 5분 만에 다비드 실바가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쐐기골을 넣었다. 유로 2016 예선 조별리그는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본선에 오른다. 3위 중에서도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이 본선에 합류하며 나머지 조 3위를 차지한 8개 나라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4개 팀이 본선 티켓을 갖게 된다. 스페인은 마케도니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룩셈부르크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유로 2016은 2016년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다.

2014-09-09 10:38:2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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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 관전 소감 "패배 아쉬워"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과 우루과이 평가전 관전 소감을 전했다. 8일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을 관전했다. 경기를 관전한 뒤 슈틸리케 감독은 "관중으로서 오늘 패배는 아쉽다. 비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크로스바를 맞췄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번복됐다. 우루과이처럼 강팀을 맞이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한 경기에서 패했다고 팀이 죽은 것은 아니다. 한국은 월드컵에 8번 진출했고 살아있는 팀이다. 한국에게 처방이 필요하지만 아직 어떤 약을 줘야할지 모르겠다. 시간이 필요하다"며 "전반적으로 느낀 것은 부정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대표팀은 젊고 미래가 있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는 기성용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은 좋은 선수다. 후방에서 뛸 수도 있고 미드필더로 뛸 수도 있다. 경기 마지막에는 공격수로도 뛰는 모습을 봤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한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이 끝난 뒤 손흥민과 이야기를 나눈 것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독일어를 하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월드컵 이후 손흥민이 모든 책임을 지려하는 걸 느꼈다. 내일 독일로 잘 돌아가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는 0-1로 우루과이가 승리했다.

2014-09-08 22:47:4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