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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다저스 최악 실책에도 다승 단독선두 더 떨어진 방어율 지구최강 입증

LA 다저스 커쇼 호투 앞세워 4연승 클레이턴 커쇼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를 넘어 지구 최강의 투수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커쇼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3실점(1자책)하며 18승(3패)째를 챙겼다. 3안타와 볼넷 2개를 내줬고 삼진을 8개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1.70에서 1.67로 더 떨어졌다. 8회까지 투구수는 89개에 불과했지만 무리하지 않고 페드로 바에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근 4연승을 거둔 커쇼는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부문 단독선두로 나섰다. 신시내티 레즈의 조니 쿠에토(17승8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매디슨 범가너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애덤 웨인라이트(이상 17승9패)가 커쇼의 뒤를 쫓고 있다. 애리조나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는 등 최근 4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3.5게임 차로 벌렸다. 다저스 타선은 후안 우리베의 2회 솔로 홈런, 칼 크로퍼드의 5회 석 점 홈런 등 막강 화력으로 커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였다. 6회초 1사 1,2루에서 중견수 야시엘 푸이그는 외야 플라이아웃을 잡은 후 귀루하던 주자를 잡으려다 1루에 악송구를 했고, 이어 포수 A.J 엘리스, 유격수 헨리 라미레스가 연달아 송구 실책하며 2점을 내줬다.

2014-09-09 16:02:1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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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텍사스 추신수 내년 5월 투타 대결 성사될듯

LA 다저스 내년 시즌 일정 공개 텍사스와 인터리그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내년 시즌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로 시작한다. 8일(현지시간) MLB 사무국이 공개한 내년도 정규시즌 일정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4월 4일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이어 4월 10일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LA 다저스는 내년 시즌 마지막 경기도 10월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 치른다.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는 4월 21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시작된다. 또 '프리웨이 시리즈'로 불리는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는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다저스 홈경기로, 9월7일부터 사흘간은 에인절스의 홈경기로 각각 열린다. 아메리칸리그팀들과의 '인터리그' 경기는 4월 13~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텍사스 레인저스(5.15∼16 텍사스), 오클랜드 애슬래틱스(7.28∼29 다저스타디움·8.18∼19 오클랜드) 등과의 일정이 잡혔다. 이로써 내년 시즌에는 류현진과 텍사스 소속인 추신수의 한국인 투타 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2014-09-09 13:39:4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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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케도니아전 톱 플레이어 총출동 5-1 골 세례 막강화력 되찾았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약체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오랜만에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스페인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유로2016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 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구긴 스페인은 4일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도 0-1로 패하며 자국 팬들의 분노를 샀다. 그러나 마케도니아를 상대로는 전반 16분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과거의 화력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은 이어 1분 후 파코 알카세르가 추가골을 넣으며 마케도니아를 세차게 몰아쳤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한 골을 보태 3-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시작 5분 만에 다비드 실바가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쐐기골을 넣었다. 유로 2016 예선 조별리그는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본선에 오른다. 3위 중에서도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이 본선에 합류하며 나머지 조 3위를 차지한 8개 나라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4개 팀이 본선 티켓을 갖게 된다. 스페인은 마케도니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룩셈부르크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유로 2016은 2016년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다.

2014-09-09 10:38:2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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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 관전 소감 "패배 아쉬워"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과 우루과이 평가전 관전 소감을 전했다. 8일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을 관전했다. 경기를 관전한 뒤 슈틸리케 감독은 "관중으로서 오늘 패배는 아쉽다. 비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크로스바를 맞췄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번복됐다. 우루과이처럼 강팀을 맞이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한 경기에서 패했다고 팀이 죽은 것은 아니다. 한국은 월드컵에 8번 진출했고 살아있는 팀이다. 한국에게 처방이 필요하지만 아직 어떤 약을 줘야할지 모르겠다. 시간이 필요하다"며 "전반적으로 느낀 것은 부정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대표팀은 젊고 미래가 있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는 기성용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은 좋은 선수다. 후방에서 뛸 수도 있고 미드필더로 뛸 수도 있다. 경기 마지막에는 공격수로도 뛰는 모습을 봤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한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이 끝난 뒤 손흥민과 이야기를 나눈 것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독일어를 하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월드컵 이후 손흥민이 모든 책임을 지려하는 걸 느꼈다. 내일 독일로 잘 돌아가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는 0-1로 우루과이가 승리했다.

2014-09-08 22:47:4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