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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백규정·고진영·김민선, KLPGA 신인왕 격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동갑내기 백규정(19·CJ오쇼핑)과 고진영(19·넵스)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시즌이 막바지로 돌입한 가운데 남은 대회는 7일 개막하는 이 대회와 14일 열리는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두개 뿐이다. 경남 김해의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6551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는 신인왕을 굳히려는 백규정과 역전을 노리는 고진영의 대결이 가장 큰 관심사다. 백규정은 신인왕 포인트 2162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2138점으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총상금 5억원에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90점을 획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신인왕 포인트 3위(1977점)인 김민선(19·CJ오쇼핑)도 아직 희망이 있다. 김민선은 아직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다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포스코 챔피언십(우승시 신인왕 포인트 230점)에서 역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상위권 선수들을 모아 67명만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박세리(37)도 필드에 나선다. 박세리는 지난 2012년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컵을 노린다. 올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확정한 김효주(19·롯데)는 출전하지 않는다. [!{IMG::20141105000081.jpg::C::480::고진영./연합뉴스}!]

2014-11-05 12:04: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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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멀티골 '원맨쇼', 이청용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태극전사 공격 '훨훨'

유럽에서 태극전사 공격수들이 맹위를 떨쳤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멀티골을 터뜨렸고 이청용(26·볼턴)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둘은 나란히 중동 원정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 '슈틸리케 2기'에 뽑혔다. 대표팀 공격에 힘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골잡이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2·3호골을 한꺼번에 터뜨렸다. 손흥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은 지난달 2일(한국시간)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홈 경기에서 넣은 결승골이다. 손흥민은 5일 제니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잇달아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19일 슈투트가르트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이후 5경기 만의 골이다. 소속팀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원맨쇼에 힘입어 제니트를 2-1로 꺾었다. 레버쿠젠은 승점 9를 기록해 모나코(5점)·제니트·벤피카(이상 4점)를 따돌리고 C조 선두를 지켰다. 전반 1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벨라라비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한 손흥민은 기세를 몰아 초반부터 활약을 예고했다. 전반 36분 역습 기회를 맞은 손흥민은 단독 돌파를 시도했고 이를 저지하려던 상대팀 다니의 백태클에 넘어져 옐로카드를 선사했다. 0-0의 균형은 후반 23분 손흥민에 의해 깨졌다. 레버쿠젠은 중원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벨라라비가 패스를 받았고 약속된 플레이인 듯 손흥민에게 슬쩍 볼을 내줬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지체 없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제니트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두 번째골은 5분 뒤에 터졌다. 키슬링의 스루패스로 노마크 찬스를 잡은 손흥민이 이번엔 왼발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제니트는 후반 44분 호세 론돈이 한 골을 만회했다. 이와 함께 볼턴의 이청용은 6경기 연속 풀타임 선발 출장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청용은 이날 영국 볼턴의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9분 터진 리암 피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1일 노리치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그 동안 이청용은 소속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실력은 좋으나 결과물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는 했다. 이청용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논란을 잠재웠다. 이날 경기에서 볼턴은 카디프시티를 3-0으로 완파했다.

2014-11-05 12:03: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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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챔피언스리그서 2골 폭발 "특별하고 놀라운 일" 레버쿠젠 제니트에 2-1 승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멀티골을 터뜨린 독일 레버쿠젠의 손흥민(22·레버쿠젠)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2골을 넣은 것은 매우 특별하고 놀라운 일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UEF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오늘 우리는 원정경기에 나섰고, 상대가 홈에서 무척 강하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면서 "전반전에 우리는 조급하게 경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우리의 실력을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고, 승리를 따냈다"면서 "우리도 좋은 팀이고, 우리의 플레이를 펼친다면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번 경기의 '영웅'이 됐다는 평가에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은 "팀 전체가 승점 3을 따고자 열심히 싸웠다"면서 "팀 전체가 영웅"이라고 말해 동료에게도 공을 돌렸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두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3승1패(승점 9점)를 기록, C조 선두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달 2일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이번 시즌 2, 3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27분 추가골을 선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제니트의 골망을 흔들고 결승골을 꽂았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은 키슬링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에서 노마크 찬스를 얻은 뒤 차분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제니트는 후반 44분 호세 론돈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4-11-05 08:32:06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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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손흥민 2·3호골 폭발…레버쿠젠 제니트에 2-1 승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중인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에서 두골을 터뜨렸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두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3승1패(승점 9점)를 기록, C조 선두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달 2일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이번 시즌 2, 3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27분 추가골을 선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제니트의 골망을 흔들고 결승골을 꽂았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은 키슬링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에서 노마크 찬스를 얻은 뒤 차분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제니트는 후반 44분 호세 론돈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4-11-05 07:28:47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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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내린 강정호의 8회 2점 홈런…한국시리즈 1차전 넥센 4-2 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먼저 승리를 따내며 전통의 강호 삼성 라이온즈를 맞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넥센은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8회초 터진 강정호의 투런 홈런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533, 2홈런, 4타점, 5득점을 기록해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강정호는 이날 결승홈런을 포함해 3타점을 올려 1차전 MVP로 선정됐다. '20승 투수' 앤디 밴 헤켄은 6이닝 3피안타 2실점 호투로 제 몫을 다 했고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선 조상우가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 구원승을 가져갔다. 삼성은 선발 투수 릭 밴덴헐크의 6⅓이닝 5피안타 2실점 호투를 지키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졌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삼성의 투수진은 사사구 7개를 기록했다. 선제점은 넥센이 따냈다. 넥센은 3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이 우중간 3루타로 출루하면서 무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선 로티노가 2루타를 쳐내 1-0 리드를 잡았다. 유한준의 볼넷과 박병호의 우익수 플라이로 이어간 1사 1,3루 기회에서 강정호가 중견수 방면 희생 플라이로 2점째를 뽑았다. 삼성은 곧바로 나바로의 2점 홈런 한 방으로 균형을 이뤘다.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 등장한 나바로는 우중간 외야 관중석에 떨어지는 투런포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두 팀은 7회 나란히 선발 투수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넥센은 조상우가 바통을 이어 받았고 삼성은 차우찬이 나섰다. 팽팽한 불펜전에 강정호가 해결사로 나섰다. 선두 타자 박병호가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고 강정호는 무사 1루에서 차우찬의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승기를 잡은 넥센은 8회 조상우와 9회 손승락의 호투로 2점차를 지켜냈다. 한편 역대 31차례의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이 우승한 경우는 24차례로 우승 확률 77.4%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5일 오후 6시30분 대구구장에서 열리며 삼성은 윤성환, 넥센은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014-11-04 22:15:20 김학철 기자